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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메시지]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사도행전 6:8~7:60)

    [복음메시지]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사도행전 6:8~7:60)

    제목 :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본문 : 사도행전 6:8~7:60

     

    스데반은 사도교회의 집사(성직자, 교회 일꾼)로 임명되었던 인물입니다.

    (사도행전 6:5) 그는 안수를 받은 이후, 이적기사를 행하였습니다.

    (사도행전 6:8) 바울 역시 사역을 앞둔 디모데에게 안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더욱 큰 은혜를 주셔서 능력과 사랑을 행하게 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안수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음을 생각하며 안수를 받아야 합니다.

    (딤후1:6~7) 교회 공동체에서 직분을 받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 직분을 잘 수행해 낼 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이 직분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행전 6:11~12) 스데반은 당시 핍박을 받게 되었는데,

    스데반을 핍박하는 이들은 돈을 주고 사람을 고용하여 스데반이 큰 잘못을 했다고 증언하게 하였습니다.

    그 잘못은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짓 증인과 증언에 의하여 스데반은 궁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악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보니 마치 천사같이 보였습니다.

    (사도행전 6:15)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을때,

    불안하고 긴장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떳떳하고 당당하고 선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는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면 부끄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 앞에서 거침없이 설교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7:1~53)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가 전파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시며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스데반을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씀을 완벽하게 하셨습니다.

    이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사도행전 7:54, 57~58) 그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았고, 분노를 주체 하지 못했습니다.

    큰 소리를 지르고 귀를 막으며 돌로 스데반을 쳤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을 추스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이 악한 모습은 당시 유대인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짓고 있었는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죽음을 앞두고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것은 오늘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극한의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장면입니다.

    1. (사도행전 7:55~56)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는 신앙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것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못보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2. (사도행전 7:60)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죄사함을 주신 것처럼,

    이 악한이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이 임하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도 품고 되새겨야 하는 중요한 자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3. (사도행전 7:59)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부탁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며,

    이 세상이 끝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의 소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스데반과 같이 정금같은 믿음과 사랑과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말씀링크]

    https://www.youtube.com/live/uqKxZynEUdg?si=68dTv6o81ASnQ00V

  • [교회행사] 전남아동부소풍

    [교회행사] 전남아동부소풍

    할렐루야! 이번 5월 18일 일요일에 목포 삼학도 공원에서 전남연합 아동부 소풍이 있었습니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를 허락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따뜻한 햇살 아래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소풍에는 광주 7명, 목포 3명, 광양 2명, 총 12명의 아동부와 교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또 운전해주시고 동행해주신 분들의 사랑의 손길도 있었습니다. 감사주!

    이번에는 처음 만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오전, 오후 나누어 준비한 다양한 게임들을 진행하며 아이들 모두 서로 합심하며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물총을 가지고 놀며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하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게임의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함께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준비하는 순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에 함께하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아동부들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 [교회행사] 전남&대전 학생부 연합

    [교회행사] 전남&대전 학생부 연합

    할렐루야!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4일 일요일까지 전남교구 학생부들이 대전교회에 모여 대전교회 학생부들과 연합활동을 하였습니다. 광주 3명, 광양 1명, 목포 1명, 대전 3명, 총 8명의 학생부와 교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첫날에 도착하니 대전학생부에서 저희들을 환영해주었습니다^^

     

    먼저 OT를 진행한 후 서로 친해지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그 뒤에는 함께 찬양을 나누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함께 야경을 보며 산책하고, 사진미션도 수행하며 예쁜 추억을 남겼고,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는 맛있는 야식을 먹으며 즐겁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둘째날에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찬양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말씀이었는데, 우리 학생부들이 앞으로 계속 신앙생활을 하며 만나게 될 하나님을, 삶을 통해 찬양하기를 기도합니다ㅎㅎ

     

    오전 활동으로는 근처 은행동에 나가 조를 나누어 미션을 수행하였는데,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카페에 가서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함께 얘기 나누며 이번 연합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연합을 허락해주신, 그리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연합이 전남&대전 학생부들에게 신앙 안에서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학생부들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을 바로 세워가고 서로에게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로 성장해나가길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복음메시지] 주 안에서 세워가는 행복한 가정 (가정의 달)

    [복음메시지] 주 안에서 세워가는 행복한 가정 (가정의 달)

    [말씀제목] 주 안에서 세워가는 행복한 가정 (가정의 달)

    [본문말씀] 엡 5:31-32

    [설교자] 정호민 목자님

    [설교일] 2025. 05. 03. 토. 오전

    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장 아름다운 행복은 바로 가정 안에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왜 가정을 세우셨는지, 우리가 주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교훈 삼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신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사람을 지으시고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보시고 여자를 만들어 남자와 여자가 둘이 한 몸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부부가 한 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을까요? 본문 3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가정을 이루시는 데는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통해, 가정의 관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말씀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머리와 몸의 관계로 비유합니다.

    (엡 1:22-23)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즉,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는 머리와 몸이자 동시에 남편과 아내의 관계라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히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여기서 너희는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이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한 신부, 곧 아내라는 것이고 그리스도는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또 믿음으로 세례를 받아 교회에 성도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아버지와 아들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한 가족 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종합해 보면, 우리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와 같이 가정 안에서의 관계를 통해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신도회를 ‘교회 안에 교회’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가정은 그보다 더 작은 단위에 교회 안에 작은 교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세우기 위해선 먼저 그 교회를 이루는 각 가정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세워야 합니다. 각 가정의 믿음이 무너져 내리면 그 가정을 통해 이루고 있는 교회의 믿음이 또한 함께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 안에서 가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가정 안에서 서로와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바로 세울 수 있을까요? 에베소서 5장 22절부터 에베소서 6장 4절까지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아내는 남편을 주께 하듯 복종해야 합니다.

    1.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3.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성경에서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머리 되신 예수님과 그의 몸 된 교회의 관계로 설명합니다. 즉 한 몸의 관계이지만 동시에 분명한 질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한 몸 한 가정을 세우시면서 남편을 그 가정의 머리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몸 된 아내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머리 된 남편에게 복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기 위해서는 아내는 겸손한 마음으로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엡 5: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경외하라’는 말은 ‘존경하라’는 뜻입니다. 남편이 이러해서 저러해서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머리로 세워주신 남편, 가장이기 때문에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질서입니다.

     

    두 번째로, 남편은 아내를 주께서 하듯 사랑해야 합니다.

    1.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2.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3.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건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5.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6.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남편은 아내에게 주께서 교회를 사랑하듯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내어 주심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성도들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세우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가장 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목숨을 바쳐서 교회를 살리셨듯, 남편도 목숨을 다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도 이와 같이 나를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편은 머리이고 아내는 몸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는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고 계속해서 돌봐주어야 합니다.

    (벧전 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편은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으로 여겨야 합니다. 연약한 그릇은 더 깨지지 쉽기에 정말 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몸으로 주신 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아내를 위해 나를 희생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자녀는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서 ‘공경하다’는 말은 ‘존경하다, 존귀히 여기다’라는 의미인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대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듯 내 부모를 존귀하게 여기고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음은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 덕분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듯이 부모를 향한 우리의 존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존경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부모님의 말씀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 부모는 자녀를 주 안에서 말씀으로 양육해야 됩니다.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은 단순히 ‘화를 내게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모가 부모의 권위를 남용해서 자녀를 무시하거나 비교하거나 억압하거나 내 욕심대로 좌지우지 하는 등 상처를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부모로서 자녀를 낳고 자녀를 위해서 정말 많은 헌신을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자녀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 127편 3절)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과도 같은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과도 같은 귀한 자녀를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모 된 성도가 자녀를 주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면서 가정 안에서 함께 행복을 누리고 함께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신 6:6-7)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우리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렇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말씀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정말로 자녀가 주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잘 자라나기를 원하신다면, 부모 된 내가 먼저 말씀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우리 자녀에게 부지런히 삶으로 가르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가정 안에서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관계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관계이든지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 안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가정을 세울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정의 행복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시 128: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이러한 가정의 행복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며 가정 안에서 바른 관계를 세움으로써,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정의 행복을 충만히 누릴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 [신앙의 향기] 에스더회 권혁심 자매님의 캘리그라피

    [신앙의 향기] 에스더회 권혁심 자매님의 캘리그라피

    할렐루야!

    동부교회 에스더회 권혁심 자매님의 캘리그라피를 소개합니다.

    권혁심 자매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성경 구절은 [디모데전서 6:6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이며 힘찬 붓글씨가 인상적인 게 특징입니다.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여러 성경 구절을 필사하시며 묵상하시는 모습이 많은 성도님들께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 [교회행사] 참예수교회 동부 영은회

    [교회행사] 참예수교회 동부 영은회

    할렐루야!

    이번 여름호 소금처럼에서는 동부교회 영은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은회는 2025년 5월 29일부터 31일 총 3일간 진행되었는데요, 주제는 <믿음. 그 길의 여정.> 성구: (히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로 초대 강사님으로 거제 교회의 임성열 목자님이 은혜 가득한 설교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담은 아동부의 찬양, 이번 영은회 주제에 걸맞은 특송을 보여준 청년부,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이었던 성가대 덕분에 더욱 풍성한 영은회가 되었습니다.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역해 주신 모든 성도님 덕분에 3일간의 일정을 순탄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힘써주신 모든 동부교회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있길 소망합니다! 

    모두가 각기 다른 속도로 떠나게 될 믿음의 여정에서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남들과의 비교나 앞선 걱정으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잠시 가던 여정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성도 간증] 한나회 권정자 모친

    [성도 간증] 한나회 권정자 모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어머니와 작은어머니가 참예수교회로 개종하다

    서도교회 고 장달순(영명: 장안나) 집사님이 저희 친정 작은 어머니에요. 저를 임신했을때까지 장로교회를 다니셨고 제가 태어나서 몇 살때인지는 모르겠으나 참예수교회로 개종을 하셨어요. 제가 살던 곳이 남원군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이라는 곳인데 작은 어머니 계실때 교회가 세워졌어요. 돌아가신 허야곱 장로님이  시댁 작은 아버지인데 작은 어머니랑 교회에서 심방 다니셨던 것이 생각이 나요.

    아버지는 제가 7세쯤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도 아마 교회를 다니셨을 거에요.

    저의 친언니는 고 권묘남씨인데 어릴 때 저랑 같이 믿었어요. 교회 다니다 보니 제사라든지 그런 걸 몰랐어요. 항상 어머니가 교회 가시니까 어려서부터 열심히 다녔고 엄마 옆에 앉아서 예배 드렸어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다

    그때는 영은회를 1년에 한 번씩 한게 아니라 여러 교회가 함께 모여 3년에 한 번씩 했어요. 전체 영은회였어요. 14살 영은회때 세례를 받았어요. 세례 받고 올라오면서 바로 성령을 받았어요. 제 친구들은 저보다 일찍 성령을 받아서 다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저는 그날 한꺼번에 다 받았어요. 세례도 다른 사람보다는 좀 늦게 받았어요. 교회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시집 간 언니집에서 많이 지냈거든요. 형부가 군대 가 계셨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영은회 참석을 못할 때도 있었어요. 제 친구 황남옥 자매라고 지금 강남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아주 친한 친구였는데 그날 같이 세례를 받았어요. 성령도 같이 받고요.  세례를 주신 목자님은 누군지 생각이 안나요.

    교회 앞에 물이 있는데 세례받기가 좋았어요. 세례받고 물에서 올라오면서 바로 성령을 받고 방언이 나오더라고요. 그당시 우리 또래들이 상당히 많았었어요. 지금 서도교회 이정을 장로님이 나보다 한 살 어려요. 같이 컸어요. 근데 저보다 성령을 미리 받았어요. 세례식 끝나고 교회로 와서 다 함께 또 기도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막 눈물이 나고 그치지를 않았어요.  방언이 나오면서 좋은 건지 어쩐 건지 잘 모르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성령 받은 후 황남옥이라는 친구집이 노봉 교회에서 오리쯤 되는데 밤에 그 친구랑 산길을 둘이 손잡고 찬송 부르면서 가고 새벽에 또 기도하러 노봉 교회까지 오고 그랬어요. 어떤 찬송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그 친구랑 그렇게 찬송부르며 새벽기도하러 갔던 일이 생각이 나요. 교회 다니면 성경도 순서대로 노래로 배우잖아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 상하 역대상하…… 그걸 외워놓으니까 성경 찾기가 좀 쉬웠어요

    ♣작은어머니에 대한 추억

    제 기억으로는 노봉교회(서도교회 전신)에는 저희 작은어머니가 유필순 집사님과 사택에서 살고 우리집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어요. 우리 집에 가마솥이 있으니까 교인들 밥도 우리 집에서 하기도 했어요.

    저희 작은어머니는 항상 저에게 “우리 강아지 강아지!” 그랬어요. 제가 성령 받았을 때도 “아이고 내 강아지 성령 받았네!” 하시며 무척 기뻐하셨지요. 작은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자주 함께 잤어요. 교회 와서 자면 새벽에 작은 어머니가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 다 큰 저의 엉덩이를 토닥토닥 하시며 “내 새끼 일어나! 일어나! 기도하자. 엄마랑 기도하자.” 하셨어요. 새벽에 일어난 저는 작은 어머니처럼 기도를 오래 하진 못했어요. 작은어머니는 하루 2시간씩 아침에 일어나시면 성령으로 기도하셔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내일이 토요일이면 오늘 금요일 아침에 밥 먹고 나면 토요일 오전 예배 끝날 때까지 금식기도를 했어요. 그때는 오전 예배만 드렸잖아요.

    금식 기도도 작은어머니 따라서 하게 되는 거에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 오래 하시고 기도 시작하기 전에 “너는 조금만 하고 가서 자라.” 그러면 저는 “그래 나 조금만 하고 잘게!” 작은엄마는 보통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셔서 저를 깨워요. 교회에 괘종시계가 딩딩 치잖아요. 작은 어머니는 6시 될 때까지 기도하셔요. 그러고 기도 끝나면 “성경 읽자! 몇구절만 성경 읽자.” 그러면 또 같이 성경 읽고…

    저는 작은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했어요. 작은 어머니가 자손이 없어요. 그래서 조카딸들한테 엄청 잘했어요. 저는 오빠 하나에 딸 다섯으로 6남매에요. 근데 작은 어머니가 다 그렇게 예뻐했어요. 어딜 다녀 오시면 신발도 사다 주시고 옷도 사다 주시고 ….

    작은아버지가 일본에 가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작은엄마는 34세쯤 혼자 되셨대요. 과부로 사시면서 조카들에게 사랑을 쏟으시고 교회 열심히 봉사하신 분이죠. 세상적으로 생각한다면 불쌍하지요. 시집 와서 남편 여의고 자식도 하나 없고 그렇게 혼자 사셨잖아요. 나중에 돌아가실 무렵에는 저희오빠집에 와서 지내시다가 소천하셨어요. 영석이와 영근이가 오빠의 자녀들이에요. 제 조카들도 지금 교회를 안나오고 있어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이사하다

    15살 되던 11월 무렵 서울로 이사를 왔어요. 오빠가 서울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마장동으로 이사했어요. 고 고정희 모친이 저희 오빠의 아내이니까 올케에요. 옛날에는 차편도 불편하니까 마장동에서 철둑가에 있는 교회까지 걸어 다녔죠. 제가 저희 어머니 손잡고 모시고 다녔어요. 어머니가 앞을 잘 못보셨어요. 살다가 중간에 눈이 어두워지셨어요. 그런데 안식일마다 교회를 열심히 못 간 것 같아요. 그때는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마다 못 갔던 것 같아요. 그무렵 큰언니가 퇴계원으로 이사를 왔어요. 저는 언니랑 나이 차이가 10년이에요. 저는 조카들을 돌봐주면서 언니 집에서 지냈어요. 조카들이 어리니까 언니도 저도 교회를 자주 못갔어요. 회기동 교회 정은진 목자님이 가끔 심방을 오셨어요. 그리고 교회를 한 번씩 갈때는 조카를 업고 다녔어요. 이강분 자매 동생 이명숙 조카를 포대기로 업고 갔어요. 어떨때는 오빠네 집에서 하루 저녁 자고 토요일 날 명숙이를 업고 교회를 갔어요.

    ♣믿음결혼을 하다

    시골에 형부가 계시는데 저에게 시골 가서 뭐 좀 배우라고 내려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서울에 산지 얼마 안되어 작은 어머니한테로 가서 작은집에 가서 지냈어요. 우리집 아저씨가 총각때 객지 생활을 하다가 군대 가고 제대후 집으로 좀 와 있어서 전주교회를 다녔나봐요. 그때 작은어머니와 안면이 있었는데, 어느날 대구를 갔는데 대구 기차 역전에서 우리 집 아저씨를 알아 봤대요. 어려서 봤으니까 얼굴이 남아있으니 알아본 거예요. 그때 인연이 되어 저를 소개시켜 주었어요. 그렇게 저는 믿음 결혼을 하게 된 거지요. 결혼식은 서도교회에서 했어요. 김디모데 목자님이 주례를 보셨어요. 그 당시는 나이가 어리니까 아무 생각 없었던거 같아요. 신혼 살림은 전주에서 시작했어요.

    ♣시댁과의 갈등 상황에서도 마음 내려놓기

    남편의 어머니는 계모였고 남편과 잦은 갈등이 있었어요. 시어머니랑 남편이 싸우는걸 보면 저는 자리를 피했어요. 이런 일들이 스트레스가 되었는지 한동안 소화를 못시켰어요. 시어머니랑 같이 살 수가 없어서 서울로 올라 왔어요. 오빠네 집으로 와서 3개월 살았을 거예요. 방을 얻어서 나갈 때까지 교회를 못나갔어요. 항상 하나님을 믿는 그 마음은 있었지만 결혼후 현실적인 생활이 신앙생활을 가로막았어요.

    저는 “내가 좋으면 다 좋은 거다” 라고 늘 생활신조처럼 생각하고 살았어요. 교회를 다닐때도 ‘이 사람 때문에 나 교회 못 나가.’ 그런 마음이 전혀 없고 ‘내가 좋으면 다 좋은 거다. 내가 잘해야 된다. 저 사람이 나한테 불쾌한 말을 해도 내가 안 들은 것 같이 생각하면 되지. 저 사람이 왜 나한테 저렇게 말을 해?’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남하고 말다툼을 해 본적이 거의 없어요. 내가 배려를 해서 그런지, 받아들여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신 왜 그래?” 이런 말을 해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우리 집 아저씨와도 싸울 일이 있으면 말을 안했어요. 말을 서로 주고받다 보면 싸움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말 안하고 그걸 속으로 다 삭히느라 그런지 소화가 어느 날부터 안 되고 밥을 먹으면 체해서 구토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속이 편해졌어요. 자녀들이 다 장성하고 신경 쓸일이 적어지니 괜찮아진거 같아요. 교회는 결혼하고 3년 정도 못나간거 같아요.

    ♣자녀를 낳다

    제가 딸을 22살에 낳았는데 딸 낳기 전쯤 다시 교회를 나갔어요. 두 달된 딸을 세례를 바쳤어요. 제가 교회를 어려서 다녔던 믿음이 있어서인지 교회를 항상 가야겠다는 생각은 갖고 살았어요. 어렵게 살면서도 딸을 정월 초에 낳았는데 낳은지 20일쯤 되어서 세례를 바쳤어요. 굉장히 작은 갓난아기 핏덩어리를 세례를 바쳤어요. 세례바치고 아기를 안고 물에서 나오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둘째 용환이는 조금 커서 3살쯤 돼서 세례 받았어요. 셋째 정환이가 못 받았어요. 정환이를 29세에 낳았는데 그때 살기는 어렵지는 않았었는데 무슨일 때문인지 교회를 좀 못 다녔어요.  교회를 다녔으면 세례 바쳤을 거에요.

    큰딸 은순이가 시집을 갔는데 시댁이 워낙 불교가 심하니까 신앙생활을 못했어요. 어릴 때 중학교 다닐 때까지 교회 다녔을 거에요. 혜영 사모님이랑 잘 알아요. 같이 교회 다녔어요. 제가 집에서 조금씩 부업을 했는데 셋이 학교 다니니까, 직장을 나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교회를 못나간거 같아요.

    ♣신앙을 회복하다

    몸은 못가도 마음은 항상 교회에 있었어요. 부천에 살았는데 양봉도 목자님이 거기까지 심방을 와주셨어요. 두내외분이 오셨어요. 그날 직장 쉬는 날 오셨더라고요. 심방 예배때 405장을 부르는데 마음이 많이 움직이더라고요. 4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와” 이 찬양은 제가 좋아하는 찬양이 되었어요. 교회를 갈 수가 없었는데 제 쉬는 날 심방 오시고 전화를 자주 해주셨어요. 그러다보니 제 신앙이 점차 회복되어 간 거 같아요.

    목자님이 전화도 자주 하시고 어려서부터 우리 작은어머니 밑에서 커서 믿음이 있어서인지, 항상 ‘내가 교회를 가야지, 나 교회 안 나가!’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옛날에는 살기 어렵고 입는것도 여의치 않아서 교회를 못 갈 때도 있었던거 같아요. 언니가 교회를 더 잘 다니면서 교회 소식을 저한테 많이 전해줬어요. 언니는 저보다 열심히 더 다니셨어요.

    ♣친정어머니에 대한 추억

    저의 성격은 친정어머니 닮은거 같아요. 모든 걸 다 삭히고 참고 인내했던거 같아요. 어머니랑 저녁에 자려고 누우면 어머니는 옛날 얘기 같은 걸 잘해 주셨어요. 누가 집에 뭐 팔러 오면 어머니는우리 올케한테 “그 아지매~ 물에 밥 한 숟가락 말아서 먹여서 보내라. 내 집에 온 사람 그냥 보내는 거 아니다.” 하셨어요. 밥 꼭 챙겨주라 하고 시골에 살 때도 장사하러 오는 사람 있으면 우리 집에 다 재워줬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 집에 오면 다 자고 갈 줄 알았어요.

    ♣서도교회 나들이

    한 3년 전쯤에 동부교회에서 목자님과  한나반, 다니엘반이 서도교회, 남원교회, 전주교회로 나들이 간적 있었는데 한가지 후회되는게 있더라고요. 옛날 서도교회를 뜯었더라고요. (우리 작은어머니 당시 지은 노봉교회) 옛날에는 흙집이었잖아요. 그게 흙집인데 그걸 다 뜯었더라고요. 건물 지을때 상량 올린다고 그러잖아요. 가운데 나무에 교회 지은 년도가 아마 써 있었을텐데 나무 뜯은 걸 쌓아놨는데 상량을 보고 왔더라면 몇 년도에 지었다는 걸 알았을 텐데 아쉬움이 좀 남더라고요. 그때는 볼 생각을 못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후회되더라고요.

    ♣나의 신앙생활

    예전에는 교회를 못 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교회를 안 가면 마음이 답답하고 교회 안가서 어떡하나? 다음에 교회가면 기도를 뭐라고 하나? 이런 마음이 있었으나 요즘은 몸이 아프니까 안수기도를 좀 받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안수기도 받으면 눈물이 너무 나와서 받을 수가 없어요. 눈물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나와요. 눈물 나오면 좀 힘드니까, 마음이 울컥하고 기도하면 눈물이 나고 내가 믿음이 약해서 그러는 거겠지! 믿음이 강하면 그러지 않겠지! 하고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지요.

    제가 어릴 때 외운 성경구절이 요한복음 3장 16절인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그 구절이 항상 머릿속에 담아있어요. 어렸을 때는 한 4~5번만 외우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올해 내가 81살이잖아요. 저는 앞으로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그냥 많이 안 아프고 하늘나라 갔으면 좋겠어요.  많이 아프면 애들도 고생하고 나도 고생하고 저녁에 잘 때 안 아프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너무 많이 아팠으니까……  제가 7개월을 교회를 못 나갔을 때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유튜브로 예배는 드렸어요. 아들이 아이패드를 사주어서 저녁에는 유튜브로 예배하고 있답니다.

    ♣큰딸 은순이

    제가 요즘 다리에 힘이 빠져서 걸음이 제대로 안 걸어 지거든요. 예전에는 계단 80개는 손도 안 잡고 올라갔는데 지금 1개도 못 올라가요. 제가 딸과 함께 걷다가 딸에게  “니가 교회를 다니면서 나 이렇게 니 손잡고 다니면 얼마나 좋겠냐.” 그랬더니 딸이  “엄마 희망사항이지 뭐.” 하길래 “그렇게 말하지마! 그렇게 될른지 몰라. 그렇게 얘기해야지.” 했어요. 우리 딸도 참예수교회에서 학생때까지 신앙생활 했기때문에 항상 마음은 있더라고요. 참예수교회가 참 좋았는데… 이런 얘기도 하거든요.

    ♣큰아들 용환이

    가끔 용환이한테 “어떻게 내가 죽을 때 유언을 해야 교회로 올 건가?” 그렇게 얘길하면 “엄마는 참~ 내가 가게 되면 가는데 뭐 그렇게 말을 해.” 영은회가 돌아오는데 용환이가 이달 말일까지 엄청 바빠서 엄마집도 못온다고 하네요. 건강 지켜가면서 일을 해야 할텐데……교회 동욱형제와 같은 나이면서 생일도 똑같은데 우리 아들은 신앙생활을 못하고 있어서 가끔 애가 타서 아들에게 “나 살아있을 때 교회 가는것을 좀 볼 수 있을라나, 없을라나.” 하며 말을 붙이곤 하지요.

    ♣작은아들 정환이

    작은 아들은 내 성격을 좀 닮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나는 좀 뭐든지 다독이고 누르는 성격이거든요. 정환이한테 신앙적인 말을 하면서 “너는 내 말 듣냐? 내 말 한 번에 들어본 적이 있냐?” 그러면 아들은 “ 내가 엄마 말 안 듣고 누구 말 듣고 컸어요? 엄마 말 듣고 여태 크고 장가 가고 아들 낳고 딸 낳고 했지. 엄마 말 잘 들었지. 어디다 써놓질 않아서 보여주질 못하겠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저는 우리 아들딸에게 “내가 좋으면 다 좋은 거다. 내가 나쁘면 다 나쁜 거야. 형제를 잘 챙기고 형제 의좋게 살아라.” 라고 해서 그런지 의좋은 모습 보면 감사해요. 아이들 어릴때 맘대로 못 먹이고 항상 안쓰럽기도 했지만 야단치지 않고 기를 정도로 착했어요. 자녀들이 착하게 커줘서 사춘기라는 걸 모르고 컸어요. 부모 속을 안썩이고 말 잘 듣고 순순하게 잘 커준 자식들이 고마워요.  지금도  3남매가 의좋게 사는 모습이 감사해요.

    지금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깨닫고 신앙생활 할 날이 오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부군 살아생전 함께 찍은 사진*아드님이 사 주신 아이패드로 성경도 보시고 유튜브 설교도 들으신다고 하심 *교회 활동 모습 / 해마다 성경 통독 하시고 사진 찍으신 모습 

  • [신앙의 향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교회교육 선생님들

    [신앙의 향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교회교육 선생님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회교육에서 열심으로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내기 대학생인 예비 교사를 포함한 열 분의 선생님들과 교회교육 시간에 방송을 담당해 주시는 김성민형제님까지

    모두 그간의 노고와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감사하며 축하했습니다.

    아이들의 영혼을 사랑하고 자신들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 쓰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우리 선생님들 정말 멋있죠?  

    참예수교회의 아이들은 우리 신앙의 미래이며 선생님들은 그 미래들의 안내자입니다. 

    말씀 속에서 아이들을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우리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작성 : 김예영 자매

  • [성도 간증] 순종의 예스맨_배태준 형제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단기신학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단기신학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단기신학은 총 3년차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는 이번에 1년차 과정을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제가 1년차를 처음 들었던 때를 떠올려보니 5년 전 202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때는 단기 신학에서 제일 막내였는데, 어느덧 단기신학에서 나이가 많은 OB쪽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도 단기신학을 통해서 받는 은혜와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것 같습니다.

     

    단기신학에서 받은 은혜와 기쁨을 몇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제의 기쁨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단기신학은 약 2주간의 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2주 동안 함께 단기신학을 하는 단기신학생님들 모두의 얼굴을 계속해서 보면서 함께 말씀을 듣고,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공간에서 2주 동안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기쁨과 위로와 은혜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단기신학생님들께서 하나님 말씀 배우기에 열심을 내고, 온몸과 마음으로 찬양드리고, 힘을 내어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기신학에 모인 신학생님들의 모습에서 제자도를 정말 충실히 걷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과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제 스스로가 부끄럽게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기 위해서 발버둥치면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단기신학에 가는 목적은 결국에 무엇이지요? 물론 다른 신학생님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좋고 빼놓을 수 없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말씀의 은혜와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두 번째로 간증하고자 하는 것은 말씀을 통한 기쁨과 은혜입니다. 1년 차 때 배우는 과목들은, 3년차도 물론 정규와 비교한다고 하면 개론서의 개론의 개론도 안되겠지만, 특히나 1년차는 더욱 개론적인 성격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핑계를 대자면 5년 전에 들어서 그런지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평소에 설교를 듣거나 말씀을 묵상할 때도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제가 하나님 말씀에 무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실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했는데 제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정말 무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얻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학생부 영은회 교사를 준비하다보니 자연스레 족장시대 인물들에 대한 말씀이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족장 시대 인물들은 모두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는데요.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모두 미숙한 모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신앙의 길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이들을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셨고, 히브리서를 살펴보면 미숙한 모습이 아니라 이런 성숙한 모습을 기억하여 주심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제 부족함과 미성숙함에 자꾸만 눈길이 가서 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많은 두려움과 주저함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개성 넘치는 족장시대 인물들의 신앙의 길이 결국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찾아가는 행복의 길임을 알게 되었을 때, 제가 걷고 있는 이 길이 너무나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신약개론, 구약개론, 사복음서, 민수기, 여호수아, 레위기, 창세기 등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실천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단기신학 중에 목자님께서 “단기 신학생들이 올해는 예스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신 적 있습니다. 제가 단기신학을 마치고 본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예배를 드려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안동교회에 가니까 어머니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태준아, 오늘 기도회다.” 그래서 저는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냥 오늘 어떤 예배를 드리는지 말씀해주시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그래서 오늘 네가 기도회를 인도해야 한다.” 제가 무엇이라 답했을까요? “예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단기신학 때 배웠던 말씀들을 떠올리면서 기도하고, 비록 재탕이지만 단기신학 때 했던 기도회 인도 내용을 가지고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회가 끝나자 어머니가 또 말씀하시더군요. “태준아, 내일 찬양 인도할 사람이 없다. 오전과 오후 둘 다 준비해 놓아라” 제가 또 무엇이라 답했을까요? “예,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순종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단기신학을 통해서 정말 많은 기쁨과 은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부족함 많은 이런 저를 사랑해주시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돌리며 이상으로 간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작성 : 배태준 형제

  • [교회 행사] 2025 봄 영은회를 마치며

    [교회 행사] 2025 봄 영은회를 마치며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눅 6:19)”

    이번 청주교회에서는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봄 영은전도대회가 열렸습니다. 강사님으로는 현재 전주교회에 목회를 맡고 계신 유바나바 목자님께서 ‘우리 구주! 예수님 만나기를 힘쓰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만나 평안을 찾은 사람(마5:25-34), 예수님 만나 만족을 얻은 사람(요4:5-18), 예수님 만나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막4:35-41), 예수님 만나 칭찬받은 사람(마8:5-13)이란 제목의 말씀을 들었고 깨달음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영은회 마지막 날은 성찬례와 세족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5월 11일에 세례를 받으신 장한옥 자매님의 세족례가 진행되었는데 모든 성도님들의 축복 속에서 한 영혼이 예수님과 상관을 맺는 은혜를 함께 누렸습니다. 또 성찬례 시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예하여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진행된 오후 예배와 저녁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지막 기도를 하던 중 한 형제님이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형제님을 다 함께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며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또한, 이번 영은회에도 하나님께서는 귀한 영혼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 속에 심어진 하나님의 씨앗이 자라 언젠가 그 발걸음이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올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영은회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우리 속에 은혜와 감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영은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글작성 : 박은우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