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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 간증]영국에서 동부교회로-세디스 자매의 이야기

    [성도 간증]영국에서 동부교회로-세디스 자매의 이야기

    할렐루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의 시간을 형제자매님들과 나눌 수 있는 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국 뉴캐슬 교회에서 온 Mercedes Lai, 세디스라고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2개 학기 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올해 6월, 저는 뉴캐슬 교회의 자매 4명과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대만에서 열리는 IYF에 참석하기로 이미 계획되어 있었고, 그 전에 한국에서 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금요일 밤 예배는 강남교회에서, 안식일은 동부교회에 참석하기로 하였고, 그렇게 처음 동부교회 성도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제가 한국에서 공부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성도님들을 뵐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믿음 안에서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지금 이렇게 낯선 나라에서도 계속 교회를 다니며 신앙을 지킬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서부터 매주 RE(종교교육) 수업을 들었고, 매년 열리는 전국 학생 영은회에도 참석했습니다.

    2016년, 처음 참석했던 영은회에서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에든버러 교회였고, 뉴캐슬 학생들이 모두 금식을 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던 때였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뉴캐슬 형제자매들은 이미 성령을 받았지만, 저와 두 형제는 아직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들이 성령을 받는 모습을 직접 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기 때문에 더욱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 후 목자님께서 제가 성령을 받았다고 알려주셨을 때, 저는 너무 큰 기쁨과 감격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매들이 함께 울며 기뻐해주던 따뜻한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제 신앙 여정엔 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었지만, 그때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와 동역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았던 그때가 제 신앙이 가장 강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마음을 가진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환경 속에서 제 마음은 하나님과 교회를 향해 많이 자랐습니다. 지금도 그 시절을 소중하게 기억합니다.

    청소년기였던 저는 세상도 교회도 잘 알지 못한 순수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로 인해 교회 생활의 일상이 무너지고, 집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했던 그때, 집중도 안 되고 예배가 점점 형식적으로 느껴지면서 제 믿음은 약해져 갔습니다. 2022년에는 막내 남동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단부터 임종까지, 저는 제 자신과도 멀어졌고 정작 하나님이 가장 필요했던 시기에 하나님께 나아갈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시기 이후, 저는 제가 믿고 있던 모든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며 마음속엔 설명되지 않은 질문들이 쌓여 ‘구름’처럼 남아 믿음을 막았고, 오랫동안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교회 성도들과도 멀어졌고, 여러 감정이 겹쳐져 신앙은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교회 가는 것이 힘들어졌고, 의무감 때문에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예전처럼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고, 제 부족한 믿음을 보고 혹시 누가 속으로 비웃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도 저는 ‘가야 하니까 간다’는 생각을 했지만, 한국에 온 이후에는 제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의무가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을 찾고, 흐려진 신앙을 회복하고 싶어서 교회에 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전처럼 불안함 없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고, 작년보다 마음이 훨씬 평안해졌습니다. 한국에서의 교회 생활에서 가장 힘든 건,  낯선 나라에서 혼자 있는 것보다 매주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이라는 게 조금 웃기지만요. 그래도 동부교회에서 안식일을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교회가 제 신앙 여정의 한 부분이 되어서 참 기쁩니다.

    영국에서 가장 큰 교회에서 지내다가, 한국의 규모가 조금 더 작은 교회에 오니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언어 장벽과 통역 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은 쉽지 않았고, 성도님들과 관계를 맺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저는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뉴캐슬 교회와 달리 동부교회에 또래 청년이 적다 보니 처음엔 많이 낯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신 성도님들의 친절과 사랑을 감사히 느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언어는 어렵지만, 같은 믿음 안에서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또 기도 가운데서도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들리는 방언기도의 익숙한 소리는 제 마음에 큰 평안을 줍니다.

    동부교회에서 가장 감사한 기억 중 하나는 성도님들의 넓은 마음뿐 아니라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저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매주 직접 준비해 주시는 따뜻한 한국 가정식을 먹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준비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위로가 됩니다.

    한국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여러 기회를 통해 이곳에 오게 되었고,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참 감사드립니다. 봄 학기에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이번 학기가 끝나고 함께했던 친구들이 떠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봄 학기가 되면 다시 동부교회 성도님들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이 간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에서 남은 시간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흐려진 제 믿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길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세디스 드림

    세디스 자매가 6월에 친구들과 동부교회 방문하여 청년부와 찍은 사진.  앞줄 맨 오른쪽에서 네번째 자매가 세디스 자매입니다. 

  • [기관 소개] 안양교회 온라인 소식지  사역팀을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온라인 소식지 <소금처럼> 사역팀을 소개합니다!

    <소금처럼>은 분기별로 발행되는 온라인 소식지로서, 이번 겨울호로 제14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말세에 참교회를 알리고 교회 간의 정보를 교류하며 신앙의 전승도구로 쓰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총회 주도로 각 교회 사역팀이 세워졌습니다. 복음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관과 성도 소개, 간증, 교회 행사, 신앙의 향기 등 다양한 내용을 온라인 소식지 형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안양교회 사역팀은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매 호를 발행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기록자와 편집자 두 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두 명이 새롭게 충원되어 제법 규모를 갖춘 팀이 되었습니다. 기록자는 원고를 작성해 TJC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편집자는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디자인 편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획과 섭외, 홍보 등은 모든 팀원이 함께 협력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소식지 제작이 순조로울 수 있었던 것은, 안양교회 성도님들께서 은혜로운 간증을 기꺼이 나눠 주시고, 때로는 저희의 부담스러운 요청에도 성심성의껏 응해 주시며 <소금처럼>을 응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소금처럼> 사역팀은 안양 교회의 귀한 복음과 은혜, 그리고 성도 간의 사랑 어린 교제의 모습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금처럼>이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우는 일에 작은 힘이 되고, 영혼 구원의 도구로 아름답게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은 안양교회 <소금처럼>의 사역자들의 짧은 인터뷰를 담아 보았습니다.

    Q.〈소금처럼〉 창간부터 함께하신 백현 자매님(기록자), 이번 겨울호를 끝으로 사역을 마무리하시게 되었는데요. 그동안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네, 힘이 들기도 했지만 뿌듯함과 감사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금처럼〉을 통해 안양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담고 싶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고후 10:17) 말씀처럼요. <소금처럼>의 작은 노력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다른 성도에게는 작은 도전과 위로가, 또 구도자들에게는 하나님과 참교회를 알아가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멋진 편집은 물론 아이디어와 열정이 많은 다은 자매님(편집자), 소금처럼 제작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만, 조금 바꿔 말하면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는 만큼 더 잘 보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식지를 만들려면 교회의 여러 성도님들을 만나 글감을 모아야 하고, 애정을 담아 교회와 성도님들을 소개해야 하죠! 그래서 <소금처럼> 제작은 사랑의 은사가 필요한 자리이자, 동시에 사랑의 은혜를 받는 자리입니다. 덕분에 교회와 성도님 한 분 한 분을 향한 사랑이 더 깊어진 것이 가장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Q. 최근 합류한 성실한 능력자 소희 자매님(편집자), 성도님들께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소금처럼 팀에 합류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편집과 사진 촬영을 맡고 있는데요, 소식지를 제작하면서 안양교회를 비롯하여 참예수교회에 부어주시는 크신 은혜에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소식지 제작이 어려워 발행하지 못하는 교회도 있지만 <소금처럼>을 통해 많은 교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교회와 다른 교회의 소식지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게 되고, 비록 다른 곳에 있으나 주 안에서 하나임을 느끼게 됩니다. 성도님들께서 소금처럼 소식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나님을 전하는 통로로도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 내년부터 함께 할 새로운 기대주, 준희 형제님(기록자), 벌써 지난 가을호부터 소금처럼 제작에 참여해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A. 지난 가을호 중에는 성령을 받은 학생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현재 학생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받은 은혜를 질문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성령을 주심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이 더 하나님을 향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소식을 나누는데 동참하는 은혜를 저에게 주심이 감사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게 아직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한다는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해나가고 싶습니다. 동역자들로부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새해부터 <소금처럼>을 든든하게 이끌어 주실 재웅 형제님(기록자), 앞으로 소금처럼이 어떤 소식지가 되기를 바라실까요?

    A.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2~23)”

    <소금처럼>은 이 귀한 말씀을 따라, 우리 교회가 서로를 세우며 하나 되어 가는 모습을 기록하는 소식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세상 가운데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야 하는 교회의 사명을 나누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말씀 가운데 누리는 감격과 은혜,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쁨, 그리고 성도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섬김과 봉사의 실천을 진솔하게 담아내고자 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우리의 일상과 신앙의 열심을 충실하게 기록하는 것이 ‘소금처럼’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는 순종의 흔적이 우리 안에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믿음을 더욱 세우는 힘이 되고, 밖으로는 복음의 향기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 나아오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금처럼> 사역팀과 함께 

    글| 백현 자매

  • [성도 소개] 전도되어 세례, 성령을 받은 김*솔 아동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전도되어 세례, 성령을 받은 김*솔 아동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2025년 9월 세례를 받아 하나님 자녀로 거듭난 김*솔 아동을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석수 초등학교 2학년 2반 3번 김*솔입니다. 저는 ‘멍뭉이’라는 인형을 좋아하고 토끼랑 고양이를 좋아해요. 그리고 찬양도 좋아해서 매일매일 불러요.

    2.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나요?

    이전에 일반교회를 한 번 갔었는데 뭘 하는데인지는 몰랐어요. 그러다 7살(2023년) 겨울에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수현이가 친구초청예배에 초대했어요. 초대장을 받았으니까 나왔어요.

    <*솔이가 처음 교회에 온 날>

    3. 교회에 다니면서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들었나요?

    8살에 말씀을 들으면서 세례와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례랑 성령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솔이가 만난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아주 사랑이 많고 다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아하는 찬양 중에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내 작은 가슴에 솟아나는 이 기쁨~ 감출 수 없어 나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놀라운 사랑~’할 때 예수님의 사랑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왔을 때 ‘주님의 사랑이 넘쳐넘쳐’라고 축복 찬양을 해줬을 때도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5. 성령을 받은 과정을 이야기해주세요.

    작년 여름성경학교 때 처음에 성령 감동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받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런데 목자님께 안수 기도를 받으면서 성령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성령을 주셨어요.

    <*솔이의 수령 축하>

    6. 성령을 받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교회에 오는 게 힘든 마음이 있었는데, 성령을 받고 나서는 교회 오는 게 너무 좋아졌어요. 또 아동부 분반 예배를 드릴 때 졸리면 참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는데 이제는 졸려도 참고 예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졸지 않고 열심히 예배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이전에는 보통 2분 기도하고 집중하면 3분 기도했는데 이제는 10분도 기도할 수 있어요.

    7.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나요?

    지난주에도 친구에게 질투심이 들었는데, 하나님이 이런 마음을 좋아하지 않으실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이 진정되는 걸 느꼈는데, 하나님이 해주시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8. 앞으로 *솔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자녀로 자라고 싶나요?

    용기있는 자녀가 되고 싶어요. 지난번 영은회에서 발표 찬양을 할 때 연습을 많이 못 해서 자신감이 없어서 작게 찬양했는데, 다음에는 큰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어요.

    *솔이는 올해 5월에 성령을 받고, 9월에 세례를 받은 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큰 목소리로 힘차게 찬양하고 아직은 어렵고 힘들 수 있는 예배와 기도에 힘을 쓰고 있는 *솔이를 무척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솔이가 아직은 어리지만 하나님과 사람들 보기에 사랑스럽게 자라나고 믿음이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인터뷰 진행| 오다은 자매

  • [교회행사] 2025년 전남연합 아동부 여름성경학교

    [교회행사] 2025년 전남연합 아동부 여름성경학교

    할렐루야~ 광주 교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5년 8월 2일 토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 전남연합 아동부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어요”라는 주제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시고, 아브라함이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나아갔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광주교회 4명, 광양교회 2명, 목포교회 3명의 아이들이 참석했고,

    광주교회 교사 8명, 목포교회 교사 7명이 섬겨주셨습니다.

     

    고학년은 순종반, 저학년은 약속반, 유치부는 믿음반으로 3개의 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즐겁게 찬양하고, 말씀 배우고, 기도 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뜻 안에서 무사히 일정 치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도 특별한 일정은 천로역정 시간이었습니다.

    시작하는 방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는 과정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갈대아 우르 방에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길을 걸어갔던 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으로 소돔과 고모라, 아브라함의 기도 두 개의 방으로 아이들이 나누어져서 진행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방에서는 롯이 겪었던 고난을 겪고, 아브라함의 기도 방에서는 아브라함이 롯을 위해 기도했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모리아 산 방에서 진실한 양을 다같이 찾으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예배당에 함께 둘러앉아서 자신의 죄를 나뭇조각에 새겨 넣고 번제단에 쌓아보면서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에 폐회를 마치고 다같이 물놀이를 갔습니다! 여름성경학교 하는 시간동안 열심히 배웠던 친구들과 교사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말 즐거운 물놀이를 했습니다.

    모든 과정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계속 믿음 안에서 자라가면서 하나님께 언제라도 쓰임 받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 [성도 간증] 변화와 성장의 의지를 품고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길_김진명 형제

    [성도 간증] 변화와 성장의 의지를 품고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길_김진명 형제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대학부 영은회를 무사히 마치게 해 주시고 간증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은회를 준비하면서 받은 은혜와 영은회를 참가하며 받은 은혜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영은회는 그냥 참석할 때와 달리 저에게 맡겨진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찬양 인도였습니다. 제가 편안하게 느끼는 청주 교회에서도 찬양 인도를 할 때는 떨리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대전 교회에서 그리고 청주 교회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 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떨리게 되었습니다. 찬양 인도를 준비하게 되면 저의 옆에서 함께 찬양할 싱어들과 반주자 그리고 ppt를 넘겨줄 사람을 구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청주 교회 대학부들에게 이 역할을 맡아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청주 교회 대학부들은 싫다는 말 없이 알겠다는 답변으로 즉각 순종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동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순종하여 준 청주교회 대학부에게 고마웠습니다. 이제는 멘트와 찬양할 곡들을 정해야 하는 순서였습니다. 이번 영은회는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를 주제로 성막과 제사 그리고 제사장에 대한 말씀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주제와 관련된 멘트와 찬양을 준비하기 위해 기도를 하고 생각 중에 있었습니다. 말할 멘트와 찬양할 곡들이 바로바로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대학부 영은회에서만 하는 사전 교재를 하며 세한 목자님께서 성막에 대한 설교를 하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세한 목자님께서 올려주신 자료와 설교를 참고하며 사전교재를 하였고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묵상이 저의 멘트가 되었고 찬양할 곡들을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멘트와 찬양할 곡들을 정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멘트와 곡을 정했다면 이제는 연습할 차례였습니다. 연습을 할 때에 대학부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찬양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동역자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한 번 더 감사하였습니다. 이제 진짜 찬양 인도할 일만 남았습니다. 저의 또래 친구들이 제가 찬양한다는 것을 듣고 제에게 와서 격려의 말과 긴장을 풀어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말들 중에 ‘그냥 하나님께 찬양하면 된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연약한 저는 하나님께 찬양드린다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에 더 집중했던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하나님만을 찬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를 하고 찬양 인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동역자들의 기도와 저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제가 긴장하기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순종하고 맡았을 때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었고 아주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맡겨진 일에 즉각 순종하는 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대학부 영은회는 저의 두 번째 대학부 영은회였습니다. 첫 번째 대학부 영은회는 적응하느라 꽤나 고생을 했지만 이번 영은회는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영은회 주제는 거룩이었습니다. 개회 예배 때 거룩은 구별된 것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세상을 쫓는 것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쫓고 추구해야 거룩을 지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개회 예배를 들음 이번 영은회는 저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실 것이라 생각을 하며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목자님께서 강조하신 것은 예배에 대한 인식의 변화였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변화된 예배에 대한 인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원래 저의 예배에 대한 인식은 하나님 말씀을 듣는 시간이라고만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참된 예배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고, 그 안에서 우리는 변화되고 새로워져서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는 시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지 않았다면 인간인 저희는 세상 사람들이 우상을 대하듯이 하나님을 대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방법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자 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변화된 인식은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소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만 의식하고 삶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했기에 반성이 되었습니다. 번제는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저의 일부만 드리는 것이 아닌 저의 모든 삶을 드릴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으로 제사장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사장의 역할 중 하나는 정결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세상에서 구별하기보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며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통해 제가 듣는 것과 보는 것을 구별하여 거룩을 잃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특권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주심으로써 세상에서 구별하시고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셨지만 그것에 비해 저는 하나님께 너무 소홀하다고 느꼈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이 특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저와 성도님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으로는 성막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목자님께서는 집을 보면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듯이 성막을 통해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성막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거룩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성막 가까이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하늘나라의 백성인 저희도 성막을 중심으로 한 예배의 삶을 드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천안에 가게 되면서 천안 교회 생활관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청주에서 살고 싶었기에 천안에서 살게 된 것에 아쉬워하였습니다. 하지만 성막에 대해 배우고 성막을 중심으로 한 예배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천안 교회 생활관에서 사는 것은 축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활관에서는 비슷한 나이에 형제들끼리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연약한 부분을 도와주는 좋은 점이 있었고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며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였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아쉽다고 여겨졌던 것이 이렇게 변화하였습니다. 천안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성막을 중심으로 한 예배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성도님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의를 듣고 조별 학습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별 학습 시간에는 서로의 묵상을 나눕니다. 묵상을 나눌 때 고민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말씀으로 답변해 주고 고민을 해결하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교제하고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은회를 갔다 온 후 저녁 예배 설교 때 목자님께서는 영적 장애가 치유되기 위해 변화와 성장의 의지를 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통해 배우고 느낀고 다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의지를 품고 실천해야겠습니다. 사실 저는 영은회를 갔다 온 후 피곤하다는 이유로 잠을 자는 시간이 늘었고 게을러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간증을 기회 삼아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다짐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며 간증 마치겠습니다.

     

    글작성 : 김진명 형제 

  • [기관소개] 동부교회 총무부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 동부교회 총무부를 소개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움직이게 하는 숨은 엔진!”  총무부는 마치 집안의 살림꾼처럼, 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조용히, 꼼꼼히, 그리고 땀나게(!) 움직이는 부서입니다. 혹시 예배당이 늘 깨끗하고, 냉난방이 적절하고, 소모품이 떨어지지 않고, 주차가 편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그건 바로 총무부의 은밀한(!) 활약 덕분입니다 😊

    총무부는 이런 일을 해요!

    🖇️ 행정팀 – “기록하고, 정리하고, 준비합니다!” 신도명부, 출석부, 교적 관리부터 회의록, 공문, 각종 대장, 도장까지!  모든 일은 질서 있게! 정확하게! 아름답게!  접대, 구제·경조사까지 챙기는 부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넵니다 💝

    🔧 시설팀 – “보이지 않게, 그러나 정~말 많이 움직입니다!” 건물 점검, 청소, 정수기, 냉난방, 방송, 창고, 차량, 문단속… 대청소부터 화재보험까지, 교회 구석구석을 책임집니다. 혹시 깜빡 물건을 두고 가셨는데도 멀쩡히 돌아온 적 있으신가요? 네, 그것도 총무부의 문단속 덕분입니다😉

     한 해 이렇게 움직입니다!

    봄에는 대청소, 소방, 차량 점검!  여름에는 장마대비 점검, 냉방 점검, 차량 보험 갱신!  가을에는 영은회 준비, 교회 달력 주문! 겨울에는 난방 점검, 정화조 청소,  각종 문서, 신도명부 재정비, 비품현황, 업무 인수인계까지! 한마디로, 총무부는 사계절 내내 바쁩니다!

    👥 그럼, 총무부 임원 두분을 소개합니다!

    김동욱 형제님 – 행정관리팀 총책임자!

    이현복 형제님 – 시설관리팀 총책임자!

    ✨ 그리고 한 가지 더!

    혹시 아셨나요? 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님들도 총무부의 일원이라는 사실! 동부교회는 “1인 1사역”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특히 총무부 사역은 임원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광대한(?) 사역인데요.  아동부에서부터, 청년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전성도님들이 화장실, 예배당, 계단, 주방, 마당 청소와 분리수거, 시설 관리까지 정성껏 섬기고 계십니다. 그래서 동부교회 전체가 곧 총무부입니다! 👏👏

    💌 총무부의 마음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모든 성도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총무부는 늘 뒤에서 조용히, 그러나 열정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총무부 임원들과 모든 봉사자분들께 한 번쯤 “고생 많으세요~!”  한마디 건네주신다면… 그 날 하루는 몸무게 많이 나가는 두 총무님들도 훨~훨~날아다닐지도 몰라요! 

  • [성도소개] 아름다운 신앙의 자매, 샬리 자매를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아름다운 신앙의 자매, 샬리 자매를 소개합니다.

    동부교회의 박경수 형제님과 지난 2월 16일 말레이시아에서 먼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결혼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3월 16일 한국에서도 감사와 기쁨의 결혼식을 올린 샬리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머나먼 고향 말레이시아를 떠나 한국에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신앙의 중심을 지키며 따뜻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결혼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믿음 안에서 겸손하고 밝은 모습으로 교회에 잘 적응하고 계신 자매님의 삶에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함께 기도합니다.

    🌸 샬리(Sharley) 자매님의 믿음의 인터뷰

    Q. 처음 신앙 생활하게 된 계기는요?
    A. 어릴 때 세례를 받았고, 계속 교회에 다니며 자연스럽게 신앙 생활을 하였어요.

    Q. 성령을 받은 간증을 들려주세요.
    A. 초등학교 때부터 성령 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땀과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어요. 큰 소리로 성령을 구하며 계속 기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성령의 감동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13살에 열린 영은회에서 성령을 받는 은혜를 입었어요.

    Q. 언제 가장 믿음이 깊었다고 느끼셨나요?
    A. 코로나가 가장 심각했던 시기에 온 가족이 2개월 동안 함께 지냈어요. (그 당시 저는 쿠알라룸푸르로 직장을 다녔고,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할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코로나 기간 동안 매일 밤 8시에 가족이 함께 유튜브로 설교를 듣고 기도했어요. 그 시간 덕분에 우리 가족은 더 가까워지고 믿음도 깊어졌어요.

    Q. 믿음이 흔들린 적은 없었나요? 
    A. 믿음이 크게 흔들린 적은 없었어요. 저는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요.

    Q. 기억에 남는 설교가 있다면요?
    A. 한 젊은 형제님의 오병이어 설교가 기억에 남아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신 후, 남은 조각을 제자들이 거두었는데 12바구니에 찼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설교에서 그 조각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어요. 매일 무사히 다니고 평화롭게 사는 것, 이 모든 게 은혜라는 걸 깨달았고, 그 은혜를 우리가 자주 잊고 있다는 말씀이 참 마음에 남아요.

    Q. 평소에 영성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A. 기도하고, 가끔 유튜브로 설교도 들어요. 성경도 열심히 공부하고 싶지만 아직은 잘 못하고 있어서 더 열심히 기도하려고 해요.

    Q. 좋아하는 찬양이 있으신가요?
    A. 제가 좋아하는 찬양은 연총 찬송가 379장 “Turn your eyes upon Jesus”예요. 이 찬양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만 바라보면 세상의 고통이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Q. 요즘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다면요?
    A. 결혼하고 한국에 왔는데, 시댁 식구들과 성도님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실수하거나 부족한 부분도 용납해 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Q. 요즘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A. 신앙을 회복하고, 결혼 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Q. 소원이나 장래희망이 있다면요?
    A.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교회 행사에도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직장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결정하고 싶어요.

    Q. 10년 후, 내가 어떤 모습이길 원하나요?
    A. 더 든든한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무엇보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것이 제 소원이에요.

    샬리자매님이 좋아하는 찬양–> 아래에 실어보았습니다^^

    연총 찬송가 379장 “Turn your eyes upon Jesus

  • [복음메시지] 지혜자의 경제생활(잠6:1–11)

    [복음메시지] 지혜자의 경제생활(잠6:1–11)

    [말씀제목] 지혜자의 경제생활(잠6: 1–11) 

    [설교자] 오희도 목자

    [설교일] 2025. 7.12 안식일 오전 예배

    1. 보증과 담보를 피하라 (1–5)

    지혜자는 남의 재산에 욕심을 품지 않고, 자기 형편에 맞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흔히 보증을 서주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성경은 보증을 요구하는 그 자체가 욕심의 문제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유대 전통에서는 많은 사람 앞에서 손바닥을 마주치는 행동(하이파이브)이 보증을 서겠다는 표시였습니다. 보증을 요구하는 자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의 능력을 빌리고, 보증해 주는 사람은 체면이나 허세를 위해 무리하게 책임을 떠안는 경우도 많죠. 이로 인해 경제생활이 흔들리고 관계도 파괴됩니다.

    오늘날 신용카드, 카드깡 같은 보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가정의 사례처럼, 홈쇼핑으로 물건을 쌓아놓고 카드값이 남편의 월급을 초과해 이혼 위기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은 명확히 말합니다. “내 아들아… 네 이웃의 손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잠 6:3)

    지혜자는 보증을 서지도 않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자족하며 살고 자기 형편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경제의 지혜입니다.

    2. 게으름을 버리고 부지런히 일하라 (6–11)

    지혜자의 경제생활 두 번째 핵심은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개미를 보라고 합니다.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지만 스스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여름 동안 양식을 예비합니다. 개미굴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뜨거운 쇳물을 개미굴에 부어 굳힌 뒤 꺼내어 엄청나게 정교한 구조를 확인했습니다. 양식 저장소, 번식 공간, 거주 공간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개미에게서 두 가지를 배우라고 합니다. ➀예비함, 즉 미리 준비하는 삶을 지혜라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자녀들에게 먼저 가르치는 것도 돈 쓰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을 가르칩니다. 지혜로운 자는 필요할 때 쓰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자입니다.

    개미는 ➁스스로 부지런합니다. 게으름은 가난을 부릅니다. 게으른 자는 자기 마음대로 자고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연구한 결과 그들의 공통점이 부지런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서양 사회가 성공한 사람을 존경하는 이유도 그들의 부지런함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내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잠 6:10~11)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강하게 우리 삶을 덮칩니다. 그래서 살아 있을 때, 움직일 수 있을 때 부지런히 살아야 합니다. 지혜자의 삶은 부지런함의 삶입니다.

    삶의 간증: 카드 없이 산 30년

    저도 대학교때 신용카드에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청년들을 데리고 나가면 제가 늘 카드를 긁었습니다. 결혼 후 아내가 카드값을 보더니 저에게 조용히 “카드 좀 잠깐 주세요.” 하더니 잠시 뒤 가위로 싹둑싹둑  카드 잘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 후로 카드 없이 살았습니다. 처음엔 불편했지만, 점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없는 대로, 형편껏 사는 삶이 훨씬 자유롭고 평안했습니다.

    이제는 허락받아 카드를 다시 갖게 되었지만, 예전처럼 함부로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단순한 종교적 교훈을 넘어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경제 원칙을 가르칩니다.

    1. 보증을 피하고,

    2. 부지런히 일하며, 미리 준비하는 삶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지혜자의 경제생활입니다.  성도 여러분,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키되, 평일에는 부지런하게 일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된 경제생활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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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간증] 대학부 영은회 다녀와서

    [성도간증] 대학부 영은회 다녀와서

    *영은회 소감발표 

    [김현영 자매님]

    할렐루야!  3박 4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화요일 예배도 드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은회 주제는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였고 거룩이라는 키워드로 제사와 성막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예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강조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통해 그동안의 예배 자세를 되돌아보았습니다.  평소 저는 예배와 하나님의 일이 세상 그 어떠한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예배 시간을 귀히 사용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 많고 실수 투성이인 저의 모습들이 더 드러나는것 같아서 회개의 기도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레위기를 그냥 읽기만 했을 때는 제사와 절기가 복잡하고 되게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이라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니까 절기와 제사들이 모두 하나님 자신을 높이기 위함이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거였더라고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항상 계실 수 있도록,  삶 속에서 예배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준 형제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학부 영은회 소감 발표하겠습니다. 교재를 이렇게 들고 나왔는데요.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라는 주제로 영은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말씀이 레위기 20장 26절인데 레위기하면 항상 가지고 있던 인식은 성경 공부를 할 때마다 제일 기피하고 싶었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 복잡하게 많은 구절들이 있고 한 법을 읽는 것 같은 어려움이 들어서 기피하게 됐던 것 같은데, 감사하게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고, 느낀 것은  참 많지만  짧게  3가지로 간추려 보았습니다.

    첫 번째, 예배는 하나님이 사람한테 주신 너무나도 귀한 은혜다라는 것입니다. 레위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제사를 드렸잖아요. 만약 이 제사가 없었다면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어도 하나님을 만나러 갈 수 없고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도 모른 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됐을 거다 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예배가 없었다면 과연 내가 지금같은 삶을 살고 있었을까? 생각이 들었고 아찔하더라구요. 그래서 예배라는 방식을 주신것이 굉장히 감사하게 느껴졌고 예배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거룩이라는 속성을 받아서 비로소 거룩해질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한 거룩함을 가지고 있어야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사람은 거룩이라는 걸 원래 가질 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서 거룩함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 오늘 저녁예배 주제와 겹치는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주신다라는 것입니다. 영은회를 갔을 때 이제부터 다시 영성 관리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성경 읽기를 다시 시작을 했는데 그때 읽은 말씀이 시편 144편 이었거든요.  1절에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이런 구절이 있는데, 확실히 하나님께서 저의 피난처가 되어주신다라는 것을 공감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영적인 전쟁터잖아요. 많은 악들과 싸워야 되는데 계속 싸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도 들리지 않고 두려움에 떨게 되는데 영은회를 통해 하나님과 계속 가까이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치유시켜 주신다는 것을 느끼게 돼서 감사했습니다.

    세 번째, 우리 모두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드리는 것이다라는 한 가지의 목적만 생각하고 임해서 그런지, 어떤 날은 달갑지 않게 다가올 때도 있었는데, 예배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은혜라는 걸 깨닫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5절에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대속하심으로써 지성소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된 거잖아요. 또 말세에는 성전 밖마당에 있는 자들은 모두 세상에게 짓밟히게 된다라는 말씀도 기억나고,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주신 은혜라는것!  제사장이라는 이 직분을 성막과 제사를 완성을 시킴으로써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제대로 완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리해보면 영은회나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셨던 메시지는 네 주변에 하나님을 같이 섬기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라는 것, 하나님께서 나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여러 직간접적인 기적들을 통해서 보여주셨는데 이번 영은회때 주신 가르침은 사뭇 다르더라구요. 네가 앞으로 이런 일들을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구원의 길로 점점 나아가야 된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 같아서 이제는 받기만 할 게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서 어떻게 일을 해야 되는지를 확실하게 깨닫고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하은 자매님]

    할렐루야! 사실 저는 올해 2월에 대학교를 졸업을 해서 대학부 영은회 가는 게 조금 부끄러웠어요.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그런 마음으로 갔는데 제가  학원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저의 담당 아이들을 그날 일을 못하게 되면 다른 선생님이 대신 제 담당 아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써줘야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내가 영은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원장님이 다른 선생님께 주시지 않고 바로 학원에 오지 않게 해서 제가 따로 신경을 써야 되지 않고 온전히 영은회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그것도 하나님께 참 감사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에서 우리 민준이랑 현영이가 강의 내용을 너무 잘 발표해 주어서 저는 좀 더 짧게 말씀드리자면 레위기는 항상 창세기나  민수기처럼 앞에 있기 때문에 성경통독을 매 해 새해 시작하면 쉽게 읽히는데 그만큼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양질의 강의를 통해서 이건 이런 뜻이다. 이건 이런 상징을 갖고 있다라는 걸 배우면서 아 그렇구나 하며 육체적으론 피로할지라도 정신은 말똥말똥하게 열심히 노트를 받아 적었던 것 같아요. 옆에 저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도 너무 열심히 강의에 타자를 치고 펜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더 자극도 됐던 것 같고, 또 영적 제사장이라는 직분을 잃지 않아야 된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사실 성인이 된 이후 제 신앙은 저의 몫인데 이전까지 부모님 땜에 손에 밀려 교회를 왔다지만은 이제는 제 몫으로 제가 스스로 내 신앙을 갈고 닦아서 꼭 그 천국에 가야 되는구나. 이제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되게 중요하구나를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성령이나 세례는 중요하게 많이 언급이 되는데 예배는 좀 소홀하게 제가 생각했던 부분도 있던 것 같아요. 특히 예배때 항상 제가 늦죠.  어떻게 보면 예배는 목자님의 일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설교를 하시니까…… 그런데 예배는 내가 드리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잘못 생각했었네 하면서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룩하다”라는 말은 구별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제가 살면서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거룩하고 구별된 사람! 그리스도인으로서 특히 참예수교회 대학부로서 사람들에게 구별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양원 형제님]

    최하은 자매님처럼 저도 나이 때문에 마지막 대학부 영은회가 될 것 같은데, 이번 주제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라는 주제를 보고 과연 내가 다른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번제는 가장 흠이 없고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저에게 가장 귀한 것! 시간, 공간 그리고 질적으로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생활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기도하면서 예배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복음메시지] 욥이여,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욥37:1~14)

    [복음메시지] 욥이여,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욥37:1~14)

    [말씀제목] 욥이여,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욥37:1~14)

    [설교자] 오희도 목자님

    [설교일] 2025년 5월 24일 안식일 오전 예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욥기 37장 1절에서 14절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고난의 의미와 그 속에서 우리가 궁구해야 할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이들이 욥기의 주제를 ‘고난’이라 여기지만, 욥기의 진정한 주제는 고난 자체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가’ 이것이 욥기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욥기 1장을 보면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께서 욥을 보호해주시고, 부유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욥이 믿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욥에게 주신 모든 것을 거두어가시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떠날 것이라 말합니다.

    9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여러분은 왜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어떤 이는 가족 때문에, 어떤 이는 습관처럼, 또 어떤 이는 삶의 평안을 위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각자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이 닥쳤을 때,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에도 하나님을 믿는가, 욥기서는 그 신앙의 본질을 묻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고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자신의 잘못으로 받는 고난 : 자신이 저지른 죄의 결과로 겪는 어려움입니다.
    • 애매한 고난 : 욥의 경우처럼, 자신의 잘못 없음에도 당하는 고난입니다.
    • 자발적 고난 :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스스로 선택하는 고난입니다.

    욥기는 두 번째, ‘애매한 고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욥은 자신이 당하는 고난의 이유를 몰랐지만,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잃는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욥이 끝까지 하나님을 버리지 않은 바로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자랑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제가 30년동안 목회하면서 발견한 한 가지 사실은 고난 없는 가정은 지구상에 단 한 가정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에게만 고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모든 사람이 각자의 고난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고난도 있고, 물질적인 고난도 있고, 영적이고 신앙적인 고난도 있습니다. 그 고난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우리는 욥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욥이 고난을 당하는 동안 찾아온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 이 세 친구는 서로 주장과 변론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네 번째 인물 엘리후가 등장하여 앞선 친구들과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2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

    엘리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들으라 들으라’라고 강조합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을 때, 인생의 문제 앞에서 인간생각과 세상의 논리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민감한 영성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이 전능하시며, 의인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의인이라 할지라도 때로는 쇠사슬에 매이거나 환난의 줄에 얽힐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허물과 교만을 알게 하시고,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며,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시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고난은 단순한 벌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훈과 회복의 과정임을 보여줍니다.(요36:5~11)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

    14절 앞에서 엘리후는 눈, 비, 광풍, 얼음 등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기묘한 일들을 묘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자연현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고난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깊이 생각해보라는 권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징벌을 위해서, 토지(축복)를 위해서, 긍휼을 베푸시기 위해서 비를 내리시듯, 우리의 삶에도 다양한 목적과 뜻을 두고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온 땅에 알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난 중인 다른 성도를 쉽게 판단하거나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고난을 통해서 정금같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고난을 통해, 우리 인생이 이 땅에서만의 삶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영생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성도님들이 고난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깨달아, 내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지, 왜 하나님을 믿는지 돌아보며, 그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되어 하나님께서 자랑스러워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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