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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메시지] 그가 찔림은, 그가 상함은 (사 53:1-12)

    [복음메시지] 그가 찔림은, 그가 상함은 (사 53:1-12)

    2025년 8월 2일 (토)

    설교제목: 그가 찔림은, 그가 상함은

    본문: 사 53:1-12

    설교자: 박은진 목자님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53장은 ‘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외모는 초라했고, 고난을 당할 뿐만 아니라 고난을 당할 때 잠잠했습니다. 그가 고난을 당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속건제물로 드려지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그는 일평생을 자신을 위해 살아간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갔습니다.

    그는 바로 누구일까요?

    (사 52:13) 바로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요 1:41)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났을 때 메시야, 즉 그리스도를 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70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로 오실 것을 예언했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 7:14) (사 9:6) 이사야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이 여럿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 42:2-4)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에는 믿음이 약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살 어르고 돌봐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요 1:10-11)

    1. 예수님은 초라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1-3)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눅 2:7)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초라하게 태어나셨습니다. 또 아이를 죽이라는 헤롯왕의 칙령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며 애굽으로 피난가기도 했습니다.

    (사 53:2-3) 또한 예수님은 아름다운 것도 없을뿐더러 모든 이들에게 멸시를 받기까지 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사람들의 손에 죽게 됩니다. 예수님의 삶은 그저 고난이었습니다.

    (마 8:20) 그의 길을 따르는 길은 고난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시기도 했고, 제자들에게 버림을 받기도 하셨습니다.

    (요 1:10-11)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우리는 나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2.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4-6)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고난을 당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모든 이들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고난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우리는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6) 또한 마치 양처럼 내 일만 생각하고 교회 걱정은 안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시면서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삶은 존귀한 삶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초라한 삶을 살아가며 고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늘 생각하며 빚진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유튜브에서 설교를 시청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 [기관소개] 동부교회 총무부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 동부교회 총무부를 소개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움직이게 하는 숨은 엔진!”  총무부는 마치 집안의 살림꾼처럼, 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조용히, 꼼꼼히, 그리고 땀나게(!) 움직이는 부서입니다. 혹시 예배당이 늘 깨끗하고, 냉난방이 적절하고, 소모품이 떨어지지 않고, 주차가 편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그건 바로 총무부의 은밀한(!) 활약 덕분입니다 😊

    총무부는 이런 일을 해요!

    🖇️ 행정팀 – “기록하고, 정리하고, 준비합니다!” 신도명부, 출석부, 교적 관리부터 회의록, 공문, 각종 대장, 도장까지!  모든 일은 질서 있게! 정확하게! 아름답게!  접대, 구제·경조사까지 챙기는 부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넵니다 💝

    🔧 시설팀 – “보이지 않게, 그러나 정~말 많이 움직입니다!” 건물 점검, 청소, 정수기, 냉난방, 방송, 창고, 차량, 문단속… 대청소부터 화재보험까지, 교회 구석구석을 책임집니다. 혹시 깜빡 물건을 두고 가셨는데도 멀쩡히 돌아온 적 있으신가요? 네, 그것도 총무부의 문단속 덕분입니다😉

     한 해 이렇게 움직입니다!

    봄에는 대청소, 소방, 차량 점검!  여름에는 장마대비 점검, 냉방 점검, 차량 보험 갱신!  가을에는 영은회 준비, 교회 달력 주문! 겨울에는 난방 점검, 정화조 청소,  각종 문서, 신도명부 재정비, 비품현황, 업무 인수인계까지! 한마디로, 총무부는 사계절 내내 바쁩니다!

    👥 그럼, 총무부 임원 두분을 소개합니다!

    김동욱 형제님 – 행정관리팀 총책임자!

    이현복 형제님 – 시설관리팀 총책임자!

    ✨ 그리고 한 가지 더!

    혹시 아셨나요? 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님들도 총무부의 일원이라는 사실! 동부교회는 “1인 1사역”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특히 총무부 사역은 임원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광대한(?) 사역인데요.  아동부에서부터, 청년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전성도님들이 화장실, 예배당, 계단, 주방, 마당 청소와 분리수거, 시설 관리까지 정성껏 섬기고 계십니다. 그래서 동부교회 전체가 곧 총무부입니다! 👏👏

    💌 총무부의 마음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모든 성도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총무부는 늘 뒤에서 조용히, 그러나 열정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총무부 임원들과 모든 봉사자분들께 한 번쯤 “고생 많으세요~!”  한마디 건네주신다면… 그 날 하루는 몸무게 많이 나가는 두 총무님들도 훨~훨~날아다닐지도 몰라요! 

  • [성도소개] 아름다운 신앙의 자매, 샬리 자매를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아름다운 신앙의 자매, 샬리 자매를 소개합니다.

    동부교회의 박경수 형제님과 지난 2월 16일 말레이시아에서 먼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결혼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3월 16일 한국에서도 감사와 기쁨의 결혼식을 올린 샬리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머나먼 고향 말레이시아를 떠나 한국에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신앙의 중심을 지키며 따뜻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결혼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믿음 안에서 겸손하고 밝은 모습으로 교회에 잘 적응하고 계신 자매님의 삶에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함께 기도합니다.

    🌸 샬리(Sharley) 자매님의 믿음의 인터뷰

    Q. 처음 신앙 생활하게 된 계기는요?
    A. 어릴 때 세례를 받았고, 계속 교회에 다니며 자연스럽게 신앙 생활을 하였어요.

    Q. 성령을 받은 간증을 들려주세요.
    A. 초등학교 때부터 성령 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땀과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어요. 큰 소리로 성령을 구하며 계속 기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성령의 감동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13살에 열린 영은회에서 성령을 받는 은혜를 입었어요.

    Q. 언제 가장 믿음이 깊었다고 느끼셨나요?
    A. 코로나가 가장 심각했던 시기에 온 가족이 2개월 동안 함께 지냈어요. (그 당시 저는 쿠알라룸푸르로 직장을 다녔고,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할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코로나 기간 동안 매일 밤 8시에 가족이 함께 유튜브로 설교를 듣고 기도했어요. 그 시간 덕분에 우리 가족은 더 가까워지고 믿음도 깊어졌어요.

    Q. 믿음이 흔들린 적은 없었나요? 
    A. 믿음이 크게 흔들린 적은 없었어요. 저는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요.

    Q. 기억에 남는 설교가 있다면요?
    A. 한 젊은 형제님의 오병이어 설교가 기억에 남아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신 후, 남은 조각을 제자들이 거두었는데 12바구니에 찼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설교에서 그 조각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어요. 매일 무사히 다니고 평화롭게 사는 것, 이 모든 게 은혜라는 걸 깨달았고, 그 은혜를 우리가 자주 잊고 있다는 말씀이 참 마음에 남아요.

    Q. 평소에 영성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A. 기도하고, 가끔 유튜브로 설교도 들어요. 성경도 열심히 공부하고 싶지만 아직은 잘 못하고 있어서 더 열심히 기도하려고 해요.

    Q. 좋아하는 찬양이 있으신가요?
    A. 제가 좋아하는 찬양은 연총 찬송가 379장 “Turn your eyes upon Jesus”예요. 이 찬양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만 바라보면 세상의 고통이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Q. 요즘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다면요?
    A. 결혼하고 한국에 왔는데, 시댁 식구들과 성도님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실수하거나 부족한 부분도 용납해 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Q. 요즘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A. 신앙을 회복하고, 결혼 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Q. 소원이나 장래희망이 있다면요?
    A.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교회 행사에도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직장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결정하고 싶어요.

    Q. 10년 후, 내가 어떤 모습이길 원하나요?
    A. 더 든든한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무엇보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것이 제 소원이에요.

    샬리자매님이 좋아하는 찬양–> 아래에 실어보았습니다^^

    연총 찬송가 379장 “Turn your eyes upon Jesus

  • [복음메시지] 지혜자의 경제생활(잠6:1–11)

    [복음메시지] 지혜자의 경제생활(잠6:1–11)

    [말씀제목] 지혜자의 경제생활(잠6: 1–11) 

    [설교자] 오희도 목자

    [설교일] 2025. 7.12 안식일 오전 예배

    1. 보증과 담보를 피하라 (1–5)

    지혜자는 남의 재산에 욕심을 품지 않고, 자기 형편에 맞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흔히 보증을 서주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성경은 보증을 요구하는 그 자체가 욕심의 문제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유대 전통에서는 많은 사람 앞에서 손바닥을 마주치는 행동(하이파이브)이 보증을 서겠다는 표시였습니다. 보증을 요구하는 자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의 능력을 빌리고, 보증해 주는 사람은 체면이나 허세를 위해 무리하게 책임을 떠안는 경우도 많죠. 이로 인해 경제생활이 흔들리고 관계도 파괴됩니다.

    오늘날 신용카드, 카드깡 같은 보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가정의 사례처럼, 홈쇼핑으로 물건을 쌓아놓고 카드값이 남편의 월급을 초과해 이혼 위기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은 명확히 말합니다. “내 아들아… 네 이웃의 손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잠 6:3)

    지혜자는 보증을 서지도 않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자족하며 살고 자기 형편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경제의 지혜입니다.

    2. 게으름을 버리고 부지런히 일하라 (6–11)

    지혜자의 경제생활 두 번째 핵심은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개미를 보라고 합니다.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지만 스스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여름 동안 양식을 예비합니다. 개미굴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뜨거운 쇳물을 개미굴에 부어 굳힌 뒤 꺼내어 엄청나게 정교한 구조를 확인했습니다. 양식 저장소, 번식 공간, 거주 공간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개미에게서 두 가지를 배우라고 합니다. ➀예비함, 즉 미리 준비하는 삶을 지혜라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자녀들에게 먼저 가르치는 것도 돈 쓰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을 가르칩니다. 지혜로운 자는 필요할 때 쓰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자입니다.

    개미는 ➁스스로 부지런합니다. 게으름은 가난을 부릅니다. 게으른 자는 자기 마음대로 자고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연구한 결과 그들의 공통점이 부지런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서양 사회가 성공한 사람을 존경하는 이유도 그들의 부지런함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내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잠 6:10~11)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강하게 우리 삶을 덮칩니다. 그래서 살아 있을 때, 움직일 수 있을 때 부지런히 살아야 합니다. 지혜자의 삶은 부지런함의 삶입니다.

    삶의 간증: 카드 없이 산 30년

    저도 대학교때 신용카드에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청년들을 데리고 나가면 제가 늘 카드를 긁었습니다. 결혼 후 아내가 카드값을 보더니 저에게 조용히 “카드 좀 잠깐 주세요.” 하더니 잠시 뒤 가위로 싹둑싹둑  카드 잘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 후로 카드 없이 살았습니다. 처음엔 불편했지만, 점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없는 대로, 형편껏 사는 삶이 훨씬 자유롭고 평안했습니다.

    이제는 허락받아 카드를 다시 갖게 되었지만, 예전처럼 함부로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단순한 종교적 교훈을 넘어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경제 원칙을 가르칩니다.

    1. 보증을 피하고,

    2. 부지런히 일하며, 미리 준비하는 삶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지혜자의 경제생활입니다.  성도 여러분,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키되, 평일에는 부지런하게 일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된 경제생활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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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행사] 원주-하남 연합 2025 참북연 사청부 찬양기도회

    [교회행사] 원주-하남 연합 2025 참북연 사청부 찬양기도회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2025년 6월 14~15일, 1박2일 일정으로 원주-하남교회 연합 주최로 참예수교회 북부연합 사청부 찬양기도회 및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참북연 사청부 찬양기도회 주제는 “헌신”으로, 교회에서 많은 사역과 섬김을 맡은 사청부가 헌신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고, 동역자들과 원주 소금산 나들이를 함께하며 즐거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원주와 하남은 둘 다 사청부 인원이 많지 않아 함께 연합을 하게 되었는데, 원주도 하남도 각자 작은 교회지만 함께 협력하여 힘을 합치니 주님의 사랑 안에서 가족이 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준비하는 기간 동안 과연 우리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주제가 헌신인 만큼 청년들이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뭉치자 하나님께서 마지막 한순간까지도 부족함 없이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하여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원주교회와 하남교회를 포함해서 총 일곱 교회가 연합하였고, 총 55명이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기도회 당일 저녁에는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서 교회 안은 청년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 고백과 헌신을 다짐하는 찬양 소리로 꽉 차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청부 청년들이 이날 찬양하고 기도하며 떠올렸던 헌신에 대한 각자만의 마음과 다짐을 잊지 않고, 시편 51편 12절 다윗의 기도대로 하나님께 자원하는 심령을 구하며 계속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 마음을 다하여 있는 힘껏 헌신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주제 성구 ]
    에베소서 5:1~2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 세트리스트 ]
    1.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2. 이곳에서
    3. 예수 열방의 소망
    4. 무엇과도 주님을
    5. 베드로의 고백
    6. 멈출 수 없네
    7. Take it all (받으소서)
    8. 나의 모습 나의 소유
    9.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보소서 주님)
    10. 삶으로
    11. 손잡고 함께 가세

    ▶ 세트리스트 찬양 들으러 가기 ◀

     

     

     

     

     

     

     

     

     

     

     

     

    저녁에 찬양기도회를 마치고, 다음날 아침은 형제반의 아침 축구에 이어 다 함께 최근 원주의 명물인 소금산 출렁다리에 새로 오픈한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전날 일기예보에 따르면 낮에 비가 온다고 하였으나 당일에는 아주 쾌청하였습니다. (감사주)

    다만 생각보다 날씨가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마치고 헤어지는 순간까지 모두 웃는 얼굴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주교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온 것이 처음인 만큼, 교회의 임원분들 및 성직자분들께서 준비에 많이 힘써주셨습니다.

    준비한 일정을 아무런 사고나 부상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 [성도간증] 대학부 영은회 다녀와서

    [성도간증] 대학부 영은회 다녀와서

    *영은회 소감발표 

    [김현영 자매님]

    할렐루야!  3박 4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화요일 예배도 드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은회 주제는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였고 거룩이라는 키워드로 제사와 성막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예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강조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통해 그동안의 예배 자세를 되돌아보았습니다.  평소 저는 예배와 하나님의 일이 세상 그 어떠한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예배 시간을 귀히 사용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 많고 실수 투성이인 저의 모습들이 더 드러나는것 같아서 회개의 기도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레위기를 그냥 읽기만 했을 때는 제사와 절기가 복잡하고 되게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이라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니까 절기와 제사들이 모두 하나님 자신을 높이기 위함이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거였더라고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항상 계실 수 있도록,  삶 속에서 예배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준 형제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학부 영은회 소감 발표하겠습니다. 교재를 이렇게 들고 나왔는데요.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라는 주제로 영은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말씀이 레위기 20장 26절인데 레위기하면 항상 가지고 있던 인식은 성경 공부를 할 때마다 제일 기피하고 싶었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 복잡하게 많은 구절들이 있고 한 법을 읽는 것 같은 어려움이 들어서 기피하게 됐던 것 같은데, 감사하게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고, 느낀 것은  참 많지만  짧게  3가지로 간추려 보았습니다.

    첫 번째, 예배는 하나님이 사람한테 주신 너무나도 귀한 은혜다라는 것입니다. 레위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제사를 드렸잖아요. 만약 이 제사가 없었다면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어도 하나님을 만나러 갈 수 없고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도 모른 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됐을 거다 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예배가 없었다면 과연 내가 지금같은 삶을 살고 있었을까? 생각이 들었고 아찔하더라구요. 그래서 예배라는 방식을 주신것이 굉장히 감사하게 느껴졌고 예배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거룩이라는 속성을 받아서 비로소 거룩해질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한 거룩함을 가지고 있어야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사람은 거룩이라는 걸 원래 가질 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서 거룩함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 오늘 저녁예배 주제와 겹치는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주신다라는 것입니다. 영은회를 갔을 때 이제부터 다시 영성 관리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성경 읽기를 다시 시작을 했는데 그때 읽은 말씀이 시편 144편 이었거든요.  1절에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이런 구절이 있는데, 확실히 하나님께서 저의 피난처가 되어주신다라는 것을 공감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영적인 전쟁터잖아요. 많은 악들과 싸워야 되는데 계속 싸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도 들리지 않고 두려움에 떨게 되는데 영은회를 통해 하나님과 계속 가까이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치유시켜 주신다는 것을 느끼게 돼서 감사했습니다.

    세 번째, 우리 모두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드리는 것이다라는 한 가지의 목적만 생각하고 임해서 그런지, 어떤 날은 달갑지 않게 다가올 때도 있었는데, 예배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은혜라는 걸 깨닫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5절에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대속하심으로써 지성소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된 거잖아요. 또 말세에는 성전 밖마당에 있는 자들은 모두 세상에게 짓밟히게 된다라는 말씀도 기억나고,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주신 은혜라는것!  제사장이라는 이 직분을 성막과 제사를 완성을 시킴으로써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제대로 완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리해보면 영은회나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셨던 메시지는 네 주변에 하나님을 같이 섬기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라는 것, 하나님께서 나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여러 직간접적인 기적들을 통해서 보여주셨는데 이번 영은회때 주신 가르침은 사뭇 다르더라구요. 네가 앞으로 이런 일들을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구원의 길로 점점 나아가야 된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 같아서 이제는 받기만 할 게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서 어떻게 일을 해야 되는지를 확실하게 깨닫고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하은 자매님]

    할렐루야! 사실 저는 올해 2월에 대학교를 졸업을 해서 대학부 영은회 가는 게 조금 부끄러웠어요.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그런 마음으로 갔는데 제가  학원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저의 담당 아이들을 그날 일을 못하게 되면 다른 선생님이 대신 제 담당 아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써줘야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내가 영은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원장님이 다른 선생님께 주시지 않고 바로 학원에 오지 않게 해서 제가 따로 신경을 써야 되지 않고 온전히 영은회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그것도 하나님께 참 감사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에서 우리 민준이랑 현영이가 강의 내용을 너무 잘 발표해 주어서 저는 좀 더 짧게 말씀드리자면 레위기는 항상 창세기나  민수기처럼 앞에 있기 때문에 성경통독을 매 해 새해 시작하면 쉽게 읽히는데 그만큼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양질의 강의를 통해서 이건 이런 뜻이다. 이건 이런 상징을 갖고 있다라는 걸 배우면서 아 그렇구나 하며 육체적으론 피로할지라도 정신은 말똥말똥하게 열심히 노트를 받아 적었던 것 같아요. 옆에 저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도 너무 열심히 강의에 타자를 치고 펜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더 자극도 됐던 것 같고, 또 영적 제사장이라는 직분을 잃지 않아야 된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사실 성인이 된 이후 제 신앙은 저의 몫인데 이전까지 부모님 땜에 손에 밀려 교회를 왔다지만은 이제는 제 몫으로 제가 스스로 내 신앙을 갈고 닦아서 꼭 그 천국에 가야 되는구나. 이제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되게 중요하구나를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성령이나 세례는 중요하게 많이 언급이 되는데 예배는 좀 소홀하게 제가 생각했던 부분도 있던 것 같아요. 특히 예배때 항상 제가 늦죠.  어떻게 보면 예배는 목자님의 일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설교를 하시니까…… 그런데 예배는 내가 드리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잘못 생각했었네 하면서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룩하다”라는 말은 구별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제가 살면서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거룩하고 구별된 사람! 그리스도인으로서 특히 참예수교회 대학부로서 사람들에게 구별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양원 형제님]

    최하은 자매님처럼 저도 나이 때문에 마지막 대학부 영은회가 될 것 같은데, 이번 주제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라는 주제를 보고 과연 내가 다른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번제는 가장 흠이 없고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저에게 가장 귀한 것! 시간, 공간 그리고 질적으로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생활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기도하면서 예배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성도간증] 일상이 되어주신 하나님 (오애진 자매님)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간증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함과 은혜를 받은 것이 너무 많아 무엇을 간증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기도할 때 마다 간증에 대해 고민하며 하나님께 가장 감사함을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겼던 것, 믿음을 잃기 쉬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저를 지켜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참예수교회를 다녔고, 만 6살에 부모님과 함께 한국을 떠나 참예수교회가 없는 사이판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성인이 된 후 한국에 돌아와서 혼자 교회를 오면 저를 기억하시는 어른들이나, 해외에 오래 살다 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성도 분들로부터 제일 먼저 듣는 질문이 “사이판에는 참예수교회가 있어요?” 이었습니다. 없다고 대답하면 오랜 세월 교회를 떠나 있었는데도 안식일을 지키러 혼자 교회를 찾아오니 믿음이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제가 느끼기에는 하나님께서 제가 하나님을 감히 떠날 수 없도록 제 일생에 걸쳐 그 존재감을 드러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을 간 후 1,2 학년은 공립학교를 다녔지만 제가 믿음으로부터 멀어질까 걱정한 어머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크리스천 학교를 다니도록 하였습니다. 특정 교파나 교단의 소속이 아닌 오로지 사회공헌과 선교에 목적을 둔 교회 학교였으며 3학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에서는 주 4일 성경 수업을 통해 암기와 문제 풀기를 비롯하여 시험을 치고 그에 따른 성적을 받았습니다. 성경 수업이 없는 일주일에 한번은 학교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학교의 수업을 통해 제가 배운 것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릴 사랑하셔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뒤 부활하였다는 것과, 순종과 기도의 중요성입니다. 비록 학교에는 참예수교회의 진리는 없었지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똑같았습니다.

     

    여름이나 겨울방학에는 외할머니나 친할머니가 번갈아 오셔서 가정예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양가 할머니들과 화, 금, 토 예배 시간을 통해 안식일, 세례 그리고 성령에 대한 참예수교회의 진리를 배웠습니다. 사실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 한 적도 많고, 할머니가 인도하는 가정 예배 말씀은 너무 어려워 많이 졸기도 했고, 할머니가 피곤하여서 화요일 예배를 기도만 하고 끝내면 속으로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핵심만은 기억에 잘 남아 지금의 양분이 된 것 같아, 그 또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재미있는 것은, 사이판에서는 한인들을 위해 현지 한인회 소식을 전하는 한국방송을 송출하였는데, 저녁식사 시간쯤 되면 어린이 만화방송을 틀어줬습니다. 달려라 하니와 같은 방송을 틀어줄 때도 있었지만, 그 중에는 성경 만화 방송도 틀어주어서 자연스럽게 성경의 굵직한 인물과 사건들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한 사람의 성장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학교, 친구들, 가족, 심지어 TV 방송까지, 그렇게나 기독교 친화적일 수가 없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10대에 무슨 생각을 하든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연관을 지었고, 믿음에 대해 성찰할 시간도 많았고, 식전 기도와 같은 습관도 자연스럽게 길렀던 것 같습니다. 당시의 저는 이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는데, 커서 보니 제게 당연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모르고, 제게는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성경 말씀이 세상에서는 일반상식이 아니고, 죄를 지어도 죄라는 인식조차 없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몹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저도 모르게 온실 속의 화초 마냥 하나님의 말씀에 둘러싸여, 참예수교회의 진리는 몰라도 하나님을 알고 존경하는 사람들 사이에 두신 것입니다.

     

    물론 진리와 멀어지도록 사탄의 유혹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학생 때 저와 가장 친했던 두 친구들은 모두 장로교회를 다녔는데, 월요일만 되면 치사하게 둘이서만 아는 교회 활동 이야기를 나누며 그러면서 저에게도 같이 교회 다녔으면 좋겠다고 제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세 명으로 이루어진 친구 사이에서 저 혼자 겉돌게 되는 것이 속상하여 초등학생 때도, 중학생 때도 어머니에게 교회 다니면 안 되냐고 몇 번씩이나 허락을 구했습니다. 어차피 사이판에는 참예수교회는 없는데 안식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하나님을 믿는 교회니까 다니면 좋지 않겠느냐고 조르기도 하고 설득도 해보았으나, 그럴 때 마다 어머니께서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때 어머니께서 안식일의 진리보다 다른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셔서 주일 교회를 다니도록 하였다면, 어쩌면 저는 오늘 날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2006년도 여름방학에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안식일에는 대방교회를 참석했는데, 오전 예배를 마친 후 당일에 대학부 영은회가 있다며 참여 권유를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성경 공부시간 또는 예배 시간을 따로 갖지 않고 기분 내킬 때만 혼자 성경을 읽거나 짧은 기도로만 신앙생활을 이어왔던 저에게는 한국에 와있을 때 최대한 말씀을 많이 듣고 싶었기에 참석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의 저는 낯가림도 훨씬 심하고 말주변도 없어서, 원래라면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곳에서 그런 합숙 단체 활동은 부담스러워 했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 영은회를 참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는지 제 마음은 그런 개인적인 감정들보다도 한국에 온 김에 할 수 있는 교회 활동을 하나라도 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첫 전국 영은회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판에서는 참예수교회를 아는 사람은 저와 어머니뿐이었는데, 전국에서 모인 참예수교회의 젊은 청년들을 보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게 중요하니까 어색한 건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예배에 집중하자는 각오로 왔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또래 청년들은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주었고, 뭘 하든 함께 똘똘 뭉쳐 다니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귄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그때 까지도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였는데, 기도할 때 보니 저 빼고 모두 이미 성령을 받은 것 같아서 위축되기도 하고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이렇게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들이 성령 충만하여 열성적으로 방언 기도를 하니 은혜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 이 영은회에서 성령을 받지 않으면 왠지 앞으로도 영영 못 받을 것 같은 초조함과 불안함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영은회 마지막 날, 마지막 기도시간에 저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할머니가 저에게 “성령을 받아야만 구원 받을 수 있다, 성령을 받아야한다”고 말버릇처럼 말씀 하셔서 영은회가 끝나고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전화해서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후로도 사이판에서, 그리고 한국에 오고 나서도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가장 감사한 것은 당연한 줄 알았지만 당연하지 않은, 믿음에서 멀어질 수 있는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와 가르침이 당연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심이 가장 감사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일상에서 하나님을 떠올리는 것이 제게 숨 쉬듯이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혼란한 세상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린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을 삼을 수 있었고, 사사로운 감정이나 일상에서 제 중심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질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중심을 잡을 수 있었고, 내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길 때 마다 불안해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것 치곤 아직 실천하는 면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방황할 수 있는 순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고 이렇게 긴 외국 생활 끝에 참예수교회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와 원주교회에서 안식일마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간증을 마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립니다.

     

  • [복음 메시지] 주 안에 있는 가정 (에베소서 5:31–6:4)

    [복음 메시지] 주 안에 있는 가정 (에베소서 5:31–6:4)

     

     

    [말씀제목] 주 안에 있는 가정

    [본문말씀] 에베소서 5:31–6:4

    [설교자] 유요한 목자님

    [설교일]  2025/5/3 (토)

     

    5월은 한국에서 가정의 달로, 가정의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기의 달이다. 성경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루는 가정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도록 한다.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하나님이 천지 창조 후 사람을 만드시고 복을 주시고 (창 1:27–28), 그리고 가정을 세우셨다 (창 2:24).

    말씀을 통해 보았듯이 가정, 결혼 그리고 출산은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구속의 경륜 안에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리고 사람을 만드셨다. 그 후 처음 하신 두 가지 일은 바로 복을 주시는 것과 가정을 만드신 일이다. 그 복은 남자와 여자가 연합하여 가정을 만드는 것을 통해 누릴 수 있다.

    세상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고, 세상의 기준대로 결혼을 하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복을 누릴 수가 없다. 근본적 해결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다.

     

    남편의 역할: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

    [에베소서 5:25–33]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해야 한다. 단순히 물질적, 행동적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내의 영혼을 귀히 여기고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책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의 사랑은 자신의 몸처럼, 즉 아내가 자신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남편은 아내의 부족함과 상처를 위해 기도하고 돌보며, 아내를 거룩하게 세워야 한다. 아내의 완성, 즉 영광스러운 모습은 결국 남편의 책임과 사랑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께 기도를 통해 아내를 아름답게 완성되는 것이 남편의 책임이자 역할이다.

     

    아내의 역할: 경외와 순종

    [에베소서 5:22–24, 33]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24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베드로전서 3:1–6]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아내는 남편을 주께 하듯 순종하고 경외하라고 명령 받았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아내도 남편에게 순종해야한다. 순종 또한 모든 것을 이해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순종함을 통해 아내의 내면이 단장되고, 하나님 보시기에 값진 존재가 되는 것이다. 비록 아브라함이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며 순종한 사라처럼 말이다.

    이 순종은 세상적 관점의 “참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단장과 영광을 위한 순종임을 알아야 한다.

     

    결론

    가정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고, 주 안에서 이룰 때 영적인 복을 누릴 수 있다. 남편은 아내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책임지고 기도할 것. 아내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내면을 단장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복할 것. 이 과정을 통해 가정은 영광스러운 교회와 같이 변화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가 될 수 있다.

     

     

  • [성도간증] 김학송 형제

    [성도간증] 김학송 형제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계 1:12~15)

      할렐루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은 주님의 은혜 나누겠습니다. 저는 임실군 삼계의 ‘김씨 가문’의 종손이자 장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에 저의 집안은 가난했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대대로 제사를 지내며 유교 사상을 지키며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7살 때 숙부님의 손을 잡고 처음 참예수교회를 가게 되었으며, 부모님께서는 제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막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세례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세례를 받으면 죄를 씻기게 된다고 하여 그 당시 지은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죄를 깨끗이 씻고 싶어 ‘세례’를 받기로 했습니다. ‘세례’를 받기로 한 저녁에 교회에서 갑자기 몸이 춥고 열이 나기 시작하여 ‘세례’를 받으러 갈 상황이 되지 못했습니다. 밤이라 무서움을 참고 혼자 집으로 돌아왔으며, 그 후로도 오래 아팠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저를 버리지 않으셨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교회에 가서 제가 아프게 된 것이라며 숙부님을 나무라시며 교회에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 안식일 예배만 참석했으며, 10살 때 서울로 이사 가게 되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서울 회기동 교회에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나는 참 진리가 있는 참예수교회의 성도”라고 늘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세례를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지 20년 후, 27살 때 세례와 성령을 같이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왜 그때 세례를 받지 못하게 하셨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저를 단련시키고 세례를 받게 한 후 ‘악속의 성령’을 같이 주시기 위함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계신지도 깨달았습니다.

      직장을 구하고 결혼 적령기에 참예수교회 안에서 믿음의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상황은 조부모님, 부모님, 6남매의 장남에 형편이 좋지 못했지만, 주님께 기도했고, 감사하게도 현재 저의 아내인 청주교회 신현순 자매를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소중한 두 딸을 보내주셔서 믿음의 가정을 이뤘습니다. 결혼 후 20년 넘게 부모님께 생활비를 보내드리느라 부족한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편히 쉴 수 있는 집 한 채도 마련하며 경제적으로 조금은 안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와 함께 한 사랑하는 신현순 자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 또한 모든 것이 주님의 큰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서울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에 대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때 기상청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시험지를 받아보니 거의 다 아는 문제여서 바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저의 어려운 상황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상청 입사 후 기상청의 꽃이라 불리는 기상예보관 업무를 맡았습니다. 일을 할 때 마치 주님께서 예보를 잘 맞추도록 지시해 주신 것처럼 눈, 비 예보를 하면 눈, 비가 내려서 ‘탁월 예보관’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일을 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포기했던 대학진학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남아 대학원에 들어가서 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님의 보살핌 덕분에 기술서기관(4급) 예보 과장으로 41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퇴직 후, 학교에서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내던 중 2024년 9월에 ‘소세포 폐암’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의정갈등)임에도 수술날짜도 빠르게 잡혀 서울에서 수술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 은혜로운 것은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담임 목자님, 대전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합심 기도 덕분에 지금은 6개월에 한 번씩 혈액검사, X-Ray, CT 촬영만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자녀가 아니었다면 ‘지금 이렇게 간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저와 늘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의 큰 사랑을 다시 깨달았으며, 현재는 교회에서 ‘샤론 성가대’ 의 베이스를 맡아 주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기쁘게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인도하시고 저의 사정을 모두 아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교회행사] 대전교회 한나회의 제주기도소 방문

    [교회행사] 대전교회 한나회의 제주기도소 방문

     – 일정: 25.6.8(일)~6.11(수)

    – 참석자: 허명도 목자님, 한나회 8명/ 총 9명

    할렐루야, 대전교회 한나회에서 오랫동안 계획했던 행사가 있었는데, 바로 “제주기도소 방문”이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한나회 구도자 및 전도대상자들에게 찾아가 적극적으로 행사 참여를 권한 덕분에 감사하게도 관리성도이신 박순영자매님이 이번 “제주기도소 방문”에 함께하셨습니다. 대전교회 한나회는 6월 8일(일)~6월 11일(수) 기간 동안 제주기도소에 방문하였습니다. 출발 전 6월 초 더워진 날씨와 비 예보로 걱정스러웠으나 주님께서 시원하고 맑은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알록달록 수국이 만개한 6월의 제주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3박 4일 동안 제주 기도소에 머물면서 제주기도소 소천수 교무님과 이에스더 집사님께서 세심하고 따뜻하게 마음을 써주신 덕분에 맛있는 식사와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정 중에 제주기도소 세례식 장소에도 다녀오고, 참예수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카페 “와산 살롱”에 방문하여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제주기도소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허명도 목자님께서 귀한 주님의 말씀을 증거 해주셨습니다. 이번 한나회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박순영 자매님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셔서 성령이 떠났었는데 화요일 저녁예배 기도시간에 성령이 다시 임하셔서 성령을 회복하셨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박순영 자매님께 “성령이 다시는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주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느끼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박순영 자매님의 성령충만과  신앙회복을 위해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나회의 3박 4일 동안 행복 가득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이곳에 다 공유하지 못해 아쉬울 정도로 다양하고 멋진 사진들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들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제주기도소와 대전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덕분에 제주에 머무는 동안 주님이 함께 해주심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감사와 기쁨으로 마음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와 모든 일정이 잘 진행될 수 있게 늘 인도해 주신 우리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