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tjcnews_ay

  •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2편)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2편)

    * 이 간증은 2024년 4월 20일 열린예배시 신수덕 모친께서 간증한 내용을 편집하여 올린 글입니다. 지난 호(8호)에 이어 병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신 박 집사님과 신 모친의 간증 2편입니다.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지난 간증에 말씀을 다 못 드린 간증을 이어서 말씀드립니다.

    집사님께서 장 수술하시고 4년간을 지내셨습니다. 또 다발성 골수종으로 9년간을 치료받으시면서 총 십삼년간을 잘 지내셨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일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느 상황에서도 집사님한테 마음의 평안을 주셨어요. 그래서 병원 통원 치료하시면서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의욕적으로 잘 지내셨습니다.

    ♦ 입원 전에 저의 건강을 예비하신 은혜

    집사님이 마지막으로 입원하시기 두 달 전, 제 손목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또 고개가 아프면서 목부터 어깨까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손목은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 수술하고, 목에는 목 디스크가 두 군데가 있으니 시술을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이랑 시술 받고 두 달이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두 달 지나고 보니까 허리가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척추에 협착증이 왔으니까 시술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1주일간 약을 먹어야 하는 시술인데, 집에 와서 집사님이랑 이야기해보니 수술을 빨리 받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음 날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성찬례가 있는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아침에 집사님 몸이 안 좋다는 연락을 받아서 집사님이 성찬례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한참 하고 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아들이 말하기를 집사님이 일어나기도 힘드시고 걷기도 힘드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께 전화를 바꿔보라고 하니까 전화를 못 받을 정도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걱정되고 마음이 급해져서 의료진에게 빨리 퇴원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의원이 어제 시술 받았는데 안 아프냐고 물어봤습니다. 보통 하루 더 입원해 있는 시술인데, 저는 아프지 않아서 안 아프다고 대답하고 퇴원해서 집에 왔습니다.

    ♦ 말씀과 기도를 준비하심으로 평안함 주신 은혜

    집에 도착해 방에 들어가 보니 집사님께서 아침도 안 잡수시고 누워 계셨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힘을 내셔서 아침도 먹고, 감사하게도 성찬례까지 잘 참여하시고 점심 저녁도 잘 잡수셨습니다.

    그런데 저녁쯤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10분 간격으로 계속 열을 쟀는데 38도에서 열이 내리지를 않더라고요. 지난번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열이 38도 나면 즉시 응급실로 오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응급실에 갔습니다.

    가서 검사를 하더니 폐렴기가 있으니까 항암제를 끊고 다른 병원에 입원해서 통원 치료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몇 주간 치료를 받으니 다 거의 완치됐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서울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제 치료되었으니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와서 팔일간을 항암제를 드셨습니다. 항암제를 복용하니까 열이 오르고 출혈이 나는 아주 안 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빈혈이 온 거라는데, 수혈을 하고 또 다른 치료를 며칠 받으면 잠깐 괜찮아 지셨습니다. 근데 며칠 지나면 다시 열이 오르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상황을 이야기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입원해서 여기서 제대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입원실이 없으니 입원실이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내려와서 계속 치료를 받았습니다.

    계속 며칠에 한 번 나빴다가 또 괜찮다가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저녁 때가 되니까 고열이 났습니다. 삼십구도 고열이 나고 혈압이 높고 심장 박동이 나쁜 위독한 상태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의료진이 오늘밤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고 자녀들 다 부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의원한테 사실은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예약을 한 상태고 한 열흘 됐다니까 여기서는 의료진도 퇴근하고 장비도 없어서 아무 조치도 못한다고, 혹시 모르니 서울대학병원에 가시는 게 낫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한테는 서울대학교로 오라고 하고, 구급차에 전화를 했습니다.

    구급차에 전화를 해서 빨리 오시라 했더니 갈 필요가 없다고, 예약날짜가 안 돼서 도로 보낼 텐데 뭐 하러 가냐고, 자기가 여러 번 갔지만 갑작스럽게 간 건은 한 번도 입원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갈 필요 없으니 거기 계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위독하다고, 대기시간에 드는 비용은 신경 쓰지 마시고 빨리 오라고 제가 엄청 사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급차가 왔어요.

    와서 응급 조치를 하면서도 가시다가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서울대학병원에 도착하니까 열이 내리고 혈압이 정상화되고 괜찮아졌습니다. 할렐루야! 병원에서 얘들을 보고 집사님이 아들 왔냐, 은경이 왔냐, 수경이 왔냐, 이 서방 왔냐 하고 아주 반가워하셨습니다. 놀라서 정신없이 와봤더니 아버지가 괜찮으시니 얘들이 안도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서로 반갑고 기쁘게 만나는 시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집사님이 응급환자가 아니니까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미 위독하셔서 절대 못 돌아간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앞에 더 심각한 환자가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야 입원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앞에 있는 차들이 다 돌아간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로 입원하게 됐습니다.

    집사님께서 다음날 저녁에 의식을 잃으셨습니다.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몽롱해서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게 되셨습니다. 주치의가 절 부르더니 이대로 평안히 가시게 할 건지, 아니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넣어서 한두 달 더 사시게 할 건지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대로 가시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인 걸 아는데도 제 심정이 그랬습니다. 자녀들이랑 상의하니 중환자실로 보내드리지는 말고 가시는 날까지 평안히 모시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중환자실로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그 뒤에는 의식이 더 없으셨습니다. 전혀 움직이질 못하시고 눈도 못 뜨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일 뒤에 한밤중이었어요.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혈압이 높은 위급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니까 의료진들이 산소 호흡기를 갖다 놓고 그렇게 장비를 총동원해서 응급처리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한밤중인데 목자님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집사님께서 위독하시니까 기도해달라고요. 목사님께서 기도하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몇 시간쯤 되니까 할렐루야! 금방 돌아가실 것 같은 증상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리고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하신 지 총 열흘이 된 날 새벽에 집사님이 의식이 돌아오셨습니다. 눈도 못 뜨셨던 분이 눈을 탁 뜨시더니 물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정신이 돌아와서 제가 딱 쳐다봤습니다. 그리고는 밥을 먹고 있던 저더러 아침 밥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 표정이 굉장히 밝고 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상태 몸 상태가 어떠세요? 하고 물어봤더니 힘들고 답답하고 내 몸을 전혀 내 맘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고, 불편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냥 기도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마음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내 손을 붙들고 기도할 때 내 마음이 그렇게 좋다, 그러니 당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기도만 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부족하지만 눈만 뜨면 집사님 손을 붙잡고 기도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눈만 뜨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그렇게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부족한 저를 통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목자님께서는 핸드폰으로 말씀과 기도해 주셨습니다. 목자님이 전화해서 기도해주시면 울기도 하지만 참 편안해지더라고요. 옆에 있는 환자분이 목자님 말씀이 너무 좋다고 자기도 이 목자님한테 전화하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또 온라인 예배를 통해 드리고 싶어하시던 찬양 예배도 들려드리고, 말씀이랑 방언 기도까지 들려드렸습니다. 그렇게 예배하실 때 집사님께서 아주 좋아하시고, 표정이 편안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좋아지니까 주치의가 급한 불을 껐으니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 하니까, 집사님께서 나흘간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항암 약이 독하니까 다시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입안이 헤지면서 출혈이 나더라고요. 치료를 해도 며칠 뒤엔 다시 헤지는 게 반복됐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안양교회 가서 예배 드리고 쉬던지 아니면 평안히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가시는 날도 가실 줄 몰랐습니다. 의료진들이 급하단 말을 전혀 안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머리랑 몸을 씻겨 드렸죠. 그리고 제가 밥 먹으러 갔다 오겠다고 하니까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돌아올 때까지 하나님께서 절 기다려 주셨습니다. 갔다 와서 누워 계신 집사님 얼굴을 보니까 눈을 감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입을 닦아드리려고 거즈를 입에 대니까 눈을 뜨시고 저를 쳐다보셨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으시면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평안히 천국으로 인도하시라고 기도했더니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처음에 입원할 때는 그날 밤에 돌아가신다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치료받은 날수를 세 보니 47일이 됐더라고요. 할렐루야! 집사님을 위해 47일이라는 기간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제가 집사님 입원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미리 다 예정에 따라 손목이랑 목, 허리 아픈 걸 잘 치료해주셔서 집사님이 가실 때까지 기도해 드리고 잘 돌볼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건 우연이 아니잖아요. 할렐루야! 하나님 은혜 사랑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우리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3개월이라는 기간을 기도와 말씀으로 사시면서 모든 성도님들과 목자님의 기도와 사랑을 받고, 축복 가운데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인도하심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그간 기도와 말씀으로 사랑해주신 목자님과 여러 성도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 [성도 소개]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았어요!

    [성도 소개]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았어요!

    할렐루야! 지난 아동부 여름성경학교 때 선우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요즘 부쩍 의젓해지고 성령까지 받은 선우와의 인터뷰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Q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우입니다. 저의 나이는 만 나이로 9살입니다. 참예수교회 안양교회에 다녀요.

    Q2.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어떻게 받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하나님께 성령을 달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죄를 지은 것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성령을 충만하게 달라고 했어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때 꼭 성령을 받고 싶어서, 여름성경학교 마지막 기도시간에 특히 더 열심히 간절하게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셨어요.

    성령을 받을 때 다른 성령을 받은 친구들만큼 방언이 잘 나오는 느낌은 아니어서 성령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조금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성령을 받아서 정말 기뻤고 성령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그리고 참예수교회에서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3. 성령을 받고 나서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가기로 다짐했나요?

    죄 안 짓고 성령충만을 간구하기로 다짐했어요.

    Q4.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아동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하나님께 아주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까 성령을 주실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 잘못한 게 있으면 용서해 달라고 하면 성령을 주시는 것 같아요. 열심히 기도해서 모두 성령을 받으면 좋겠어요.

    선우의 다짐처럼, 선우가 주신 성령에 감사하며 정결한 삶을 살아서 더 많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은 선우>

    <성령 받은 것 축하해!>

    <장난꾸러기 같지만>

    <의젓한 면도 있어요~^^>

    인터뷰 진행| 오다은 자매

  • [신앙의 향기] 찬양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여호수아회, 한나회)

    [신앙의 향기] 찬양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여호수아회, 한나회)

    지난 2024년 6월 29일 특별전도집회인 “열린 예배”시 안양교회의 여호수아회와 한나회가 함께 찬양한 곡입니다. 우리 삶에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을 늘 의지하는 자 되길 원합니다~♥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주의 손 의지하고 살 때

    나를 해할 자가 없도다

    주님 나의 마음을 크게 위로하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요단강 건너가며

    맘이 두려워서 떨 때도

    주가 인도하시니 어찌 두려워하랴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이후 천국에 올라가서

    모든 성도들과 다 함께

    우리들을 구하신 주를 찬양하리라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1편)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1편)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 드리겠습니다. 이 간증은 돌아가신 박종기 집사님에 대한 간증입니다.

    – 담낭에 돌이 생기고 치질로 수술을 권유받다

    저희가 원주에 있을 때, 집사님께서 퇴직하신 후에 무기력증이 오셔서 매사가 힘이 드셨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한밤중에 얼굴이 누렇고 창백해질 정도로 심한 복통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한밤중에 기독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가서 밤새 응급조치를 하고 아침에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씀이 검사를 해보니까 그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까 담낭에 돌이 두 개 있다고 말씀하세요. 그래서 이렇게 심한 복통이 온 것은 담낭에 돌이 있어서 그런 거냐고 물어봤더니 그렇지는 않고 전반적인 검사를 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과 검사를 다 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장내시경 검사, 항문 검사 모든 내과 검사를 다 했어요. 그런데 검사해보니까 다 괜찮은데 항문 검사하면서 치질이 심하게 있는 걸 봤고, 약물 치료가 불가능하니까 수술 받으러 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집에 오셨는데 몸이 워낙 안 좋은 상태라 수술 받으러 오시라 하니까 굉장히 큰 부담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텔레비전에서도 치질 수술 받고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거죠. 그래서 집사님께서 수술 못 받겠다고, 받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 절박한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다

    상황이 안 좋을 때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녁을 먹고 기도를 했습니다. 둘이 절박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한참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서 집사님한테 안수기도를 하게 해주시는 거예요. 기도 중에 제가 일어나더니 손이 이렇게 끌려서 집사님 머리로 손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안수를 했는데 또 말씀을 주시는 거예요. “치질이 없다, 담낭에 돌도 없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도 중에 성령에 이끌려서 안수기도를 하고 의식적으로 제 자리에 왔습니다. 그렇게 계속 기도하는 중에 한 번 더 제가 성령께서 이끌려서 집사님한테 가서 안수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한참 이렇게 안수기도를 하면서 동일한 말씀으로 “치질이 없다, 담낭에 돌도 없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마쳤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기도를 경험하니까 마음이 편안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집사님도 하나님께서 이런 기도를 해 주시니까 참 마음이 편하고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2, 3년 후에 저희가 안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한 이사 와서 한 1년 후쯤 집사님이 귀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서 한번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는 김에 안양에 있는 항문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어요. 검사 결과는 원주 병원에서랑 똑같이 약물치료는 안 되고 수술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집사님께서 수술은 받되 큰 병원에 가서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 서울에 있는 보라매 병원으로 갔습니다. 보라매 병원에서는 다시 검사를 하자고 해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검사하시더니 “치질이 없는데 무슨 수술을 하냐. 깨끗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기도 중에 치질이 없다고 하신 말씀이 진짜 이루어졌잖아요.

    – 대장내시경 중 천공이 발생해 위급한 상황까지 가다

    치질은 없어도 집사님이 연세가 있으시니까 보라매 병원에서 건강검진 차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좀 받는 게 좋겠다면서 며칠에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조직 검사가 있을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마음이 워낙 약하고 참 겁이 많은 사람이라, 조직 검사 이야기를 듣고는 신경이 계속 쓰였습니다.

    그리고 날짜 맞춰서 검사를 받는 날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검사 받을 때 집사님 혼자 갔다 오시는데, 그날은 제가 따라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검사 가기 전에 일단 기도를 하자고 하고 기도를 했는데 평상시 기도하고 다른, 성령께서 직접 역사하셔서 하는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제 의지로 하는 기도가 아니고 한참 기도가 나왔어요. 기도하면서 마음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해서 기도를 해 주시니 참 마음이 좋고 안심이 됐습니다.

    그래서 보라매 병원 갔는데 40분에서 1시간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대기실에서 잘 받고 나오시겠지 하며 아무 염려도 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1시간이 지나도 안 나오셨습니다. 그러다가 보호자 빨리 오시라고 하셔서 제가 들어가 보니 집사님이 침대에 누워 계세요. 그리고 하는 말이 장내시경 받다가 천공이 일어났다고, CT검사하고 수술을 받으셔야 될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수술을 시켜달라고 하고 수술을 받기 전에 좀 기도를 받고 싶어서 목자님한테 전화했죠. 목자님께서 즉각 오셔서 안수기도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수술실로 바로 갈 줄 알았더니 안 가고 계속 시간을 지연되는 거예요. 왜 수술을 빨리 해주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순서가 있기 때문에 기다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중에 집사님은 배가 아파서 막 고통스러워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후에 검은 피를 토하시는 거예요. 조금씩 검은 피를 계속 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겁이 났습니다. 또 의사 선생님이 하는 얘기가 이렇게 검사하다가 천공이 일어 나는 것은 백 명에서 한 둘인데,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는 거였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죽을 사람한테 하는 말로 들리더라고요. 굉장히 위급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저녁 여덟시쯤 돼서 수술실에 들어가셨어요. 그때 굉장히 절박한 상태였습니다. 수술을 했는데 8시에 들어가지고 밤 1시에 수술실에 나오셨어요. 나오셔서 마취 깨니까 한 삼일 지나니까 걸으라는 거예요. 3일 뒤에 집사님께서 걷기 시작하더니 너무 땡기고 아파서 걸을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의사 선생님은 자꾸 걸으라고 해요. 그렇게 한 열흘쯤 됐습니다. 이제 실밥 뽑고 퇴원하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실밥을 뽑았죠. 실밥을 다 뽑았는데 피부가 하나도 안 붙고 딱 벌어졌어요. 그 상황이 너무 끔찍하고 진짜 무서웠습니다. 배가 두꺼운 상태인데 딱 벌어져서, 똑같은 수술한 맞은편 할아버지는 배가 안 붙으니까 바로 돌아가시더라고요. 집사님 배에서는 물이 나오는 거예요. 아 의사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굉장히 낙담한 표정이에요. 그러고는 참 안됐다고 하시며 복막염이 왔다고 해요. 그러니까 참 이 상황은 하나님께서 살려주셔야, 기적이 일어나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그러면서 재수술 받아야 되는데 지금 상태는 수술을 받을 수가 없고, 지금 배에 살이 너무 두꺼우니까 쫙 빼서 살을 얇게 만들어서 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흘 간 굶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에 열흘간 굶으라니, 앞이 캄캄했죠. 그래도 어떻게 열흘간 굶고 수술실에 들어가셨어요.

    그때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게 우리가 받을 고난이니 고난을 잘 극복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게 해 주십시오. 이 기도밖에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기도하고 나서 저녁 6시에 수술실에 들어가셔서 저녁 1시 반, 2시 다 돼서 나오셨어요. 수술실에서 나와 가지고 중환자실에 침대를 갖다 놓더라고요. 기진맥진한 상태에 두 번 수술까지 했으니까 의사 선생님께 이번에 좋은 주사와 좋은 항생제를 좀 놔 달라고 제가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이 좋은 주사와 항생제는 이미 다 놨기 때문에 지금은 놓을 수가 없고 본인이 알아서 버텨야 된다고 해요. 그야말로 하나님이 살려주셔야 산다는 그런 뜻이죠.

    –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고 담낭의 돌도 없어지다

    한 열흘이 흘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은혜로 잘 붙었어요. 기적적으로 잘 붙어서 퇴원하게 됐습니다. 31일 만에 퇴원하는 날 집사님이 그래요. “한 달 만에 내가 이 병원에서 퇴원해서 하늘을 볼 수 있을지, 못 볼지 생각이 들었다.” 식구들도 의료진도 다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집에 오셔서 참 감사하고 수술 전보다 수술 이후가 되니까 더 마음이 평안해지고 좋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얼마간 건강하셨고, 또 수술 후에 내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해봤습니다. 검사 결과 담낭에 돌이 없어졌대요. 할렐루야! 기도 중에 담낭에 돌이 없다는 말씀이 이제 이루어지신 거예요. 그렇게 집사님께서 4년간 건강하게 사셨습니다.

    * 이 간증은 2024년 2월 24일 열린예배시 신수덕 모친께서 간증한 내용을 편집하여 올린 글입니다.  병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신 박 집사님과 신 모친의 간증 2편이 <소금처럼 9호>에서 이어집니다.

  • [복음메시지]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복음메시지]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제목: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일시: 2024년 4월 13일 안식일 오전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그 물은 어떤 것이며 또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은혜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가시다

    예수님께서 유대를 떠나서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로 통과하려 하십니다. 당시 사람들은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사마리아 땅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우회해서 갑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부정한 사람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본래 사마리아는 구약시대의 북이스라엘의 수도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이곳에 이방인들을 거주하게 됨으로 혈통적으로 섞이게 됩니다. 혈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인들은 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자신의 동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꺼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 사마리아로 가시겠다고 하십니다. 바로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가시려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들에게는 멸시받고 천대받는 자들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찾으십니다. 사복음서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2:17)”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영적으로 병든 자를 고치시기 위해서, 즉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려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자는 소외 받는 사마리아인들 가운데서도 가장 소외받는 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 사마리아 여자를 일부러 만나 복음을 전하려 하십니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자시니라(약5:11)”

    # 행로에서 곤하신 예수님을 살펴보다

    6절에 보면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한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이 힘드셨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힘든 길을 기꺼이 가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들을 건져낼지라(겔34:11)”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목자가 자신의 잃어버린 양을 위해서 찾고 찾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때로는 양이 골짜기나 절벽 위, 혹은 아주 위험한 곳에 있을지라도 목자는 그 양을 찾기 위해서 기꺼이 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예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애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잃어버린 양과 드라크마,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가 나옵니다. 공통적인 것은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주님께서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시되 계속해서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계속해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하심으로 우리가 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곤하여 우물곁에 앉으신 모습은 또한 우리를 위해 당신의 능력을 내려놓으시고 낮아지신 예수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사40:28)”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아니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와 똑같은 피곤을 느끼시며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서 계셨습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육신의 몸으로 오신 것입니다.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고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일부러 가난하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전8:9)”

    # 예수님이 전도하시다

    9절에서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심을 듣고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냐면서 핀잔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말을 건넸을 때의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짐작하셨겠지만 이렇게 말한 것은 그녀를 전도하려고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과정 속에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때 상대방은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라(딤후4:5)”는 말씀처럼 복음을 전하는 과정 속에 고난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후의 내용을 보게 되면 복음을 받아들인 사마리아 여자가 기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다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10절)”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의 선물, 성령을 말씀하시다

    그럼 여기서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후 베드로 사도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도들이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본 시몬이 돈으로 이러한 권세를 사려하자 베드로 사도가 “내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을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행8:20)”라며 책망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 성령을 가리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하나님의 선물도 바로 성령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너무나도 좋은 것임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또한 생수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생수는 살아있는 물, 곧 생명수를 의미합니다. 성령은 바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 우리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주는 그런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17:6-8)”

    여기 말씀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 즉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은혜를 받는 사람과 사막의 떨기나무처럼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물가에 심긴 나무는 언제든지 물을 공급받아 더위가 올지라도 두렵지 않고 잎이 청청하며 가을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마치 더위가 오더라도 그 뿌리를 강변에 뻗쳐 물을 공급받는 것처럼 우리 삶에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은혜를 성령을 통해 주십니다. 성령을 우리에게 주셔서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있으면서 이러한 물과 같은 은혜를 공급해 주십니다.

    11-12절 말씀을 보면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의 영적인 진리를 잘 못 알아듣습니다.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생수를 얻느냐”고 말하며 예수님에게 야곱보다 큰 자인가를 묻습니다. 니고데모 또한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거듭남의 진리를 말했을 때 “어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느냐” 물으며 이해하지 못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에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뜻을 지극히 낮은 우리 사람들이 알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 오셔서 진리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 진리를 듣고 깨달은 자들이 다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전도이고 이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샘물 같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

    1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보다 더 분명하고 더 직접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 우물을 통해 물을 먹는 사람은 다시 목마르려니와 예수님이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이 우리 안에서 샘이 되고 그 샘을 통해 끊임없이 생명수가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생명수를 마시기 위해 먼저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이것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8)”

    #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다

    성령을 받은 후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증인이 되도록 성령을 주셨고(행1:8) 우리가 그러한 삶을 살게 될 때 성령으로 충만하게 됩니다(요3:34). 그럼 예수님의 증인 된다는 게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믿는 자 안에 성령으로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결국 우리 삶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고 왜 끊임없이 성령을 부어주시는가 그 이유를 분명히 안다면 오늘 우리 삶 속에서 샘솟는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게 바로 성령의 은혜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상시에 우리의 작은 삶의 습관들이 결국은 우리 삶에 영향을 줍니다. 평상시에 내 생각대로 내 감정대로 내 마음대로 행하는 삶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행하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런 삶을 살게 될 때 우리 삶이 계속적인 성령의 은혜 가운데 있게 되고 성령의 충만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라는 말씀처럼 내 안에는 내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제 우리의 삶을 내 마음과 뜻과 감정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성령을 충만히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끊임없이 성령의 은혜를 공급받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힘쓰는 삶을 살아감으로 우리 안에 끊임없이 성령이 샘솟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설교방송 링크

    글| 백현 자매

  • [성도 소개] 안양교회 전도임원 조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안양교회 전도임원 조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안양교회의 전도임원으로서 다양한 전도활동을 세심히 챙기고 구도자들을 사랑으로 살뜰히 섬기는 조유* 전도임원을 소개합니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수고하시는 손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있으시길 바라며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저는 안양교회에서 중등부 교사와 전도임원의 사역을 맡고 있는 조유진자매입니다.

    Q2. 안양교회 전도임원으로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시나요?

    목자님과 교회에서 계획한 전도 사역이 한마음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 신도들이 전도 대상자를 품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전도 활동에 필요한 초대장, 전도지 및 각종 전도물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교회에 방문한 구도자들이 교회에 적응하고 구도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함께 참여하고, 이후에 믿음을 갖고 거듭나면 교회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넷째, 각 신도회 전도팀과 전도활동과 기도내용을 공유하며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전도 행사를 통해 전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3. 전도임원 직분을 수행하면서 신앙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2015년부터 10년째 안양교회에서 전도 임원의 직분을 맡으며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하려는 생각보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합당한 그릇이 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나 자신부터 예수님의 뜻을 잘 알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 하고 배우는 일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주님을 알아가는 것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도하는 일은 세상의 일처럼 계획하는 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바라며 더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살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Q4. 전도임원 직분을 하는데 어려운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을 낼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상황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전도활동을 할 수 없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교회에 잘 나오던 구도자나 새 신자가 갑자기 교회를 나오지 않거나, 전도의 열매가 없을 때가 힘들었습니다. 마음속에서 조바심이 나고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를 생각하며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했습니다. 이럴 때면 반성도 하고 고민도 하지만 우리가 하는 일은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선한 일이니 주님께서 가장 합당한 때에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Q5. 전도임원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느낀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전성도가 힘을 다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힘쓸 때 하나님께서 대상자들을 교회로 보내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전도 대상자로 삼고 기도하고 관심 가졌던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통로를 통해 교회를 오게 하시고 성령 받는 과정을 보면 전도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느낄 수 있었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Q6. 안양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길 바라시며 성도들에게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민14:8) 이 말씀은 안양교회 2024년 교회 목표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자라고, 말씀에 힘을 다해 순종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씀으로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 [교회 행사] 봄 영은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교회 행사] 봄 영은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할렐루야! 교회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영은회가 5.23(木)~26(日)일에 열렸습니다. 강사님은 퇴임 목자님이신 박누가 목자님이시고 영은회 주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히3:1)’입니다.

    한 달 전부터 기존의 매주 월, 목요일 저녁 기도회를 영은회와 질병 중에 계시는 성도님을 위한 특별 기도회로 진행하였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성도님들이 현장에 나와 함께 기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4주의 특별기도회 동안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영은회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돌이키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바라고 기다렸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영은회 첫 날, 박누가 목자님께서 강대상에서 환한 미소로 안양교회 성도님들을 반겨주셨습니다. 퇴임을 하신지 3년이 지났지만, 말씀을 선포하는 모습에는 하나님이 주신 힘이 느껴졌습니다. 제목처럼 이번 영은회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불러주신 그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다 주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금요일 저녁예배와 토요일 오전예배가 초청집회로 진행되었는데, 3명의 잃은 양과 15명 정도의 구도자가 참석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안양교회가 전도에 힘쓴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심이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 성령의 감동이 있었던 구도자도 계셨습니다. 그분은 영은회가 끝나고 일주일 후 금요일 저녁 예배에 참석하셔서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자매님의 주저하고 있던 마음에 참 진리가 있는 참예수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이 있기까지 오랜 기다림과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불러주셨으니 택함 받은 자녀로 거듭날 세례식이 기다려집니다.

    또한 오랫동안 잃은 양이었던 성도 중에 마음을 돌이키고 예배에 참석하여 신앙을 회복하신 성도님도 계셨습니다. 영은회는 우리 영혼의 은혜의 잔치입니다. 이번 봄 영은회에 다녀간 많은 잃은 양과 구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마음을 열고 교회에 나올 수 있기를 온 성도가 기도합니다.

    올해부터는 교회마다 공식적인 영은회가 한번입니다. 안양교회는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담임목자님을 모시고 가을 영은회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가을 영은회 때에도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고 찾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활을 믿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성도님들처럼 우리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글| 이혜란 집사

  • [기관 소개] 안양교회 마리아회를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마리아회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안양교회의 아름답고 온화한 어머니 같은 신도회, 마리아회를 소개합니다.

    마리아회는 65세 이상 80대 초반의 자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적인원 11명으로 안식일 평균 10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잃은 양 한 분이 요양원에 계셔서 출석을 못하시고 최근에 전도되어 6개월 이상 안식일 예배에 참석 중인 구도자 한 분이 계십니다. 마리아회는 연령은 많지만 기도와 전도에 힘을 쓰고 신앙의 본이 되려고 노력하는 신도회입니다.

    <안식일 일정>

    안식일 예배 후 1시간 동안(1:30~2:30) 신도회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에는 오전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은 말씀, 새롭게 알게 된 내용 등을 나누고 한 주의 삶 속에서 있었던 어려움과 특별히 감사한 일 등을 나눕니다. 이제껏 건강 주셔서 두 발로 걷게 하시고 이렇게 교회에 와서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게 하심을 모두 감사해 하십니다.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로 지으며 찬양을 할 때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보이며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낍니다.

    신도회가 끝나면 목자님과 격주로 말씀묵상 나눔 시간을 1시간 정도 갖습니다. 귀한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성경공부를 안 하는 주는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가지고 교회 주변으로 2인 1조가 되어 전도활동을 나갑니다. 모두들 마땅히 힘써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중 활동>

    개인적으로 전도활동을 한 내용을 단톡방에 올려 기도부탁을 하면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 모아 기도해 주시고 또한 교회를 위해, 어려운 처지의 성도님들과 아프신 분들 위해서도 기도로 돕고 있습니다.

    전도활동은 일주일에 한번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분에 한해서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모여 기도하고 간식과 전도지를 준비해서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남짓 활동을 합니다. 3명이 한 조가 되어 교회 주변과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정자)와 경로당을 방문합니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 대상으로 하루 평균 40-60명 정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안양교회의 특별 전도집회(열린 예배), 영은회, 산행, 경로여행 등을 소개하여 상황에 맞게 교회에 나오시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연세가 있거나 거리가 먼 어르신들은 차량운행을 부탁해서 말씀 들으실 기회를 만들어 드립니다.

    <화요 전도활동>

    <구도자와 함께 >

    또한 주방 봉사는 대부분 못하시지만 영은회 김치만큼은 깊은 손맛을 가진 마리아회에서 항상 맡아서 담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마리아회 소개를 마치며 안양교회 최고령 마리아회가 교회와 가정과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참된 믿음을 가져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신앙이 되고 이것을 후대에 잘 전승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영은회 특송>

    <경로여행>

     

    마  마주보며 둘러앉은 / 사랑스런 모습들

    리  리더는 만왕의 왕 / 우리 주 예수님

    아  아슴프게 들은 말씀 / 기억에서 멀어질까

    신  신령한 말씀들을 / 다시한번 되새기네

    도  도란도란 주고받는 / 오고 가는 말씀 속에

    회  회개할 것 많은 삶에 / 마음들이 울컥하죠

    ♥ 윤성희 신도회장님이 지어주신 멋진 6행시입니다~^^

     

    글| 마리아회 전도팀 조명화 자매

     

  • [성도 소개] 안양교회 재무임원 두 분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안양교회 재무임원 두 분을 소개합니다

    안양교회 성도님들께서 하나님을 위해 바친 헌금을 늘 정성으로 세심하게 관리하시며 교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두 분 재무님 이연* 자매님, 김수*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계산기처럼 정확하고 투명한 두 분 덕분에 안양교회가 더욱 튼튼한 성전으로 자라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위해 흘리신 땀을 더욱 큰 상으로 갚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Q1 재무 임원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인가요?

    이연*: 재무는 교회의 전체적인 현금 관리, 금전 출납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외에는 달에 한 번씩 관리 내역을 성도님들께 보고하는 재무보고를 합니다.

    Q2 재무 직분을 맡는 것이 신앙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연*: 처음에는 목자님께서 재무에 선출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되게 놀랐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내가 어떻게 하나 싶어서요. 그래서 “목자님께 제가 할 수 있을까요?”하고 물었더니 목자님께서 “재무는 자매님이 혼자 하시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는 일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진짜 못한다고 하려고 했는데 저도 신앙이 성장해야겠다, 이 정도에 머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도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거였죠.

    그런데 임원이 되어서 다른 임원들이 너무 열심히 섬기는 모습을 보니까 원래도 부족한 걸 알고 시작한 거지만, 새삼 제가 신앙적으로 더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상태로 ‘저런 사람이 섬기는 자리에 있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저를 더 성장시켜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일상에서의 기도나 말씀 등의 신앙생활이 좀 부족했는데, 임원을 맡고 기도나 말씀에더 힘쓰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내 생각이 앞서 생각났다면, 임원을 하면서는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걸 많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김수*: 재무 직분을 하면서 안양교회 성도님들로 인해 제 믿음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성도님들의 상황을 속속들이 다 알 수는 없지만, 돈을 관리하고 있다 보니까 대강의 상황을 알게 됩니다. ‘이 정도까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나도 그분들의 믿음 이상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무의 일이 제 믿음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Q3 재무 직분을 하는 데 어려운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을 낼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이연*: 처음에는 재무 일 자체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교회 전반의 금전을 관리하니까 조심스럽기도 하고, 돈이 딱딱 맞아야 하는데 처음엔 꼼꼼하게 잘 맞추지 못해서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동역자(이전 재무님)가 계셔서 많이 배우면서 하니까 일이 많이 늘었습니다. 또 제가 전체적인 현금관리와 재무보고 등 성도님들의 눈에 보이는 업무를 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애써 주시는 현 동역자, 수기 형제님이 있어서 감사하고 힘이 됩니다.

    김수*: 재무임원이 되니까 나의 뜻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전부더라고요. 교회 일이다 보니까 모든 부분에 있어서 나의 뜻이나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그렇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또 그것이 좋은 것이 아니니까요. 교회 일이 잘 되기 위해서는 정말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방법은 기도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충분한 기도를 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걸 느끼니까 기도를 통해 재무 일에도 열심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4 재무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느낀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연*: 사실 안양교회가 참예수교회 중에서도 큰 교회는 아니라서, 코로나 3년 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동안 십일 헌금이 조금 염려됐습니다. 뉴스를 보면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면서 헌금이 안 들어와서 일반 교회 중에서 문을 닫은 교회도 많다는 것도 보니까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안양교회를 보면 전혀 흔들림 없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똑같이 들어왔고, 오히려 조금 늘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에서 일정 비율로 내는) 총회 납부금이 늘었을 정도로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어떤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성도님들의 믿음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때 앞에서 재무보고 할 때는 울컥울컥할 때도 여러 번 있었어요. 항상 하나님 앞에 열심인 성도님들을 보면서 성도님께도 감사하고, 그 누구보다 성도님들의 믿음을 허락하고 지키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수*: 사실 재작년에 안양교회가 재정적으로 좀 힘들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타 교회로 가는 성도님들이 꽤 있는데, 그 분들이 신앙적으로도 십일조에서도 안양교회에서 큰 역할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조금 안양교회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교회에 열심이 있는 분들을 안양교회로 보내셔서 이 부분들을 채워 주셨습니다. 도리어 신앙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이전보다 넘치게 채우시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거든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는 것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 진행| 오다은 자매

  • [신앙의 향기] n행시로 신앙고백하기

    [신앙의 향기] n행시로 신앙고백하기

    ♥ n행시로 신앙고백하기

    성도님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십니까? 그리고 그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선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다양한 존재로 비유합니다. 그만큼 예수님께서는 모든 방면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완전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다양한 비유를 생각해보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귀한 분이신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죽: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옷: 옷 입을 것 먹을 것 걱정하지 않고 예수님만 감사함으로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을 비유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가죽옷이 생각났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피 흘리시면서까지 저를 구원해주신 은혜가 가장 귀하고 중요하다는 고백을 담아봤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11)”

    <노창준 형제>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선: 선한 목자 되신 나의 예수님

    한: 한 번도 내 손을 놓으신 적이 없으십니다.

    목: 목이 곧은 나 같은 죄인도

    자: 자녀 삼아주셨으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 나는 힘들 때 붙잡고 가던 주님의 손을 놓을지 모르나 나를 자녀 삼아주신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서는 자녀된 나의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손을 잠시 놓으신 것은 세상의 삶에 지쳐있는 나를 업고 걸어가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이혜란 집사>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세: 세상을 사랑치 않고

    상: 상을 하나님께 받도록

    의: 의의 열매가 가득하고

    빛: 빛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자.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

    <김숙현 자매>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포: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도: 도저히 가망없던

    나: 나를 살리셨습니다

    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요 12:46)”

    <노은지 자매>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모: 모나고

    퉁: 퉁명스러운

    이: 이 죄인,

    돌: 돌이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모나고 부족한 제 모습, 주님 앞에 아뢰오니 한평생 연단되어 주님 닮은 자 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내 삶에 아름답고 굳건한 모퉁이돌 되어 주세요.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벧전2:6-7)”

    <백현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