[카테고리:] 교회소식

  • [교회행사] 전남연합청년부 성경캠프

    [교회행사] 전남연합청년부 성경캠프

    2026년 2월 28일 토요일부터 3월 1일 일요일까지 광주교회에서 전남연합청년부들을 대상으로 성경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성경캠프의 주제는 신약성경이었습니다. 신약성경을 간단하게 둘러보며 신약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왔고, 그 안에 예수님의 삶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찬양과 말씀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더욱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전남에 새로 들어오게 된 새식구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가 하나되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습니다.

     

    둘째날에도 찬양과 말씀, 기도, 분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반 시간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사청부 총 4팀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는데, 말씀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현재의 삶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해 더욱 기도해주는 우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몇 년전부터 전남연합에서는 각 교회의 강사님 초청 영은회 때에 토요일 저녁 예배나 일요일 오전 예배에 전남청년부들이 함께 연합하여 찬양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찬양인 ‘하나님은 사랑이라’,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 ‘푯대를 향하여’를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경캠프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정말 좋은 날씨를 허락하셔서 모두 함께 공원에 나가 ‘얼음땡’, ‘경찰과 도둑’과 같은 재미난 활동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다함께 뛰어 놀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성경캠프는 전남연합 청년부에서 진행되는 2026년의 첫 번째 행사였습니다.

    첫 행사에 새식구가 함께 하게 하시고, 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며 이상으로 행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성도간증]지난 7년 반을 돌아보며_조예민 자매

    조예민 자매의 결혼 스토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의 교과서 같은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빛처럼’에 실린 조예민 자매의 간증에 덧붙여 ‘소금처럼’에 조예민 자매의 진심 어린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멀리 타지에서 인생의 2막을 열게되는 한 자매의 인사, 올립니다.

     

    소금처럼- 감사의 글: 지난 7년 반을 돌아보며 (2018.10-2026.03)

    할렐루야!

    강남교회 조예민 자매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글을 적습니다.
    프랑스에서 약 10년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지도 어느덧 7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다시 말레이시아로 떠날 준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합니다.
    20대를 해외에서 보내면서 가족과 거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었는데, 30대를 한국에서 지내면서 다시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2018년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는 부모님과 의견 충돌도 많고 서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서로 맞춰가고 서로에게 양보하는 법도 조금씩 배우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또 저희 어머니께서 매일 성경을 읽고 가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와 가족들도 좋은 신앙습관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믿음의 가족이자 동역자들인 강남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예배 시간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씀을 필기하며 듣는 아동반부터 안식일마다 반갑게 웃으시며 인사해주시는 성도님들까지, 어느새 친척들보다 더 친숙한 강남교회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제가 힘들어했던 시기에도 진심으로 걱정하며 기도해주시고, 또 기쁜 소식이 생기자 본인일처럼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함께 사역하며 삶을 나누고 같이 성장해온 청년반, 그리고 항상 신앙의 본이 되어주시는 직분자 분들과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더 나은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주는 학생부도 늘 착하게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태까지 저를 돌봐주시고 또 앞으로의 길을 예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앞길은 아무도 모른다고, 저도 제가 결혼해서 말레이시아로 이사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가서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돌봐주신 것처럼 앞으로의 길에서도 늘 함께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로 가기 전에, 떨어졌다고 통보받았던 회사에서 다시 연락이 와 취업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믿음의 가정을 잘 세우고 교회사역을 위해서도 사용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바라옵기는 한국 참예수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영육 간에 건강하시고,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뵐 때에도 각자 주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소망합니다.

    강남교회 조예민 드림.

  • [복음메세지]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2026년 2월 7일 안식일 오전 예배

    제목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본문 : 엡1:23

    설교자 : 이요셉 목자님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1:23)

    본문말씀에  ‘교회는 그의 몸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즉 참예수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 맞습니까? 쉽게 이름에서부터 따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참 이라는 글자는 형용사로써 두 가지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수식하여 ‘참이신 예수님’이라고 해석 하는 방법과 둘째, 교회를 수식함으로 ‘예수님의 참 교회’로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참예수교회 기본신앙 3번을 보면 그 뜻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본 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늦은비 성령으로 세우신 교회로써 사도교회에 부흥된 참 교회임을 믿는다”

    즉 참예수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신 참 교회 라는 뜻입니다.

    사실 ‘참교회’라는 말은 성경에는 없습니다. 이미 교회 라는 말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참이라는 표현이 생겼을까요? 이는 거짓 된 교회가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참, 거짓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분명한 것은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볼 때 참 된 교회는 세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진리 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내용이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 하는가 둘째, 약속의 성령이 있는가 셋째, 교회가 한 몸을 이루고 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참예수교회는 성례를 서로 인정하고 성직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비로써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세 가지가 항상 같이 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성령은 있는데 진리가 없다거나 성령과 진리가 있는데 우리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참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4:1)

    어떻게 영 들을 시험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요일 4:6)

    성령을 다른 말로 하면 ‘진리의 영’입니다. 성령과 진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진리를 다른 말로 하면 ‘우리의 말’ 입니다. 우리의 말은 진리이고 진리의 영은 성령으로 이 세 가지가 하나 입니다. 참예수교회만이 참교회라고 말할 수 있는가를 알아내는 것은 우리가 함부로 알아낼 문제가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그것을  단지 우리는 믿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하셨으며 몸은 하나이다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말을 참인지 따지기 보다 신앙 생활 하면서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16: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14:12 )

    예수님은 곁에 없지만 교회가 우리를 위해 말하고 우리를 만져준다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에는 예수님의 권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사함의 세례를 베풀고 연약한 사람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고서 놀랐습니다. 보잘것없는 사람이 행하는 기적에 놀랐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가 예수님의 몸이라면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그렇게 느껴야합니다. 예수님을 보고 느꼈던 경외심을 우리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합니다. 우리는 바로 예수님의 몸 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되지 않으면 도리어 시험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마음을 넓히고 희생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몸임을 분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영광스럽지만 또한 부담스러운 호칭이기도 합니다. 저와 모든 성도들이 이 길을 함께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 [교회행사] 2026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

    [교회행사] 2026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

    할렐루야! 2/28(토) ~ 3/2(월)까지 2박 3일간 다녀온 2026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모든 일정을 주관해주시고 먼 길 오고 가는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사랑의 교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대학학생부 MT는 부산에서 출발해 장항과 삼계를 거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28(토)

    안식일 오전예배를 마친 후 점심을 먹고 장항교회로 출발했습니다. 부산교회에서 장항교회까지 총 4시간(휴게소 포함)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학생들은 잠을 청하면서 이후 일정을 위한 체력을 보충하거나 옆 친구들과 소소한 이야기나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을 하면서 MT를 예열해갔습니다.  

    장항에 도착하니 많은 성도님들이 저희를 기다려주고 계셨습니다. 내리자마자 장항교회 성도님들께서 환영의 의미를 담아서 축복의 찬양을 불러주셨습니다. 또한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주셔서 이 행사를 감사와 사랑이 넘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주~!

    가장 먼저 장항교회와 부산교회를 서로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학생부가 중심이 되어서 이루어진 행사다 보니 각 교회의 교회교육을 중심으로 소개를 한 후 바로 찬양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합의를 본 것도 아닌데 두 교회 모두 서로를 축복해주는 잔잔한 찬양 1곡과 귀여운 율동 찬양 1곡을 준비해서 더욱 풍성한 찬양교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찬양교류의 시간을 마치고 바로 연합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군산 은파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온 후 야식을 먹고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3/1(일)

    둘째날 아침, 부산과 장항 형제들은 새벽 축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땀흘리고 이름을 불러주며 더욱 친해지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교회로 다시 돌아와 아침 기도로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장항교회를 떠나 오후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장항 국립생태원과 군산 월명동에 가서 장항,부산 대학학생부 연합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조로 나누어, 주어진 미션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아쉬움을 뒤로하고 삼계로 떠났습니다. (일정간 함께해주신 장항교회 대학학생부, 교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삼계 영성수련원에 들어가기 전, 근처 마트에서 저녁과 야식거리를 다함께 구매한 후 다시 삼계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후 각자 자신의 역할을 맡아 저녁 준비를 하고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있는 동안 갑작스럽게 불꽃이 교회 뒷편에서 보였습니다. 목자님께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계에서 진행된 이 불꽃놀이가 마치 부산교회를 환영해주는 불꽃놀이인 거 같다며 말씀하셨고 그 자리에 있는 사람 모두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녁을 먹은 이후에는 삼계교회 김진충 장로님께 삼계교회의 역사와 은혜로운 간증을 듣고 밖으로 나와 함께 찬양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눈 뒤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3/2(일)

    마지막 셋째날 아침, 기도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침을 먹고 사용한 삼계 영성수련원을 깨끗이 청소한 후 근처에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부산교회로 돌아와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이번 MT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한 공동체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우리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붙들어 주는 믿음의 공동체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 줄 때, 우리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 만남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귀하고 복된 만남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만나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만남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이미 예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삼계 영성수련원 2층을 공사 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일과 도착한 날 조용한 삼계 마을에서 불꽃놀이를 함께 바라본 순간, 마지막 날 내린 비로 인해 더 가까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일들, 방문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한 시점에 맞추어 갈 수 있었던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가 보기에는 우연처럼 여겨졌던 순간들조차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두신 은혜의 장면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MT를 통해 하나 된 우리 대학학생부가 귀하고 복된 만남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 함께 나눈 시간들이 우리의 내일을 밝히는 소망이 되어, 하나님 안에서 더 큰 기대를 품고 나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귀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더욱 사랑하며, 예비하신 길을 기대와 소망 가운데 담대히 걸어가는 우리 대학학생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마치겠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 [성도소개]어서와, 강남교회는 처음이지?

    4년 동안 강남교회를 이끌어 주실 이요셉 목자님께서 부임하신 후 강남교회에는 새 가족이 태어난 듯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새로운 얼굴, 낯설은 관계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같은 성령, 같은 믿음 안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한 가족같이 느껴지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일 것입니다.

    새 얼굴이 궁금하실 강남교회 성도들을 대신해 목자님 가정의 세 자녀에게  짧은 인터뷰를 요청 드렸습니다. 흔쾌히 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요셉 목자님 가정의 세 자녀, 이재윤(형제).이시윤(자매).이보윤(자매)를  소개합니다.

    이재윤 형제

    1.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할렐루야~! 이요셉 목자님 가정의 첫째 이재윤 형제입니다. 올해 스물한 살이 된 저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잠시나마 강남교회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사실 목회자녀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줄곧 남부지역에서만 생활을 했었습니다. 남부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도님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렇기에 북부교회라는 사실 자체가 저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북부교회에 대한 조금의 오해(?)도 있었는데요, 서울에 위치한 교회이기에 성도님들의 일상이 너무나 바쁘고 분위기도 조금은 차갑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강남교회 성도님들께서 보여주시는 넘치는 사랑과 환영은 이러한 오해를 삽시간에 없애주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첫 북부교회 생활을 너무나도 편안하게 적응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받은 큰 사랑을 가슴에 새겨 실천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2.강남교회 오기 전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강남교회에 오기 전, 저는 부산교회에서 고등학교 시절과 재수 기간을 보냈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당시의 저는 하나님을 알고는 있었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영성을 관리하기보다 눈앞의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겼고 친구들과 운동하고 게임하며 보내는 시간들에 마음을 빼앗기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쌓여 결국 현역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재수를 하며 비로소 학업과 신앙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만을 쫓기보다 과정 속에서의 성실함을 허락해주시고 여전히 많은 부족함이 있는 저에게 지혜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비록 만족스러운 점수는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좋은 신앙의 환경을 허락하셨고 그 결과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현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3.앞으로 다짐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이 세상은 달콤한 유혹이 많고 자칫하면 헛된 곳에 마음을 쏟기 참 쉬운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자녀 삼아주셨으며 저를 향한 분명한 계획을 가지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부족한 저를 통해 이루실 일들을 다 알 수 없지만 저에게 주어진 본분에 성실히 임하며 삶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려 합니다. 인간이기에 그 의지가 너무나 연약한 것을 알지만 오늘의 이 다짐이 흐려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강남교회 성도님들께서도 부족한 제가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으로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이시윤자매

    1.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요셉 목자님의 둘째 이시윤입니다.
    올해 나이는 17살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아빠가 강남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 경기여고로 배정을 받게 됐습니다.

    2.강남교회 오기 전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강남교회에 오기 전에는 부산교회에서 신앙 생활 했고 그곳에서 악기 연습, 반주, 설거지, 아동부 돌봄 등의 사역을 하며 보냈습니다. 또한 월, 수, 목에 있는 9시 줌 기도회에 참석하고 매일 성경읽기를 하며 영성관리를 했습니다.

    3.앞으로 다짐은?

    낯선 곳에서의 고등학교 생활이 걱정되고 두렵지만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신앙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보윤자매

    1.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강남교회로 오게 된 이요셉 목자님 셋째, 중학교 2학년 이보윤 입니다.

    2.강남교회 오기 전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부산교회에서는 저녁예배가 없는 월,수,목요일 밤 9시에 30분간 성도님들과 줌으로 기도를 했고, 학생부 전체가 다같이 하는 신앙핸드북을 통해 매일 말씀을 읽고 느낀 점과 감사한 일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분반시간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아동, 학생부가 모여 악기 연습을 하였고, 그 후 신도회하는 시간에는 매주 학생부가 활동을 준비해서 아동부 돌봄을 하였습니다.

    3.앞으로 다짐은?

    앞으로도 꾸준히 말씀 읽기와 기도를 통해 믿음을 세워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회행사]청년부에 불어온 봄바람:2026 신입생 환영회

    <청년부에 불어온 봄바람: 2026 신입생 환영회>

    장희찬 형제

     

    할렐루야,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사 보고 드립니다.

    매해 2월이 되면 청년부는 분주해집니다. 교회학교에 많은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이기 때문인데요. 그 시작을 알리는 <신입생 환영회>를 2월 28일 안식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총 25명의 청년이 7명의 신입생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신입생 명단> 7명

    중1: 김도현, 방태민, 서지온, 최우영(아동부->학생부)

    중2: 이보윤 (전입)

    고1: 이시윤 (전입)

    21세: 이재윤 (전입)

    현재 학생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저에게 이번 환영회는 신입생들을 더욱 기쁘게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존 학생부 구성원은 윤후, 우진, 서율 이렇게 세 친구였으나 새 학기에는 여덟 명으로 학생수가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발맞춰 강남교회 교육부는 교사 증원 및 분반 장소 확장을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존 학생부 친구들이 외롭지 않게 신앙의 동역자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학생부를 위해 조예민, 고승주, 고승서, 장희찬 네 분의 교사가 섬기고 있습니다. 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매해 강남교회 신입생 환영회 때는 청년부 단체 사진을 찍는 전통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올해는 대청공원에서 다 함께 야외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2025년 대비 2026년도 청년반 구성원은 총 12명 증원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강남교회에 일꾼들을 풍성히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습니다. 그중 ‘키워드 게임’ 활동은 신입생들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개 조로 나뉜 청년부 구성원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주제어에 맞춰 단체 사진과 영상을 찍어 제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시어는 ‘동행’, ‘한마음’, ‘가족’과 같이 서로 협동해야 하는 단어들이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하나로 단합할 수 있었습니다.

    연이어 진행된 활동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였습니다. 1등 조에게는 저녁 식사 세팅 및 설거지 면제권이 부여되어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즐거운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가장 멀리 종이비행기를 날린 주인공은 김수용 형제였습니다.

    종이비행기 하나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강남교회 청년들의 순수한 교제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 영광!!

    -김수용 형제-

     

    야외 활동 후 예배당에 다시 모인 청년부는 각 팀의 결과물을 감상하며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끝으로 함께 준비된 저녁 식사(피자, 치킨, 떡볶이)를 나누며 형제자매간의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교제를 기쁘게 보시며 축복해 주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믿음의 청년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사역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지혜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실 주님을 찬양하며 이상으로 행사 보고를 마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교회소식]어서오세요, 참예수교회 강남교회 입니다^^

    2026년,강남교회에는 ‘안내봉사’라는 새 사역이 생겼습니다.

    안식일 아침마다 전도임원, 신도회 회장.전도가 교회에 오는 성도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봉사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성전으로 돌아오는 성도들에게 “할렐루야” 건네는 인사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추운 바람에는 핫팩을 들고 쌀쌀한 날씨에는 목도리를 여미며 봉사하는 봉사자들이지만 한결같이 ‘좋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우나 비가 오나 한결같이 이어질 안내봉사가 강남교회로 향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에 작은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눅4:16)

  • [신앙의향기]캘리그라피_조은별 자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 [교회 행사] 낮아짐으로 시작하는 한해_교회교육 세족식

    [교회 행사] 낮아짐으로 시작하는 한해_교회교육 세족식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때 우리는 늘 다짐합니다. 더 잘 가르치고, 더 열심히 배우며, 더 성숙해지겠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청주교회의 교회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발을 씻겨 주는 세족식으로 조금 다른 방식의 시작을 합니다. 바로 ‘낮아짐’으로 한 해를 여는 것입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그 마음을 오늘 우리의 교회교육 현장에 옮겨 놓는 시간입니다.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구분이 잠시 사라지고, 교사는 학생 앞에 무릎을 꿇으며, 학생은 교사 앞에 조심스럽게 발을 내어놓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깨닫습니다. 교육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서로를 섬기는 관계 위에서 세워진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한복음 13:14-15)

    아동부의 작은 손이 선생님의 발을 닦아 줄 때, 학생부의 청소년이 교사의 발을 씻겨 줄 때, 대학부 청년이 교사와 학생들의 발을 씻기며 기도할 때, 교회 안에는 묘한 긴장과 감동이 함께 흐릅니다. 평소에는 장난기 많던 아이도, 표현에 서툴던 학생도 이 시간만큼은 진지해집니다. 누군가의 발을 씻기는 일은 생각보다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것은 “나는 너를 존중한다”는 고백이자, “나는 너를 위해 낮아지겠다”는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교사들에게도 이 시간은 도전입니다. 우리는 가르치는 위치에 서 있지만, 사실은 아이들을 통해 더 많이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인내를 배우고, 순수함을 배우며, 솔직함을 배웁니다. 세족식은 그 사실을 다시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내가 너를 섬기겠다”는 다짐은 동시에 “나도 배움의 자리로 내려가겠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에게도 이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누군가를 섬겨 본 기억, 그리고 나 역시 섬김을 받아 본 기억은 관계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경쟁과 비교가 익숙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먼저 섬기는 법을 가르칩니다. 성적보다 태도가, 능력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몸으로 배우게 합니다.

     

    청주교회는 해마다 이 세족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섬김은 한 번의 감동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쉽게 높아지려 하고, 쉽게 판단하며, 쉽게 자기중심적으로 돌아섭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년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 다시 손에 물을 붓고, 다시 발을 씻깁니다. 낮아짐을 연습하지 않으면 공동체는 금세 메말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교회교육의 방향은 분명합니다. 더 크고 화려한 행사를 추구하기보다 더 깊은 사랑을 선택합니다. 결과보다 더 진실한 관계를 소중히 여깁니다. 세족식은 바로 그 고백이 담긴 시간입니다.

    올해도 우리는 서로의 발을 씻기며 고백합니다.

    “나는 너를 섬기겠습니다.”

    “나는 너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우리는 함께 자라가겠습니다.”

    겸손의 자리에서 시작한 한 해가 결국 가장 높은 가치인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글작성 : 박은우 형제

  • [교회 소식] 하나님이 이어주신 새로운 만남

    [교회 소식] 하나님이 이어주신 새로운 만남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양에서 청주로 오신 장종규 목자님 가정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청주교회에 참으로 귀한 가정을 보내주셨습니다. 안양에서 청주까지 삶의 자리를 옮겨 새로운 사명을 품고 오신 장종규 목자님 가정입니다. 이번 걸음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이기에 더욱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익숙한 터전을 떠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관계와 정든 교회, 삶의 기반을 내려놓고 새로운 땅으로 향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목자님 가정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사람의 계산이 아닌 믿음의 확신으로 한 걸음을 내딛은 모습은 우리에게 큰 도전과 본이 됩니다.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났던 아브라함의 순종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창세기 12:1, 4)

    목자님은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시는 분이십니다. 설교로만 전하시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의 선택과 태도를 통해 복음을 보여주십니다. 한 영혼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인내, 그리고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는 기도의 자리를 통해 우리는 목회자의 본을 보게 됩니다. 목양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이며, 관계는 전략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모님 또한 가정을 든든히 세우는 믿음의 동역자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기도하시며 가정이 먼저 작은 교회가 되도록 힘쓰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한 본이 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세워주는 가정의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신앙이 교회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로 흘러가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자녀들 역시 귀한 순종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예민할 수 있는 시기에 학교를 옮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믿음으로 부모님의 결정을 따르는 모습은 참으로 귀합니다. 그 순종의 발걸음 역시 하나님께서 기쁘게 보실 줄 믿습니다.

    청주라는 새로운 환경은 목자님 가정에게 낯설고 조심스러운 자리일 수 있습니다. 문화도, 관계도, 사역의 방식도 하나하나 다시 세워가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리라면, 그곳에는 이미 예비하신 사람과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씨를 뿌리는 시간이 필요하고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하나님은 결코 헛되이 수고하게 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 공동체의 자세입니다. 따뜻한 환영의 한마디, 식사 한 번의 초대, 진심 어린 기도 한 번이 목자님 가정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새로운 사역지는 목자님 가정만의 여정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여정입니다. 함께 짐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웃고 울 때 우리는 진정한 공동체가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해 공동체를 새롭게 하십니다. 안양에서 청주로 이어진 이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습니다. 목자님 가정을 통해 우리 교회가 더 깊이 기도하게 되고, 더 넓게 품게 되며, 더 단단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렘과 긴장을 함께 안고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라면 그 끝 또한 가장 아름답게 완성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장종규 목자님 가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학생부, 대학부, 사청부가 함께 찬송으로 환영하는 모습)

     

    글작성 : 박은우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