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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 간증] 사랑의 빚을 갚으며 살고자 합니다_김연숙 자매

    [성도 간증] 사랑의 빚을 갚으며 살고자 합니다_김연숙 자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교회는 그저 가면 먹을 것을 주고 선물을 주는 곳 정도로만 생각해 왔습니다. 굳이 그런 곳을 다녀야 하나, 세상에는 할 것도 많고 다닐 곳도 많은데 왜 교회를 가야 하나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전 저는 정말 막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흥을 좋아했고 노래방과 나이트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한 달이면 25일 정도 가위에 눌렸고 귀신을 체험한 적도 있었습니다. 매일 밤 무서움 속에서 잠들었고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불을 다 켜고 자야 했습니다.

    몸도 많이 아파 병원을 자주 다녔는데, 장치성 형제와 연애할 때 길에서 쓰러진 적도 있어서 간질병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엄마가 다니는 교회에 와보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때가 아영이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엄마는 참예수교회라는 곳을 다니고 있었고 토요일에 교회에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화를 내며 엄마에게 왜 그런 교회를 다니냐고, 거기 이단 아니냐며 엄마도 그런 교회 가지 말라고 이상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저는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오창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교회와 멀어져 살고 있던 중 엄마의 연락을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영은회라는 행사가 있는데 와보지 않겠느냐며 엄마가 데리러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싫다고 했고 아직도 그 교회를 다니냐며 오히려 엄마에게 또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는 계속 연락하시며 한 번만 나와 보라고, 집에서 아영이와 둘이 있는 것보다 교회에서 놀다가 가라고 권유하셨습니다. 그렇게 심심하기도 하고 약속도 없어서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처음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입니다. 처음 교회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의 인사가 오히려 민망함과 반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와도 예배를 끝까지 드리지 않고 집에 간 적도 많았고, 다시 와도 늦게 오거나 교회 행사 때만 나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엄마와의 연락으로만 교회에 나오다가 다른 분들과도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루디아·에스더 자매님들입니다.

    처음에는 연락만 받고 카톡이나 문자는 거의 답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연락이 귀찮았고 왜 자꾸 연락하는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나오지 못하면 괜히 미안하고 민망했고, 내가 왜 이래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떤 날은 서프라이즈라며 언니들이 집에 찾아오기도 했고, 어떤 날은 얼굴만 보러 왔다며 오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청주에서 오창까지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쯤 당시 믿지 않았던 남편 장치성 형제가 교회에서 잘해주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분명 돈을 요구할 것이며, 공짜밥이나 공짜로 해주는 것은 나중에 다 갚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남편이 지금은 교회를 너무 잘 다니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부담감이 커져갈 때쯤 연락을 안 받으면 이제 안 하겠지 생각하고 연락을 끊었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연락을 해주시고 말씀 구절을 보내주시는 자매님들을 보며 처음에는 왜 이러지, 안 다닌다고 했는데 왜 자꾸 연락하는 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도 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 계속 오는 연락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연락만 하며 지내던 중 교회에도 나와 줄 수 있겠느냐는 권면을 받았고, 주말에 할 것도 없으니 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겨 교회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올 때 예배 도중 약속을 잡고 다른 곳으로 간 적도 많았고, 오전 예배가 거의 끝날 때쯤 온 적도 많았습니다. 정말 그냥 놀러 가보자는 마음이었고 점심이나 먹자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교회가 조금 편해질 무렵 교회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교회 오면 낯을 엄청 가리고 교회보다 키즈카페나 다른 곳이 좋다던 아영이가 교회에서 집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성경공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면을 당시 청주교회를 시무하시던 이요셉 목자님으로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교회에 왔을 때 목자님께 저는 배우거나 공부하는 것은 절대 하고 싶지 않고 엄마가 오라고 해서 온 것뿐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답을 드릴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교회를 멀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밖에서 언니들만 만나며 지내다가 안식일에는 일이 있다고 말하고 차가 없어서 못 온다고 핑계만 늘어갈 때쯤, 어느 목요일 이요셉 목자님께서 저희 집으로 직접 오셔서 성경공부를 해주시겠다고 꼭 시간을 내 달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와주신 것이었는데 그때는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마냥 귀찮게만 느껴졌습니다. 생각할수록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렇게 몇 번의 권면 끝에 성경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제 몸에 갑자기 열이 나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 주를 미루게 되었고 다음 주도 이상하리만큼 몸이 아팠습니다.

    더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마스크를 쓰고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자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제 몸을 위해 해주시겠다는 것이었지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신다는 것이 왠지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경공부가 시작되었고 제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시는 내용들이 마냥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할렐루야를 외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가위에 자주 눌린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혹시 그런 꿈을 꾸거나 가위에 눌릴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귀야 물러가라”고 외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성경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이후 평소보다 더 심하게 가위에 눌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목자님이 알려주신 대로 외치자 정말 가위가 풀리고 꿈에서 깰 수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후 가위에 눌리는 횟수도 줄어들었으며 무서움 속에서 잠드는 날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성경공부를 이어가며 안식일 출석도 다시 하게 되었고 세례를 권면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받을 마음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주중에 김경희 자매와 최영미 자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밥을 먹고 차를 마시던 중 자매님들께서 다시 세례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저는 아직 생각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최영미 자매님께서 시어머니께서 쓰러져 병원에 계신데 세례를 받지 못하고 누워 계신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꼭 세례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펑펑 우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도 갑자기 마음이 너무 아파졌습니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마음이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세례 공부만 받아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자매님은 너무 기쁘다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시어머니가 쓰러진 순간에도 누군가 세례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그렇게 기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울림이었습니다.

    그렇게 세례공부를 시작하고 교회 출석도 열심히 하게 되면서 비로소 교회의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교회에 오면 민망하고 낯설기만 했는데, 그때부터는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태도와 말씀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아영이를 챙겨주시는 성도들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아이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아이들을 대할 때 나라면 벌써 화를 냈을 텐데 저 상황에서 어떻게 저렇게 대처할 수 있을까 하며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영이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는 왜 교회만 오면 착해져?”

    그 말을 듣는 순간 뭔가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교회만 오면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것 같았고 마냥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교회 생활과 세례공부를 이어가던 중 다시 세례를 권면받게 되었고 이번에는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남편이 너무 반대하고 있었고 뱃속에는 둘째 아윤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뤄야 하나 고민했지만 이요셉 목자님께서는 너무 겁먹지 말고 기도하면서 이야기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일주일 정도 기도한 후 남편에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의외로 자기에게까지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다며 허락해 주었습니다.

    세례식 날까지 순탄하면 좋았겠지만 끝난 줄 알았던 입덧이 다시 시작되었고 가위에도 자주 눌렸습니다. 세례식 전날에는 세 시간밖에 자지 못해 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힘든데 세례를 받을 수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세례를 받고 나니 피곤함과 힘듦은 사라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그날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저는 교회 생활을 하며 남편도 전도했고 아는 분들에게도 조금씩 교회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제가 전도받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감사한 마음도 큽니다.

    제가 참예수교회에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 속에서 계속 세상의 문화를 즐기며 살았다면 과연 지금 행복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교회 안에서 평안과 위로와 기쁨을 느끼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달라진 제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감사 위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과 이 교회 안에서 믿음을 지키며 성경 말씀을 믿고 따르며 그 말씀을 전하는 성도가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참예수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저를 교회로 인도해 주신 형제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할렐루야!

     

    글작성 : 김연숙 자매

  • [복음 메세지]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수1:1-9)

    [복음 메세지]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수1:1-9)

    [말씀 제목]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수1:1-9)

    [설교자] 장종규 목자

    [설교일] 2026. 2. 6

     

    할렐루야, 성도님들 평안하십니까? 새롭게 발령을 받은 부임지에서 첫 예배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이 ‘새롭다’라고 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약간의 두려움도 느끼게 됩니다. 저 또한 기대도 되고요, 한편으로는 ‘아, 제가 잘 감당해야 할 텐데’라는 어떤 그런 걱정 아닌 걱정도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이렇게 새로운 상황들을 만날 수 있고, 또한 생각하지 못했던, 내 힘으로 뭔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내일 어떤 상황이 생길지 알지 못한 채, 우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런 사명들,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을 따라 행하려다 보니 때로는 그런 상황들 속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 거죠.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각 개인, 가정, 교회가 이러한 삶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을 통해 교훈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1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수1:2)”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지시고 그들을 광야라고 하는 두렵고 무서운 이곳을 지나게 하신 다음에,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 입구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거기서 모세는 죽고 그 뒤를 이어서 여호수아로 이 사명을 계속해서 감당하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굉장히 부담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을 들어간다는 것은, 그 땅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그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곳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보다는 훨씬 더 신장도 크고 힘도 강했던 가나안 족속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약 38년 전에 그들의 조상들이 여기 가나안 땅 입구까지 왔다가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로 그 땅을 차지하라고 하셨는데 그 땅을 정탐해 보니 자기들보다 너무 강해 보이는 족속이 있었습니다. 자신들은 마치 메뚜기와 같이 보였습니다. 너무 겁을 먹은 것입니다. 사실은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다시 광야로 돌아가게 하셨고, 8년이 지난 다음에 이제 다시 이곳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쉽지 않지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명령이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과 사명은 사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우리를 위해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롬15:4). 우리 신약 시대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구약의 백성들을 통해 그림자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땅, 바로 우리가 장차 가야 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씀이자 명령이며 사명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를 얻어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도 있고 또 동시에 사명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지금까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라고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그냥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침노해야 합니다. 침노라고 하는 것은 싸우는 겁니다. 싸워서 빼앗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는 것은 이와 같이 싸워서 차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후의 말씀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곳 사람들과 전쟁을 합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얻는 과정과 동일합니다. 로마서 14장 17절 말씀 보면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될 때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누리며, 이제 마지막에 완전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여정이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는 것은 그냥 되는 게 아니라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기 위해 믿음의 싸움을 싸워야만 합니다. 이런 삶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들어가 그곳의 족속들과 싸워서 그들을 쫓아내고 땅을 차지했던 바로 그런 과정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나라를 혼자서만 누리면 안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넓혀 가야 합니다. 확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처음에 여리고부터 시작해서 점점 가나안 중부, 남부, 북부로 확대해 가지 않습니까? 이것은 결국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을 말합니다. 전도를 통해 그들도 하나님을 믿게 되고 우리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는 은혜를 누리도록 하는 사명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나라를 얻고 확장해야 합니다. 언제까지입니까?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즉 죽을 때까지 평생토록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굉장히 큰 부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는 길이기도 합니다.

    3절입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느리고 그 땅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너희 밟는 곳을 다 너희에게 주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실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일까요?

     

    우리가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약속’이란 걸 생각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직 보지 못했지만, 이미 얻은 것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그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믿으면 그 말씀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순종하는 것입니다. 정말 믿는다면 순종하겠죠. 우리가 정말 하나님 말씀을 믿는다면 그 말씀대로 행합니다. 이것이 믿음이고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모든 성경의 말씀이 다 그와 같이 기록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모든 말씀은 믿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죠. 그렇게 믿음의 본질은 바로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주었다”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곳 사람들과 싸운다면 하나님께서 그곳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해서 그 땅에 들어가지 않거나 그들과 싸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에베소서 3장 17절 말씀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사실 뒤의 말씀이 바로 그런 내용인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고 그 믿음 안에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문제가 될 것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기에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보다 훨씬 강한 아낙 족속이나 하더라도 하나님하고 상대가 안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지 않습니까? 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나와 함께하셔서 나를 도와주시고 지켜 주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믿음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내가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만 하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도 사실 그런 의미입니다. 양이 목자와 함께 있다면 아무런 부족함이 없습니다. 목자가 양이 필요한 것들을 다 제공하고 쉴 만한 곳으로 인도합니다. 심지어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곳을 지난다고 하더라도 목자가 함께 만 있다면 양은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어떻게 함께하십니까? 바로 믿음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본질이 바로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4절입니다.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땅의 지경, 즉 범위가 나옵니다. 이 범위는 사실 굉장히 넓은 지역입니다. 구약 성경에 기록된 이 가나안 지역, 실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곳은 그들이 얻었던 곳보다 훨씬 더 큽니다. 지도를 보면 거의 한 열 배 정도 차이가 날 만큼 굉장히 큰 범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주신 약속은 엄청난 것입니다.

     

    이 약속은 오늘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 예수님께서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실 때,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에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그 밭을 샀다”라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밭 밑에 어마어마한 보화가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 몰랐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좋고 큰 은혜인가를 알게 된다면 내 모든 소유를 다 판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요. 실제로 성경에 보게 되면 이 하나님 나라를 깨닫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생애를 하나님께 드리고 그동안 정말 중요하게 여겼던 걸 다 배설물로 여겼다고 고백하는 바울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릴 때는 가치를 잘 모릅니다. 막 지폐도 가위로 자르기도 하죠. 그러나 크면 가치를 압니다. 신앙에서 성장하면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신앙이 성장하지 않으면 이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좋은지 잘 모릅니다.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나 혼자 누리기 너무나 아쉬워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알고 누리고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 신앙입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세상의 삶을 마치게 되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삭제?

     

    우리가 믿는 목적은 영혼을 구원받기 위해서, 천국을 가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천국에 왜 가려고 합니까?”라고 물어본다면 “그냥 좋으니까”라고 답할 수 있겠죠. 사실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을 우리 삶 속에서 많이 경험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내가 많이 경험해야 “이게 정말 가장 좋은 것이구나”를 알게 되고 더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5절입니다.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려 한 땅을 얻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를 능히 당할 자 없게 하시고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며 떠나지 않을 것이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 무슨 말입니까? 믿음을 강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눈에 보이는 건 힘센 가나안 족속들입니다. 사람이 눈으로 그런 것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들겠죠. 하나님께서 왜 마음을 강하게 먹으라고 하셨을까요? 비록 눈에 보이는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할 테니 내가 준 명령 그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두려운 마음이 생길 수도 있으나 그런 생각과 마음을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배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습니까?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목회자를 통해서 우리 성도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매번 필요한 말씀을 보내십니다. 그러면 성도는 그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가시는 곳은 전쟁터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고, 죄의 유혹과 사탄의 방해뿐이기에 그 가운데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면 믿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믿음을 강하게 하지 않으면 베드로처럼 됩니다. 풍랑을 만났을 때 예수님께서 무리를 걸어오셨고, 베드로도 용기를 내어 물에 발을 내렸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물 위를 걷게 되었죠. 그런데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여 빠져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잡으시며 “의심하는 자여 왜 믿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잡고 믿음으로 가면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기적이 뭘까요? 병이 낫는 것도 기적이지만,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기적 아닌가요? 주변에는 평안함이 없어서 늘 불안해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아무 걱정이 없어서 평안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평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적입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7절입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함께하시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 말씀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지만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건 모호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따라 행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중심의 신앙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말씀이 중심이 안 되면 그 신앙은 금방 무너집니다. 말씀 자체가 하나님이라고 믿고 그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말씀을 늘 가까이해야 합니다.

     

    8절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동행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십니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주야로 묵상하고, 그대로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보셔야 합니다. 보는 데서 그치지 말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할 수 있다면 말씀을 암송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날마다 추구한다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힘듭니다. 당연히 힘듭니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처럼 힘든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는 것도 그런 의미입니다. 내 노력과 정성을 쏟는 만큼 나에게 돌아오게 하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말씀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부담되고 행하기 어려운 말씀도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부담되시죠? 하지만 힘들수록 그 안에서 누리는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힘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순종하라 하신 것은,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입니다. 무리한 요구처럼 보여도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하신 말씀입니다. 행하기 전에는 피곤해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해서 행하게 되면 그 안에서 보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다시 한번 강조하십니다. “내가 명했으니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담대할 수 있는 근거는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힘들어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됩니다.

     

    저 역시 오늘 처음으로 청주교회 성도님들을 만나게 되었고, 주어진 시간 동안 이 곳에서 목회를 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많은 성도님을 어떻게 하나님께로 이끌 수 있을까 고민하면 답이 안 나옵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저도 그 말씀을 믿고 그렇게 하려 합니다. 성도님들도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믿으시고, 그 말씀을 따라 힘써 행하는 삶을 사신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형통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열심히 순종하는 우리 청주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https://youtu.be/ryNq6qEbYX0?si=WsDDc7K9DzgSLdii

    설교자 : 장종규 목자

    글편집 : 김예영 자매

  • [복음 메시지] 좋은 땅에서 맺은 결실 (눅 8:4-15)

    [복음 메시지] 좋은 땅에서 맺은 결실 (눅 8:4-15)

     

    2026년 2월 7일 안식일 오전 예배

    제목 : 좋은 땅에서 맺은 결실

    본문 : 눅 8:4-15

    설교자 : 김용준 목자님

     

    1. 신앙의 유익은 변화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무리에게 농부가 씨를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농부가 열매를 기대하며 씨를 뿌리듯,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적은 성도들의 삶이 거룩하고 행복하게 변화되는 데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삶에 변화가 없다면 그 유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며, 우리 마음의 상태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2. 열매 맺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 가지 마음 밭.

    1) 길가와 같은 마음 : 많은 사람이 밟고 지나가 단단해진 땅입니다. 사단(새)은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도록 말씀을 듣는 즉시 빼앗아 가버립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세상의 잡다한 지식으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울타리를 치고, 굳은 마음을 기경(갈아엎음)해야 합니다.

    [눅 8: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눅 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2) 바위 위(돌밭)와 같은 마음 : 흙이 얕아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사람은 시련이나 손해가 오면 믿음을 쉽게 버립니다. 나무에 흙을 돋우는 ‘복토’가 필요하듯, 신앙을 두텁게 해줄 믿음의 친구와 소그룹(신도회) 활동을 통해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눅 8: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눅 8: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간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3)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 : 말씀은 잘 받지만, 마음속 탐욕과 이생의 자랑이 말씀의 기운을 막는 상태입니다.
    세상 일에만 지나치게 몰두하면 10년, 20년이 지나도 신앙의 발전과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눅 8:7] 더러는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3. 옥토가 되어 100배의 결실을 맺으십시오.

    결실은 오직 옥토에서만 일어납니다.
    [눅 8: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옥토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관심을 두는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소성시켜 주십니다.
    [눅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성도는 소가 음식을 되새김질하듯 말씀을 늘 묵상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그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울타리를 치고 탐심을 기경하여 옥토로 만들 때,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은 우리 생애를 통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반드시 맺게 해줄 것입니다.

     

    유튜브 설교를 시청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성도 간증]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정수안 형제)

    [성도 간증]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정수안 형제)

    할렐루야! 주 예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의 간증이 여러분께 자랑처럼 여겨지지 않고 작은 은혜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신앙인으로 살아오면서 간증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믿음이 부족 하고 말주변도 없어 조심스러워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환갑을 넘어 파과(破瓜)의 나이에 조심스럽게 처음으로 간증을 합니다.

     

    되돌아보면,

    부족한 저라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넘치도록 많이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믿음이 좋았거나 행위가 온전해서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자비와 은혜를 더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믿음으로 세워주신 가정에서 태어난, 말 그대로 ‘밥상 위에 숟가락만 얹은 모태신앙인’입니다.

    스스로 신앙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믿음의 가정 속에서 자라난 복된 사람입니다.

     

    간증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전해 드리겠습니다.

    1. 참 진리를 찾아서 (아버지의 간증)

    2. 성령의 은사 (어머니의 간증)

    3. 고난의 축복 (나의 간증)

     

    1. 참 진리를 찾아서

    아버지의 본명은 鄭 泰 俊 이시고, 영명은 鄭 爲 眞 장로님이십니다.

    1922년 부산에서 태어나셨고, 어릴 때부터 할머니를 따라 장로교회를 다녔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고 독학으로 공부하신 뒤 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고 부산대학교 건축과에 들어갔지만, 그마저 어려워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1939년, 18세의 나이에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가족 모두와 함께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낮에는 양복 기술을 배우고 밤에는 의대를 가기 위해 준비했지만, 지병(늑막염)으로 결국 의대 진학의 꿈을 포기합니다.

     

    일본에서도 장로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적이지 못한 교회의 모습에 회의와 의문이 생겨 그때부터 참된 진리를 갈망하면서 기독교에 관련된 서적들을 많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을 받고 싶어 혼자 여러 산을 찾아다니며 기도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가가와 도요히코의 **〈사선을 넘어서〉**라는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그의 제자가 되고 싶어 여러 번 그에게 찾아갔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렇게 낙심한 채 돌아오던 길에 전차 역 앞 서점에서 야마다 모리시코 목사의 **〈성령을 받는 비결〉**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통해 오사카 참예수교회와 우아이 장로님을 알게 되었고, 오사카 참예수교회를 찾아가 성령 받기를 간청했지만

    그날은 성령을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을 설득해 참예수교회 근처로 이사를 하고 가족 모두 참예수교회로 개종하게 됩니다.

     

    1944년 6월 10일,

    아버지는 성령과 세례를 받았고 할머니와 고모(당시 11세)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우아이 장로님의 소개로 배상용씨(배영도 장로님)를 만나게 되었고, 얼마 후 배영도 장로님이 먼저 귀국하시고 뒤이어 아버지 가족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다른 한국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북한으로 가셨고 이후의 소식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분을 통해 북한에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배영도 장로님과 헤어지기 전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라고 서로 다짐을 하고, 배영도 장로님은 김천으로, 아버지는 부산으로 왔습니다.

    그 당시는 아직 한국에는 교회와 총회가 세워지기 전이라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시다 김천 성의여고로 교직을 발령 받아 김천으로 가셨지만, 6·25전쟁이 터지면서 다시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1953년에 어머니를 만나 결혼하시고, 서울로 이주했습니다.

    셋방살이할 때 어느날 새벽에 옆방에서 찬송가 소리가 들려 “저 집도 하나님을 믿나 보다”하고 전도할 마음을 가지고 찾아갔는데

    그분은 육군사관학교 영어 교수로 정대현 씨였습니다.

    이후 그분을 통해 차철남, 조광덕, 한윤조 씨가 전도되었습니다.

    이분들이 정은진, 차인도, 조덕진 장로님이시고 한영실 집사님이십니다.

    이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1954년 서울교회의 기초가 세워졌고, 이후 회기동과 여러 곳을 거쳐 지금의 서울 동부교회가 된 것입니다.

     

    1956년 아버지는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가정예배를 재개하였고, 1958년 부산 기도소로 승인을 받았고 1960년 3월, 영명 정위진으로 장로에 안립 되셨으며, 1960년 4월, 부산교회로 승격됩니다.

    이즈음 전국 여러 지역에서 한 가정, 한 가정씩 부산으로 이주해옵니다. 자연히 신도 수가 늘어나게 되었고 저희집 에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당시 총회와 부산교회는 여러 면으로 어려워 지원을 받을 수 없어 20여년 아버지는 양복점과 신사복학원, 자연 건강 의학 등 여러 사업을 하시면서 목회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아버지는 1999년 1월 19일, 79세의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만약 아버지께서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셨거나, 가가와 도요히코의 제자가 되셨다면 참예수교회의 진리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오로지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아버지를 참예수교회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2. 성령의 은사

    어머니는 白 仁 德 이시고 1931년 경북 금릉군 구읍에서 태어났고, 가정형편이 좋은 유교 집안에서 자라나셨습니다.

    중학교 시절 대구에서 공부하시다가 해방 후 김천으로 돌아왔는데, 어느 날 집 근처에서 교회에서 들려오는 찬송가 소리가 너무 좋아 교회를 찾아가 그때부터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교회는 박창환씨가 목회하던 장로교회입니다. 어느 날 박창환씨는 배영도 장로님을 통해 참예수교회의 진리를 받아들이면서 어머니와 그곳 장로교회의 신도들과 함께 참예수교회로 들어왔습니다.

     

    1947년, 어머니는 여신도로는 최초로 성령과 세례를 받고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는 어머니가 밤마다 교회 나가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교회에 갈려고 하니 외할아버지께서는 “오늘은 교회 나가지 마라 심부름도 해야 하니까 방에 들어가 있거라” 하셨기에 할 수 없이 마루에 앉아 자꾸 교회 생각이 나서 울고 있는데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면서 하얀 옷 입은 천사가 나타나

    “애야 울지마라 일어서서 가라”

    그리고 빛이 앞을 비춰 빛만 따라가다가 빛이 딱 사라져 앞을 보니 교회였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도 처음처럼 빛이 나타나 무사히 집에 돌아와 마루에 앉아 있는데 방안에서

    “아직도 그러고 있느냐 그만 들어와 자거라 이제는 밤이 깊어서 못 나간다”

    외할아버지는 그동안 어머니가 교회 갔다 온 줄도 전혀 모르셨습니다.

     

    이후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통해 성령의 은사로 성령을 따라 지혜와 지식의 말씀과 방언 통역함을 여러 번 주십니다. *고전 12:8~10

    어머니에게 성령의 은사가 있다고 하니 기도해 주기를 자청하거나 어떤 사람을 위해서 같이 기도할 때가 많았는데 그 사람의 방언 기도를 알아듣고 그 사람과 어머니의 영이 아는 사이처럼 서로 주고받으며 방언이 통해졌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말씀이 나타나고 마지막에는 “하나님 말씀!”하면서 성경 구절이 나타니다.

    살전 5:16~22, 요 1:3~5, 갈 4장, 고후 5:16~19, 히 3:12~14 ..이 외 여러 말씀들이 때와 장소에 따라 나타납니다.

    김천교회와 서울교회에서도 그때그때 꼭 필요한 말씀들을 어머니에게 주셔서 성령이 신도들을 가르친 것입니다. (초창기 김천교회와 서울교회 예배일지에 기록)

    미천한 어머니를 통해 성령께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역사해 주신 것입니다.

    어머니는 2019년 4월 21일, 89세의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3. 고난의 축복

    저는 1962년 3월 1일 부산 서대신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정 수안(守安)’ 지킬 守 편안할 安

    아버지께서 “안식일을 잘 지켜라”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1962년 11월 21일 유아세례를 받았고,

    1971년 6월 아버지께서 김천교회 영은회 강사로 가실 때 학교를 결석하고 따라가 6월 5일 안식일 새벽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가 성령을 받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한참을 그 자리에서 꿇어 엎드려 많이 울었습니다.

     

    세 살 무렵, 막 태어난 남동생과 어머니, 저 세 사람이 잠을 자는데 밤사이 연탄가스를 마셔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맸습니다.

    아침에 발견됐을 때 동생은 이미 숨졌고, 어머니와 저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조금 늦게 발견되었더라면 어머니와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

    동생은 태어나 이름도 없고 출생신고도 하기 전에 가족 곁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큰아버지가 아기 시신을 가마니에 둘둘 말아 지게에 지고 가서 마을 뒷산에 묻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40도가 넘는 고열로

    척추와 골반이 뒤틀리고 양쪽 다리가 점점 굳어져 마비되었습니다.

    병원에 갔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치료를 잘 받는다 해도 정상적으로 다리를 쓸 수 없으며 평생을 목발 없이는 걷기 힘들다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와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일같이 아버지와 어머니는 누워 있는 저와 함께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했습니다.

     

    아버지는 나를 걷게 하려고 한의 처방(한약, 침, 뜸)을 배워가며 직접 치료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앙상하고 감각 없는 제 다리에는 침과 뜸 자국들이 가득하고방안은 한약 냄새들로 가득 합니다.

    어머니는 나를 업고 영은회에 참석해 안수기도와 여러 성도님께 기도 부탁도 했습니다. 1년 넘게 저는 일어나지도 앉지도 못해 늘 누워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일어나 앉지도 못하던 제가 부엌에서 식사 준비하시던 어머니를 향해 기어가 문지방을 짚고 바들바들 떨면서 일어나 “엄마 ~”하고 불렀습니다.

    그 순간 어머니는 놀라 아버지를 부르고 저를 안고 울면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낳은 자녀 중 첫 아이 이름이 정서분 인데, 부모의 가슴에 묻고 둘째와 넷째, 일곱째까지 이름도 짓기 전에 부모의 가슴에 묻었다고 합니다.

    자녀를 잃는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저는 커가면서 다리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지기도 하고, 친구로부터의 놀림을 받아 저로서는 감당하기 너무나 어려웠는데 그 모습을 지켜본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런 큰 아픔 속에서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위로와 믿음으로 그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그러는 저는 그런 아픔들을 믿음으로 이겨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도 저는 제가 아파 혼자 누워서 지냈던 모습들이 잔상처럼 나타나곤 합니다.

     

    ‘누워 있을 때 바라보던 희미한 백열등 불빛, 졸립게 늘어진 커튼 사이로 스며들던 바람 소리, 나아서 일어나게 되면 신을 하얀 고무신, 익숙하지 않은 한약 냄새,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 노는 소리, 간간이 들여오는 상여 호상군의 구슬픈 곡소리, 어머니의 등에 업히면 귀에 울리는 자장가 소리’

     

    신앙의 철이 들면서 조금씩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고난만 주신 것이 아니라,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하고 의지하도록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지금 저는 행복 합니다. 두 다리로 설 수 있고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부모님이 저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여러 성도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라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로 보답하고 베풀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제 성경 말씀으로 간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하나님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고전 15:10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편 116:12

     

    감사주, 할렐루야!

     

  • [신앙의 향기] 하루 한 장, 자라나는 믿음, 신앙핸드북

    [신앙의 향기] 하루 한 장, 자라나는 믿음, 신앙핸드북

    할렐루야! 이번 신앙의 향기에서는 안양교회 학생부에서 사용하는 신앙핸드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

     말씀 한 장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가 지어가는 성전의 벽돌 한 장을 쌓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안양교회는 학생들의 내적 성전 건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제작한 신앙핸드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앙핸드북에는 말씀 진도와 어려운 단어들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고, 궁금한 점, 감사한 점과 기도 제목, 암송, 내가 한 말씀 묵상의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칸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밴드의 댓글로 진행하던 말씀 묵상이 부담스러운 학생들, 휴대폰이 없어서 밴드를 활용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앙핸드북이 말씀의 묵상을 돕는 도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안양교회 학생부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신앙핸드북을 사용한 후기를 들어봤습니다. 학생부들의 고백을 통해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발견하며 은혜를 나누시길 원합니다.

    1. 1년 동안 신앙핸드북을 사용했는데, 신앙핸드북의 좋은 점, 말씀 묵상에 도움이 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신앙핸드북을 사용하니 신앙생활을 더 잘 점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말씀을 보고 묵상하는 것보다 신앙핸드북을 통해 묵상하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쉬워졌다고 느낍니다. 단어 뜻풀이도 되어있고 묵상하는 칸과 기도하는 칸이 나뉘어져서 적을 수 있어서 다음에 신앙핸드북을 다시 볼 때 다짐하게 됩니다.

    전에는 휴대전화로 청년부 밴드에서 했었는데 신앙핸드북으로 바뀌니 휴대전화가 없는 친구들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직접 성경도 찾아보고 더 깊이 있게 읽게 되어 점점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앙핸드북을 통해 잘 모르던 부분도 있었는데 적어두었다가 선생님께 질문하니 ‘이런 의미도 있었구나’ 하며 성경을 다시 새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 어려울 만한 단어가 미리 해설되어 있고, 내용 이해를 확인하는 질문들을 통해 성경의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종이책이기에 묵상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핸드북 덕분에 매일 아침 꾸준히 묵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휴대전화로 묵상했었는데 신앙핸드북은 책이다 보니 직접 써야 해서 오래 기억이 남는 것이 좋았습니다. 신앙핸드북을 사용하기 전에는 암송을 꾸준히 하기 어려웠는데 신앙핸드북에 있는 암송을 적는 칸을 이용해서 매일 암송을 외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말씀 묵상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작년 신앙핸드북은 내 묵상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이어서 말씀을 제한적으로 묵상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 내용이 어려워 이해되지 않거나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그때는 교회 밴드에서 다른 성도님들이 묵상한 글을 보면서 도움을 받습니다. 또는 부모님께 물어본 뒤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아무래도 손으로 직접 묵상 내용을 적어야 하니 손이 아팠습니다. ㅜㅜ

    전체적인 맥락을 잘 모르는 부분이나 잘 모르는 인물, 단어들이 많은 장은 묵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고3이어서 공부해야 한다는 초조함 때문에 숙제하듯 급하게 묵상하는 때가 힘들었습니다.

    묵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성경 속 말들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입니다. 성경 속 표현들은 평소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 아닌 말들도 있고, 요즘은 잘 안 쓰는 어려운 옛말들도 있어서 글을 읽다가 헷갈렸던 일이 많았습니다.

     

    3. 말씀 묵상이 나에게 어떤 유익을 주었나요? 혹은 말씀 묵상을 하며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를 되돌아보게 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말씀마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자주 깨닫고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성경 한 구절 한 구절 읽을 때 이 구절이 무엇을 의미할까 하며 성경에 대해 궁금점도 가지게 되었고 또 궁금했던 것의 답을 알게 되었을 때 나에게도 성경 지식이 조금씩 쌓이고 있는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직접 묵상한 내용을 나의 삶에서 실천해야겠다고 느껴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묵상을 통해서 나의 삶이 점점 깨끗해지고, 하나님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지난 1년 동안은 매일 아침 묵상으로 그날 하루를 시작하였는데, 하루 동안 문득 내가 묵상한 구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기도할 때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이 믿음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을 순서대로 묵상하다 보니 예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말씀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특히 말씀 묵상을 하고 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신앙핸드북을 쓰기 전에는 꾸준히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시작하고 나서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묵상을 못하면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았는데 신앙핸드북은 책으로 있어서 빠진 부분이 눈에 잘 보여서 꼭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말씀 묵상을 하면서 묵상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4. 말씀을 묵상하는 올해의 나의 목표나 다짐, 마음가짐을 말해주세요!

    성경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더 잘 알아보고 싶습니다!

    묵상을 매일 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는데 항상 말씀을 먼저 생각하며 생활하겠습니다. 힘들 때는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올해에는 최대한 묵상을 빠지지 않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을러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올해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기 위해 더 깊이 묵상할 것입니다. 꾸준히 묵상하고 묵상한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으로 나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여 나의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두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글| 김준희 형제

  • [기관 소개] “화려함보다 예배, 실력보다 마음” – 안양교회 악기 찬양팀 이야기

    [기관 소개] “화려함보다 예배, 실력보다 마음” – 안양교회 악기 찬양팀 이야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시 148:9-13)

     

     할렐루야!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 만물이 다시 숨쉬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 중에 죽은 것 같던 나무들이 다시 싹을 틔우고 푸른 잎사귀를 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만물을 창조하신 생명의 하나님의 능력이 그 가운데 깃들어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만물들도 찬양하라 말하고 있으며, 만물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드러냄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양교회에도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안양교회 악기 찬양팀입니다.

     안양교회 악기 찬양팀은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양교회가 시작되고 절반 이상의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악기로 섬기고자 하시는 성도님 두 분께서 시작하셨고, 자연스럽게 성도님들께서 더 모이면서 지금의 악기 찬양팀이 되었습니다.

     영은회와 같은 교회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악기 찬양팀에서는 곡을 정하고, 미리 준비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수고 덕분에 안양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값없이 누리고 있습니다.

     현재 악기 찬양팀은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팀의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미리 배워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셔서 악기를 새로 배우셨습니다. 이 일이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은사와 열정을 주셨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악기 찬양팀이 하나님을 기꺼이 찬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올리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은 악기 찬양팀의 멤버들에게 드린 질문과 그 답변을 모아보았습니다.

     

    Q. 악기 팀으로 참여하면서 겪은 기쁘고 행복한 경험을 공유해 주세요.

    김*선 : 내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배 가운데 악기로 섬길 때 성도님들이 함께 찬양하며 은혜받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작은 섬김이지만 하나님을 위해 쓰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김*현 : 평소 찬양곡을 많이 알지 못하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곡을 여러분 연습하면서 그 가사를 묵상하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감사와 은혜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김*희 : 다같이 연습할 때, 발표할 때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악기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을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를 생각하며 발표를 준비하는 그 시간이 참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미 : 실력에 관계 없이 찬양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점점 악기와 팀원이 늘어나면서 더욱 풍성한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또한 묵상을 소리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은혜를 나누는 순간이 즐겁습니다.

     

    Q. 앞으로의 다짐과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김*선 : 팀장으로서 더 기도하며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세우고, 즐겁게 섬길 수 있는 악기 찬양팀이 되도록 돕고 싶습니다. 모두 귀한 달란트로 함께 섬겨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때로는 쉽지 않고 여건도 부족하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 섬김을 가장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앞으로도 실력보다 예배하는 마음을 먼저 지키며,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팀으로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김*현 : 하나님이 건강도, 상황도 허락하셔야 악기로 찬양드릴 수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 지혜와 인도하심을 계속 구하며 온전히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더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하나님께 악기로 찬양을 드림에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옆에 함께 하는 동역자가 있어서 기쁨으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희 : 화려한 연주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만 드러나시기를 원하는 마음, 진실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발표를 준비할 때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내는 모습들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 열정과 마음 그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미 : 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참여하겠습니다! 제가 어리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품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악기 찬양팀이 되어요!

    2026년 현재 안양교회 악기 찬양팀

    글|김준희 형제

  • [교회행사] 하나님이 주관하신 아름다운 맞바꿈

    [교회행사] 하나님이 주관하신 아름다운 맞바꿈

     할렐루야! 2026년은 모든 한국 참예수교회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각 교회가 함께했던 목자님과 이별하고 새로운 목자님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교회를 떠나야 하는 목자님 가정과 성도님들 모두에게 적지 않은 아쉬움과 섭섭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새로운 사역지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며, 새로 오시는 목자님 가정을 맞이하는 기쁨과 설렘 또한 함께 있습니다.

     이번 교회행사에서는 2026년 2월에 있었던 목자님 가정 송별식과 환영식의 감동과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장종규 목자님 가정 송별식]

     안양교회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세 분의 목자님께서 거쳐 가셨습니다. 세 번째로 부임하셨던 장종규 목자님께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4년의 임기를 마치시고 청주교회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송별식은 청년부의 목자님 가정을 향한 찬양으로 시작했습니다. 찬양은 ‘우리의 길’이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믿음의 길이 쉽지 않고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과 힘을 내서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의 찬양입니다. 목자님 가정의 앞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지칠 때도 있지만 혼자가 아니라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찬양이 끝나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 후 목자님 가정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년 동안 성도님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가르치시던 목자님의 모습이 성도님들의 기억에 남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목자님께서는 첫 마디로 4년 동안 정말 행복했다고 말씀하시면서 안양교회를 향한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목자님께서 언제나 강조하시던 말씀, 기도, 순종, 전도 네 가지를 꼭 기억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4년간 하나님께서 안양교회에 꼭 필요한 말씀을 목자님을 통해서 전해주셔서 성도님들의 마음이 하나 되어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청주교회에서도 교회를 위해서 충성되게 일하실 목자님과 그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한 목자님 가정 환영식]

     안양교회로 새로 부임하신 목자님은 청주교회를 시무하시던 김세한 목자님이셨습니다. 안양교회의 목자님은 청주교회로 가시고, 청주교회의 목자님은 안양교회로 오시는 마치 두 가정이 맞교환되는 것처럼 신기한 상황이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새로 오실 목자님은 어떤 분이실까 많은 기대를 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감동과 눈물이 많았던 송별식과는 달리 환영식은 많은 기쁨과 웃음이 있었습니다.

     2월 7일 토요일 오전 예배가 끝난 후 목자님 가정 환영식을 진행했습니다. 발랄한 아동부와  학생부가 목자님 가정을 환영하는 찬양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축복합니다’라는 찬양과 ‘기대’라는 찬양이었는데요. 새로운 목자님 가정의 첫걸음을 축복하고, 함께하며 성장할 앞으로 날들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찬양을 나누었습니다.

       

       

     찬양 후에는 목자님 가정의 인사말을 들었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도착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뜻이 있다는 믿음 아래서 머무는 기간 동안 성도님들과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목자님만의 바람이 아니라 안양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아동부에게는 ‘목자님실에 놀러 오면 목자님의 작은 선물이 있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는 즐거운 환영식이었습니다. 앞으로 안양교회를 위해 헌신하실 목자님 가정을 위해서 많은 격려와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별은 아쉽고 슬프지만 새로운 만남은 기대가 되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어디에 있든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가 되기를 힘쓰며 성장하는 안양교회와 모든 참예수교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주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너를 통해 하실 일 기대해‘

    -찬양 ’기대’ 中-

    |글 김준희 형제

  • [교회 행사] 목자님 환송회

    [교회 행사] 목자님 환송회

    할렐루야!
    2026년 첫 「소금처럼」 소식지로 인사드리는 동부교회입니다. 뼈 시리던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고 따뜻한 봄기운이 다가오듯, 동부교회에도 새로운 변화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동부교회에서 4년간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해 주신 오희도 목자님을 환송하며,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을 품고, 또 한편으로는 새로 부임하실 목자님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환송회 당일, 각 부서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하고 이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목자님과 함께 웃고 울었던 지난 4년의 시간을 조용히 되돌아보았습니다.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마음 한켠이 먹먹해졌지만, “모든 성도와 함께 천국에서 하나님 앞에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서고 싶다”는 두 분의 고백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참예수교회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온 시간들,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품어 주셨던 목자님 내외분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신앙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애써 오신 그 수고와 헌신이 우리 마음 깊이 남아 있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늘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강건하시고,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온 동부교회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 [교육부] 대학부 영은회 개최

    [교육부] 대학부 영은회 개최

    할렐루야!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민35:34)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함이니라

    주님의 은혜 아래 동계 대학부 영은회 일정이 순탄하게 마쳤습니다. 이번 영은회는 12월 20일(토)부터 23일(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총회 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은회 주제는 ‘성화의 여정(민 35:34)’이고, 참석인원은 총 101명이었습니다.

    우리 대학부 청년들이 광야와 같은 성화의 여정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계속해서 거룩한 변화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 [교회 행사] 서부교회 천안교회 방문

    [교회 행사] 서부교회 천안교회 방문

    할렐루야!
    2026년 1월 18일, 저희 천안교회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바로 서부교회 성도님들 입니다. 구도자와 새신자분들을 포함해 서부교회에서 46명, 천안교회 성도 44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총 90명의 성도님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우니, 그 어느 때보다 찬양 소리가 힘차고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서로의 교회를 소개하고 찬양으로 화답하며, 간증을 나누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한 성령 안의 형제자매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신도회 교류 시간 또한 웃음과 기쁨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풍성한 만남과 교제를 허락하시고, 귀한 시간 기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간증1. 천안교회 소만수 형제님

    간증2. 서부교회 윤관석 형제님

    간증3. 서부교회 박달순 자매님

    간증4. 서부교회 김현숙 자매님

     

    <각 신도회별 교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