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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간증] 새 교회가 아닌  참 교회였습니다.

    [성도간증] 새 교회가 아닌 참 교회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17일 수령 확인을 받고 9월 18일 중생의 세례를 경험한 새내기 성도 박재한 입니다. 참교회 문화가 익숙지 않습니다. 옛날교회 다니던 습관이 남아있습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찬송하나 부르고 싶습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종교적인 가정에서 출생하다

    저희 가정은 매우 종교적인 가정입니다. 특히 조부모님과 외조부모님들이 그랬습니다. 조부모님은 왜정 때부터 믿은 천리교 신자입니다. 식민지 시대를 지나 한국의 천리교를 재건하신 분들입니다. 저희 조부모님들은 천리교에서 아주 유명하신 분들입니다. 외조부모님들과 외가는 천주교 성당을 대구, 경북지역에 6개 정도를 자비로 지어서 헌납하실 정도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어릴적 천주교 신앙생활을 하다

    저를 포함하여 천주교 신앙이 4대째입니다. 저희 조카들에게는 5대째지요. 이런 종교적 배경속에서 자란 저는 어릴 때부터 종교에 대한 반감이나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종교적 문화 가운데에서 자연스럽게 융화되어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믿음 생활을 한다거나 종교 생활을 한다는 것이 거북하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자연히 뭔가를 믿어야 되고 빌어야 되고, 저희 할머니는 맨날 새벽에 물 떠놓고 기도했기 때문에… 그것만 보고 살아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히 빌어야 된다, 사람은 빌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제 아버님은 조부모님의 신앙이 아닌 처가의 신앙을 받아들이셔서 열심있는 천주교인이었어요. 지금은 명목상의 신자이지만요. 그 덕분에 저도 유년시절을 천주교 유아 영세를 받아서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개신교에 발을 디디다 

    그러던중 중학교때 ㅇㅇ교회가 장로회 통합측인데요. 노방전도단에 전도가 되어 처음으로 개신교에 발걸음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2의 평양이라 불리우던 ㅇㅇ교회의 분위기상 열심있는 기도생활을 하였고 중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일반교회의 방언을 경험해 봤고, 병고침의 은사가 나타났었고, 귀신을 쫓아내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1992년도 휴거된다고 하던 다미선교회 아시죠? 휴거된다는 계시를 받은 소년중의 한명이 바로 저였습니다. 92년도에 휴거된다는 계시가 왔었거든요. 그래서 그걸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무리를 일으켰지요. 각종 은사들이 나타나고 목이 터져라 통성기도도 하고 간구하고 부르짖는 기도생활을 하였지만 늘 마음이 갈급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대한 갈급함

    성경을 보면 볼수록 궁금증은 많아져만 갔고, 목사님의 설교나 교사님들의 답변은 저의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는 것이 덕목이고 미덕이란 답변뿐이었습니다. 그저 믿어라, 믿어야 된다! 믿어라, 그저 믿어….

    그랬는데 성경을 보니 마태복음 7장21~23절에

    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내 아버지의 뜻이 뭡니까? 그것이 가장 궁금했어요. 그런데 목사님들이나 교사님들에게 물어보면 아무도 답변을 안해줬습니다. 그러다보니 성경을 찾아보기 시작하고 신령하다는 제단들을 다 다녀봤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가 80년도, 90년도 였는데 다미선교회, 김천의 용문산 기도원, 용문산 기도원에서도 목이 터져라 기도하고 금식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금식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밥먹듯이 철야하고 지금처럼 맑은 목 가져본 것이 얼마 안됩니다. 맨날 걸걸한 쇳소리였지요. 구원파,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천부교 전도관,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승리제단, JMS, 증산도, 대순진리회, 불교, 천도교, 몰몬교,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신령하다! 하는 곳은 다 다녀봤습니다.

    말씀에 대한 갈급증은 계속 되다

    그러다보니까 성경을 180독 했습니다, 지식으로 알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봐도 모르니까요. 봐도 또 봐야하고 봐도 또 봐야하고 이것 뒤져봐야 하고 저것 뒤져봐야하고 성경을 난도질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순복음교회는 계속 출석을 했습니다. 왜? 뜨겁게 기도는 해야 되니까요. 하나님께 빌어야 하니까요. 그 과정에서 말씀을 난도질하고 이것이 맞으면 저것이 틀리고 저것이 해결되면 이것이 다시 막히는 수도 없는 시행착오 가운데서, 한때는 예수님을 부정하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예수님을 안믿었어요. 답도 없는 성경~ 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아직도 답이 없는 성경~ 목사님들이 아무것도 알려주는 것이 없는데 내가 믿어서 뭐하나,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침례교에 발을 디디다

    그러다가 칼빈주의 장로교회에서 개혁파 신앙을 따르는 침례교가 있어요. 침례교인데 칼빈주의를 따르는 침례교도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의 신학을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조나단 에드워즈 이런 신학이 있어요. ㅇㅇ동에 ㅇㅇ ㅇㅇ침례교회에 다시 정착을 하게 되었는데, 한구절은 맞고 한구절은 또 틀려요.

    안식교에 발을 디디다

    유튜브를 틀어놓고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계시록, 다니엘 잘 풀이한다고 해서 안식교 설교를 2년 동안 듣다보니, 아! 이 말씀이 맞는거 같구나~ 어릴 때 안식일교회 다니던 생각이 나서 그 교회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안식일 지키고 계시록, 다니엘을 보게 된 것입니다. 여기가 가장 성경적이다! 가장 옳은 말씀이다! 마지막에 남은 교회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안식일 교회에 있게 되었습니다. 안식일 교회 입교전에(코로나 전) 본교회도 몇 번 온 적이 있었습니다.

    새 교회를 찾기 위한 여정

    이러한 신앙생활은 새 교회를 찾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새 교회는 세상의 속된 교회와는 다른 오묘하고 성경적으로 참으로 정확한 단체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만족이 있을 리가 있겠습니까? 해아래 새 것이 없다고 했는데 새 것이 있겠습니까? 이게 맞으면 저게 틀리고 저게 맞으면 이게 틀리고, 다 끼워 맞추기 해놓은 것들이다 보니 맞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안식교에서도 이건 맞지만 이건 또 아니고, 하! 그냥 눈감고 넘겨야 하나, 이젠 갈 때도 없는데……. 다 다녀봤고 전국에 있는 오만개 교회를 다 다닐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고민을 하고 혼자 해결하고자 신학서적을 구해 가지고는… 제가 제 책장에 꽂힌 정독한 신학 서적이 890권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성경을 난도질을 하는 겁니다. 그 덕분에 20독을 더 했지요. 구절구절 찾아가며 관주를 찾아가며 옛날 제가 가진 성경이 관주 성경입니다. 아시지요? 빨간 색칠 되어 있고 세로로 된 성경! 그 관주 구절을 다 일일이 찾아가면서 이게 그 말씀인가? 저게 그 말씀인가 그렇게 찾았습니다. 근데 안 되더라구요.

    새 교회가 아닌 참 교회에 발을 디디다

    그러던 중에 올 봄 영은회가 있게 되고 김성동 총무님이 저한테 문자를 보내 주셨어요. 그 영은회를 시작으로 본 교회에서 구도자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제가 과거에 배워왔던 여러 교리나 신학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세례를 결심하고 교회와 하나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오희도 목자님과의 대화중에 있었습니다. 시간상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참예수교회는 사도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참교회이며 누군가에 의해 새롭게 주창 되어진 교회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을 해석하는 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본인의 증거! 곧 당신께서 우리 미약한 인간에게 보여주신 그 증거와 말씀을 믿고 그 약속을 믿는 것이 믿음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가죽 부대의 물이 다할때 만나주신 하나님

    이 깨달음이 온 계기는 바로 그 때 제가 읽기 시작한 창세기의 말씀이었습니다. 창세기 21:8~20에 가죽부대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그 하갈이 가죽부대에 물이 있을때는 하나님을 찾지 않았어요. 내 안에 내 지식이 가득 할때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내 안에 있는 가죽부대! 내 지식의 가죽부대에 물이 다 떨어졌을 때, 그것을 초개같이 버렸을 때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셨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늦은 비 성령의 교회로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를 결심케 되었고 그 약속을 의지하여 기도하고 주께서 선물로 성령을 부어주셔서 방언 말하게 되었음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앞으로의 포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감히 여러분께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우리 주님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 분이시고 약속을 변개치 않는 분이십니다. 내 형편을 보지 말고 내 상황을 보지 말고 오직 주님의 약속 곧 성경 말씀만을 믿고 나아간다면 약속하신 모든 유업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라 감히 확신하는 바입니다. 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 직장생활이나 다른 여러 일정들… 안식일에 부득이 나오지 못한다, 바빠서 못온다, 토요일날 일이 많아서 못 온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입니다. 사실, 오고 싶으면 새벽기도라도 왔다 가지요! 왜 못 옵니까? 제가 앞으로는 잘하겠습니다.(웃음) 그거 얘기하려고 실토하는 겁니다.(웃음) 사실 그렇잖습니까? 뭐가 바빠서? 직장이 어때서? 내가 뭐가 어때서? 라고 얘기하는데 정 안되면 새벽기도라도 왔다 갈수 있어요. 정 안되면 금요일 저녁 예배라도 왔다갈수 있죠. 근데 다들 핑계 대기가 좋거든요. 먹고 살아야 하는데 목자님도  월급 줄거 아닌데 오라고도 못하고 속은 터지지요. (웃음) 하여튼 우리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참 교회 안에서 함께 교제하며 걸어가며 승리하여 주의 나라에서 함께 찬송하기를 기도합니다. 간증 들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 [성도 간증] 치유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_김지현 자매님

    [성도 간증] 치유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_김지현 자매님

    저는 국민학교 3학년 때 친구 손에 이끌려 참예수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식구 다섯명 모두가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례 받고 채 2년이 되지 않은 5학년 때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사이 다행히도 저와 아버지는 성령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라서 눈물 콧물 흘리며 성령을 받았어도 다음 기도 드릴 때 ‘성령 기도가 안나오면 어쩌지? 정말 성령 받은게 맞나?’ 걱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사를 가게 되면서 저희 식구들의 신앙생활은 중단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잠시 교회에 몇 번 출석했는데, 이렇게 교회에 다니는 둥 마는 둥 하였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언젠가 교회로 돌아갈 거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몇 해 전 목자님의 강권과 또 더 크신 주님의 은혜로 저와 아버지는 30년 만에 다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이 많은 하나님의 은혜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9일 연세 드신 아버지의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91세이신 아버지는 지병으로 많은 약을 드셨지만 나이에 비해서는 건강하신 편이었는데 어느 날 하루 종일 온몸에 통증이 계속되어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코로나 확진을 받고 많은 약들을 먹으며 고통 속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 다행히 코로나는 잘 이겨내셨습니다. 그런데 보름 후쯤 혓바닥 전체가 흑색으로 변하여 또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연이어 식욕이 줄더니, 구역질로 인해 음식은 전혀 드시질 못하게 되었고, 식사 대신 겨우겨우 드시던 약 마저도 구역질 때문에 완전히 거부하셨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여겨 나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입에 대지도 못하게 되니 마음이 정말 답답했고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입원해서 영양제로 버티며 온갖 검사를 다 해본 결과 ‘부신피질 호르몬’ 부족이라는 원인을 찾게 되었고,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점차 식사를 하게 되어 보름 만에 퇴원을 하셨습니다.

    연이은 병세들로 인해 몸무게가 6k이상이 줄고, 많이 쇠잔해지셔서 후유 증상들이 나오곤 하지만, 그래도 잘 회복 중에 있습니다.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평안함을 느끼며 이런 평안함이 계속 유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던 때여서 계속되는 고난의 상황들에 너무나 암담했었고, 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두 해 전, 성령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엄마 때문에 갈 바를 알지 못해 심란해 하고 있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목자님께서 하나님의 긍휼히 여겨주심을 바라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일을 겪으며 더 늦기전에, 기회가 없어지기 전에, 믿음 안으로 돌아오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허락해 주시고 보호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힘들 때마다 같이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간증을 마칩니다.

    <김수철 형제님과 김지현 자매님>

    글쓴이 : 김지현 자매

  • [성도간증] 인도하시는 하나님 (천안교회 김기석 형제)

    [성도간증] 인도하시는 하나님 (천안교회 김기석 형제)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믿음의 가정 안에서 자라왔습니다. 현재 저는 서울 송파구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으며  입대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던 작은 간증을 하겠습니다.

     평소에 근심·걱정이 많은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군대가 큰 과제로 느껴졌습니다.  그곳에서는 가족을 떠나 나 홀로 신앙을 지켜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의경으로 군 복무를 한 교회 형들이 주 1회 외출을 나와 교회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모습을 보며 나도 무조건 의경을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심지어 의경은 2달마다  3박 4일씩 외박을 나올 수 있었기때문에 교회 행사에 참여하기도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의무경찰은 경쟁률도 높을뿐더러 곧 폐지를 앞두고 있었기에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저는 의경 시험을 기도 제목으로 삼았고, 제 사정을 아시던 몇몇 성도님들께서도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신체검사를 받자마자  바로 의경 시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저는 첫시험에서 팔굽혀펴기 2개를 남기고 철푸덕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조금만 준비하면 통과하는 체력시험이었기에 다시 한번 제 연약한 몸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12월 시험에 바로 재도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통과했지만, 가장 쉬운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선을 밟아 실격을 당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의경은 내가 갈 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기도를 돌아 보면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나의 욕심에 치우쳐서 기도하지는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서 한 성도분은  ‘꼭 의경을 가지 않아도 된다. 육군을 가도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 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이 당연한 것은 알았지만 교회에 자주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의  전도대상자인 친구도 제 권유로 같이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체력까지 모두 통과하였고, 시험 권유를 한 제가 오히려 선을 밟고 탈락하자 그 친구는 저를 놀렸습니다. 그 친구는 중학생 때 몇번 우리 교회에 놀러 왔던 친구인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교회를 다니는 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이후로 교회를 가는 저를 더욱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친구가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틈이 날 때마다 같이 교회 가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교회는 담배처럼 중독된다는 말을 하면서 교회를 다니면 자기도 모르게 해로워진다고 조롱을 하였습니다. 이 친구는 체력까지 통과한 상태에서 떨어진 저에게 카톡으로 ‘이 채팅방에서 의경 합격자 단 한 명’이라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도 결국 추첨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3번째 시험을 치를까 고민하던 찰나에 마지막 심정으로 시험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 시험에서는 체력시험 모두 통과하였고, 다음주에 나오는 추첨결과만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추첨결과 날, 아침과 점심을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의경에 합격하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만약 붙게 된다면 의경에서 나오는 휴가를 모두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부르짖음에 긍휼하심으로 응답하셨고, 감사하게도 의경 막바지에 합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당시 400명이 지원하였고, 추첨에서 68명 중 7명이 뽑혔습니다. 사실 저는 추첨을 한 번밖에 안 했기에 거의 한 번에 통과한 거나 다름없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던 중에 그 친구에게도 알리고자 카톡에 들어 갔습니다. 그 친구에게 합격소식을 알리다가 상단에 떠 있는 공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공지처럼 제가 단 한 명의 합격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때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자신의 자녀를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황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선으로 악을 갚으라는 성경구절이 떠올랐었습니다. 저를 긍휼히 여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군생활이 약 5개월이 남은 지금도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저는 지금까지 나왔던 휴가들 모두 지교회와 총회 행사에 참여해왔습니다.  대학부 영은회, 학생부 영은회, 천안교회 영은회, 대학부 비전여행 등 너무 자주 나오는 저를 보면서 성도님들은 항상 우스갯소리로 전역했냐고 물어보십니다. 지금도 저의 캘린더에는 교회 행사가 메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남은 군생활 중에도 세상 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무사 전역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주!

  • [성도간증] 임마누엘 에벤에셀 나의 하나님 – 부산교회 김은광형제 –

    [성도간증] 임마누엘 에벤에셀 나의 하나님 – 부산교회 김은광형제 –

    할렐루야! 저는 2018년 공군 장교로 입대해 현재 대위로 복무중인 김은광 형제입니다. 먼저 군 장교 준비부터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시고 이렇게 받은 은혜를 나눌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군 장교를 꿈꾸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장교로 군 복무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군 장교에는 많은 장점들이 있었지만 그중 출퇴근을 할 수 있어 군 복무 중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 졸업 후 입대를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역을 해야하는 대학시절 군 입대로 인한 단절 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었다.

     2013년, 대학교 1학년때 육군 ROTC 시험에 응시하였고, 하나님의 은혜로 필기시험부터 체력, 면접까지 모든 시험 합격하여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할 수 있는 ROTC 생도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합격 후 나는 군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한 맘으로 대학생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1학년 이 끝나갈 무렵 공군 장교로 복무 중이었던 작은형에게 육군 학군단을 포기하고 공군 학사장교 시험에 응시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학군단 생활을 하면 방학기간에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교회 행사에 참석하기가 힘들고 졸업 후 임관을 하더라도 육군의 경우 교회가 없는 지역에서 복무할 확률이 높아 신앙생활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공군 학사장교의 경우 대학 졸업 후 군사훈련을 받고 임관 후 복무지가 대부분 공항이 있는 대도시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기에도 더 좋은 환경일 것이라고 하셨다. 분명 더 좋은 조건이었지만 공군 학사장교는 육군 ROTC 보다 시험에 합격하기가 더 어렵고, 나의 경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이미 합격한 육군 ROTC 생도 자격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큰 고민이 됐다, 이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하고 많은 고민한 결과 나는 공군 학사장교에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다시 한번 도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은 됐지만 더 나은 신앙생활을 위한 결정이니 주님께서 함께해주실 것을 믿는다.

     

    <광야를 맴돌았던 수험기간>

     ROTC 시험에 합격하였던 것처럼 공군 장교시험도 모든 것이 순탄하게 준비되어 바로 합격하면 좋았겠지만 나의 수험생활은 그렇게 순탄하지 못하였다. 시험은 ROTC 시험과 비교해서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할 뿐 필기시험 자체는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별 다른 걱정 없이 준비 하였지만 그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첫 응시 1차 합격자 발표날, 모니터에는 ‘불합격’이라는 붉은 글씨만 보였다… 그래도 아직 졸업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고 더 준비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일년 뒤 다음 시험에도 결과는 불합격 이었다. 3학년이라 친구들은 벌써 군대에 다녀와서 복학을 하여 취업 준비를 하는데 나는 군 문제도 해결을 못하고 미래에 대해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자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나는 기도를 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교회에 대해 점점 소홀히 하기 시작하였다. 4학년이 되자 공부를 해야한다는 핑계로 사역을 맡지 않으려고 하였고, 교회에서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비협조적으로 나오기 일 수 였다. 그렇게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가며 시험을 준비하였고 대학 재학 중 볼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을 응시하였다. 하지만 그 결과는 전과 다를게 없었다, 불합격을 하자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주님 저는 신앙생활을 더 잘하고 열심히 하기 위해 이 길을 선택했는데 왜 계속해서 떨어뜨리시나요?’ 내 자신을 되돌아보기 보다는 하나님을 원망하였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 대학부 영은회가 개최되었고 나는 마지막 대학부 영은회를 참석하였다, 대학부 영은회 주제는 “성화의 여정” 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훈련시키며 성화시키는 내용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성화의 여정을 묵상하면서 나는 지난 나의 삶을 반성 할 수 있었다. ‘주님 저는 지금까지 주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저의 힘으로만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낮추고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기 위해 실패를 주심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저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저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세요…’ 영은회를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시험에 합격하다> 

     대학부 영은회 이후로 나는 더이상 방황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시험을 준비하였다. 2018년 4월 대학 졸업 후 또 시험에 응시하였다, 시험을 치루고 나온 뒤 느낌은 좋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전 시험을 봤을 때와 별다른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원망하지 않고 그것에도 주님의 뜻이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결과를 기다렸다. 6월이 되어 1차 합격자 발표를 하였고 합격자 명단에는 나의 이름이 있었다. 주님께 참 감사했다,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심에도 감사했지만, 무엇보다 긴 수험기간 동안의 불합격과 합격을 통해서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나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기 때문이었다. 이후 주님의 은혜로 2차 면접도 잘 볼 수 있었고 그 결과 합격을 하여 4년간의 수험생활을 마치고 8월 공군 교육사령부에 장교후보생 신분으로 입대 하였다.

    <12주간의 기본군사 훈련을 마치다>

     입대 후 12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이 시작되었다, 훈련은 장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보니 매우 강도가 높았다, 매일 반복되는 얼차려, 강도 높은 체력훈련,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감,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기간동안 교회에 가지 못하는 현실, 임관을 하기 위해 통과하여야 하는 많은 시험들 이 모든 것들은 나를 힘들게 하였다, 훈련 초반에는 밤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기도 하였다. 나는 힘들 때마다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하였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말씀은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고 힘든 훈련을 참고 견딜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12주간의 고된 훈련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다치지 않았고 임관종합평가 또한 잘 통과하여서 2018년 12월 공군 소위로 임관 하였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될 수 있었던 만큼 군 생활 동안 주님을 위해 더욱더 헌신 해야겠다.

    <복무지를 선택하다> 

     임관 후에는 바로 복무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4주간 특기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 특기교육은 무척 중요하다 그 이유는 특기학교 성적과 기본군사훈련 성적 평균을 내어 순위대로 자신의 복무지를 선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기본군사훈련 성적이 좋지 않아서 특기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기도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한 결과, 특기교육은 좋은 성적으로 수료를 하게 되었다. 복무지 선택을 앞두고 광주와 부산중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두 지역을 가지고 고민한 이유는 부모님과 목포교회의 상황 때문이었는데,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자식 중 1명이라도 부모님 가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걱정과 지방 교회의 특성상 젋은 사역자 1명이 귀하다보니 내가 목포에 남게 되면 교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라는 이유였다. 나는 주님께 기도를 했다 ‘주님 제가 어디로 가든 그곳에 보내신 주님의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저의 뜻대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있는 곳에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며칠 후 선택의 날이 되었다, 나는 9번째 차례로 복무지를 선택 할 수 있었다. 나는 고민 끝에 광주를 선택하려고 하였었다. 나보다 상위권의 동기들은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여 수도권 지역에 가기를 희망 때문에 광주와 부산 모두 내가 희망한다면 갈 수 있을 것이고 특히 광주는 잘 희망 하지 않는 지역이기에 별로 걱정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상황은 나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됐다, 광주는 2명, 부산은 3명이 갈 수 있었는데, 나의 윗 순번에서 2명이 광주를 희망하였다, 그 때문에 나는 차선책인 부산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원래 희망하였던 광주는 갈 수 없었지만 주님께서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여 주신 것처럼 나를 부산으로 보내신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에벤에셀 임마누엘 하나님>

     부산에 온 이후에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언제나 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고, 신앙적으로도 부산교회에서 바로 사역을 하게 하시면서 훌륭한 동역자들을 통해 나의 연약한 점을 느끼게 하시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셨다. 또한, 주님께서 큰 복을 주셔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자녀를 보내주셨다. 이 모든 은혜에 감사드린다.

     군 장교를 준비했던 시절부터 전역을 3개월 앞둔 지금까지 걸어왔던 발자취를 돌아보면 주님께서 내 인생을 주관하시고 내가 잘못된 길로 나아가려고 할 때마다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고 함께 해주셨음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삶에서도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해주시기를 소망한다.

     앞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될 믿음의 후배들, 그리고 군 복무가 아니더라도 여러 삶의 문제로 고난을 겪고 계시는 모든 성도분들이 고난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함께하심을 구하며 살아가면 좋겠다. 

  • [성도간증] 강남교회 최승민 자매 간증입니다.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강남교회 최승민 자매입니다. 제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일 20220823) 약 2주 전 성령을 받았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친가, 외가 친척들 모두 참예수교회를 다니는 모태신앙입니다.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나 언니 오빠들이 성령으로 기도하는 모습이 매우 익숙했습니다.

    다만 제가 성령으로 기도하지 않았을 뿐이죠.

    어린 저에게 성령이란 생소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닌 그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성령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고 성령을 구하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아동부 영은회에 참석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뭣도 모르고 ‘성령을 받으려면 기도해야 한다’라는 목자님들과 선생님들의 말을 듣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학년이 올라갈 수록 또래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성령을 받기 시작했고, 북부 또래 중에서는 나 혼자만 미수령자로 남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기도시간이 싫었습니다.

    일단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 다리가 아프고 쥐나는 것이 싫었고, 나 스스로가 갈급한 마음 없이 의미없이 ‘할렐루야’만 읖조리며 기도하는 것도 재미없고 지루했고, 다른 친구들, 심지어 내 동생도 성령을 받았는데 나만 못 받았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영은회 때나 기도회 등 앞에 나가서 안수기도 받을 때 하는 말이 있죠. “성령 받지 못한 사람 나오세요.” 저는 이 말이 너무 싫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그 ‘성령을 받지 못 한 사람’에 해당되었던 저에게는 이 말이 ‘너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야’라는 말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되고, 재수를 하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들 속에서도 성령을 받지 못했던 저는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한 심정이었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성령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그냥 나는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내가 그렇지 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니까 영은회 같은 교회 행사에서도 참석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성령을 받지 못한 저는 올해 초에 강남교회 대학부 전체가 아동부 교사를 맡게 되면서 아동부 교사가 되었습니다.

    교사들끼리 모여 다같이 성령으로 기도할 때 소외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냥 나 혼자만의 자격지심으로, 안그래도 성령을 받지 못한 것은 엄청나게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교사를 하면 안 될 것 같고, 여기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올 여름 대학부 영은회에 참석했고, 강남교회 최지석 형제가 성령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그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축하를 할 수 없었습니다. 입은 웃고 있는데, 눈꼬리는 전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또다시 나는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로 남았다는 것이, 그리고 이것이 학생부 때 뿐만이 아니라 대학부 시기에도 같은 경험이 반복된다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고 외로움이 몰려왔습니다.

    대학부 영은회가 끝나는 날 화요일 저녁 예배 찬양 담당이었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목자님께서 예배 중에 최지석 형제가 성령 받은 것을 언급하시면서 아직 성령 받지 못한 대학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곧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씀을 하시는 와중에 제 이름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난 후, 아동부의 한 아이가 다가와 ‘근데 선생님 아직 성령 안 받았어요? 내가 아는 어떤 아동부는 받았는데?’식으로 제게 말을 했습니다.

    그 순간에는 3박 4일 간의 일정이 너무 피곤했고 찬양예배 인도도 했었기 때문에 피로가 쌓였고, 그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였기 때문에 ‘어 그래? 좋겠다~’라는 식으로 대충 대답하고 넘겼습니다.

    물론 그 아이에게 악의는 없었겠지만 순간 화가 확 났고, 표정관리를 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집에 간 후, 저를 데리러 오는 아빠 차를 기다리면서 갑자기 눈물이 확 쏟아졌습니다. ‘내가 왜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에 기도시간에 기도를 할 때는 ‘하나님 그래도 제가 아동부 교사인데 제가 성령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성령에 대해서 가르칠 수는 없잖아요. 여름성경학교 (‘전까지’ 였는지 ‘때까지’ 였는지 기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까지는 성령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대학부 영은회 이후 시간이 3,4주 정도 흘러 강남·하남 연합 아동부 여름성경학교가 가까워졌습니다.

    그런데, 여름성경학교 시작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근데 왜 나는 성령을 못 받지? 나도 성령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생각을 일주일 내내 했습니다.

    전에는 뭔가 영은회에 가서야지만 ‘그래 성령 받으라고 하니까 받아야지 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평소에 갑자기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고 또 평일 내내 이러한 생각이 지속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이 날 오전예배 때 목자님께서 하신 말씀이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성령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절대로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래. 포기하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예배가 끝난 후 기도시간에 앞에 나가서 안수를 받았는데, 나중에 목자님이 내게 성령의 감동이 약간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평소와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어서 ‘엥 진짜요?? 전 잘 모르겠는데…’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저녁부터 1박 2일 간의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정이 진행되고,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 일요일 오전에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나는 평범하게 ‘할렐루야 할렐루야’라고 말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도 성령을 주세요’라고 생각하며 집중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ㄹ’ 발음을 하기 위해 윗니와 윗니 잇몸 사이를 혀로 터치를 하는게 잘 되었는데, 이상하게 윗니와 아랫니 사이 빈 공간으로 자꾸 혀가 나가고 ‘랄랄’ 발음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발음이 삑사리가 난 줄 알아서 목을 가다듬고 다시 ‘할렐루야’를 말하고자 했는데 또 그런일이 일어났습니다.

    ‘아… 내가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목을 가다듬고 ‘할렐루야’ 를 말하고자 했는데 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발음이 잘 안되는 날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다시 ‘할렐루야’를 말하려고 했는데 또 다시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네번째 쯤 이런 일이 반복되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성령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전 까지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여름성경학교에 교사로 참석해서 성령을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굳이 발음하려고 안해도 그냥 ‘아-‘ 소리만 내도 발음이 알아서 될 것 같은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고 그대로 했더니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방언이 나왔습니다.

    기도회 시간이 끝나자마자 홍영석 목자님께 확인을 요청했고, 목자님 방으로 들어가 홍영석 목자님과 유요한 목자님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목자님께서 제가 성령 받은 것을 확인하시고 축하한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사실 성령을 받았을 때 뭔가 감정적으로 엄청난 동요가 일었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머릿속에 ‘뭐지? 뭐지? 나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학교 일정이 다 끝나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 혼자 기도를 했는데, 그때서야 뭔가 실감이 났습니다.

    나의 의사와 상관 없는 소리와 몸짓을 하는데 내 의사로 멈출 수는 있어서 뭔가 신기했고, 그리고 기도할 때 다리도 덜 아프고 집중이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 성령이 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든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후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사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처럼 오랜 시간동안 성령을 받지 못한 분들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께 성령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성령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라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마 7:7

    작성자|참예수교회 강남교회 김정남

  • [성도간증] 천안교회 서민선 형제님 간증입니다

    [성도간증] 천안교회 서민선 형제님 간증입니다

    [성도간증]

     

    할렐루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1971년 3월 14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느덧 신앙 생할을 시작하지도 1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성령의 충만함 하나로 시작한 신앙생활은 몇 번이나 세상과 주님 품을 오고가며 불안정한 신앙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오래 참으심과 사랑으로 나를 돌봐 주시고 주의 길로

    인도해 주셨으니 그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출석한 기간 보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등지고 지냈던 시간이 더 길었기에 다시

    믿음이 회복하기란 쉬운 건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 해 주시고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에 나 조차도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나의 옛 모습이 불쑥불쑥 튀어 나올 때도 있지만 차차 변해가겠지요

    그러길 바라며 짧은 간증 하나하겠습니다

     

    교회를 다시 출석하고 나서 1년후쯤에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직장을 알아보고 있던 중

    먼저 직장보다 연봉이 세배나 많은 곳을 찿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안식일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곳이었지만 연봉의 유혹에 그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몇몇 성도님들은 내 이야기를 듣고 걱정을 하셨지만 내 의견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내 생각에는 ‘시간 나는대로 예배에 참석 하면되지’란 자기 합리화를 하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새로 시작한 그 일은 오전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저녁6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12시간 맞교대로 일하며 토요일 일요일 명절도 없이 24시간 연속 돌아가며

    바쁠때는 14~15시간 까지 일해야 하는 곳 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곳을 서로 오겠다고 알음알음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막상 일을 시작하기는 하였지만 내 마음도 편치는 않았습니다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고 한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금전적인 유혹이 더욱 컸기에 일을 그만두기란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첫 출근을 하여 바쁘게 일할 때는 괜찮았지만 잠시 쉬는 순간에는 내 마음속 깊은

    심중에서 하나님과 안식일을 찾는 외침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나의 주장이 더 강하였기에 애써 외면하면서 일을 했습니다

    하루 이틀 그렇게 일주일쯤 지날 무렵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는데 문득 예수님을 세번 부인했던 베드로가 생각나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나 또한 ‘이번이 몇 번째의 잘못된 선택이었지?’란 생각이 드는 순간

    ‘안되겠다 돌아가자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다’란 마음에 일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회사에 가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그만두겠다고 통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많은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돌이켜보면

    ‘세상은 항상 권세 잡은 자의 달콤한 유혹이 넘쳐나며 마귀는 성도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파고들며 유혹할 뿐 넘어지는 것은 본인 스스로다‘란 목자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알면서도 쉽게 빠져 나오기란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내 마음에 평강이 찾아온다는 것도 새삼 느꼈습니다 세상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주신 것에 감사를 하고 있는 것에 만족해 하며 사는 삶이

    이또한 하나님 은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주님을 의지하고 말씀과 성도들과의 교제와 권면을 통해서 차차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또한 헛되고 헛된 것을 좇는 자가 아닌 참되고 진실된 것을 좇는 삶이 되도록 기도에

    더욱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성도님들 모두 항상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이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서민선 형제 간증 유튜브 영상

  • [성도간증]박한훈 형제님의 군 생활 간증

     

    할렐루야!

    동부교회에 다시 출석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이 인사말을 하기까지 무사히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1년 10개월 군 생활을 끝으로, 무사히 전역하여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다시 뵈니 마음속 깊은 곳부터 익숙함과 포근함이 가득 차 올랐습니다. 이 행복함을 오래도록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소에 입소한 건 19년 10월이었습니다. 지원 후 언제 입소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한 신청에 받은 입소 날짜가 덥지 않은 선선한 날씨라서 쾌적한 상태로 훈련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감사드렸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경험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곳에서 만난 책 두 권입니다. 훈련소 첫날 보급 받은 물품들을 정리하던 차, 답답하게도 입소할 때 가지고 있던 책을 모두 압수 당해, 심심해하던 손에 들어온 것은 제 선임 기수가 관물대 속에 몰래 남겨두고 간 두 권의 책이었습니다. 속옷 보관함 구석에 숨겨져 있던 덕분에 훈련소 관리병의 눈에 띄지 않고 남아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훈련소에서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됐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고 마음속으로 이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짧은 기도를 드린 후 바로 책 제목을 확인했습니다.

    첫 번째 책은 ‘차마 신이 없다 말하기 전에’라는 제목이었습니다. 후에 알고 보니 훈련소 교회에서 훈련 3주차에 나눠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후 훈련소를 수료한 후 만난 선임들의 말로는 분대 별로 1~2 권이 숨겨져서 남아있는데 마침 제자리에서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잘됐다 싶어서 펼쳐보니 왜 기독교가 종교 중에 가장 정답에 가까운가를 설명해 놓은 만화책이었습니다. 만화로 그려 놓은지라 짧은 시간 내에 읽고 내려놓자, 주변에 있는 동기들도 심심했던 모양인지 자신들도 봐도 괜찮겠냐고 해서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취침 시간이 되자 각자 자신의 개인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오후에 읽은 책 때문인지 종교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동기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다른 종교는 몰라도 교회 만큼은 가기 싫다‘는 이유였습니다. 가장 다수를 차지했던 이유는 주말 아침에 돌아다니시는 흔히 말하는 ‘좋은말씀 전하러 오신 분’이었습니다. 그 동기들의 주장은 이랬습니다. 모처럼 주말을 맞아 일주일 동안 쌓였던 피로도 풀 겸 푹 자고 있는데, 주말 아침마다 방해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의 상황은 요즘은 보기 힘든 포교 방식이지만 현재도 기독교인이 타인 앞에서 혹은 타인에게 하는 행위들이 사람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스로 매일의 행실에 대해서도 더 꼼꼼히 반추해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첫 종교행사 시간 놀랍게도 훈련소 교회에서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성경을 나눠주었는데 마침 시편, 잠언, 전도서를 하나로 묶은 책이었습니다. 훈련 중에도 하나님을 잊지 않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틈틈이 읽던 중, 지금까지 읽으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특이한 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잠언에 정확히 똑같은 두 문장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21:2)

    이 순간 이전에 동기들과 밤에 나누었던 대화들이 떠오르며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평소 하는 행실들도 정말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이 확실한가?’  ‘그저 하나님 앞에서 공치사 받기 위해서 내 노력 만을 보이기 위한 행위들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들이 떠올랐기에 순간 섬뜩함을 느꼈습니다. 이에 일상의 매 행동에 있어 진실 되게 살기 위해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 가지기를 구하자는 결심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몸이 교회에서 멀어져 해이해 질 수 있는 상황에 경각심과 더 거룩하고 새로워 질 수 있게 계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연찮게도 두 번째 책 또한 기독교 서적이었는데,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창세기를 과학적인 시각에서 분석해본 책이었습니다. 이미 입대 전부터 ‘창조 과학’이라는 학파의 주장을 접해보았으나 편향적 사고와 과학계에 대한 맹목적 비난으로 실망하였기에, 일부 주장을 제외하곤 오히려 부정적으로 보게 된 상태에서 접한 지라 크게 달갑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불쾌한 감정이 더 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필요를 살펴 주셔서 책을 주신 것 까지는 좋았는데 왜 하필 이런 주제일까?‘라는 불경한 생각에 더 가까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첫 장을 읽으며 느낀 점은 ’창조 과학‘을 강연하고 가르치는 사람 중에 이렇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스스로의 편협함과 교만함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편견을 접고 책에 빠져들자 ‘창조 과학’에 무관심했던 사이 학계 내에서 많은 토론이 있었고, 자정 작용도 있었으며, 새로운 발견과 주장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선을 잡아 끈 것은 세간의 역사서와 여러 천문학적 기교들이 접목되어 더욱 설득력 있고 일관되는 주장의 근거들을 제시하게 되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훈련소를 마친 후 복무 기간 내내 정리한 내용들을 사회에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전할 수 있었기에 이 책을 접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어찌 보면 특별할 것도 없는 훈련소 생활일 수 있지만, 작은 상황 하나하나에서 하나님을 느끼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두신 안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훈련소 내에 돌았던 수두와 수인성 전염병에서도 보호해 주시고, 육체적 훈련을 받는 내내 부상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상황에서 각각의 성도를 기억하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각 가정에 사랑과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소원(삶의 작은 일에도)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한웅재 작사작곡 

    위의 찬양은 박한훈 형제님이 군대 입대전 송별회때  청년부에서 부른 찬양입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군생활하며 삶에서 하나님을 느끼며 기억하는 삶이 되었던것 같고 ,  군생활 마치고 무사히 돌아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 [성도소개]거제교회 최종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성도소개]거제교회 최종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거제교회 최종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Q1.언제 처음으로 참예수교회에 오셨나요?

    A1.202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 날이 마침 토요일 안식일이라 안식일 예배가 있었는데 참석하게 되었어요.

     

    Q2.성령과  세례는 언제  받으셨나요?

    A2.세례는 2022년 1월 20일 겨울도 겨울이지만 그 중 제일 춥다는 대한에 세례를 받았는데 겨울이라도 세례를 빨리 받고 싶어서 제가 목자님을 재촉했어요. 세례를 빨리 받고 싶다고… 날씨는 엄청 추웠지만 세례를 받고 나오자 하나도 춥지 않았고 너무 너무 기쁘고 세상이 아름답고 보였고 제 마음이 행복했어요.

    성령은 2022년 1월 5일 먼저 받았어요. 간구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하나님께서 성령을 먼저 주셨어요.

    < 최종선 자매님 세례식(좌)과 세족례 후(우)

     

    Q3.어떻게 교회에 나오시게 되었나요?

    A3.  산나물 냉이 등을  캐러 주변에 왔다가 교회를  알게 되었어요.

    참예수교회 간판을 보고 아! 여긴  토요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구나 알게 되었어요, 예배당 위 옥상에 보이는 십자가가 그 십자가가 너무 예쁘게 느껴져 직접 교회를 찾아왔어요. 지금도  처음 본 그 십자가 잊을 수 없고 너무 신기해요.

     

    Q4.참예수교회에 와서 얻은 은혜는 무엇인가요?

    A4.환상을 본 것이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얼마 전에 교회에서 간증도 했었는데, 그 간증하기 전에 환상을 보았는데 아주 예쁜 구름기둥을 봤고, 그 구름기둥을 보고 난 후에 교회에서 기도를 하는데 눈을 감고 있는데 마치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또 그 예쁜 구름기둥이 보였어요.

    그 아래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나는 더 높은 곳에 있었고 그 사람들이 마치 나를 응원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하나님께서 나를 높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Q5.다른 지역에 계신 참예수교회 성도님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5.저는 이 참예수교회 오기까지가 정말 힘들었고 또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을 뻔 한 적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주셨고

    매일 매일 하나님을 찾았고 너무 너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는데

    지금은 참예수교회 와서는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눈물 나도록  너무 행복합니다.

    또, 예수님의 고난에 관한 영화를 봤는데

    믿음이 커야겠구나, 항상 나를 낮추며 살아야겠구나 생각했고

    예수님이 그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완전한 순종을 하신 그 분의 모습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 생각을 

    끝까지 인내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글을 모르는 나에게 경험과 체험하도록 해주신 것에 감격이 솟구칩니다.

    성경공부를 하며 글을 알게 된 것도 감사해요. (글을 모르셨다가 성경을 더 알기 위해 독학하신지 6개월 되셨다고 합니다.)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하는 새신자 성경공부에 성실히 참여하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