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교회소식

  • [성도 간증]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성도 간증] 성령의 새롭게 하심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107:8-9)”

    ♦ 참예수교회를 가게 되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고향이 부산이고 1남 2녀 중 막내로 부모님 사랑 받으면서 마냥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내었습니다. 저희 집은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이었고 땅과 키우는 가축(젖소, 돼지, 닭 등)도 꽤 많았습니다. 부모님은 새벽부터 밤까지 매우 부지런하셨고 그런 가운데서도 저희 3남매를 잘 키우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어린 시절을 보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진로문제나 이런저런 여러 고민들로 생각도 많아지고 마음이 복잡하였습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제 모습 때문에 미래가 걱정이 되고 심란하여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빠가 입대를 하게 되었고 부모님이 한 번, 두 번 다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점점 다투는 횟수가 많아지고 나중에는 거의 매일 다투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왜 다투시는지 몰랐다가 집이 경매가 넘어갈 쯤 어머니께서 울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친구 분의 보증을 섰는데 그것이 잘못되어 집과 땅과 모든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집안 형편마저 어려워졌으니 대학을 갈 수가 있을까(오빠와 언니는 이미 대학생 이였습니다)하며 막막한 현실에 매일 울었고 부모님도 매일 다투시니 겁이 많은 저는 하루하루 두려움과 공포와 절망 속에 지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 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절을 가든 교회를 가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곳을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교회를 갈 생각은 했지만 막상 가려니 또 막막했습니다. 제가 겁이 많은 성격이라 함부로 무언가를 잘 선택하지 못하고 결단하지 못하다 보니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오빠가 교회를 다닌다고 한 말이 스쳐 지나갔고 ‘그래, 그냥 오빠가 휴가 나오면 오빠 다니는 교회 나도 갈 수 있는지 물어 봐야지’ 생각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중 오빠가 휴가를 나왔고 제가 먼저 “오빠, 혹시 교회에 나간다고 하지 않았어?” 물어보았고 오빠는 이유도 묻지 않고 “오늘 교회에 같이 가볼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오빠를 따라 제일 친한 친구와 같이 참예수교회 부산교회로 갔습니다.

    ♦  첫 예배, 기도소리에 놀라다

    평일이었지만 교회는 청년들이 많이 있었고 처음 보는 저에게 너무나 친절하였습니다. 천사가 있다면 이럴까 싶을 정도로 다들 너무 착하고 순수하였고 같이 있으니 마음이 평안하였습니다. 집에 오기 싫을 만큼 너무 따뜻한 곳이었고 헤어질 때 성도님들이 저와 친구에게 금요일에 꼭 다시 오라고 하셨습니다.

    오빠는 복귀했고 저는 약속대로 금요일에 친구와 교회를 갔습니다. 저녁 예배에 참석했고 기도 시작하기 전 다들 저를 쳐다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빠가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성도 분들이 하는 것을 보고 두 눈을 감고 무릎을 꿇고 있었는데 갑자기 천둥번개 치는 것 같이 너무 무서운 소리가 들렸고 눈을 뜨면 눈앞에서 뭔가가 ‘휙휙’ 지나갈 것만 같아서 눈도 못 뜨고 ‘어떻게 하지, 그냥 몰래 지금 집에 갈까 말까?’ 하며 짧은 시간 엄청난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오빠가 다니는 곳인데 이상할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빠는 학교, 학원, 집, 항상 똑같은 패턴에 살면서 부모님 속을 썩인 일이 한 번도 없는 똑똑하고 착한 오빠였기 때문에 그런 오빠가 나를 이상한 곳으로 데려왔을 리가 없고 그런 오빠를 믿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배 말씀은 당연히 귀에 안 들어왔고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성도님들이 내일(안식일) 청년반 예배에 꼭 오라고 하셨습니다.

    ♦  예배 중에 은혜와 감동이 넘치다

    교회를 가려면 저희 집은 시골이여서 버스도 한 시간에 한 대 다녔고 그걸 놓치면 마냥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교회까지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지만 교회를 나가는 그 시간이 힘들지 않았고 멀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청년반 예배를 드리면 찬양을 듣던 중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음이 지쳐서 기도 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 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제 상황과 딱 맞는 그런 찬양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었고 너무 외로운데 하나님이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위로해 주신다고 하니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에 해와 밤에 달도 너를 해치 못 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난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음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들으면서 그냥 엉엉 울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할 것 없이 매일 교회에 나갔습니다.

    ♦  성령을 받고 싶다

    그러던 중 구원을 받으려면 성령을 꼭 받아야 된다고 목자님도 전도자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알겠다고는 했지만 구원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건 내가 죽기 전 너무 먼 훗날 이야기 같았고 저는 오로지 지금 내 상황,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 이였습니다. 평일에 교회가면 언니, 오빠들이 항상 있었고 매일 저를 위해 성령으로 기도해주었기 때문에 내가 성령을 받아야겠다는 생각보다 성령 받은 사람들에게 지금처럼 기도부탁을 하고 내 기도는 안 들어 주셔도 성령으로 기도하는 분들의 기도는 왠지 하나님이 들어 주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 부탁을 할 때 사실 집 안 사정에 대해서 말하기도 부끄럽고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내가 진짜로 원하는 기도부탁을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만 부탁을 하였고 그런 상황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매일 저도 기도를 하는데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다투셨고 내 앞길은 막막하고 내가 성령으로 기도하지 않아서 내 기도는 안 들어주시나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매일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구약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서 신약만 읽었습니다. 한글로 써 있는데 왜 이렇게 이해가 안 되는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매일 읽었습니다. 모든 예배도 참석을 하였고 특히 청년반 찬양예배 시간이 되면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는지 알 수 없었고 마음은 누군가가 어루 만져주는 것 같이 아주 따뜻해졌습니다. 눈에선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계속 눈물이 흘러서 옆 사람이 쳐다볼까봐 빨리 눈물을 닦았고 찬양이 끝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눈물이 딱 멈추었습니다. 한 달 정도 그런 증상이 계속 있었습니다. 어느 날 청년들이 성령을 받은 간증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듣던 중 나도 성령을 받아야겠다는 결심이 들었고 지금 기도를 하면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있던 청년들과 예배당에 가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  성령을 충만히 받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7: 7-8)”

    기도 시작과 동시에 눈물이 펑펑 쏟아졌고 ‘할렐루야’를 외치면서 마음으로는 ’하나님, 오늘 성령 안주시면 저 집에 안 갈거에요, 주실 때까지 기도할거에요‘ 라면서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저도 성령으로 기도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제 기도를 하나님께 말하고 싶다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엉엉 울며 기도했습니다. 여태 지은 죄 또한 용서해 달라고 회개도 하였습니다. 누가 보든 상관없었고 오로지 성령을 받고 싶었습니다. 찬양 부를 때 내 마음이 따뜻해졌던 것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평안하고 기쁜 감정이 생겼고 손이 떨리고 몸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충만하게 받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성령을 받는 건가 하는 순간 혀가 말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도할 때 할렐루야를 하라는 것 까지는 들었던 거 같은데 그 이후에 어떻게 하라는 건지를 못 들어서 ‘왜 내 혀가 이렇게 말을 안 듣지. 나는 할렐루야를 해야 하는데 혀가 자꾸 말리네. 안 되는데 나는 할렐루야를 해야 되는데’라며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기도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면서 ‘이게 성령이 맞나’라는 의심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멈추었습니다.

    제가 성령을 받은 걸로 생각한 형제님이 목자님을 모시고 오셨고 저에게 어떠냐고 물어보셨으나 저는 잘 모르겠다는 대답만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하늘을 나는 것 같이 발이 제 발이 아닌 것처럼 둥실둥실 떠다니는 것 같은 경험을 했고 마음엔 평안함과 기쁨이 넘치고 얼굴엔 웃음이 끊이질 않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내가 왜 이러지 생각하며 이상하지만 너무 좋았고 ‘아! 내가 아까 받은 것이 성령이 맞았구나!’하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대를 가지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손의 떨림도 없고 혀도 안 말리고 아무런 느낌도 변화도 없었습니다. 허탈해 하던 중 야고보서 1장 6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는 말씀이 생각이 났고 ‘아, 내가 의심을 해서 하나님이 다시 가져가셨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눈물로 기도를 하였고 이후에도 매일 성경 읽고 기도를 하니 어느 순간 방언이 나왔고 성령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책을 펼쳤는데 너무 놀랍게도 어제까지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던 말씀이었는데 성령을 받고 읽는 성경은 너무나도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의 내용이었습니다. 오순절 날 성령이 강림한 부분을 읽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성경에 나온 성령을 지금 내가 똑같이 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계시구나! 진짜구나!’하며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도 맞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도 맞고 마지막 때에 심판 하시는 것도 맞겠구나 하며 성경의 모든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이건 진짜다! 이 놀랍고 기쁜 소식을 뛰쳐나가 전하고 싶었지만 가족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내가 성령을 받았다고 하나님이 진짜 계시다고 말하지 못하였고 성령 받았음을 가족에게 축하받지 못하는 현실에 슬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이렇게 보잘 것 없고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데 그런 나를 하나님이 택하셨구나! 이 세상에 많은 아니 우리 동네 사람 중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오빠 빼고 나뿐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나를 아시고 택하셨을까 나의 슬픔과 아픔을 아시고 고통 속에 함께하시며 지켜보고 계셨다니’ 내 기도를 듣고 계셨고 내가 성령받기를 누구보다 기다리신 분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깨닫고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제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 되었고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사43:1-3)

    ♦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 부모님의 핍박이 시작되다

    이후 저는 세례를 받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저는 대학생이 되고 졸업반이던 저는 교회 일을 하며 하루하루 아주 바쁘게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를 못마땅해 하시던 부모님께서 핍박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취업을 하지 않고 교회만 다니고 있는 모습이 부모님 보시기에 한심하였나 봅니다. 태풍이 불던 날, 아빠가 저를 불러서 앞으로 교회를 나가지 말라고 화를 내셨고 집에 있던 성경책을 비롯해서 교회관련 서적들은 모조리 마당에다 버리셨습니다. “교회 나갈꺼냐, 안 나갈꺼냐” 화를 내시며 말씀하시는 아빠가 무서웠지만 순간 성령이 함께 하신다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 보다 담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교회를 안 나가겠다고 거짓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고 그 순간 부인하면 잠시 평안해질 수는 있겠으나 아빠보다 하나님이 더 두렵고 무서운 분이라는 걸 알고 있고 그런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바람도 많이 불던 날씨에 반팔,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집에서 쫓겨 난 제 모습은 처량하였지만 마음이 한 없이 기쁘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나님 보셨지요? 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하늘을 보니 반짝이는 별이 수 없이 많았고 마치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이 시련을 겪고 나면 제 믿음이 또 성장해있겠지요!’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 이 순간을 웃으며 간증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  기도 응답을 받다

    이후에도 부모님의 핍박은 계속 되었습니다. 교회는 나가고 싶고 부모님은 계속 힘들게 할 텐데 어떻게 할까 하며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저로 인해 부모님이 하나님을 욕하게 될까 무섭습니다. 부모님이 하나님을 욕하여 죄를 지으실까 겁이 나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부모님께도 기쁨이 되고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다음 날 교회 언니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언니가 일하는 곳에 선생님을 구하니 저 보고 지원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어제 기도를 하고 오늘 이런 전화를 받으니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관련 학과도 나오질 않았는데 내가 될까 걱정 반 기대 반 마음으로 기도하며 면접을 보았고 바로 다음날부터 교육을 받으란 말과 함께 합격을 하였습니다. ‘와! 놀랍다! 하나님이 바로 응답해 주셨구나!’ 너무나 기뻤습니다. 안식일을 지킬 수 있는 곳에 취업도 했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잘하면서 교회를 나가면 부모님도 아무 말씀 안하실 것 같았습니다. 지혜를 주시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후론 부모님이 지금까지도 교회 나가지 말란 말씀을 단 한 번도 안하셨습니다.

    ♦  부모님을 전도하고픈 마음이 생기다

    취업을 하고 부모님의 다툼도 점점 줄었으나 경제적으로 부모님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마음 아팠습니다. 기도할 때 이 전의 삶처럼 좋은 것을 달라 구하지 않았고 다만 부모님 건강 위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 고생만 하며 살다 돌아가시면 안 된다는 생각에 한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부모님도 하나님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다투시는 부모님이 한 때는 너무 미웠으나 이제는 그런 부모님이 너무 안쓰러웠고 나는 하나님을 믿어 힘들 때 마다 이겨낼 수 있으나 부모님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약 3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난 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 보다 더 많은 물질을 채워주셨고 가정이 평안해졌습니다. 부모님 전도는 아직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여전히 구하고 있습니다.

    ♦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이 힘이 들었고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부인하지 않았던 이유는 제가 성령 받았을 때 그때의 충만함이 늘 생각이 났고 힘이 들 때 마다 하나님께서 성령 받았을 때를 생각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성령 받고 성경책을 읽었을 때 그 놀라웠던 감정들, ‘하나님이 진짜 계시구나!’라고 깨달았던 순간을 늘 상기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믿음 안에서 결혼을 하고 자녀가 있는 지금, 결혼 생활에서도 많은 시련과 아픔이 있었으나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아래 이루어졌고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지금까지 이끌어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아들도(초4) 작년에 성령을 받아 저희 가정은 힘들거나 즐겁거나 주를 의지하고 기도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제는 저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이웃에게 복음 전하며 사는 삶을 하나님은 더욱 기뻐하시고 그것이 나에게 원하시는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또한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10-11)”

    주님의 인자하심과 내게 행하시는 모든 기적들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것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한 김정* 자매님>

  • [교회 행사] 아주 특별한 봄소풍

    [교회 행사] 아주 특별한 봄소풍

    할렐루야!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봄 소풍을 계획하니 기쁘고 설렜습니다. 경로여행과 봄 영은회 일정을 마치고 계획하다보니 다소 늦은 감은 있었지만, 5.28(일)에 광명 쌈지공원으로 봄 소풍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오랜만의 행사에 어린아이들은 즐거운 놀이를 하고 마음껏 뛰어놀 생각에 설레고, 어르신들은 특별한 음식으로 성도님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마음에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않게 금요일 밤부터 시작된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일기예보도 며칠간 계속 비가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긴급임원회의를 하였고 실내에서 소풍을 진행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봄 소풍 기획을 맡은 여호수아회 형제님들도 덩달아 마음도 몸도 바빠지는 안식일 이었습니다. 지난 12월 말 송년행사를 하면서 4층에서 전성도가 레크레이션을 해 본 결과 4층은 부적합 하다고 생각해서 3층 예배당을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안식일 오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예배당 의자를 양쪽 옆 벽면으로 나누어 배치하자 공간이 확보 되었습니다. 예배당 내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시연해 보면서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성도님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우리 교회 최연소 4살 어린이부터 최고령 모친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봄 소풍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율동도 하면서 기쁨 가득한 찬양시간을 가졌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시작예배의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게 하셨습니다.

    다윗과 요나단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게임에서는 열띤 응원도 함께하고 색판 뒤집기, 주사위 놀이, 줌인. 줌아웃 게임, 탁구공 바구니에 넣기 게임을 하다 보니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고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소풍을 실내에서 진행 한다는 소식에 다소 실망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성도님들 모두 깜짝 놀랄 정도로 즐거운 오전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은 더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평소 안식일 점심식사 준비했던 음식의 몇 배의 화려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자 가정에서 성도님들께 대접할 음식을 준비해왔는데요. 목자님의 표현을 따르자면 오성급 호텔에 나올만한 음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부터 특별한 곳에 가야 먹을 만한 연어초밥까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커다란 뷔페접시에 다 담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안양교회에서는 1년에 두 번 정도 이렇게 야외행사를 할 때면 각 가정에서 음식을 준비해 와서 서로 나누고 베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호텔식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소풍의 하이라이트 보물찾기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3층과 4층에 나누어서 숨겨 놓은 보물을 찾아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보물 선물을 발표하는 황철 형제님의 입담에 모두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봄 소풍에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실내에서 하게 되었지만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펼쳐주신 자연에서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안양교회 최초로 실내에서 소풍을 진행해 보니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인 성도님들과 함께라면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껏 웃고 마음껏 응원하며 사랑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 아주 특별한 봄소풍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이해란 교무

  •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세자(*윤, *주)를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세자(*윤, *주)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성도로 거듭난  *윤, *주를 소개합니다. 

    지난 5월 7일. 대방교회 2023년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세례식은 정*택 형제·김*진 자매 부부의 쌍둥이 자녀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날 죄사함을 받아 새로 거듭나는 *윤, *주를 축복하기 위해 60여 명의 성도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세례식 전날까지는 비가 내려서 꽤 쌀쌀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산 속의 기온은 더욱 쌀쌀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세례식 아침에는 흐린 날씨이긴 했지만 다행이도 비가 그쳤지요. 매번 세례식 당일에는 비를 그쳐주시니 참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감사함으로 시작된 발걸음이었습니다. 세례식터에 도착했을 때도 저희의 발걸음은 감사함으로 이어졌습니다. 세례식 장소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물이 조금 불어나 있었습니다. 세례 터로 이동하는 다리는 물이 찰랑찰랑 넘치고 있었지요. 일찍 도착한 힘이 세고 젊은 부부는 성도님들의 신발이 젖을세라 징검다리를 놓아두었습니다. 또 본인 승용차를 끌고와서 다리를 건너는 셔틀로 운행하여 주기도 하였지요.  선발대와 답사팀의 노련미 또한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지요.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의 교제는 사랑과 헌신으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주 

    (로마서 6장 3절-7절)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이날 세례식의 주인공은 대방교회 성도님들께 아주 특별하답니다. *윤이와 *주는 이란성 쌍둥이 자매입니다. 동생 *주는 태어나면서 인큐베이터에서 잠시 지내기도 했었죠. *주의 탄생과 *주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많은 성도님이 합심하여 기도 하셨습니다. 최근 두 자매는 건강한 모습으로 영은회와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사랑을 듬뿍 받은 두 자매이기에 우리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세례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윤, *주는 태어난 지 88일 만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목자님께서는 지금껏 세례식 중 최고 어린아이들을 만났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100일도 안 된 아가들을 믿음으로 세례를 바친 젊은 부모가 대단하지요. 합심 기도로 마음을 모았던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도 감동과 감격으로 넘실거렸습니다. *윤, *주 자매가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대학 사청부는 축복송으로 두 자매를 축복하였습니다. 

    (야곱의 축복)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가지에 푸른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날 거야 .

    너는 어떤 시련이 와도 능히 이겨낼 강한 팔이 있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와 언제나 함께 하시니.  

    너는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나는 너를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 거야.

    너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스런 하나님의 열매. 주의 품에 꽃 피운 나무가 되어줘.

    이날 세례식은 조금 특별하게 2부 행사가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세례식을 마치고 나면 항상 돗자리를 펴고 함께 도시락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날 세례식에도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주문해 두었지요. 예상보다 세례식이 조금 빨리 끝나게 되어 우리는 도시락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도시락을 기다리는 이 시간은 우리에게 행복한 찬양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타 반주에 맞춰 다함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이 기쁜 날 성도들이 하나 되어 교제를 나누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죄사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로의 손을 잡고 손뼉을 치며 크게 찬양을 불렀습니다. 이날 우리 성도님들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을지 사진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지시죠?   

    그리고 이날 세례식에는 한국 참예수교회의 세례식을 처음 참석하는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방문한 ‘나다니엘 형제와 조슈아 형제’입니다. 두분 형제님들은 이날의 소감을 감격스러웠다고 표현 했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하나님 안에 기쁨을 누렸고 모든 성도가 수세자를 위해 찬송과 기쁨으로 축복하는 광경이 너무도 감격스러웠다 했습니다. 싱가폴의 세례식도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고 모든 성도가 기쁘고 행복하게 진행되지만 세례식 중에 성도님들이 찬송을 부르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세례식 중 찬송하는 성도님들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 행복한 소풍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소풍 같은 곳의 도시락 맛은 아주 꿀맛이었죠. (배도 고팠다고 했지요. ^ ^)

     

    끝으로 *윤.*주 엄마인 수진자매의 소감을 전해 드립니다.

    (김수진자매) 먼저 두 자녀의 세례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들의 세례 소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사랑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윤, *주 자매가 받은 사랑과 축복을 베풀고 살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키우겠습니다. 

     

    “*윤이와 *주의 건강을 허락해 주심과 성도님들의 축복과 예수그리스도의 죄사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 [교회 행사] 경로여행

    [교회 행사] 경로여행 <파주 벽초지 수목원과 마장호수>

    할렐루야! 안양교회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4월 30일(일요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를 허락해 주시고 구도자 2명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감사한 행사였습니다. 매년 안양교회에서는 믿음의 선배이자 교회를 위해 사랑과 기도로 힘을 보태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여행을 마련합니다.

    먼저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 도착하여 간단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만물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 함께 하여 주심을 기도드렸습니다.

    마침 수목원은 봄꽃축제가 진행 중이라 튜립, 크로커스, 수선화, 아이리스 등을 비롯해 많은 야생화 꽃들로 눈 호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쁜 꽃들과 함께 사진 찍는 모습들이 모두 아름답고 즐거워 보이셨습니다.

    어느덧 정오가 되어 수목원 근처 능이버섯 오리 백숙집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미리 좋은 방을 예약해 놓으셔서 저희 교회 식구들만 오붓하게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장소는 수목원에서 차로 20분 거리의 마장호수였습니다. 유명한 여행지라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곳은 수목원 분위기와는 다르게 탁 트인 호수와 산의 전경들, 그리고 시원한 바람마저 불어 주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의 유명한 출렁다리는 220미터나 되었는데요, 허리나 무릎이 안 좋은 분들도 계셨지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무사히 건넜답니다. 도착 후 야외 카페에서 차를 드시며 담소도 나누시고 목자님께서는 구도자분들께 신앙적인 권면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로여행의 모든  일정을 형통케 하시고 서로 사랑의 교제로 기쁨 나눌 수 있게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백현 자매

  • [성도소개] 대전교회 성도님을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대전교회 성도님을 소개합니다.

    (새신도 소개) 

    참예수교회 교인들은 참으로 순수한 마음을 가졌구나! 

     

    대전 참예수교회는 성전 건축 이후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는 분위기로 새로운 형제자매님들이 전도되고 있습니다. 그 중 아직 세례도 받지 않았는데 성령을 먼저 받으신 채정숙, 채금숙 자매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채정숙 자매님과 진행하였습니다.

    1. 어떻게 참예수교회에 오게 되었나요? 

    평상시 성경말씀을 알고 싶어 교회에 다니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친분관계가 있던 이영자 자매님이 참예수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주변에서 참예수교회에 대해 안좋게 이야기를 하고 참예수교회에 가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저함이 있었습니다. 이영자 자매님의 소개로 오귀은 사모님(윤득도 목자 사모)를 알게 되어 성경말씀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오귀은 사모님의 확신에 찬 말씀에 알 수 없는 힘이 느껴졌고 오귀은 사모님과 이영자 자매의 순수함과 단순함에 이끌림을 느끼게 되었었습니다. 김세한 목자님의 참예수교회 기본신앙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 말씀을 직접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참예수교회는 어떤 곳이길래 저 두분이 저렇게 순수함과 단순함을 지니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 교회에 대한 느낌은 어땠는지요? 

    교회에 방문하기 전 방언에 대해 설명을 들었을 때는 거부감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방언에 대해 찾아보니 방언에 대해 많이 언급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오귀은 사모님의 확신에 찬 말씀을 통해 내가 모르는 것이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방문해서 교인들이 방언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웃음이 나왔습니다. 나이 많은 사라가 아들을 나을 것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웃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교회에 방문해서 말씀을 듣게 되니 참예수교회가 성경말씀을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 증거하고 있는 것 같다는 확신을 품게 되었고 그래서 교회에 열심히 나오게 되었습니다. 

     

    3. 성령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매주 안식일 기도시간에 목자님 안수를 받게 되었는데 어느날 목자님께서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자님께 어떻게 성령을 받았는지 알 수 있냐를 여쭤보니 행동을 보고 알 수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하나님편에서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서는 순수한 아기와 같은 마음을 원하고 계시고 그런 마음으로 성령을 받는 것이 진짜 성령을 받은 것이다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은 오귀은 사모님과 이영자 자매의 아기와 같은 순수하고 단순한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그 분들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세례를 받을때까지 세례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경말씀을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제가 참예수교회에 전도된 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므로 저도 성경말씀을 빨리 많이 알게 되어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채정숙, 채금숙 자매님은 안식일 예배뿐만 아니라 저녁예배에도 열심히 출석하고 계십니다. 인터뷰 중에 계속 강조하신 말씀이 참예수교회 교인들은 참으로 아기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런 마음에 감동을 받아 교회에 오게 되었으며, 앞으로 본인들도 그런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앙인으로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신앙의향기)대방교회 2023년 경로여행을 바라보며

    (신앙의향기)대방교회 2023년 경로여행을 바라보며

    “2023년 경로여행을 바라보며”

    [대방교회 2023년 경로여행. 안나회]

     

    세대 간의 교감은 참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이번 경로여행을 통해 세대 간에 교감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소 어르신들의 모임은 참 적막하고 외롭겠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모습은 훗날 저희의 미래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은 항상 고독하고 외롭겠지요. 어르신들의 신앙은 저희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보고 느끼게 해 주십니다.  광야 길에서 만나는 환난과 기근과 갈등 속에서도 오로지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그 신앙 하나만은 끝내 지켜오셨지요. 

    어르신들의 신앙은 저희에게 신앙의 방향을 가르쳐 주셨고, 저희는 그 신앙을 지켜보며 참신앙을 전승해 가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산증인 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존경하고 감사하는 저희의 이 마음을 꼭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께 드릴 열매 가득 안고 하나님 품으로 가까이 나아가심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젊은 세대도 어르신들의 그 참신앙을 본받아 이 광야 길을 끝까지 완주 하겠습니다.

    임마누엘!  

  • [성도소개] 천안교회 수세자(6명)를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천안교회 수세자(6명)를 소개합니다.

    천안교회 봄세례식

    일시 : 2023년 5월 14일

    장소 :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 36-2 무두리

    수세자 : 조인숙, 김병일, 신호성, 이민호, 지아인, 김건우

    할렐루야! 천안교회는 5월 14일에 세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푸른 하늘과 화창한 날씨를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셔서 더욱 감사한 세례식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더군다나 6명이나 되는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어 더욱 풍성하고 감사한 세례식이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믿음의 신생아, 여섯 분의 신앙이력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세자를 소개합니다!>             

    1. 조인숙 모친(1948년생)
    원래 오랫동안 장로교회를 출석하시던 분이십니다. 노인 일자리에서 만난 이순복 모친(86세)님의 인도로 구경이나 하러 교회에 오셨는데요. 그런데 두번째 출석하신 날 작년 5월 14일 안식일 오전예배 때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출석하시던 장로교회와 너무 정이 많이 들으셨는지 그동안 고민이 많으셨는데요. 성령 받으신 지 딱 1년 만에 드디어 세례를 받고 참예수교회의 완전한 신도가 되셨습니다.

     


    2. 김병일 형제(1961년생)
    이순복 모친(86세)님의 사위로서 잃은 양이었던 아내(최귀미 자매)와 함께 지난 2022년 연말 교회 송년식사 모임에 처음 참석을 하셨습니다. 당일 식사 후 담소를 나누던 중 교회 출석을 결심하시고 2023년 새해 첫 주부터 안식일에 꾸준히 교회를 출석하셨습니다. 구도자 교육을 받는 동안에 매시간마다 노트 필기를 꼼꼼하게 할 정도로 교육에 열심히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1일 오후 장년부 성경공부 시간에는 성령을 충만하게 받으셨습니다. 특히 지난 40여년 동안 흡연을 하시던 분이셨는데 성령을 받고 갑자기 흡연욕구가 완전히 사라져서 담배를 끊으시기도 했습니다.

     


    3. 신호성 형제(1972년생)
    김은기 집사님의 친구 중에 고등학교 때 유일하게 참예수교회를 출석했던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몇 년 후에 어느날 서울 지하철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날 이후에 30여 년 동안 서로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구도자 교육을 받고 참예수교회에 발을 딛은지 약 35년 만에 이번에 세례를 받고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으시게 되었습니다.

     


    4. 이민호 형제(1999년생)
    올해 초부터 조영란 자매(24세)의 인도로 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도자 교육을 받는 동안에 매시간마다 공부할 내용을 미리 예습하고 참석을 했습니다. 모든 질문에 씩씩하게 정답을 이야기해서 모두를 즐겁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29일 안식일 오전예배 시간에 안수를 받고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5. 지아인 자매(2011년생)
    전남 강진교회(지금은 사라진 교회)의 초기 일꾼이셨던 이영진 장로님의 외증손녀로써 잃은양이셨던 할머니(이은자자매,1957년)의 인도로 안식일에 교회출석을 시작했습니다. 안식일에 교회 출석을 한 이래로 거의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너무나도 성실하게 교회를 출석하는 중인 어린이입니다.

     


    6. 김건우 형제(2013년생)
    이번에 세례를 받으신 김병일 형제님의 손주입니다. 그동안 할아버지를 따라 교회 출석을 하다가 이번에 할아버지와 함께 세례를 받기로 결심을 하고 할아버지에게 허락을 받아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안식일마다 꾸준히 출석하고 있으며 교회 형들, 선생님들과 함께 탁구도 치고, 축구도 하며 즐거운 교회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6장 4절)

    새롭게 거듭난 믿음의 신생아, 이 6명의 영혼이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 [성도소개] 수원교회 박*서 형제를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수원교회 박*서 형제를 소개합니다.

    2023년 성령을 받은 수원교회 박*서 형제를 소개합니다.

     

    Q1.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해주세요.

    박*서 형제 : 수원교회 22살 예비 부사관 박*서 입니다.

     

    Q2. 성령을 받았을 때 어떤 상황이었나요? (부대에서의 상황 등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기도했었나요?

    박*서 형제 : 동계 영은회 당시 성령의 감동이 있는 상태로 영은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부대 복귀한 후에도 성령의 감동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매일 밤 성경을 2시간 가량 읽고 당직 간부님의 양해를 얻어 미사용 시설에서 10~15분 정도 기도를 했습니다. 이때 기도 제목은 성령을 달라고 하는 것도 있었지만 성경을 읽음에 있어 깨달음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 했고 하나님께 저 자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Q3. 성령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박*서 형제 : 손과 몸 그리고 머리가 떨리는데 이것이 내가 정말 성령이 받은 것이 맞나 생각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의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몇번이고 멈추었다가 기도했다가를 반복 했습니다. (팩트: 기분은 좋고 얼떨떨 했지만 의심이 드는 마음에 내가 성령 받고 싶은 마음에 기도 할때 내가 일부러 떠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Q4. 성령을 받은 후 달라진 점이 있나요?

    박*서 형제 : 성령을 받기 전에는 기도할 때 정신이 좀 산만했던 거 같은데 받고나니 기도할 때 집중해서 기도하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Q5.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대해 다짐 한 마디 해주세요.

    박*서 형제 :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에 힘쓰고,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써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박민서박민서2

     

    글작성 : 안*수 형제

  • (성도간증)뒤돌아 보니 모두 주님의 “은혜” (대방교회 유니게회 정효선자매)

    (성도간증)뒤돌아 보니 모두 주님의 “은혜” (대방교회 유니게회 정효선자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간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저는 이 찬송을 들을 때마다 지난날이 스치며 그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돌보아 주고 계셨던 것이 느껴져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유년 시절 저는 숫기가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런 탓에 지방에서 서울 도심으로 전학을 오게 되었을 때 친구들에게 다가서기가 어려웠고 늘 외로움을 느끼며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었고 저는 미션스쿨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토요일 1교시는 항상 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찬양 부르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때 배웠던 찬양들이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등) 여전히 기억납니다. 그리고 그때 그 찬양들은 숫기 없던 저의 외로움을 늘 위로 해 주었습니다. 찬양을 좋아하고 그에 위로를 얻고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교회에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방학 때는 고향인 시골에 가서 그 곳의 교회를 다녔지만 방학중 잠시뿐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을 잘 몰랐고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신앙에는 무관심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참예수교회를 접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저희 언니가(정효정 자매) 참예수교회에 다니는 형부(김용주 집사)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참예수교회(대방)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의 인생에 참신앙을 만나게 된 사건이었지만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교회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 또한 결혼의 시기가 다가왔고 청첩장의 문구를 고르던 중 이유는 모르겠지만 “믿음으로 만나”라는 문구가 너무 좋아 보여 청첩장의 문구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례 선생님께서 저에게 교회에 다니냐고 물으셨지만 그때도 저는 하나님을 여전히 몰랐었습니다. 그동안에 언니는 저에게 계속해서 함께 교회 나가기를 수없이 권면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흔히들 얘기하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토요일에 교회에 가는 것과 그 교회를 권면하는 언니조차도 이상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때의 저는 참 곤고 하였습니다. 마치 벼랑 끝을 걷는 듯 위태롭고, 버거움에  지쳐있었습니다.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여유가 전혀 없는 삶이었습니다. 저는 맏며느리로 맞벌이 하며 두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모두 힘든 시기이겠지만 저 또한 그 시간이 너무 고되고 힘이 들었습니다. 믿기지 않았지만, 그때 하나님께서는 10년 만에 또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때도 저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삶을 계속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늦둥이 막내를 낳고서도 맞벌이는 계속되었습니다. 여전히 여유가 없는 삶이었습니다. 저는 토요일도 출근을 했고 맞벌이를 하는 부모덕에 큰애들은 주말마다 육아를 도왔습니다. 큰애들도 점점 지쳐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언니가 토요일이면 막내를 교회에 데리고 가서 돌봐 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저와 큰애들을 비롯해 모두에게 잠시 평화로운 시간이었기 때문이지요. 교회로 향하는 저의 발걸음이라고는 토요일 퇴근 후 아이를 데리러 가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얼마 후,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암에 걸려 투병하고 계실 때 언니와 형부는 매일 저녁 퇴근길에 아버지께 들려 기도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두 사람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버지께 찾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나 너희 다니는 교회 갈란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믿기로 하셨지만, 그때에도 저는 여전히 감흥이 없었습니다. 점차 병세가 깊어져 호스피스 병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입원(2015.5.6) 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연휴를(5.1/근로자의날) 이용해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고향을 다녀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모두가 안타까움으로 걱정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언니가 “아버지 세례를 받으셔야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언니의 말을 듣고서 아버지가 너무 걱정되며 언니에게 화가 났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4월이라도 계곡물은 얼음같이 차가웠지만 세례식 일정은 잡혔고(4.26) 저의 염려와 화나는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척척 진행되었습니다. 제 마음은 몹시 불편하였고 그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세례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례식 당일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감격스러웠습니다. 아버지가 세례받으시던 그 순간 바로 옆에 있던 복숭아나무 꽃잎이 바람에 날리며 아버지께 꽃비가 펄펄 내렸습니다. 광경을 지켜보던 저는 마음에 걱정이 있었나 싶도록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답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세례를 받았고 거듭났으니 더욱이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세례를 받으시고 아버지는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호스피스 병원으로 가실 때만 해도 아버지는 기력이 많이 쇄약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신 후에도 매번 예배에 출석하셨습니다. 때마다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하셨고, 감사와 회개의 기도는 아버지를 눈물 나게 하였고, 눈물 흘리게 하였지요. 눈가가 헐어 진물이 나기까지 참회하셨고 어머니께도 그동안의 고생을 감사하시며 화해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종갓집 장남이셨던 아버지는 “이제 제사 지내지 마라! 모두 모여서 기도하고 찬송해라.”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떠나신 후 저희에게 매우 어려운 숙제가 될 큰일을 순조롭게 잘 정리 해 주셨지요. 아버지는 그렇게 1년 쯤 잘 보내셨고 이듬해 (2016.6.6)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 하셨습니다.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형제들보다 힘겹게 사는 저를 보시며 아버지는 “뭐가 걱정이냐! 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요.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우리 가족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가 천국에 가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처음에 남은 시간이 고작 3개월이라고 선고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선고와는 달리 1년 동안을 더 지내셨습니다. 아버지가 더 지내신 1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소천하시고 두 달 후(8월) 아버지가 보여주신 믿음대로 저와 막내아들이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함이 한없이 부끄러우나 얼마 후 제게 뜨거운 성령까지 내려 주셨습니다. 마음이 뜨거운 것이 매우 기쁘고 자꾸 감사가 넘쳐 눈물이 흘렀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를 나의 존재를 하나님의 영을 통해 귀하게 됨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나의 자녀! 너는 귀하다.” 하시며 뜨겁게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이것으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3년 후였습니다. 둘째 아들이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며 구원파의 분파로 알려진 새생명 말씀선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저는 “엄마가 다니는  참예수교회에 같이 다녀야 하지 않겠냐?”고 권면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목자님 말씀을 들어보고 판단해서 결정하겠다”고 하며 순순히 응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참예수교회 진리를 공부하게 된 둘째 아들은 마침내(10월)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성령도 받았습니다. 두 아들들과 성도님들 앞에 나와 찬양하던 그 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녀들에게도 구원의 은혜를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안타깝지만 둘째 아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막내아들이 아동부로는 마지막 초등부 영은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영은회 기간 3일 중에 이틀만이라도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중학생 되면 교회 못 간다”며 남편은 아주 단호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말에 불만이 많았지만 싸우고 싶지 않아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내아들이 영은회 이틀째 되는 날 감사하게도 성령을 받았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더욱더 하나님께 의지할 순간이 많아지게 될거라 생각했지만 믿음이 없는 아빠는 저와 생각이 달랐습니다. 아빠의 반대에 의해 아이는 지금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미처 모르는 것 들을 다 예비해 두셨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아멘!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가족들은 어려움 앞에 하나님께 매달려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남동생이(43살) 혈액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다시 하나 되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기도의 능력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매달렸습니다. 교회에서도 많은 성도님이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동생은 현재까지(만 4년째) 잘 이겨냈고 병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부터 인도해 오신 것처럼 남동생에게도 구원의 은혜를 허락해 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해야 할 순간에 기도로 매달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능력과 은혜는 진행중 입니다. 저는 직장 때문에 안식일 오전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언니는 고민의 여지가 없는 권면을 했습니다. “기도해. 오전예배 드릴 수 있는 곳에서 일하게 해 주시라고”라고 했지요. 저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저의 형편에 따라 확신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 직장에서 주 5일 근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언니가 저 보다 더 열심을 다해 기도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여러 가지 일들도 많았지만 잘 된 것 인지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부분도 있었지만, 분명한 건 하나님께서 이 모든 순간을 이끌어 인도해 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뒤늦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지만, 여전히 삶은 힘들고 고단한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힘들고 지쳐서 기도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희 신도회(유니게회)를 통해 저를 위한 기도를 허락하셨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숫기가 없어 친구도 사귀기 어려워했던 저에게 교회 공동체 안에 진정 귀한 저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에 기억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태복음 10장 19~20절)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어버지의 영이시다.” 

    하나님의 영은 제 소견으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말과 행동을 하게 해 주신 경험들이 있습니다. 평소 저는 남편과 데면데면하여 얘기도 잘 못하곤 합니다. 어떤 상황에 남편이 제게 뭐라 이야기했을 때, 제가 남편의 어깨를 지그시 만지며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셔”라고 말했습니다. 순간 제 말과 행동에 저조차 깜짝 놀랐습니다. 또 한번은 시어머니께서 일하시던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해 허리에 병이 생겨 일을 할 수 없게 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 스스로가 느껴졌습니다. 쉽지 않은 이 과정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이끌어 주심을요. 이어서 시어머님은 마지막으로 받은 월급을 지갑에 넣어두셨는데 시장에서 잃어버렸다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님의 전화를 받고 그 큰돈을 왜 한 번에 들고 나가셨을까 잠시 원망이 되었습니다. 사실 일이 바빠서 어찌할지 걱정할 틈도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시어머님께서는 이미 포기하시고 병이 나 계셨습니다. 그런데 퇴근 무렵 하나님께서 제게 지혜를 허락하셨지요. 퇴근길에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분실신고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분실 접수된 시어머님의 지갑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시어머니께서 방문하여 찾아오셨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산재 신청에 이어 하루 만에 지갑까지 찾아준 제게 고맙다며 “네 덕분이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께 “이건 제가 한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어머니 형편을 아시고 찾아주신 거에요. 하나님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시지 않았다면 저는 전혀 할 수 없는 말과 행동입니다. 오랜 시간 가족으로 살아 왔으니, 저 스스로의 느낌이 틀리지 않았겠지요.

    믿음이 없는 남편과 시어머니께도 하나님을 통한 은혜를 전할 수 있게 해주심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큰일에도 제가 힘없이 낙망하던 모든 순간이 돌아보니, 은혜였습니다. 모든 순간순간 지켜보시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기관소개]동부교회 사회청년부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동부교회 사회청년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참예수교회 동부교회 사청부를 소개합니다.

    저희 사청부는 만25세~40세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출석인원은 약10명 입니다.

    사청부는 주로 대학부와 함께 연계하여 안식일 예배후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봄 초청집회. 청년부)

    사청부는 예배 사회, 찬양, 아동/학생부 교사,  ppt등의 교회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대예배와 점심식사 후 오후2시부터 시작되는 청년예배에 참여하고, 이후 3시30분부터 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나눔의 시간에는 그 날 예배 묵상을 하거나, 한주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4시부터는 목자님께서 인도해주시는 성경공부시간이 있습니다. 매주 <로마서>를 심도있게 공부하며 신앙을 다지고 있는 저희 사청부 입니다. ^^

    (성경공부. 청년부)

    오후5시경에  저녁식사를 교회에서 함께하고 이후 시간에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응봉산 야경. 대학사청부 저녁활동)

    저희 청년부는 올해 교육목표를 ‘성경일독하기’로 정하였는데요. 밴드를 활용하여 사청부에서도 매일 성경읽고, 기도하기를 실천 중에 있습니다.

    담당자가 올려주는 그 날의 정해진 성경 분량을 읽고 기도 후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중입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도전입니다 ^^ 올 해는 작년보다 참여하는 사청부가 늘어났음에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

    (대학사청부 성경읽기 밴드)

    앞으로도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 안에서 귀히 쓰임받는 동부교회 사청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디모데후서‬ ‭2‬:‭21‬

    <글,사진 사회청년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