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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간증]하나님을 찾게 된 과정

    [성도간증]하나님을 찾게 된 과정

    저는 동부교회 김동녀라고 합니다. (1936년생) 어릴때 경북 안동 풍산읍에 살았습니다. 문경새재 넘어오면 자그마한 풍북국민학교가 있어요. 그 학교에 입학을 하였어요.

    어릴 적 학업에 대한 열망이 크다

     8살 입학식날 큰 외삼촌이 “동녀야, 학교 가서 나이와 성을 물어보면 일본말로 대답해야 한다. 나이는 핫사이데스, 이름은 가네야마도우조라고 대답해라.”  저는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마음 속으로 가네야마도우조, 핫사이데스를 속으로 계속 되내었어요. 학교에 가서 외운대로 큰 소리로 대답을 잘 했어요. 그런데 1년 다니다 가정 형편이 안좋아서 이사를 하면서 학교를 못다녔어요. 종이도 없고 연필도 딱 한자루 있던걸 아껴 썼고 다 쓰면, 손가락이나 나뭇가지로 땅바닥에 글씨도 쓰고 1,2,3,4도 써보았어요. 그러던 중 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서 풍산국민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 다시 1학년으로 들어갔는데 우리가 세종대왕 한글 1회래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으니 우리글을 배워야 한다고 했어요. 8살, 15살, 20살도 1학년이에요. 장가 간 사람도 2명이나 있었어요. 저는 1년을 공부하다 와서 그런지 공부가 쉬웠어요. 선생님은 “얘는 수학을 잘하네.” 하시며 나중에 2학년은 건너뛰고 3학년으로 올려 주었어요. 그 당시 공부 잘하는 사람은 1반, 중간은 2반, 공부 못하는 사람이 3반이었어요. 저에게 수학은 좀 쉬웠어요. 그런데 저희집은 너무 가난하고 먹을 거리가 없어서 한때는 굶고 한때는 나물밥 먹는 형편이라서 또다시 학교를 못다니게 되었어요. 학교 가는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다시 땅바닥에 손가락으로 쓰고, 물가에 가서 모래에 쓰고 당시 종이 색깔이 신문보다 까맸어요. 종이에 가갸거겨고교를 쓰며…… 종이가 너널너덜 할때까지 썼어요. 점으로만 표시하는 아래아라는 글자도 있었어요. 공부를 중단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일제 시대 1년, 세종대왕 한글 나오고 1년! 이렇게 2년은 완전히 다녔어요.

    파평윤씨 집안으로 시집을 가다

    아버지는 저를 부잣집에 시집 보낸다며 21살에 30리 되는 파평윤씨 집안으로 시집보냈어요. 저희 외가쪽으로 연관이 되는 집안이었어요. 시집 식구가 16명이에요. 시할머니, 시어머니, 맏동서 가정, 시누이 2명, 시동생 3명, 저희 부부까지 7남매에요. 매일 분주히 일하고 베를 짜고 가족이 많다 보니 보리쌀을 가마솥에 거의 차게 넣어도 다 소비가 되었어요. 부자라 해도 쌀은 어른들만 좀 먹고, 여름에는 보리밥을 고봉밥으로 먹었지요. 일을 해야 하니 분가를 못한 채 10년을 살았어요. 어느날 가까운 곳에 빈 집이 나서 남편이 저와 어린 아이들 셋을 데리고 분가를 했어요.  처음 분가하고 살림이 조금 어려워서 낮에는 시댁에 가서 일 해주고 쌀을 받아왔어요. 하루는 시댁가서 밤 10시쯤 설거지 끝내고 오니 남편이 없어요. 동네에 아는 집들을 찾아가 보았어요. 동네가 다 윤씨 일가에요. 점방 뒷집에 가보니 그 집에 사는 분이 남편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돈을 대줄테니 나락을 사서 차에 실어서 정미소에 가서 찧어서 쌀로 팔면 괜찮을거 같다. 다 일가이니 잘 될거다.”  하더라고요. 그 뒤로 남편은 나락 장사를 시작했고 1년을 하니까 너무 잘 되어 그 돈으로 땅을 3마지기를 샀어요. 동네 사람들이 다 윤씨 일가다 보니 나락을 높게 달아도 몇 바가지씩 더 넣어주면서 “아지매하고 아재하고는 살아야 된다. 마당에 가마니를 쟁여두면 쥐도 먹고 닭도 먹으니까 축 나는거 보충해야 된다 ” 하며 나락을 많이 퍼넣어 줬어요. 나락이 많아서 길에 길게 쟁여뒀는데도 아무도 훔쳐가는 사람이 없어요. 누가 가져가면 어쩌지 걱정도 되었지만 그런 일이 없었어요. 남편은 8톤짜리 큰 차를 불러서 수십가마니를 실어 나르며 일을 하였어요. 나중에는 논 8마지기 네모 반듯한 걸 샀어요.

    서울에 올라오게 되다.

    시동생이 캐나다에 이민가려고 보유하고 있던 기름집을 처분해 달라고 남편에게 부탁을 했어요. 남편은 급하게 집안 어른에게 전화해서 논 8마지기를 팔고 시동생의 가게를 인수 받아서 우리는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어요. 세월이 흘러 아들이 군대를 갔어요. 군대 간 뒤에 보니 찬송가랑 성경을 많이 사놓고 갔더라고요. 군대를 제대한 아들이 이제는 신학을 한다고 해요. 저는 아들이 사놓은 찬송가를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니까 그냥 읽었어요. 찬송가를 읽으니까 눈물이 자꾸 나왔어요. 나는 속으로 아들 따라서 하나님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들이 목회를 하는데 엄마가 안믿으면 아들이 어디에 가서 전도를 할까 그런 마음도 들었어요. 얼른 하나님을 찾고 싶었어요. 저는 장사가 싫었어요. 장사하면서 아무리 선한 사람도 물건을 팔 때 좋은거 좋다 나쁜거 나쁘다 그렇게 못하잖아요. 좋지 않아도 손님이 물건 좋아요? 하면 네 좋아요 그렇게 말해야 하고….거짓말하는 것이 싫더라고요. 장사 그만두면 얼른 하나님 집부터 찾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동부교회 이름을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어디 있나 찾아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저 장사하기 싫어요. 장사 좀 안 하게 해주세요.” 이런 기도를 몇 년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시장을 뜯는다 하더라고요. 아주 신기했어요. “아 잘 되었다. 내 기도를 들어주셨나보다!” 장사 치울 생각하니, 속으로 너무 좋아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한집 두집 시장 뜯는다고 가게를 나가는데 우리는 언제 나가요?” 그런데 남편이 말을 안해요. 며칠 후  “누구는 나갔는데 우리는 언제 나가요? 기름가게 고추가게를 고물상에 주면 너무 쌀 것이고 어디 누가 새로 차리는 사람을 찾아보고 주면 돈을 더 받을 건데 한번 찾아보죠!” 해도 남편은 아무 말도 안해요.

    시간이 흘러 다 나가고 3집 정도 남았어요. 마음이 타들어 갔어요. “우리는 마지막으로 나가야 겠네요.” 그때서야 남편은 입을 열었어요. 애들 용돈도 줘야 하고, 학교도 다녀야 하니 가게를 그만 둘순 없고 남편의 복덕방으로 옮긴다는 거에요. 그리고 남편의 복덕방은 차고에다 우선 하겠다는 거에요. 저는 남편에게 복덕방은 상봉터미널 앞이고, 38-2 버스 종점인데 고추가게, 기름가게가 잘 되겠냐며 먼지가 많아 물건도 내놓지도 못할텐데 그만 이번 기회에 치우자고 했지만 남편은 제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 사이 아들은 신학을 마친 후 안동 참예수교회에 발령이 났어요.

    가게를 옮기다

    가게를 옮겨놓고 보니 고추 가마니가 한가득이에요. 38-2 종점이니 사람이 버스에서 꾸역꾸역 내려요. 그 당시 상봉터미널에서 강원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을 때였어요. 사람들은 “고추가게&기름가게가 생겼네? 여기 무슨 장사가 되나?” 하며 다들 무슨 장사가 되겠느냐며 지나가요. 저는 낯이 뜨겁고 부끄러워서 문을 닫아 놓고(문은 유리에요) 돌아앉아서 고추 꽁다리만 땄어요. 울다가 고추 꽁다리 따고 울다가 고추 꽁다리 따고….. 내가 이럴때가 아니고 하나님 찾아야 하는데 이러고 있을 일이 아닌데….. 그러던 어느날 한 남자분이 들어오더니 “아, 여기 고추가게 잘 들어왔네! 기름가게 잘 들어왔네 하시며 “아줌마! 고추를 사고 싶은데 아주 좋은 것도 말고 아주 나쁜 것도 말고 좀 섞어서 20근씩 달아주세요.” 하며 큰 가게를 운영하는데 하루 고추 20근씩 쓰고 참기름도 많이 쓰니 대달라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고추 20근씩 쓰고 참기름은 대병으로 2개씩 쓴대요. 그 옆가게도 우리 물건을 써서 두 집이 단골이 되었어요. 조금 작게 하는 가게 4집도 단골이 되어 시장에서 장사할때보다 마진이 나아요. 아주 좋은 물건도 아니고 아주 나쁜 물건도 아니니, 장사하는 제 맘이 편하더라고요. 고추는 꽁다리만 따주면 가져갔어요.

    안동에 내려갈 일이 생기다

    그러던중 시골 큰 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시골을 가야하니 단골집에 물건을 많이 갖다주고 내려 갔어요. 3일장을 치르고 친인척들 모두 다 돌아가고 저도 올라가려고 생각하니 그냥 올라가면 내가 언제나 세례를 받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 윤목자가 안동교회 있으니 세례를 받고 가야겠다.’ 남편과 같이 가면 세례를 못 받게 할거 같아서 시어머니에게 “저는 오늘 서울 올라 가야해요.” 했더니 어머니는 갑자기 올라간다는 저의 말에 삼우제나 지내고 올라가라고 하시는 거예요. “올라가야 돼요. 애들 밥도 해줘야 되고 장사도 해야 되고 올라가야 돼요.” 버스가 하루에 두 대밖에 안다니는데 밤 10시여서 저는 다음날 아침 10시에 가방을 싸들고 지금까지 부모 말을 거역해 본적도 없고 거짓말도 안 해봤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어머니 말이 귀에 안 들어 오고 가방 들고 달아나듯 나갔어요. 신작로로 차 타려고 나오니 금방 차가 왔고, 안동 삼거리에서 내려서 안동 참예수교회를 찾으려고 올라갔어요. 예전부터 안동교회는 꼭대기에 있다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간판이 안 보여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참예수교회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니 모른다는 사람들이 많고 또 어떤 사람에게 물어보니 “바로 옆에 있잖아요!” 하더라고요. 교회 간판이 아주 작아서 눈에 안보였어요. 마침 교회는 영은회를 하고 있었고 점심식사를 막 시작하려던 때였어요. 아들 윤목자가 어떻게 오셨냐고 반가워 놀라며 물었어요. 큰 할머니 돌아가셔서 장례 치르러 내려왔는데 아버지랑 같이 다니면 세례도 못받고 서울 올라갈거 같아서 혼자 교회로 왔다고 하니 “아이고 그래요. 그러면 세례받고 가셔요.” 했어요. 영은회 마지막날 손자랑 같이 받았는데 그 손자가 윤석원 목자에요. 윤석원 목자 아기때 제가 같이 낙동강에 가서 세례를 받았어요. 

    세례받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다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어찌나 기쁜지 몰라요. 기차 창문 내다보니 산에 나무들이 나를 보고 웃는거 같고 춤을 추며 좋아하는거 같아요. 나도 손을 흔들어 주고 너무 좋았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며 차를 타고 오는데 왜 그렇게 좋은지 몰라요. 차를 타면 차멀미를 해서 차도 잘 못타는데 그날은 정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고 차창밖을 내다보니 나무들이 지나가며 나를 보고 방긋방긋 웃는거 같고 세상이 너무 달라보이고 이제는 서울 올라가서 하나님 집만 찾으면 된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어요. 가게일을 하면서 손님이 없으면 기도를 하고 싶었어요. 기도도 할 줄도 모르는데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례를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했어요. 밤에도 기도하고 찬송가도 매일 읽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텔레비전에 동물의 세계를 보아도 ‘와! 하나님이 저렇게 만들어 놓고 좋았더라 하신거구나! 참 신기하고도 신기하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넓은 땅에 사는 동물이 정말 신기하고 하나님은 어떻게 저렇게 만드셨을까? 이 동물은 참 사납고 저 동물은 무섭게도 만드셨네! 하나님이 위대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안식일에 가게 문을 닫고 교회를 가야 되겠다고 다짐했어요.

    가까운 교회를 찾다

    안식일이 되었어요. 아침을 일찍 해먹고 단골집에 배달을 해주고 교회를 찾아나섰어요. 전농동 어디에 있다는데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에게 물으니 17번을 타면 전농동 사거리에 간대요. 운전수 뒷자리에 탄후 어렵게 내렸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참예수교회 간판이 안 보여요. 이리저리 다니다가 드디어 찾았어요. 그때는 전화도 없었어요. 전농동 사거리 근처에 있다는 말만 듣고 찾아간 거지요. 간판이 크질 않았어요. 도착하니 아침 9시였는데 그 당시 허수진 목자님 가정이 시무할때였는데 “아이고 어떻게 이렇게 일찍 오셨어요.” 하시며 아침을 같이 드시자고 하셨는데 저는 먹고 왔다고 했어요. 교회를 처음 찾는거라서 일찍 나섰다고 설명해 드렸어요. 교회오니 하나님 집을 찾은 기쁨에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성령을 받다

    저는 가게일을 하면서 고추자루 뒤에서도 기도하고 기름솥 뒤에서도 기도했어요. 항상 기도했어요. 하루는 가게에서 고추 꽁다리 자르다가 기름솥 뒤에 가서 기도를 하는데 기도가 이상하게 나왔어요. 며칠후에 교회에서 기도할때 안수받을 사람 나오라고 해서 안수를 받았는데 성령을 받았어요. 세례받고 두 달만에 성령을 받게 되었어요. 할렐루야!

    안식일에 문닫고 교회 다니다

    가게 하면서 단골집에만 팔아도 시장에 있을때보다 마진이 나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그렇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거 같아요. 단골집에는 안식일 전날 물건을 대주고 안식일엔 문을 닫고 교회 예배하러 갔어요. 월 화 수 목 금은 계속 장사하고 토요일은 가게문 닫고 오전예배 드리고 칼국수 점심 맛있게 먹고 돌아왔어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가게를 그만둔지 오래되었어요. 성경을 몰랐을때는 찬송가를 많이 읽고 성경은 시편 1편 정도만 마음에 와 닿았었는데 지금은 성경 암송도 많이 하고 성경이 참 좋아요. 작년에 눈도 아프고 어지럽고 해서 그때 잠깐 성경책을 못 읽어봤고 너무 부끄러워서 올해는 작정하고 읽어보는데 너무 좋아요. 예레미야 51장 15절, 창세기 2장 3절, 요한복음 17장 11절, 빌립보서 2장 6절~8절, 요한복음 14장 26절, 디모데전서 2장 4절, 요한복음 3장 17절, 히브리서 7장 3절, 갈라디아 4장 6절, 사도행전 4장 12절, 로마서 8장 16절 등 성경구절 다 좋아요. 찬송도 492장, 544장, 28장, 253장, 455장, 338장, 405장, 363장, 204장, 460장, 363장, 168장 등 모두 다 좋아요.

    소망이 생기다

    제가 이제는 이렇게 다 늙었는데 꿈이 있다면 육신이 죽어서 낙원에가고, 예수님 재림할때 부활하여 천국가는 것이 꿈이에요. 세상이 얼마 안 남았으니 저의 안 믿는 자녀들이랑 손주들이 내가 살았을 때 믿는 걸 봤으면 너무 좋겠어요. 내가 죽은 뒤에라도 꼭 믿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께서 날 불러주셨듯이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였으면 좋겠어요. 저희 남편이 지금은 믿지만 옛날에 믿지 않을 때는 교회를 싫어했어요.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어릴 때 학교다니며 숫자와 글씨를 알게 해주셔서 찬송가와 성경책을 읽을수 있게 해주셨고 하나님의 집에 오면 늘 사랑이 있고 교회오면 너무나 좋아요. 요한일서 5장 20절 말씀처럼 지각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저를 붙들어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요한일서 5장 20절. 

    아래 사진은 김동녀 모친께서  찬양도 하시고 부군과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 [복음메시지]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복음메시지]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제목: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일시: 2024년 4월 13일 안식일 오전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그 물은 어떤 것이며 또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은혜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가시다

    예수님께서 유대를 떠나서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로 통과하려 하십니다. 당시 사람들은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사마리아 땅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우회해서 갑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부정한 사람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본래 사마리아는 구약시대의 북이스라엘의 수도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이곳에 이방인들을 거주하게 됨으로 혈통적으로 섞이게 됩니다. 혈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인들은 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자신의 동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꺼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 사마리아로 가시겠다고 하십니다. 바로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가시려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들에게는 멸시받고 천대받는 자들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찾으십니다. 사복음서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2:17)”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영적으로 병든 자를 고치시기 위해서, 즉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려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자는 소외 받는 사마리아인들 가운데서도 가장 소외받는 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 사마리아 여자를 일부러 만나 복음을 전하려 하십니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자시니라(약5:11)”

    # 행로에서 곤하신 예수님을 살펴보다

    6절에 보면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한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이 힘드셨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힘든 길을 기꺼이 가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들을 건져낼지라(겔34:11)”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목자가 자신의 잃어버린 양을 위해서 찾고 찾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때로는 양이 골짜기나 절벽 위, 혹은 아주 위험한 곳에 있을지라도 목자는 그 양을 찾기 위해서 기꺼이 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예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애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잃어버린 양과 드라크마,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가 나옵니다. 공통적인 것은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주님께서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시되 계속해서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계속해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하심으로 우리가 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곤하여 우물곁에 앉으신 모습은 또한 우리를 위해 당신의 능력을 내려놓으시고 낮아지신 예수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사40:28)”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아니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와 똑같은 피곤을 느끼시며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서 계셨습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육신의 몸으로 오신 것입니다.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고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일부러 가난하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전8:9)”

    # 예수님이 전도하시다

    9절에서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심을 듣고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냐면서 핀잔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말을 건넸을 때의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짐작하셨겠지만 이렇게 말한 것은 그녀를 전도하려고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과정 속에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때 상대방은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라(딤후4:5)”는 말씀처럼 복음을 전하는 과정 속에 고난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후의 내용을 보게 되면 복음을 받아들인 사마리아 여자가 기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다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10절)”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의 선물, 성령을 말씀하시다

    그럼 여기서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후 베드로 사도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도들이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본 시몬이 돈으로 이러한 권세를 사려하자 베드로 사도가 “내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을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행8:20)”라며 책망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 성령을 가리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하나님의 선물도 바로 성령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너무나도 좋은 것임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또한 생수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생수는 살아있는 물, 곧 생명수를 의미합니다. 성령은 바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 우리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주는 그런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17:6-8)”

    여기 말씀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 즉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은혜를 받는 사람과 사막의 떨기나무처럼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물가에 심긴 나무는 언제든지 물을 공급받아 더위가 올지라도 두렵지 않고 잎이 청청하며 가을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마치 더위가 오더라도 그 뿌리를 강변에 뻗쳐 물을 공급받는 것처럼 우리 삶에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은혜를 성령을 통해 주십니다. 성령을 우리에게 주셔서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있으면서 이러한 물과 같은 은혜를 공급해 주십니다.

    11-12절 말씀을 보면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의 영적인 진리를 잘 못 알아듣습니다.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생수를 얻느냐”고 말하며 예수님에게 야곱보다 큰 자인가를 묻습니다. 니고데모 또한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거듭남의 진리를 말했을 때 “어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느냐” 물으며 이해하지 못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에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뜻을 지극히 낮은 우리 사람들이 알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 오셔서 진리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 진리를 듣고 깨달은 자들이 다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전도이고 이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샘물 같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

    1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보다 더 분명하고 더 직접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 우물을 통해 물을 먹는 사람은 다시 목마르려니와 예수님이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이 우리 안에서 샘이 되고 그 샘을 통해 끊임없이 생명수가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생명수를 마시기 위해 먼저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이것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8)”

    #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다

    성령을 받은 후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증인이 되도록 성령을 주셨고(행1:8) 우리가 그러한 삶을 살게 될 때 성령으로 충만하게 됩니다(요3:34). 그럼 예수님의 증인 된다는 게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믿는 자 안에 성령으로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결국 우리 삶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고 왜 끊임없이 성령을 부어주시는가 그 이유를 분명히 안다면 오늘 우리 삶 속에서 샘솟는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게 바로 성령의 은혜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상시에 우리의 작은 삶의 습관들이 결국은 우리 삶에 영향을 줍니다. 평상시에 내 생각대로 내 감정대로 내 마음대로 행하는 삶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행하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런 삶을 살게 될 때 우리 삶이 계속적인 성령의 은혜 가운데 있게 되고 성령의 충만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라는 말씀처럼 내 안에는 내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제 우리의 삶을 내 마음과 뜻과 감정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성령을 충만히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끊임없이 성령의 은혜를 공급받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힘쓰는 삶을 살아감으로 우리 안에 끊임없이 성령이 샘솟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설교방송 링크

    글| 백현 자매

  • [교회 행사] 봄 영은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교회 행사] 봄 영은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할렐루야! 교회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영은회가 5.23(木)~26(日)일에 열렸습니다. 강사님은 퇴임 목자님이신 박누가 목자님이시고 영은회 주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히3:1)’입니다.

    한 달 전부터 기존의 매주 월, 목요일 저녁 기도회를 영은회와 질병 중에 계시는 성도님을 위한 특별 기도회로 진행하였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성도님들이 현장에 나와 함께 기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4주의 특별기도회 동안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영은회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돌이키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바라고 기다렸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영은회 첫 날, 박누가 목자님께서 강대상에서 환한 미소로 안양교회 성도님들을 반겨주셨습니다. 퇴임을 하신지 3년이 지났지만, 말씀을 선포하는 모습에는 하나님이 주신 힘이 느껴졌습니다. 제목처럼 이번 영은회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불러주신 그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다 주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금요일 저녁예배와 토요일 오전예배가 초청집회로 진행되었는데, 3명의 잃은 양과 15명 정도의 구도자가 참석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안양교회가 전도에 힘쓴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심이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 성령의 감동이 있었던 구도자도 계셨습니다. 그분은 영은회가 끝나고 일주일 후 금요일 저녁 예배에 참석하셔서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자매님의 주저하고 있던 마음에 참 진리가 있는 참예수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이 있기까지 오랜 기다림과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불러주셨으니 택함 받은 자녀로 거듭날 세례식이 기다려집니다.

    또한 오랫동안 잃은 양이었던 성도 중에 마음을 돌이키고 예배에 참석하여 신앙을 회복하신 성도님도 계셨습니다. 영은회는 우리 영혼의 은혜의 잔치입니다. 이번 봄 영은회에 다녀간 많은 잃은 양과 구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마음을 열고 교회에 나올 수 있기를 온 성도가 기도합니다.

    올해부터는 교회마다 공식적인 영은회가 한번입니다. 안양교회는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담임목자님을 모시고 가을 영은회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가을 영은회 때에도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고 찾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활을 믿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성도님들처럼 우리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글| 이혜란 집사

  • [신앙의 향기] 하늘소리 오카리나

    [신앙의 향기] 하늘소리 오카리나

    오카리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성도들이 모여 ‘하늘소리’라는 기악팀이 되었습니다.

    봄 영은회에 울려퍼지던 아름다운 오카리나 찬송으로 함께 은혜 나누길 원합니다. 

    (왼쪽부터 김경희, 김연숙, 김영미, 박에스더, 최현숙, 박순희, 김예영 자매님들 )

     

    글작성 : 김예영 자매

  • [복음 메시지] 기쁨을 주시는 주님 (요2:1-11)

    [복음 메시지] 기쁨을 주시는 주님 (요2:1-11)

    [말씀 제목] 기쁨을 주시는 주님 (요2:1-11)

    [설교자] 장종규 목자

    [설교일] 2024년 3월 9일 (안식일 오전)

      흥겨워야할 잔칫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즐거움이 그치게 될 상황에 예수님께서는 물로 포도주를 만드십니다. 성경에서 포도주는 기쁨을 의미합니다(시104:15). 인생에 있어 기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쁨이 사라지면 삶은 팍팍하고 공허해집니다. 솔로몬은 인생에 있어 기쁨을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여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더 큰 갈증과 허무함을 느낍니다. 오늘 가나안 잔칫집의 모습은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삶에서 기쁨을 느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갈되어 버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기쁨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시는지 말씀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도주가 없다는 사실을 마리아가 예수님께 말합니다. 이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해 줄 것을 구합니다. 마리아는 그가 아들이었지만 특별하신 존재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라며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를 잘 알고 계셨고, 때에 따라 행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며 또한 모든 필요한 것을 때를 따라 채우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께 은혜를 구함과 동시에 그가 일하실 때를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3:11)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갈4:4)

      5절에서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라고 당부합니다. 이것은 마리아의 생각 속에 어떻게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려는 것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녀인 마리아에게 천사가 와서 아이를 낳을 것이라 말했을 때 마리아는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까?” 반문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천사의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니이다”라며 순종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일임에도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따르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혼인잔치에서도 예수님의 거절이 있었지만 하인들에게 그가 무슨 말씀을 하든지 그대로 하라고 요구한 것은 마리아 자신도 그렇게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구한 후에 자신이 기대한 응답을 받지 못하였다 해도 끝까지 순종하려는 생각, 사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가 구했던 대로, 내가 기대했던 것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여전히 따라 가는 것입니다. 계시록에 구원 받은 성도 십사만 사천 명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시대 광야에서 구름기둥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야 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믿음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 이미 보여 주셨습니다.

      7절에서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십니다. 마리아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으심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진정으로 자신을 믿는 자들의 간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시145:18-19)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시66:18-20)

      하나님은 죄악을 품고 구하면 듣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정욕으로 잘못 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주의해서 들으십니다. 예수님 보시기에 때가 아직 되지 않았으나 마리아의 기도를 존중히 여기심처럼 말입니다. 민수기 14장에는 가나안 정탐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패역함과 하나님의 진노, 그리고 모세의 중보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진노하시며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모세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민14:11-12). 이에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그 뜻을 거두어 주실 것을 구합니다.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옵소서”(민14:17-19)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민14:20) 하시며 모세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바뀌거나 사람처럼 뜻을 번복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심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한편 하인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니 아구까지 채우고 ‘떠서 연회장에 갖다 주라’ 하니 갖다 줍니다. 하인들의 순종함을 통해 두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최선을 다해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인들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는 명령에 ‘아구’까지 가득 채웁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지키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신26:16). 하나님이 하신 이 모든 말씀에 대해서 우리는 이런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마음을 다해 행하는 것입니다. 가득 채운 물 만큼 포도주가 채워지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 순종한 만큼 복을 받게 됩니다. 두 번째는 순종하되 잠잠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인들이 아직 포도주가 되지 않은 물을 연회장에게 갖다 줍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은 사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여리고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돌게 됩니다. 이해할 수 없고 의미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은 들레지 말고 잠잠하라고 명하십니다. 세상에서도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앞에서 잠잠히 신뢰하며 순종할 때 마침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사30:15)

      9절에서 마침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어떤 상황이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30:11)라는 말씀처럼 슬픔의 상황을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도보로 강을 통과하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인하여 기뻐하였도다”(시66:6)라는 말씀처럼 바다를 육지로 바꾸시어 기쁨이 되게 하십니다. 오늘 가나안 혼인 잔치의 사건은 예수님께서 바로 절망과 슬픔의 상황을 희망과 즐거움 되게 하시는 구약의 창조주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심을 보여 줍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사35:1-2)

      메시아가 와서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는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곳입니다. 이 기쁨과 즐거움은 예수님을 통한 변화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기쁨과 즐거움은 잠간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6)

      멈추지 않고 계속 솟아나는 샘물처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끊임없이 기쁨과 즐거움을 얻습니다. 그리고 이 복된 약속은 바로 이기는 자가 얻으리라 말씀하십니다. 내 생각, 내 욕심, 불순종과 사단의 유혹들을 이기면서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이런 유업들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힘을 다해 순종할 때 충만한 기쁨과 즐거움이 계속됩니다. 바라옵기는 힘써 순종하고 이기는 자가 되어 이런 복된 것들을 풍성히 얻는 저와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 유튜브 설교방송 링크 |

    글| 백현 자매

  • [성도간증]한국&일본 생활중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

    [성도간증]한국&일본 생활중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간증 준비하면서 함께 나눌 찬양이 생각이 났는데 가사 묵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송가 43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너 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제 이름은 곽이안입니다. 2001년 대만에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주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지은 이유는 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50세였고, 어머니는 38세, 첫째 언니는 11살,  둘째 언니는 9살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하나님께서 가족에게 주신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이름을 지어주셨고 저는 사랑 가득한 가정에서 몸도 마음도 영도 건강하게 성장했습니다.

    태어나서 3개월 만에 세례를 받았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다른 아기들과 같이 여러 번 다친 적이 있어요. 자전거 타다가 벼랑에 떨어지거나 학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근데 다행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위협받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들이 쌓여서 자라났습니다.

    간증은 고등학교 때부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제일 중요한 게  공부, 진로 정하는 거죠.  저는 진로를 계획하면서 대중 매체와 관련된 전공과 외국어 관련된 전공,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중학교 때부터 한국 음식과 한국 음악을 좋아해서 한국에 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한국도 대충 매체 산업 시장이 비교적 넓고 인지도도 높아서 겸사겸사 한국 유학을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신청하려면 고등학교 성적, 한국어 능력 시험 성적, 다른 필수 조건 자격 요건들이 필요한데요.  고 3때 한국어 시험 준비를 위해서 대만의 첫 번째 수능 시험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대만은 수능 시험을 두 번 봐요. 입학은 9월이에요. 그래서 9월부터 1학기이고  2월부터는 2학기 이렇게 되어 있어요. 한국어 시험 준비를 위해서 첫 번째 수능시험을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포기하려면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해요. 사인을 받으러 저희 아버지한테 갔어요. 근데 저의 잘못이 뭐냐면 아버지한테 시험 포기 하겠다는 걸 미리 말씀 안 드렸거든요. 아버지는 엄청 반대하셨고 화를 내셨어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저를 옹호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부모님이 저 때문에 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거 보고  많이 놀랐어요. 왜냐면, 제가 18살까지 살면서 저희 부모님 싸우시는 거 처음 봤거든요. 많이 놀랐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결국 저희 아버지께서 적극적으로 찬성 해주지는 않으셨지만 한국대학교  떨어지면 책임을 제가 지는 것을 조건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를 계기로 하나님께 제발 대학교 합격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며  열심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책임을 잘 져주신 것 같습니다. (웃음) 이때가 2020년이였어요.

    2020년에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코로나 때문에 제가 한국으로 못 갈까 봐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대만에서는  수능시험 두 번 본다고 했는데,  불안한 마음에  두 번째 수능시험을 준비했습니다. 3개월 전부터 3년 동안 배웠던 내용을  열심히 공부해서 2020년 7월에 두 번째 수능 시험을 봤습니다. 감사하게도 대만의 타이난 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합격했어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가 있었고, 성균관대 입학을 했습니다. 합격했던 대만 예대는 혹시 몰라서 2년 동안 휴학으로 처리했다가 나중에 자퇴를 신청했어요.

    한국에 와서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온라인 수업만 듣고 아쉽게도 한국의 대학 생활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3학년에 올라가서 아버지의 바램과 내 자신도 경험을 쌓기 위해 교환학생을 지원해서 작년에 일본을 가게 됐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학교와 교회에  다니면서 알바도 하면서 1년 동안 살았어요. 도쿄에 있는 아오야마 카쿠인 대학교를 다녔습니다. 학교생활은  한국과 다른거 별로 없어요. 수업은 많이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일본에 갔을 때는 일본어를 잘 하지 못했어요.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 잘 하지 못한 것처럼 일본에 갔을 때도 그랬습니다.  수업은 많이 어려웠고 좋은 성적은 못 받은 것 같지만 학교생활은 잘  마쳤습니다. 수업 없는 날에 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알바도 했습니다. 사장님은 대만을 무척 좋아하시고  알바하는 친구들은 한국 대학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손님이 별로 없는 날에는 사장님이랑  알바하는 친구들이 수다도 떨고 심심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어요. 도쿄 교회로 갔는데 사실 도쿄 교회는 도쿄 안에 없어요. 도쿄를 서울시로 비유하자면 도쿄 교회는 약간 외곽인 경기도 쪽이라고 보면 돼요.  제가 살던 곳에서 대충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였습니다. 이렇게 왕복 세 시간 정도 걸립니다. 도쿄 교회는 엄청 크지는 않아요. 성도님들 70프로는 대만 사람이나 중국 사람이고 나머지 30프로는 일본 사람입니다. 안식일 오전 오후 예배 이렇게 있고 아동부와 학생부 분반은 매주 있지만 대학부 사청부 분반은 격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기서 맡은 사역은 없었지만 아기들을 돌보고 같이 놀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 총회가 다른 지역에도 교회를 새로 세운다는 목표가 있어요. 한가지 예로 들면  도쿄 교회 출석 성도들 중에서 오오야마라는 지역 근처에서 살고 계신 성도님들이 꽤 많아요. 그 근처 성도님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주민센터 같은 데에서  집회를 하고 예배드리고 있어서 오오야마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물을 이미 확보하고 헌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이렇게 살다 보니 느낀점은 일본에서  전도가 쉽지 않다고 깨달았어요. 왜냐하면, 일본은 신토라는 고여 중 종교가 있어요. 제가 알고 있는 그런 유명한 신사들은 다 그들의 종교를 위한 것이에요. 그래서 기독교나 참예수교의 전파가  쉽지 않습니다.  일본 참예수교회의 원활한 전도와 새 교회 헌당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성도님들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생활은 제가 과거에도 여행한 적 있어서 적응이 어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건들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제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이에요. 작년 7월 대만에서  뉴스가 나왔어요. 그 뉴스는 어떤 건물 창문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떨어져서 어떤 여자가  맞아서 죽었다는 뉴스였어요. 그 여자는 제 고등학교 친구에요. 제가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그날 알바하던 날이었어요.  알바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이 소식을 알게 되었고  버스 안에서 많이 울었어요. 제 친구가 이런 일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지금 생각해도 실감이 안 나요. 멀리 있다보니 장례식도 가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위로해 주시고 슬픈 마음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8월 달에 여름방학 때 잠깐 대만에 갔었어요.  비행기 타기 전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며칠 동안 계속 열이 나서 더위를 먹었나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비행기 타기  며칠 전에 친구랑 일본에서 불꽃 축제 갔었어요. 7월 말  더운 날에  친구랑 거의 10시간 동안 유카타를 입고 밖에서 다녔어요. 그것 때문에 더위를 먹은 줄 알았거든요. 근데 대만에 가서 약 먹어도 열이 안 떨어지고  작은 의원에서 받았던  해열제를 먹어도 안 떨어져서 어머니가 큰 병원 데려가셨습니다. 의사 선생님한테 제 증상을 말하고 혈액 검사를 해 보니까 간 수치가 이상하게 높았어요. 보통 간 수치는 원래 40~50 이하가 정상인데 제가 그때 약 500~600 나왔어요. 그래서 계속 열이 났던 거에요. 응급실로 가서 수액을 맞았고 감염성 단핵구증 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어디서 어떻게 걸렸는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다행히도 그날은 수액 맞고 열이 떨어져서 입원은 안 했어요. 근데 뒤에 며칠 동안 계속 열나고 해열제 먹고 또 열나고 해열제 먹었습니다. 잠도 못 자고 입맛이 하나도 없어서  음식 보기만 해도 토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모처럼 대만 가서 그리웠던  음식들을 못 먹었어요. 하루 종일 경구 영양식 한 캔씩 먹었어요. 그때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가족들이랑 같이 잠자기 전에도 기도하고, 저희 타이페이 교회 주보에 제 이름이 올라갔어요. 교회 성도님들도  저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도  1주일 지나서 나아졌습니다.

    이 사건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이 구절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이렇게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무사히 한국에 돌아와서 이렇게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베드로전서 5: 7)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할렐루야!

    아기였을때 가족사진

    최근 가족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이안 자매)

    청년부 암송대회에서 우수상 받는 모습

    일본 교환학생으로 떠나기전 공항에서 목자님 내외분과 생활관 청년부와 함께

    일본 아오야마 카쿠인 대학교 앞에서 엄마와 함께

    일본 도쿄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일본 알바했던 카페에서 특별활동 

     

    일본 오카야마


    일본 도쿄 메구로천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 [성도소개]한인덕 집사님을 소개합니다.

    [성도소개]한인덕 집사님을 소개합니다.

    Q.나의 학창 시절 : 중3 때까지도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었던 것 같습니다.

    Q.처음 신앙생활 하게 된 때 :  친언니인 한마리아 집사님이 부모님 전도를 했고 그 후부터 따라다녔습니다.

    Q.나의 사춘기 시절 : 고1때 정은진 목자님(미국교회)으로부터 서울 중랑천에 가서 세례를 받고 새벽에 교회로 와서 성령 받았습니다. (그 당시 중량천 물이 수영을 할 정도로 깊었습니다.)

    Q.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 고등 학교때 처음으로 서천교회 영은회 갔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Q.배우고 싶거나 경험하고 싶은 것 : 고3 졸업 무렵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대학 진학을 하지 못한 것이 평생 후회가 되네요.

    Q.첫 사회 생활의 경험 : 고3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Q.나의 성격&장단점 : 어렸을 때 가정 교육 탓인지 매사에 뭐든지 철두 철미 하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Q.좋아하는 음식 : 막내로 자라서 그런지 편식을 하고 먹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Q.하나님이 계신다고 믿게 된 때 : 결혼하고 부터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Q.교회 가기 싫거나 귀찮았던 적 : 그 당시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는 나갔습니다.

    Q.평소 하루 일과 : 기도, 묵상, 성경책 읽기.

    Q.평소 영성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 항상 부족하다고 자책합니다.

    **관리자 답변:하루 일과가 모두 영성 관리이신걸요? ^^

    Q.전도하기 위한 특별한 전략 : 기도입니다.

    Q.나의 가장 믿음이 좋았을 때 : 내 자신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Q.현재 맡으신 사역 : 소그룹 교사

    Q.요즘 기도 제목 : 우리 가족 10명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께 충성하는 가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임마누엘

           21년10월 한나회&다니엘회 제주집회소 방문(선그라스&체크무늬 남방 입은 분)

     24년2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부군인 김일도 집사님과 함께.

    24년 2월 가족과 함께.

  • [기관소개] 동부교회 베드로회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 동부교회 베드로회를 소개합니다

     

    사진, 글제공-베드로회 교사 김동명 형제

  • [복음메시지]우리를 광야의 쓴물로 인도하시는 은혜 (출15:22~27)

    [복음메시지]우리를 광야의 쓴물로 인도하시는 은혜 (출15:22~27)

    ♣ 2024. 01. 20. 안식일 오전 (오희도 목자)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홍해를 건넌 것은 애굽의 손에서 구원받은 의미도 있고 세례를 통해 구원 받았음을 예표합니다. 홍해를 건너고  감사의 노래를 한후(15:1~21)광야길을 3일 행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물을 얻지 못합니다. 광야에서 제일 필요한 것은 물인데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시지를 못했습니다.

    우리가 세례받고 교회에서 축하해 주고, 찬양하고 기뻐하다가 3일이 됐는데  좋게 변한 게 없어요. 오히려 더 나빠지는 길로 가는 거죠. 삶이 더 팍팍하고 힘들어지는 상황이 된 거지요.

    24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출애굽 후 원망이라는 단어가 처음 나온 곳이 이곳입니다.  하나님과 모세를 향해서 백성이 원망한 것이 한 달 후도 아니고 3일!  말하자면 세례받고 3일 만에도 원망이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해 가신 결과입니다.  왜 이렇게 인도하셨을까요?  세상에서 살던 우리의 태도를 고치시고 치유하기 위해서 마라로 인도하십니다. 또다른 이유는 마라의 고통의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내면에 절망이 생길 때 심리학적으로 원망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민14:2~4)  원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합니다. 인간의 악한 모습이 원망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조용히 이스라엘 백성을 꽃길이 아닌, 쓴물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 가신것은  깊은 섭리와  뜻이 있습니다. 세례받고 거듭난 백성이 됐을 때 알아야 될 깊은 인생의 가치는 광야의 가치입니다. 광야의 시련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악하고 얼마나 무가치한 존재고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에서는 내가 왕이었어요. 내가 제일 잘 나갔어요.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의 멋인 줄 알았어요.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를 낮추시고 겸손한 사람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의 귀한 그릇으로 쓰기 위해서 나를 비우게 하기 위해서 쓴물로 조용히 인도해 가십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이 누구며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가를 체험하기 위해서 마라로 인도하십니다.

    25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마라로 인도하지 않았으면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을까요?  우리가 세례받고 구원받았으면서도  고통과 아픔이 없으면 기도할 줄 모릅니다. 아픔이 있는 성도들은 기도의 모습이 달라요. 눈물을 흘리고 간절해집니다.  우리를 기도하게 만든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보면 직접 물을 주시지 아니하고  한 나무를 지시하셨어요.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뭔가를 지시할 거예요.  이 나무는 영적인 눈이 있어야 보여요. 우리가 영적인 눈을 뜨지 않으면 하나님이 지시하는 것이 안 보여요. 영적인 눈을 뜨게 하는  훈련을 위해 마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한 나무는  성경 전체적으로 보면 십자가입니다.(벧전 2:24)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이 지시하는 것은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거예요.  우리가 고난 속에서 십자가를 바라볼 때 십자가가 드디어 나의 십자가가  됩니다. 그 십자가가 나의 십자가가 될 때 물은 단물로 변해질 줄 믿습니다. 십자가를 고난 속에서 발견하십시오. 마라로 간 것은 고통, 고난이 아니고 영적으로는 은혜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했다고 돼 있어요.  하나님이 지시한 곳을 바라보는지를 시험하시겠다는 거예요.  

    26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지(들을청,  따를종)를 보는 것이  첫 번째 시험이에요.   두번째는 하나님 보시기에 이 땅에서 의를 행하라는 거에요. 세번째는 하나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내 모든 규례를 지키는지 본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말씀을 순종 하는지를 보시는 것이  첫 번째 시험이자 최종의 시험이기도 해요.

    그렇게 순종하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임이니라. (여호와 라파) 하나님이 신기해요. 물이 써서 원망했는데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표현했어요.  하나님 나라의 질병은 바로 원망입니다.  원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하는 마음을 치유해 주시겠다는 말이 들어있는 거예요. 원망이 나올때에  치료받을 수 있는 비결이 하나님을 청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여호와 라파의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시험의 장소이자 치유하는 장소입니다.

    27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 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그들이 치유가 되고 그들이 회복이 됐을 때 하나님의 보상은, 그들을 엘림에 이르게 합니다. 엘림에 이른 후 마라로 인도한 게 아니라 마라로 인도하시고 , 치유하신후  엘림으로 보내셨어요. 엘림에 먼저 갔으면 그들은 치유되지 않았을 거예요. 엘림에 이르니 거기 하나님께서  물샘 12와 종려 70주를 주셨어요. 광야에서 제일 또 필요한 게 물과 그늘이에요. 거기서 그들이 물 곁에 장막을 칩니다.

    오늘 본문 짧은 구절 속에서 하나님의 깊은 뜻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2024년 우리가 삶의 꽃길은 아니더라도 나의 이러한 마라같이 쓴 인생 속에 하나님의 시험을 깨닫고 다 통과해서 엘림의 보상이 열릴 수 있는 놀라운 축복의 자리가 되는 2024년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유튜브 설교 바로가기)

     

  • [교회 행사] 2023 송년 감사 예배 ‘작은 불꽃’

    [교회 행사] 2023 송년 감사 예배 ‘작은 불꽃’

    ♦ 작은 불꽃을 소개하며

    ‘작은 불꽃’은 안양교회의 송년 감사 예배로 한 해의 마지막 안식일에 치러지며, 안양교회가 설립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크게 2부로 구성되는데 1부는 목자님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말씀과 회고영상 시청, 신도회별 발표가, 2부에는 전성도 레크레이션이 있습니다. 작은 불꽃은 신도회별 발표를 통해 한 해간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성도들과 즐겁게 교제함으로써 한 해를 감사와 기쁨으로 마무리하게 해주는 소중한 행사입니다. 또한, 작은 불꽃의 초대장을 만들어 잃은 양과 태신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참예수교회를 알리는 전도 집회로서도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작은 불꽃에도 여덟 분이 초대되었습니다. 귀한 영혼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1부: 찬양/말씀/간증/회고 영상/신도회 발표

    1부 시작은 찬양입니다. 찬양 인도자가 읽은 말씀과 목자님이 준비하신 말씀 본문이 같았는데, 역시 예수 안에서 한 몸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빌 3:13~14)으로 어떻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3-4)”

    “한 해간 잘한 일도 못한 일도 모두 뒤에 있는 것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므로 모두 잊어야 합니다. 다만 내가 한 것은 잊되 모든 일에 역사하신 하나님과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한 경주는 분명한 푯대가 있습니다. 성도의 경주는 향방 없이 가는 것이 아니라(고전 9:26) 성경 말씀을 푯대로 삼아, 또 100m 달리기에서 상을 바라고 달리는 것처럼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귀한 말씀 증거가 끝난 후 목자님의 깜짝 제안으로 올 해 고3으로 입시를 치른 장현성 형제의 간증시간도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의 어려움과 믿음의 위기, 회복을 위한 기도,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는 회고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1부의 꽃인 신도회별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한나회의 김진아, 김정민 자매님께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재치있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1. 아동부 찬양

    아동부는 ‘오직 주만 따르렵니다’와 ‘너와 나의 모습이’라는 찬양을 했습니다. 아동부는 언제나 순수하고 밝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찬양하는 것이 느껴져 많은 성도님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동부 찬양 영상) https://youtu.be/7R5yOoxHswY?si=Kyn0q9-1ZzVqcrSE

    2. 에스더회 찬양

    50대에서 60대 자매님으로 구성된 에스더회는 ‘감사’라는 찬양을 통해 한 해간 주님께 감사한 마음을 찬양했습니다. 신도회장님께서는 한 해간 감사한 일을 물으니 한때 잃은 양이었던 자매님과 새롭게 전도된 자매님과 함께 이 찬양을 부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하셨습니다. 매일매일 구원받는 자를 더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함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에스더회 찬양 영상) https://youtu.be/zJXznxs_4uE?si=bSLLoHoj-eFOw2EF

    3. 사무엘회 찬양

    50대 중반 이후의 형제님들로 구성된 사무엘회는 ‘주 안에 있는 나에게’라는 찬양을 발표했습니다. 찬양 가사처럼 험한 인생길을 사시면서도 항상 주님만 따라 걸어가신 사무엘회의 믿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무엘회 찬양 영상) https://youtu.be/G5vhwAAshGA?si=qTcO7Z-6eG22u6ht

    4. 악기팀 연주

    악기팀은 ‘선한 능력으로’라는 찬양으로 플룻을 연주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에 그 어떤 오케스트라보다도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와 닿았습니다.

    (악기팀 찬양 영상) https://youtu.be/T1rhW4nDcJ8?si=t8Sq1iUByzFPA_iC

    5. 마리아회 찬양

    60대 후반의 자매님들로 구성된 마리아회는 ‘우리 이 땅에’라는 찬양을 하셨습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시는 자매님들의 삶의 고백이 진솔하게 와 닿아 감동이 넘쳤습니다.

    (마리아회 찬양 영상) https://youtu.be/IlLRPi0vaFc?si=8f_Sk-UXtsMQ9giM

    6. 여호수아회 찬양

    여호수아회는 ‘나의 슬픔을’이라는 찬양을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찬양에는 청년부의 협조를 구해 두 개의 건반과 전자 드럼을 사용한 풍성하고 힘찬 찬양이 되었는데, 그 기쁨과 힘이 많은 성도들에게 전달되어 기쁨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회 찬양 영상) https://youtu.be/k7tHalUaoWg?si=FeBqnmljSftHkJSP

    7. 한나회 손율동

    한나회는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라는 찬양과 함께 블랙라이트를 사용한 손율동을 진행했습니다. 주님을 향한 열심과 정성이 느껴지는 찬양에 많은 성도님들이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나회 손율동 영상) https://youtu.be/9UJG3hsaWCs?si=tPXncNat5e8HFOR9

    8. 청년부 성극

    마지막으로 학생부, 대학부, 사청부로 구성된 청년부는 ‘여호와 이레(하나님이 준비하신다)’라는 제목으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 형식의 성극을 했습니다. 청년부에서 직접 만든 대본과 소품을 사용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년부의 정성을 다한 성극을 통해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자는 굳센 다짐이 전달되었습니다.

    (청년부 성극 영상) https://youtu.be/gF3Pdv837YE?si=ObOqcA9ZtdZQhcwd

     

    # 2부: 전성도 레크레이션

    레크레이션은 2가지 전체 게임과 선물 추첨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교제와 넘치는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은 불꽃을 마무리하며

    작은 불꽃, 세상을 밝히는 큰 불꽃이 되는 그날까지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어

    곧 주위 사람들 그 불에 몸 녹이듯이

    주님의 사랑 이같이 한 번 경험하면

    그의 사랑 모두에게 전하고 싶으리 🎵

    작은 불꽃이라는 행사의 명칭은 ‘작은 불꽃 하나가’ 라는 찬양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17년 처음 행사의 이름을 정할 때, 작은 교회인 안양 교회가 영혼 구원의 사명에 힘써 큰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안양교회의 시작은 20여명에 불과한 작은 수였지만, 지금은 그 수가 70여명에 이를 만큼 성장했습니다. 이는 안양교회가 예수님께서 피로 친히 사신 참교회이자 생명력을 가진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큰 불의 시작은 작은 불꽃입니다. 안양교회가 작은 불꽃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밝히는 큰 불꽃이 되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끊임없이 전하며 주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노력하는 안양교회가 되겠습니다.

    글| 오다은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