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교회소식

  • [행사소개] 친선 탁구대회

    [행사소개] 친선 탁구대회

    할렐루야~

    천안교회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TJC핑퐁이라는 이름으로 탁구활동을 합니다. 

    2023년 3월 11일(토) 저녁에는 자체적으로 탁구시합을 개최 했습니다.

    2층과 3층 두곳에 탁구대를 설치하고, 선수 20명과 20여명의 성도님들이 집에 가지 않고 남아서 응원을 하는등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대전교회에서 4명의 청년이  축구를 하러  천안교회에 왔다가 같이 탁구대회에 참석을 하게 돼서 더욱 풍성했습니다.  

    이날 개인단식 우승자는  김지영집사님 전도대상자인 이인준씨가 우승을 해서 모든 성도님들이 무척 행복해 했습니다.^^

    앞으로도 탁구활동을 통해  영혼구원의 계기가 되고, 성도들간의 교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천안교회는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 [신앙의향기] 나의하나님은?(2탄) 대방교회 바울회와 함께

    [신앙의향기] 나의하나님은?(2탄) 대방교회 바울회와 함께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방교회 신도회 ‘바울회’와 함께하는 ‘신앙의 향기’ 글입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의미인지 5글자로 말해봐요! 2탄입니다. ^^

     

    여러분은 지난번 ‘한나회의 나의 하나님’을 들으시고 ‘하나님은 나에게, 혹은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의미가 되시는지 고민하여 보셨는지요?

    이번에는 ‘바울회’와 함께 나의 하나님을 고백하여 보았습니다. 

    (저절로 다음 차례가 기대 되시지요?)

     

    (사진. 신도회 분반예배  ‘바울회’)

     

    나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은 나에게?

    우요한 목자님  나에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나에게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김*진 장로님  하나님은  ‘나의 은혜다’ 

     은혜 아니면 구원도 없다

     

    김*휘 장로님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

     악한 세상에서 피할 곳을 주신 분

     

    엄*식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인도자’

      나의 앞길을 예비하여 주신 분

     

    고*수 형제님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

     영과 육을 구원해 주신 분

     

    김*열 형제님  나에게 하나님은 ‘영혼의 반석’

      무너지지 않은 영원한 반석

     

    나*드온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생명임’

     영육 간의 생명의 주인 

     

    진*춘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목자다’

     항상 지켜 주시는 분 

     

    이*재 장로님  하나님은 나의  ‘평강의 샘터’

     화평의 주님

     

    김*훈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유일하신 신

     

    장*열 형제님  나의 하나님은 ‘응답의 주님’

     기도에 응답 주시는 분

     

    김*환 형제님  나의 하나님은 ‘임마누엘’

     마음 판에 말씀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 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하셨네! 

     주님 앞에 섰을 때 나 이렇게 고백하리.

    아멘! ”

     

    뒤돌아보면 녹록치 않았던 우리의 삶이었습니다. 유혹과 핍박이 무성했던 모든 시간을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을 살아내며 끝내 이신앙 하나만은 꿋꿋이 지켜오신 바울회 성도님들을 존경하며 배워갑니다. 믿음의 선배 되시는 ‘바울회’의 고백이 저희 마음 깊이 울려집니다.  

     

    (신8:2-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 [성도소개] 최귀미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최귀미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이번에 소개할 성도는 50여 년 만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온 최귀미 자매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귀미 자매님은 충남 부여에서 2남 3녀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때까지 부모님을 따라서 교회에 갔다가 그 이후로 계속 교회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완전 불교집안과 결혼을 한 이후부터는 시댁식구의 제사를 지극정성으로 챙기기까지 했습니다. 결혼한 이후로 더욱 더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하나님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가끔 영은회가 있으면 친정엄마의 권유에 못이겨 마지못해 겨우겨우 손으로 꼽을 정도로 교회에 나왔습니다.

     

    최귀미 자매님도 일찍 결혼을 해서 아들 한명을 낳았는데 그 아들도(김지현) 일찍 결혼을 해 딸(김보아.중1학년)과 아들(김건우.초4학년)을 낳았습니다. 아들 부부는 일하느라 바빴고 최귀미자매님은 세상에서 이것저것 일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리고 손자, 손녀 키우느라 매일매일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가끔 이종사촌인 김참운 자매가 찾아가서 교회오라고 하면 ‘지금 내 꼴을 봐라. 내가 교회 갈 형편이니?’ 하면서 나와 교회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하나님을 까맣게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막내 동생 최병덕 형제님도 세상에서 하나님을 등지고 지내다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최병덕 형제님은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시켜주신 이유는 우리가족을 구원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제일 먼저 큰누나를 전도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기도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최귀미 자매님은 여전히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이었습니다. 마음은 여리고성인데 육체는 점점 병들어 갔습니다. 몸에 염증이 가득해서 오랜 기간 동안 병원에 입원까지 했습니다. 퇴원하고 얼마 안 있다가 이번에는 다리가 안 좋아서 또 병원에 입원을 했고, 그 후로 또 자궁암까지 생겨서 서울로 왔다갔다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징계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병원을 수시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래도 자매님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입이 갑자기 삐뚤어지고 한쪽이 마비가 돼서 병원에 갔더니 풍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정상인처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최귀미 자매님이 간증하길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계속 매를 대셨는데 내가 깨닫지 못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집안 사정도 안 좋아서 결국은 손자손녀를 최귀미 자매님 혼자서 키우게 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금쪽같은 손자, 손녀도 내 마음대로 자라주지 않자 무척 마음아파하고 속상해 했습니다. 어느 날 친정엄마가 최귀미 자매님한테 전화를 해서 ‘너 나 죽으면 교회 올래?’ 했더니 자매님이 ‘엄마가 죽긴 왜 죽어’하면서 핀잔을 줬지만 이제는 늙으신 엄마, 아버지를 위해서 내가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작년 연말에 있었던 교회의 송년예배와 식사자리에 초대를 했더니 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2022년 12월 마지막 날 송년식사모임에 최귀미 자매님 부부와 손자 손녀가 와서 같이 식사를 하고 교회까지 와서 차를 마셨습니다. 목자님과 상담하면서 그간의 어려움과 고통을 호소하면서 최귀미 자매님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온전히 불교집안인 남편 김병일씨도 손자, 손녀를 키우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지 우리 아내가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탁자 아래에 있는 손으로 목자님께 손 신호를 보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최귀미 자매님은 교회를 출석하기로 결심을 했고 그 결심을 어머니 되시는 이순복 모친에게 말씀을 드리자 이순복 모친께서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며 모녀간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순복 모친은 제천의 숙박업을 정리하고 그동안 안식일에 출석했던 청주로 이사를 갈까, 천안으로 이사를 갈까 고민하다가 큰딸인 최귀미 자매님의 신앙회복을 위해 천안으로 이사를 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살아생전에 교회출석을 안한다면 딸에게 유언이라도 남기자며 편지를 써놓으셨고 교회출석을 결심한 날 딸에게 그 유언편지를 눈물을 흘리며 읽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이 부부는 안식일이 되면 열심히 교회에 나와 예배도 드리고, 구도자 성경공부도 참석하고, 오후 늦게까지 성도들과 교제했습니다. 최귀미 자매님은 매실부터 시작해서, 김치종류는 다 교회로 갖고 올 정도로 접대하는 걸 좋아했고, 남편 김병일씨도 교회에 가니까 너무 좋다고 하면서 호두과자도 사오시고 집에 있는 귀한 상황버섯까지 갖고 와서 성도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최귀미 자매님은 50년 동안 안 나왔던 내가 교회에 나온 것도 신기하지만 우리 남편이 이렇게까지 교회에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하면서 놀라워했습니다. 안수기도 시간에는 앉아있는 자매님에게 빨리 앞으로 나가라고 하면서 본인 스스로 앞으로 먼저 나가는 모습이 너무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벌써 김병일씨의 순수한 모습을 아시고 마음 문을 열게 하셨습니다. 어느 날 안식일 오전예배 안수기도시간에 뜨거운 기운이 있어서 내가 너무 긴장을 했나 하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그날 안식일 오후 4시에 성경공부가 끝나고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성경공부가 끝나고 기도하던 중에 교회에 나온 지 불과 3개월밖에 안 된 남편 김병일씨가 성령을 너무나도 충만하게 받은 것입니다. 그날 집에 갔던 가족들도 다 와서 온 성도들과 함께 모두 축하해 주었습니다. 김병일씨도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제 드디어 올해 봄 영은전도대회를 앞두고 5월 14일에 세례를 받기로 했습니다. 세례 받는 날 손자, 손녀랑 같이 받고 싶다고 해서 현재 교회학교 교사들과 온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귀미 자매님 아들 김지현도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온 가족들이 열심을 다해 기도하고 있고, 천안교회 성도님들도 자주 교제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50여년 동안 하나님 품을 떠났다가 이렇게 돌아오기까지 가족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함께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천안교회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늘 바라고,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송년예배및 식사를 마치고]

     

    [성령축하 파티]

     

    [온유반 자매들과 함께]

  •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령자(7명)를 소개 합니다.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령자(7명)를 소개 합니다.

    대방교회 수령자(7명)를 소개 합니다.

    2023년 대방교회에는 성령의 단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성령의 가뭄으로 인해 성령을 기다리는 시간은 더욱 초조하고 간절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성령의 내주 하심은 포기하거나 지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간구하고 또 간구하여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성도님들을 소개합니다.

    2023년 현재까지 총 6명의 성도님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동이 있는 성도들도 몇몇이 더 있답니다.  (금번 소개에는 며칠 차이로 전년도에 수령한 1명도 포함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는 2023년 수령자 명단입니다.  

    ○대학부(1명) : 송*현(2월1일 학생부영은회)

    ○학생부(1명) : 김 * (1월31일 학생부영은회), 최*혁(2월5일 아동부영은회)

    ○아동부(4명) : 고*주(2월5일 아동부영은회), 양*인(3월4일 대예배),  허윤서(3월4일 대예배), 김 *(22년 12월 24일 대예배)

    ○ 성령의 감동이 있는 대상자(3명)  : 오*민(고3), 양*성(초6), 고*성(초4)

     

    [수령자. 왼쪽부터 최*혁 형제(중1), 김* 형제(중2)]

    [수령자. 왼쪽부터 양*인(초4), 허*서(초4), 고*주(초6), 김*(초6) 자매들]

     

    이번 성도 소개는 질문지를 통해서 인터뷰를 진행 해 보았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수령자분들을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그 은혜를 나눠드리겠습니다.

     [질문 9가지]

    1. 언제부터 성령이 받고 싶었나요? 
    2. 성령 받기 위해 얼마 동안 기도 했나요?
    3. 왜 성령을 받고 싶었나요?
    4. 성령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5.  본인이 성령을 받았다고 느껴졌나요? 성령을 받았다고 선언하실 때 본인을 성령 받은 것을 알고 있었나요?
    6. 성령을 받고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7. 성령을 받고 나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나요? 하루에 얼마나 기도하고 있나요?
    8. 성령을 받은 소감을 이야기해 주세요.
    9. 성령을 받아서 앞으로 변화할 부분이 있나요?

        

    설문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1), 2) 언제부터 성령이 받고 싶었나요? 성령 받기 위해 얼마 동안 기도 했나요?

    대부분 영은회를 계기로 성령을 간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이점을 주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녀가 성령에 대한 간구가 부족하다면 영은회 참석은 필수이겠지요? 

    허*서 자매(초4)는 무려 4살부터 성령이 받고 싶었다고 합니다. 성령 받기까지 8년을 기도해 왔고, 김* 자매(초6)도 1학년부터  약 6년을 간구했다고 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긴 시간을 멈추지 않고 간구하고 ‘아이테오’(매달리며 요청하는 기도) 해 온 수령자들의 기도가 저희의 자세를 꾸짖는 것 같습니다. 기도는 이렇게 매달려야 한다는 교훈을 받으셨지요? 

     

    3) 왜 성령을 받고 싶었나요?

    성령을 받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통으로 “천국에 가고 싶어서”였습니다. 그중 김윤 자매(초6)는  “하나님이 실제로 계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증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고 답변했습니다. 여러분은 왜 성령을 받고 싶으셨나요? 

     

    4) 성령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성령은 “하나님의 영, 거룩한 하나님의 영”이라는 것을 공통으로 말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신다는 것을 우리 아동부, 학생부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간절히 간구하였겠지요? 

     

    5) 본인이 성령을 받았다고 느껴졌나요? 성령을 받았다고 선언하실 때 본인이 성령 받은 것을 알고 있었나요?

    최*혁 형제(중1)는 본인이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너무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은 “네!” 단 한 글자였습니다. 그만큼 확실하였기 때문이겠지요. 목자님께서도 최*혁 형제는 아주 충만하게 성령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목자님께서 그때의 느낌을 물었을 때 최수혁 형제는 “Very Good! (베리굿!)” 이라고 표현했답니다. 

    김* 형제(중2)도 본인이 성령 받았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 감동으로 울고 있는 바람에 김* 형제는 선언조차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날의 큰 감동을 형제님들께 직접 듣고 느껴 보시길 권유하여 드립니다!

     

    6)  성령을 받고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모두가 다른 답변을 적어 준 질문이었습니다. 

    기도할 때 집중이 잘된다. 회개와 찬양을 하게 되었다. 방언과 떨림이 느껴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조금 더 노력하는 것 같다. 방언이 나온다. 마음이 더 성장한 느낌이다. 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7)  성령을 받고 나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나요? 하루에 얼마나 기도하고 있나요?

    허*서 자매(초4)와 김* 자매(초6)는 매일 5-10분씩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수령자들도 매일은 아니지만 매일 기도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김* 자매는 계속해서 기도 하면서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던 떨림을 지금은 느낀다고 했습니다. 성령충만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 해야겠지요?  

     

    8)  성령을 받은 소감을 이야기해 주세요.

    성령을 받은 소감 중 김* 형제(중2)의 답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성령은 꼭 필요한 때에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참 아름다워요!”라는 답변이었습니다. 성령을 받고 감동이 깊었던 김산 형제는 스스로 ‘빛처럼’(참예수교회 정기 간행물)에 원고를 접수하기도 했습니다.  

    ‘빛처럼’ 원고를 살짝 스포일러 해드립니다. (빛처럼 책자에 실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학생부 영은회를 억지스럽게 참석했고 4박 5일 중 4일이 지나도록 부적응한 상태였답니다. 물론 색다른 느낌도 있었습니다. 전국의 학생부가 모였다 보니 남부교구의 열정적인 찬양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고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까지 적극적으로 변화되진 못했습니다. 성령을 수령하지 못한 학생들만 따로 모여 기도 했을 때 목자님께서는 저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으니 더욱 열심히 기도 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만 살아왔는데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구나!” 

    그때 제 마음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셨기에 더욱 매달리며 간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소망이 저의 태도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던 듯 하나님께서는 우리 누구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저를 기억하시고 성령 받기 위한 간구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김* 형제는 스스로 작성한 원고에 이렇게 권면하였답니다. 

    아직 성령을 수령하지 못한 성도 여러분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김* 형제의 경험이기도 합니다. 필요한 때에 반드시 주신답니다!  

     

    9) 성령을 받아서 앞으로 변화할 부분이 있나요?

    김* 형제, 김* 자매 두 남매는 성령을 받은 후 자주 찬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혁 형제는 앞으로 변화 되는 점은 바쁘지만 않다면 무조건! 교회에 온다!는 것입니다. (*혁아! 꼭! 지켜줬으면 해 ^^)

     

    진리의 성령이 임하시면 저희에게 세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는 알게하십니다.

      (요 16:13-15)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고전 2:9-12)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둘째는 감당케하십니다.

      (요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히 5:12,14)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셋째는 인도하십니다. 

      (요 16:13상, 14)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알게 하시고, 신령한 소리를 내게 하시고, 비전을 꿈꾸게 하시고, 천국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만약 성령을 받았는데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 말씀이 지식이 아니라 믿어지게 하시고 깨달아지게 하십니다. 그 속에서 통찰력이 생기게 하셔서 되어지는 일들을 알게 하십니다. 

    수령자분들께서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더 깊은 고민과 간구가 있길 소망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당케 하심과, 알게 하심을 구하며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또 오랜 시간 성령을 간구하는 형제·자매님을 기도로써 응원합니다. 임마누엘!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신앙의 향기] 6학년의 마음 사진

    [신앙의 향기] 6학년의 마음 사진

    할렐루야! 전주교회 6학년 아이들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지금처럼 믿음 안에서 사랑스럽게 자라나도록 기도해주세요♥

     

    ①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

    <류현우: 나무와 같이 한결같은 마음>

    <류현우: 윙크중>

     

    ②

    <정현선생님: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모습>

     

    ③

    <박시온: 하나님의 사랑>

     

    ④

    <서준혁: 교회를 통해>

    <서준혁: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을 통해>

     

    ⑤

    <난 하나님의 소중하고 존귀한 이서우>

  • [교회행사] 2023 전주교회 학부모 설명회

    [교회행사] 2023 전주교회 학부모 설명회

    할렐루야! 2023년 3월 18일에 교회교육을 받고 있는 자녀를 두고 계신 부모님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1.학부모 설명회 필요성 및 의의

    학부모 설명회를 통하여 학부모님들께서 교회 교육에 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그냥 아이들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교회 교육의 방향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부분에 관하여 공유함으로서 교회 교사들과 함께 아이를 신앙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신앙안에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고 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힘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2.학부모 설명회 내용(말씀) 

    <교회 교육의 중요성>

    첫째 아이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인들(바른 아이로 성장하기 힘든 환경과 문화, 학교 교육의 한계)

    둘째 어떤 아이로 자라기 원하십니까?

    셋째 성경적 아이로 자라나게 하라 (하나님을 인정하는 아이가 부모를 인정한다, 하나님을 사랑할 줄 알아야 사람을 사랑할 줄 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이가 세상의 리더가 된다, 말씀으로 양육될 때 좋은 성품을 가진다)

    넷째 성경적 아이로 자라게 하는 우리의 노력(아이들의 환경을 성경적으로-가정, 교회 교육의 가치를 인정하라, 부모의 역할과 교사의 역할: 교회와 가정이 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야 한다)

     

    <교회교육부 운영>

    작년의 목표였던 코로나로 인해 멀어졌던 교회와 가까워지는 것에 관하여 많은 부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더불어 올해의 목표를 학부모님께 안내드렸습니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신앙핸드북을 통한 개인영성관리 철저히하기, 성경공부 열심히 참석하기, 교사들은 심방 열심히 진행하기등 교회교육이 정상화 되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년간 교회 행사들을 정리하여 안내 드림으로서 협조를 부탁드렸습니다.

     

    3.학부모 설명회 사진

     

  • [성도간증] 성령 받은 6명의 성도를 소개합니다.

    [성도간증] 성령 받은 6명의 성도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2023년 1월 28일~2월 1일에 열렸던 학생부 영은회에서 서지후(중1), 고은결(중1), 오재율(중3) 학생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2023년 2월 4일~6일에 열렸던 아동부 영은회에서도 이지연(초4), 박하이(초4), 김진우(초6) 아동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고 나서 느낀 점이나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고은결                                                                                                          서지후

    서지후: 교회에 있는 게 너무 좋아졌어요. 신앙적으로 발전된 것 같진 않지만 기도 제목이 성령받기에서 성령충만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크게 달라졌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영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기뻐요.

    고은결: 이번 영은회 때 말씀을 잘 들었고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영은회 끝나고 그 다음 주에 학생부활동에서 영은회 주제로 성경골든벨을 했었는데 다 맞췄어요. 영은회 때 크록스 신발을 신고 같 것이 마음에 걸렸고 성찬례 기도시간에 회개기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열심히 기도하면 성령을 주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오재율: 학생부 영은회 하기 몇 주 전부터 가족들과 기도하고 새벽 기도를 나갔었어요. 이번 영은회 때 기필코 성령을 받아야 겠다고 다짐했었어요. 저는 목자님께서 하라는대로 하면 모두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별학습 시간에 지은 죄를 공유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말하지 못한 비밀얘기까지 하나님과 나누었어요. 앞으로 성령을 구하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려고요.

     

                                                          이지연                                                           박하이

    이지연: 저는 회개기도를 하면서 성령을 받았어요. 잘못한 게 너무 많아서 지금 다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앞으로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기도했었어요. 성령 받기 전에는 가요를 들었었는데 이제 세상의 것들을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라요. 성령을 받으니깐 하나님 말씀에 더 귀기울여지는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것은 제게 천국을 갈 수 있는 증거가 있다는 것이예요. 

    박하이: 하나님께서는 저의 미래를 아시잖아요. 아동부 영은회 때 미래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겠다고 기도했는데 성령을 주셨어요. 성령 받기 전엔 부모님을 공경하라, 형제를 사랑하라 이런 말씀을 어겨왔었는데 이제는 다른 길로 안가요. 성경 공부 시간에 선생님께서 성령이 충만하면 다른 길로 안 간다고 하셨어요. 이제 성령 충만을 구하니깐 하나님께서 다른 길로 안가게 해주실 것 같아서 제일 좋아요. 

     

                                                                                                                              김진우

    김진우: 아동부 영은회 때 목자님께서 하나님께 요구하듯이 성령을 구하지 않고 죄송한 마음으로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원래 ‘성령 받게 해주세요’ 라고 계속 기도했었는데 말씀을 듣고 기도 제목을 확 바꿨어요. 그리고 요구했던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반성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셨어요. 엄청 열심히 기도했었는데 기도가 끝나고 옆에 있는 동생들이 땀을 보고 놀랐었어요. 기도 제목을 바꾸게 해주신 목자님께도 감사하고 바뀐 기도 제목을 들어주신 하나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친구들도 목자님 말씀대로 생각을 바꿔서 기도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령을 받고 나서 평일에 옳게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성령을 받기 전과는 다른 모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장 7-8절)

  • [성도간증] 멕시코의 첫 열매 (대방교회 우*실자매)

    [성도간증] 멕시코의 첫 열매 (대방교회 우*실자매)

    할렐루야! 주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저에게 간증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몇 번의 경험과 긴 여정으로 저의 신앙을 다시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멕시코에서 잠시 한국행을 결정 

    저의 자녀가 세 살 되던 해, 남편이 회사에서 멕시코 법인지사 법인장으로 발령을 받았고 그렇게 참예수교회도, 참예수교회 성도도 한 명 없는 나라(멕시코)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에서의 시간은 5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쑥스럽지만 지난 5년 동안 저희는 예배다운 예배를 드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남편과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정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저 혼자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어린 딸과 함께 시도를 해보긴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아이는 예배가 무엇인지 기도가 무엇인지도 이해하지 못하였고 무릎 꿇는 것도 집중하는 것도 힘들어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이는 카톨릭 학교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는 가톨릭 학교답게 매주 미사가 있었고 부활절, 성탄절 등등 때마다 각종 가톨릭 행사를 지켰습니다. 기도를 할 때는 삼위일체 성자·성부·성모 성호를 그으면서 기도를 가르쳐 주기 때문에 엄마가 기도하는 방법을 다시 알려주어야 했습니다. “*희야 너는 성호를 긋고 기도 하는 거 하면 안 돼! 우리는 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나름대로 참예수교회의 진리를 가르쳐 주곤 했지만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고, 아이도 귀로는 엄마의 가르침을 듣지만, 머리로는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의 신앙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더욱 두려운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코로나였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를 직면하면서 두려웠었고 남편의 비즈니스, 아이의 학업, 저의 일터인 대학강의 와 공연 등 모든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외부 출타가 제한되었고 모든 일상을 집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활은 일 년 반 동안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집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모든 일상이 이뤄지면서 가족들은 수없이 부딪히기 시작했고 정신과 육체적으로 힘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그리고 저도 저대로 스트레스와 예민함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잦은 부딪힘으로 부부 사이에도 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때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믿음이 부족했으므로 오랜 팬데믹 속에 두려움과 우울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랜 고민 끝에 잠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 판단에 코로나 시국에 가장 안전한 나라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은 K-방역으로 이슈가 되고 있을 때였습니다. 평소 걱정되었던 자녀의 신앙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부 사이의 위기의식을 느꼈던 저희 부부는 잠시 떨어져 서로 차분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느꼈고 잠시 한국행에 대하여 합의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통해 오랜 문제를 해결 

    저와 아이가 한국에서 지낼 곳을 찾는 과정에서 미국에 계신 부모님(우요한 목자님, 故 이명주  사모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부모님을 모셔 와서 함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에게 할아버지·할머니의 정도 느끼게 해주고, 할아버지로부터 신앙교육도 받고, 가족들이 함께 교회에 나가서 예배도 드리고, 한국 이곳저곳을 여행도 다니며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도 경험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모님께 늘 사랑과 지원을 받기만 했기 때문에 보답할 기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상상에 마음이 설레 있었습니다. 형제들과 의논 끝에 부모님은 십여 년 만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상상은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상상과 현실은 극명하게 다르다는 것을 한 달도 안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미국에 계실 때부터 치매를 앓고 계셨습니다. 모시기 전까지 큰 염려는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은 흔히들 말하는 착한 치매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부모님이시니까 부모와 자식 간이기에 충분히 잘 모실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치매라는 병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육체적으로 굉장히 고단했습니다. 눈을 뗄 수도 없었고 잠시라도 잊을 수 없었고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잠드셨을 때도 모든 신경을 쏟아야 했습니다. 간혹 부모님의 치매 증상으로 의도치 않게 폐를 끼치는 당황스러운 일들을 겪기도 했습니다. 때마다 과도한 신경 씀으로 인해 혈압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급기야 저는 급성 고혈압으로 응급실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에 저뿐 아니라 아이도 무척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힘든 와중에도 신앙교육과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잘 흡수하고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미쳐 세심히 돌보지 못했던 아이를 인도해 주셨음을 깨닫습니다.

    엄마로서 또 자녀로서 힘을 내야만 했습니다.  

    나 자신이 그다지 훌륭한 효녀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부모님을 모시는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해 보기로 했습니다. 치매라는 병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치매 요양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고, 치매 노인을 보살피는 노하우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양사로서의 형편과 내 부모를 대하는 형편은 참 달랐습니다. 마음이 온전히 비워지지 않았습니다. 참 답이 없다는 심정으로 동동거릴 때쯤에 이 시간을 보상해 주는 듯 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가정은 남편의 실수로 인해 경제적인 파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못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치매 걸린 두 부모님을 혼자 모시고 있다는 이유가 반영되어 판결이 아주 쉽게 진행되었고 파산 문제가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몇 년을 힘들고 고단했던 문제가 부모님으로 인해 쉽게 해결이 된 것이지요. 생각해 보면 매일같이 힘들다고 뱉어 내기만 했는데 말이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며 끙끙대는 저를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셨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를 겪으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신 동안 효도할 기회이며 하나님께서 부모님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회복시켜 주심

    다시 한국에서의 신앙생활은 지난 5년간 멕시코에서의 생활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먼저는 교회에 나와서 예배의 자리에 참예할 수 있었고, 설교 말씀을 마음에 새겨들을 수 있었고, 성도님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과 성도님들과 함께 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은혜였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저희 모녀는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많은 성도님의 배려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우리 유니게회(소속 신도회) 자매님들의 사랑은 저의 영혼을  다시 촉촉하게 적시는 치료와도 같았습니다. 마치 딱딱하게 메말라 굳어 있던 저의 심장과 영혼이 재충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믿음 안에서 자매님들과 교제를 나누며 진정한 신앙고백을 뱉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만남을 허락해 주셨고, 이렇게 저를 다시 단단하게 또 바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평안을 주셨을 때 비로소 남편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남편은 고혈압이 있었고 그 때문에 종종 힘들어하곤 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남편의 고통과 그 강도를 짐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역지사지라는 말과 같이 제가 급성 고혈압으로 고통을 경험하게 되면서 평소 남편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육체적 고통과 남편의 입장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할 기회를 허락 해 주신 것입니다. 다시 남편과의 갈등을 직면하게 된다면 유니게회 자매들에게 받은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남편의 마음을 더욱 헤아리며 이겨낼 힘이 생겼습니다. 감사주!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주신 자녀

    *희(자녀/4학년)는 정말 많은 변화를 받아들였습니다. 신앙이 무엇인지, 참예수교회의 진리가 무엇인지, 성령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주시는지를 배우고 깨닫고 있습니다. 

    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희가 학교에서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비둘기 이미지에 대한 내용으로 생각을 나눌 때였습니다. 아마도 다른 아이들은 평화라든지, 공원이라든지 라고 말했을테지요. 그러나 다희는 당당히 “비둘기는 성령!”이라고 답했고, 아이들의 놀림에도 그 생각은 전혀 꺾이지 않았고 오히려 씩씩거리며 하교 했습니다. *희는 결국 아동부 소풍에 새 친구를 데리고 오기도 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당당함이 나왔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겠지요? 

    저희 모녀는 행복하고 감사가 가득한 2년의 시간을 보냈고, 다시 멕시코에 돌아가야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더 이상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모녀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셨고 저와 아이는 서로에게 든든한 동역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가더라도, 우리가 어느 곳에 지내며, 어떤 어려움에 부닥치게 된다고 하더라고 저와 아이는 함께 손잡고 기도하며 예배할 수 있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도망치듯 떠나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2년의 시간 동안 저를 회복시키신 것도 모자라 자녀를 믿음의 동역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예비 하심과 인도하심은 항상 제 생각을 뛰어넘었습니다. 임마누엘! 

     

    어머니의 소천

    얼마 전(3월 10일) 어머니(故 이명주 사모님)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심장 판막 문제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셨습니다. 늘 다리저 림으로 힘들어하셨지요. 

    어머니는 기력이 쇠하여지면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이었습니다. 당연히 고령의 나이다 보니 여러 곳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쉽게 호전되지는  않았습니다. 

    멕시코로 다시 돌아갈 날은(4월 18일) 정해졌지만 이런 어머니를 뒤로하고 다시 멕시코로 돌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아주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증세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생전에 막내딸을 항상 애정 해 주시던 어머니는 제가 멕시코로 다시 돌아가기 전 소천 하셨습니다. 가족 모두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가족 모두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주셨죠) 모든 장례도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무거웠던 제 발걸음의 무게를 그렇게 덜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소천은 저의 신앙을 한 번 더 다잡게 했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더욱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신앙을 꼭 전승해야겠다 다짐하게 하셨지요.

    엄마!  하늘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물려주신 이 믿음 끝까지 잘 지키며 굳건히 살아가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유니게회.  2022년 하늘공원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