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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메시지] 성업의 틈을 보수하라 (딤전 1:12-17)

    [복음메시지] 성업의 틈을 보수하라 (딤전 1:12-17)

    [말씀제목]  성업의 틈을 보수하라!

    [설교자]   김용준 목자

    [설교일]   2023년 10월 7일

     

    (딤전 1:12-17)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이다 아멘

     

     교회를 세우는 데 진리만큼 중요한 일이 일꾼을 바로세우는 것입니다. 직분 자들이 바로서지 못해 성업에 틈이 생기면, 교회는 무너지게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일군들이 성업을 감당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말씀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직분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왜 자기에게 이런 직분을 맡겨주셨는지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직분을 맡은 자들은 바울과 같은 이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후에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을 삼으려고 이 직분을 맡겨주셨다는 인식입니다.  그러므로, 본이 되어야 하고 본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직분을 맡은 자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면 큰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능력에 맞게 달란트를 맡겨주십니다. 사람들은 달란트의 양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그가 그 맡은 것으로 얼마나 충성했는지, 순종했는지에 있으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달란트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입니다. 또한, 맡은 자들에게는 충성이 있어야 합니다. 맡은 자라는 인식이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맡기신 것이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맡기실까요?

     

     첫째로, 물질을 맡기십니다. 

    (시 50 : 1-23절) [1] [아삽의 시]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임하사 잠잠치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너의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수염소를 취치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학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것을 사람이 쓸 수 있도록 맡겨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신의 것 인양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물질은 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다가 때가 되면 놓고 가야 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018년에 주윤발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 했습니다. 그 액수가 8,100억이었습니다. 기부하면서 주윤발은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분은 한 달 용돈을 11만원 썼다고 합니다. 자가용을 가지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습녔습니다.  ‘내가 물질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물질에 있어서만큼은 하나님께 이런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이런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재능을 맡기셨습니다.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달란트는 금전의 명칭입니다. 금전 중 가장 상위의 용어가 달란트입니다. 또, 이 달란트는 재능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달란트는 각 사람의 재능대로 주십니다. 기억할 것은, 이것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은사가 있다면 그것은 나의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신 것이라는 생각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가장 많은 달란트를 받아 가장 많은 달란트를 남긴 자에게 주인은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칭찬의 내용이 똑같습니다. 즉, 다섯 달란트이든 두 달란트이든 주인에게는 ‘작은 일’인 것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가 차이있어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작은 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그 생각이 부족했습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자기는 아무것도 받지 못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마 25:24-25)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받은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자기만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재능을 맡기시고 그것을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받은 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사용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재능이 얼마이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은사를 맡겨주셨습니다.

    ​(고전 12:4-11)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 이 은사들은 내가 노력해서 얻은 내 능력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왜 주셨을까요?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사를 주신 이유는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입니다. 즉, 교회를 위해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은사는 교회를 위해서 잘 사용할 때 빛이 납니다.

     

     넷째로,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직분은 맡겨진 것입니다. 구약에는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직분이 있었습니다. 제사장 직분, 성가대 직분, 회막에서 봉사를 하는 직분 등입니다.

    (민 8:9-22) [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들에게 안수케 한 후에 [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요제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로 여호와를 봉사케 하기 위함이라 [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를 안수케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5] 네가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을 아론의 직분을 위해 주셨습니다. 회막 일은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 일인데, 그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많은 봉사자들을 세워 맡겨주신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어떠했을까요? 

    ​(엡 4:11-12) [11]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교회에는 여러 직분이 있습니다.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가 있습니다. 이 ‘목사’는 사실 ‘목자’라는 단어입니다. ‘포이멘’은 신약 성경에 10차례 나오는데, 다른 모든 곳에서는 전부 ‘목자’로 번역됩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 구절만 ‘목사’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구약에서도 여러 직분을 맡겨주셨고, 초대교회에도 여러 직분을 맡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늦은 비 성령으로 세우신 참예수교회에도 그런 직분이 있습니다. 목자, 장로, 집사, 임원 등이 해당 됩니다. 이 직분은 모두 맡겨주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입고 맡겨진 직분에 순종하여 유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목자, 장로, 집사 직분을 받을 자들의 자격에 대해 성경에서는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목자의 자격입니다.

    (딤전 3:1-7) [1]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 이 ‘감독’은 ‘돌아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벧전 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 이것은 양떼를 돌보는 사람입니다. 베드로전서에서는 이 단어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목자장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양떼를 돌보는 사람에게 쓰이는 용어가 감독입니다. 돌본다는 것은, 양떼를 돌아본다는 것입니다. 양떼를 돌아보는 책임이 맡겨진 사람이 감독입니다. 목자, 장로가 이에 해당됩니다.

    (딛 1:5-9)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 감독에게 강조되는 것은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방받는 사람이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 자기 고집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또, 폭력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민 12:1-3) [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모세는 성질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감독에게는 이런 면이 있어야 합니다. 또, 술을 즐기지 않아야 합니다. ‘술을 즐기지 않는다’는 ‘파로이노스’인데, ‘포도주를 곁에 두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장로, 감독은 술을 곁에 둬서는 안 됩니다.

    (레 10:9)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 더러운 이를 탐해서도 안 됩니다. 왜 이것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기에서 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틈이 생기면 교회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하나 하나 새길 줄 알아야 합니다. 교회 직분자는 세상 명예나 권세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교회를 바로세우기 위해 맡겨진 일입니다. 그러므로, 직분자가 올바로 세워져야 합니다. 직분자가 성업을 감당할 때, 틈이 생기면 교회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틈이 없어야 합니다. 기도 시간에 좀 더 간절히 기도하고, 좀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다툼이 있을 때 참고 인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딤전 3: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

     ‘이와 같이’란, 장로, 목자, 집사, 직분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단정하다(셈노스)는 것은 거룩하다는 뜻입니다. 뒤에서 말을 하는 것은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이런 틈이 생겨서는 안 된다. 또한, 절제해야 한다. 교회를 위해 절제하며 맡은 바 직분에 충성해야 합니다.

    (엡 4: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직분은 성도를 세우고, 수고와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온전히 세우며, 하나님 나라를 완전하게 세워가도록 맡겨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자신이 온전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온전케 되도록 봉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나는 교회를 세우는 사람인가요?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고 있는가요? 교회를 부끄럽게 하거나 무너뜨리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교회를 연약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직분자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줄 아는 충성된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충성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약속해주셨습니다.

    (계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예수님께서도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보셨습니다. 직분자는 핍박과 환난이 있어도, 인생에 어려운 일을 만나도 그때마다 하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본받아 묵묵히 참아 견뎌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 큰 것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딤전 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이것은 직분을 감당해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충성하다보면, 자신이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직분을 잘 감당한 사람은 아버지 앞에 설 때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딤전 1: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딤전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주님의 즐거움에 참예한 자, 믿음에 담력을 얻은 자가 되어 예수 안에 있는 은혜가 넘치도록 풍성하여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나는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을 하고 있는가, 세우는 일을 하고 있는가?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야 합니다.

     

    오늘날 참교회가 사도 시대의 사역을 계속해서 감당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늦은 비 성령의 함께 하심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특히 교회 내의 성직자가 마땅히 이 일에 솔선수범하여, 전체 신도가 모두 열심히 주님을 섬기길 원할 때, 이로써 교회도 성장할 힘을 크게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알게 된 나(우리 교회)의 성업의 틈을 되새겨 보고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시는 역사를 의지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예배영상 링크

     

  • [교회행사] 교회를 세우는 힘! (2023년 대방교회 전성도 체육 한마당 & 바자회)

    [교회행사] 교회를 세우는 힘! (2023년 대방교회 전성도 체육 한마당 & 바자회)

    교회를 세우는 힘! (2023년 대방교회 전성도 체육 한마당 & 바자회)

     

    지난 8월 27일. 성도 간 화합과 주 안에서 함께함의 기쁨을 목적으로 대방교회의 전성도 체육 한마당과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개회사에서 목자님은 특별히 히브리어 찬양을 먼저 부르셨지요. 

    “쉬르 하마알로트 레다비드 힌네 마 토브 우마 나임 쉐베트 아힘 감 야하드”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이 찬양은 ‘시편 133편 1~3절’의 내용으로 ‘형제 사랑과 영생의 복’을 찬양하는 곡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흐뭇하게 보시는 것이 형제들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어찌 그리 선하고,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그 마음을 살필 수 있지요. 2018년 이후 5년 만의 체육 한마당인데 오늘은 평소 교회 안에서 누리는 은혜와는 다른 은혜를 주시는 날이니, 머리 쓰지 말고 몸을 쓰고, 온 마음 다해 행복의 노래를 부르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가운데 거하자고 우리 모두에게 권면하셨습니다.

     

    [개회식과 준비 운동]

     

    코로나를 겪으면서 체육 한마당을 포함한 많은 행사의 참여 기회가 부족했기에 성도님들의 표정에는 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간단한 몸풀기 체조로 전성도 체육 한마당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게임은 애드벌룬 게임, 돼지몰이, 애드벌룬 배구, O·X 퀴즈, 피구, 족구, 바구니 농구, 장막 줄다리기 총 8가지 종목이 준비되었습니다. 체육관은 모두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협동심을 발휘하며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체육 한마당을 위해 사전에 구성된 4개의 팀은 모든 나이와 성별이 균등하게 배치되었습니다. 게임별 참여 인원과 기준도 정해 두었기 때문에 누구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지요. 덕분에 팀 안에서는 아동부의 유아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한 팀으로 만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모든 세대가 한 공간에서 교제를 나누기란 쉽지 않기에 더욱이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4개의 팀은 두 팔을 들어 환호하며 각자의 팀을 응원했습니다.   

     

    화합되었던 환호가 넘쳤던 그 순간을 함께 맛보실까요?

     

    [애드벌룬 게임]

     

     

    [피구게임. 오늘은 희우의 날 ^^]

     

    [피구왕. 김순명 집사님]

     이날의 MVP는 만장일치로 ‘피구왕’ 김순명 집사님이셨습니다. 끝까지 홀로 살아남으셨지요. 젊은 세대인 대학부, 사청부, 에스더 등을 다 제치고 한나회에서 피구왕이 나올 줄은 상상도 되지 않았습니다. 노장이라는 표현은 죄송스럽지만, 노장의 활약과 노장의 품격을 보여 주셨지요. 

     

    [차세대 피구왕. 정효정 자매님]

     

     

    [돼지몰이 게임. 방해꾼과 단속반]

     

     

     한쪽에서는 바자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동부 아이들은 달리기 시합에 나온 것이 아니라, 바자회 시작 알림에 맞춰 물품을 사러 오려는 것이지요. 바자회는 에스더 신도회에서 준비 해 주셨습니다. 기부받은 물품을 각각 분류하여 옷, 패션잡화, 생활용품, 주방 및 가전, 아동용품으로 나눠 판매 담당자들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정산 캐셔도 준비되었지요.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에스더회 소감도 함께 전해 드립니다. 

     

      

    [피구왕의 쇼핑]

    [바자회]

     

     

    [O.X 퀴즈]

     

     

    [남신도회. 족구]

     

     

    그리고 최고의 에피소드 장막 줄다리기! 줄다리기 줄이 끊어진 바람에 해맑게 웃던 자매님들은 팔뚝과 엉덩이에 시커멓게 멍이 들었답니다. 

     

        

    [줄다리기. 표정으로 벌써 이겨버린 예진 자매]

    [줄다리기. 대한민국 군인티 아직 못 벗은 승희 형제]

     

     

    [신발 던지기 대회]

     

     

     

    [애드벌룬 배구. 날아올라 멀리 천안까지 가버린 진일 형제]

     

     마지막 경기인 이어달리기! 사실 없던 종목이지만 수많은 경기에도 아쉬움이 남은 현장 사정에 맞춰 이어달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누나와 레이스를 뛴 남동생은 맨발에 이를 악물고 뛰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은 지고 있는 팀을 위해서 온 힘을 다했다고 합니다. 또 처음 이어달리기에 나선 아이를 위해 같이 뛰어준 아빠도 있었지요. 그리고 처음과 끝을 함께 달려준 아들과 아빠도 있었습니다. *준이가 시작을 그리고 이날 삼 형제를 찾아온 아빠가 마지막을 달려 주었습니다. 그 모습은 우리 모든 성도에게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경기. 이어 달리기]

     

    폐회사에서 목자님은 놀랍도록 멋지게 준비해 주신 손길들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가장 어린 담이(설이)로부터 안나회와 바울회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누구 하나 빼놓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에 감동하셨다 했습니다. 그리고 삼 형제(동준, 하준, 유준)의 아버지가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서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가장 기쁜 사람은 삼 형제의 엄마인 정다운 자매(에스더회)였을 테지요? 

    삼 형제의 아빠는 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이날 삼 형제가 민폐나 끼치고 있지 않나 싶어 방문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이 부부는 삼 형제가 민폐가 되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한답니다. 그렇지만 이날 방문을 통해서 삼 형제인 아이들에게 주시는 성도들의 진짜 사랑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삼단 분리되는 삼 형제를 한곳에 모으려 애쓰는 아빠와 달리, 삼 형제는 각자 친구들과 교사들과 이모,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를 막론하고 어울렸습니다. 굳이 붙잡아 둘 필요가 없었다지요? 단체 사진을 보셔요. 각각 편한 대로 아무 곳에서나 자연스레 사진을 찍고 있는 삼 형제를요. 후담으로는 삼 형제의 아빠는 다소 거친 삼 형제가 조금 평온해진 것은 교회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분명히 보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단체 사진. 2023년 전성도 체육 한마당 & 바자회]

     

    [학생부와 교사들과. 특별한 고3]

     

    [단체사진. 대학부]

     

     [단체사진. 사청부와 이설]

     

     끝으로 목자님께서는 폐회사 중 줄다리기 줄이 끊어진 일과 관련해서 대방교회의 괴력을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이 힘이 교회를 무너뜨리는 힘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는 힘이 되어야 하는데 이번 체육 한 마당에 참여하는 모든 얼굴들이 한마음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대방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데 그 힘이 쓰일 것을 확신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 마음속에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 힘을 하나, 둘 보태어 든든한 대방교회를 세워 갈 것입니다. 

     

    형제와 연합하여 화합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신앙의 향기] 2023년 참북연 찬양한마당 (대방교회 아동부 고*아)

    [신앙의 향기] 2023년 참북연 찬양한마당 (대방교회 아동부 고*아)

    2023년 9월 3일 참북연 찬양 한마당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위에 높으시도다. (시 113편)”

     

    (그림일기.  대방교회 아동부 고*아 어린이  “엄마·아빠의 찬양 발표회”) 

     

    북부 연합의 모든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찬양을 돌렸습니다. 

    성도의 찬양과 기도 중에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 찬양함이 선하며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니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 하리로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허락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곳에서 찬송하기까지 각자의 교회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웃고 땀 흘리며, 목소리 높여 연습하는 모든 과정을 주님께서 기쁘게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이 시간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을 높이고 서로의 찬양에 귀 기울이며 마음으로 하나 되고, 입술로 부르는 찬송의 가사 같이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찬양이 생명의 씨앗 되어 온 땅의 호흡 있는 모든 자들이 주님을 기쁘게 찬양 하는 날이 속히 오길 소망합니다. 시종을 주관 하시고 모든 찬양과 영광을 홀로 받으옵소서.

     

     

  • [성도간증]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대방교회 다니엘회 김희준 형제)

    [성도간증]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대방교회 다니엘회 김희준 형제)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대방교회 다니엘회. 김희준 형제)

     

    안수받기 위해 걸어 나가는 길. 저의 발걸음마다 눈물이 터졌습니다. 뜨겁고 묵직한 것이 복받쳐 오르며 모든 성도가 지켜보는 가운데 흐느껴 울게 했습니다. 고작 몇 걸음이지만 거북이 엉금하듯 한 걸음 한 걸음 나아오는 제 모습에 많은 자매들이 “얼마나 아프면..” 했습니다. 너무나 쉬웠던 이 예배의 자리에 간절함으로 다시 서게 해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하고자 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의 사건 

    지난 3월이었습니다. 저는 늘 그랬듯 평소와 같이 일요일에 출근하였습니다. 저는 일 욕심이 많은 편입니다. 바쁜 일상 중에 운동도 챙겨야 하기에 일요일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면서 일과 운동까지 해결하곤 했습니다. 안양천을 따라 구로 사무실로 이동하던 중. 자전거를 탄 어린아이가 아주 갑작스럽게 저의 자전거 앞에 가로질러 끼어들었습니다. 힘을 다해 급히 브레이크를 잡았습니다. 저의 자전거는 앞으로 쏠려 엎어지고 말았고, 제 머리는 바로 땅에 받아 버렸습니다.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혼자 힘으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날 쓰고 나갔던 고글에는 피가 맺혔었습니다. 숨을 쉬는 것도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아무 문제 없이 무사하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급히 응급차를 불렀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병원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함은 다시 막연함으로 

    일요일의 응급실은 혼잡하고 대기 시간도 길었습니다. 심한 통증이 있었지만, 진통제를 맞고 호흡은 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스스로 걷기가 힘이 들었지만, CT 촬영 후 의사 선생님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퇴원 조치를 하였습니다. 다행이면서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 근육이 놀라서 그럴 것이라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자고 나면 괜찮을 거란 생각과 달리 새벽에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아침만을 기다리다 인근 병원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전문의는 엑스레이에서 등뼈에 뼈가 뭉개져 있는 것을 어렵게 발견했습니다. 상태가 심각하여 바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심각했다면 곧장 하반신 마비가 되었을 텐데. 아주 다행인 줄 알라고 했습니다. 큰 대학병원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을 이 작은 병원에서 발견해 준 것이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함과는 달리 의사 선생님과 대화는 항상 쉽지 않았습니다. 일방적인 대화 유형이었고, 저의 질문과 의견 등에 냉담하셨습니다. 의사의 처방은 3개월간 침대에 누워서 통나무와 같이 생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식사는 물론, 대소변도 누워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생활이라 실감 나지 않았지만,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뭐든 감수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MRI 촬영 후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서 수술의 필요가 있지만, 수술하기에는 위험하고 본인은 할 수도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습니다. 저와 아내는 고민 끝에 전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약 없이 긴 시간

    수술과 치료를 위해 여러 차례 병원을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가까운 유명한 대학병원으로 이동했지만, 응급실 대기만 12시간 이상 되어 입원이 불가했습니다. 다시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또 이동했습니다. 응급실에서 MRI를 확인한 전문의는 환자분은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병원에서는 수술할 전문의가 없으니 다른 병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그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막연함 속에서 그토록 듣고 싶던 똑 부러지는 표현이었습니다. 명확한 의견만으로도 저희 부부에게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추천받은 한 척추 수술 전문병원으로 또다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이동한 병원에서도 MRI 상태를 보고서 의사선생님들의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결론은 이 병원에서 수술할 수는 있지만 위험해서 못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수술이 가능한 다른 병원을 수소문해 찾아 줬습니다. 아침에 나섰던 길인데 시간은 저녁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구급차를 타고 이동한 지라 어지럽고 힘이 쭉 빠졌습니다. 다행히 이 병원에서는 입원 절차를 밟게 되었고 드디어 병실 침대에 누울 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 운동복 차림의 의사 선생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서둘러 수술해야겠다고 하셨고, 간호사 선생님께 곧장 일정을 조정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응급수술로 다음날 바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휘파람 불며 할 수 있는 수술은 아니지만 못할 수술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마음 졸여온 저에게 의사 선생님의 표현은 큰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두려움보다는 설렘

    수술은 아주 이른 아침에 잡혔습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별로 없었습니다. 수술 후에 대한 설렘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연히 주님께서 잘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눈을 떴을 때, 저는 비닐에 싸여 있었습니다.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도통 알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잠시 후 우주복을 입은 간호사가 와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환자분, 코로나 걸리셨어요!” 황당하게도 나 홀로 코로나 전용 병실에 있었습니다. 잠시 후 의사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환자분 코로나 걸렸던 거 아세요? 우리 병원이 피해가 막심합니다.” 코로나 신속 항원 결과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수술 들어간 후 아내에게 맡겨 둔 휴대전화로 코로나 정밀검사 결과 문자가 왔습니다. 김희준 양성. 수술 후 병원은 난리가 났습니다. 병원 장비들도 못 쓰게 되었답니다. 법적으로 코로나 환자는 수술할 수 없으니 만약 수술을 조금이라도 늦췄거나 양성 문자가 조금이라도 빨리 왔다면, 이날 수술은 못 하게 되었을 테고 골든타임(적기)을 놓쳤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천운을 타고났다며 말씀하셨습니다. 천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심을 알았기에 설레는 하루하루였습니다. 고통 중에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회복은 정말 빨랐습니다. 수술한 지 불과 2주 만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느끼지 못했던 감정

    퇴원 후 안식일이 되어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느낄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먼저는 다시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오는 순간에 벅찬 감정과 하염없이 흐느껴졌던 마음은 아직도 무어라 한 단어, 한 문장으로 정리되지 못했습니다. 흐느낌 속에는 저를 안쓰럽게 바라보시던 성도들의 그 온기와 마음도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하염없이 이곳, 저곳 병원을 떠돌아다니는 중에도, 수술실에 있던 시간에도, 모든 성도님이 합심하여 기도해 주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서의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전에는 미처 모르고 지냈던 주님 안의 형제·자매의 사랑을 아주 충만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은 벅차게 제 온 마음으로 가득가득 안겨졌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사랑이 가득한 성도님들이 모인 거룩한 성전이라는 마음 또한 생겼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그렇게 흐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연이 아닌 섭리 

    병원 생활을 하면서 기도와 묵상 가운데 지난 삶을 찬찬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신앙인들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은 우연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가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기도 합니다. 그 고난을 잘 이겨내고 나면 결국 우리가 깨달을 것을 깨닫게 되며, 바로 세울 것은 바로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안일하였습니다. 보기에 평범했습니다. 안식일을 지켰고, 봉사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보고 싶지 않았던,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제 다른 마음을 찬찬히 보게 되었습니다. 일 욕심이 많은 저에게 신앙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습니다. 율법적으로 안식일을 지킬 때도 많았습니다. 안식일 예배 때도 머릿속으로는 일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고, 안식일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며 안식일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였습니다. 사고 당일도 호렙산 연습이 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하루였습니다. 일이 중심이었던 삶. 저에게는 일이라는 우상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것도 주님의 일이라며 합리화하며, 정당화시키며 일이 중심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우선순위라는 작은 그것에 제 신앙을 갉아먹는 아주 커다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내가 바로 외식하는 자구나” 함을 뼈가 저리게 깨닫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더는 깨우칠 기회가 없었겠구나. 그렇게 빠른 속도로 내가 빠져들고 있었구나! 하나님은 이것을 깨우치기 위해 기회의 시련을 주셨구나. 그 안에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주셨구나.” 마침내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주관 하신다는 것을 정말 등뼈가 아프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배의 소중함, 안식일의 소중함, 신앙생활의 소중함, 교회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새로운 소망

    마음고생이 심했던 아내와 걱정 많으셨던 부모님 앞에 죄송스럽지만 “이 사고가 나길 잘됐다”라고 저는 말합니다. 그리고 기도 제목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앙생활에 경건히 임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이번 사고는 워낙 크게 맞은 지라 깨달음과 변화됨이 오래갈 것이라 기대하지만, 나약한 인간으로서 흐트러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술 후 등에 박힌 핀은 이제 평생 박힌 채로 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평생 간직할 이 등에 꽂힌 핀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증표라 생각합니다. 소망이 흐트러지는 매 순간 그때의 일을 생각나게 하시고, 등에 박힌 핀을 증거 삼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고는 나에게 재앙이 아닌 참 평안을 얻게 하였고, 참된 소망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기회를 주시고 참 소망 안에 다시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서 29장 11절)

  • [성도소개] 대방교회 고3 수험생을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대방교회 고3 수험생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대방교회의 예비 사역자들! 고3 수험생을 소개합니다. 

    대방교회는 매년 11월. 수능시험이 다가오면 고3 수험생을 위한 합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도 마음 모아 함께 기도해 줄 고3 수험생을 소개해 드립니다.

     

    (2023년 북부교구 학생부 영은회. 북부교구 고3 전체와 교사들)

    대방교회의 고3 친구들은 강*민 형제, 강*영 형제, 노*주 자매, 오*민 형제입니다.

    푸바오를 연상케 하는 강*민 형제는 매주 금요일이면, 짐가방을 챙겨 용인에서 서울로 먼 길을 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랍니다. 금요일은 성도님들 보다 먼저 교회에 도착해서 예배를 준비(기다림)합니다. 요즘은 또래들이 함께 저녁예배를 드리고 있어 더욱 예배시간이 소중하답니다. *민 형제는 보컬싱어송 학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타연주도 아주 수준급이랍니다. 본인은 망설였지만 고3 또래 친구들은 *민 형제가 찬양인도 사역을 잘 해 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찬양사역에 힘쓰는 *민 형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곰돌이 푸의 인상을 가진 강*영 형제는 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왠지 어울리기도 하지요? *영 형제는 현재도 특성화고에 진학하여 요리를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영 형제는 듬직함과 달리 쑥스러움도 많답니다. 먼저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 그리고 앞으로 *영 형제의 맛있는 식사 봉사도 기대해 보아요.  

     

    홍일점이면서 너무 예쁘기도 한 노*주 자매. *주 자매는 수줍음 많아 보이는 외모와 달리 씩씩하고 밝고 쾌활하답니다. 고3 또래의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하지요. 한동안은 교회에 자주 빠지기도 하고, 학원 일정으로 인해 오전 예배만 드린 적이 많았습니다. 교회학교 선생님들께서 끊임없이 안식일 출석을 권면하셨고, 한두 번 예배와 분반까지 참석하다가 열심히 하게 되어 버렸답니다. 끊임없이 권면해 주신 교회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답니다.

     

    마지막으로 또래의 막내 같은 오*민 형제는. 대방교회에서 이미 많은 성도님이 위해서 기도해 주고 계시지요. *민 형제도 잠시 교회에 나오지 못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 *민 형제를 위해서 교회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민 형제 집으로 심방을 갔었습니다. 그때 *민 형제는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나를 찾아와 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마음이 열렸습니다.  2년 반의 시간이 지났지만, 나를 대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은 전혀 변함이 없었고, 친구들 또한 예전 그대로 편하고 좋았답니다. 심방 이후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다시 교회로 발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교회 형들과 친구들을 만나러 나오게 되었지만, 지난 고등부 영은회를 통해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기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방언 소리가 크게 들릴 때면 “내가 뭐라고 주인공이 되나..” 싶은 마음이 들며, 중보기도에 대한 감동이 밀려온답니다. 성도님들 *민 형제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 거지요?  

     

    우리 고3 친구들은 신기하게도 중학교 때 빼고 다 모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느 시기에는 *민 형제가 교회에 나오지 않았고, 또 어느 시기에는 *민 형제가. 이렇게 4명의 형제, 자매가 돌아가며 또는 같이 교회에 나오지 않았었죠. 그러나 신기하게도 고3이 되어서 이들은 뭉치고 있습니다. 한때는 잃은양이기도 했지만, 모두가 출석하고 있습니다. 고3이면 오히려 수능 막바지에 이르러 교회를 더욱 소홀히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말이죠. 저녁 예배에 오히려 더 일찍부터 출석하는 고3 친구들은 또래들이 있어서 더욱 예배가 은혜가 된다고 합니다. 누구 하나 예배 시간에 졸기라도 하면 서로 깨워주기도 하며 말이죠.

     

    지금 고3 친구들에게는 이런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먼저 *민 형제는, 성령 받기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멀어졌던 하나님과 관계를 뜨겁게 회복하고 싶습니다. 

    *주 자매는, 엿새 동안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주 자매의 기도 제목이 참 대견하지요?

    *민 형제는,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민 형제는 동생 *경이의 신앙 회복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었습니다. 최근, 이 기도가 먹혔다고 해요 ^^ 동생 *경 자매가 교회에 열심히 나오고 있습니다. 동생 *경 자매와 같이 나머지 가족들의 신앙이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 형제도, 성령을 받기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 형제의 오랜 기도가 지치지 않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영이 *영 형제 안에 거하시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고3 친구들은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하나님앞에 교사사역, 영은회 집행 사역, 찬양기도회 사역 등에 헌신하고 싶습니다.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무사히 잘 마치고서 하나님 앞에 소중한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기억하시고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11월 16일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친구들. *민, *영, *주, *민아!

    하나님께서 수능 때도,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동행해 주시며, 여러분의 삶을 인도 해 주시기를 우리 모두 기도 할께요!

     

    (동행)

    내가 걸어온 길 길고도 짧은 길 내 힘으로 걸어 온 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온 것도 주가 동행함이라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때론 험한 길에서 폭풍우를 만나고 때론 가시 밭 길에서 고난을 당하나

    주님 동행하시니 나는 두려움 없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험한 골짜기도 나 두려움 없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때론 험한 길에서 폭풍우를 만나고 때론 가시 밭 길에서 고난을 당하나

    주님 동행하시니 나는 두려움 없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그 나라 갈 때 까지 나를 붙드시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그 나라 갈 때 까지 나를 붙드시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 [기관 소개 – 여호수아 신도회] 믿음의 기둥들!

    [기관 소개 – 여호수아 신도회] 믿음의 기둥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신앙 안에서 하나 되어 믿음을 키워가는 청주교회 여호수아 신도회를 소개합니다.

    청주교회 여호수아 신도회는 15명의 형제가 있습니다. 대부분 한 가정의 가장들로 든든한 믿음의 기둥들입니다.

    여호수아는 모태신앙인 분들도 계시지만 배우자를 통해 전도된 형제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도되기 전부터 전도하기까지 많은 일들을 함께하는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경험하며 믿음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호수아 형제들은 못 하는 것이 없는 다재다능한 스포츠맨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잃은 양, 전도 대상자를 위한 맞춤 교제를 통해 전도 대상자가 야구를 좋아하면 야구를 축구를 좋아하면 축구를 골프를 좋아하면 골프를 이렇게 각종 스포츠 종목을 가리지 않고 배워서 잃은 양과 전도 대상자들과 함께하며 전도를 위해 힘쓰는 신도회입니다.

     

    지금부터 청주교회 여호수아의 1년 동안의 행사와 안식일 일정을 소개합니다.

    매년 1월에는 신년 맞이 등산을 갑니다. 신년 등산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신앙의 다짐들을 하기도 하고 잃은 양, 전도 대상자와 함께 등반하면서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야외에서 각종 스포츠를 진행합니다.

     

    야외활동은 전도 대상자에 초점이 되어 여호수아가 맞춰가는 방식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허물없이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체력 보충을 위한 보양회식을 통해 덥고 힘든 여름을 웃음과 건강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되면 아들과 함께하는 부자캠핑 또는 전도 대상자와 함께하는 명랑캠핑을 계획하여 좀 더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자연스레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여호수아는 교회에서 어르신들 차량 운행과 교회 행사의 지원 등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주교회 여호수아 안식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0:30 ~ 12:00 오전 예배

    12:00 ~ 12:30 점심 식사

    12:30 ~ 13:30 여호수아실 tea-time

    13:30 ~ 14:30 신도회 예배(찬양, 말씀 및 말씀 나눔)

    14:30 ~ 17:00 신도회 활동(스포츠 등)

    17:00 ~ 18:00 저녁 식사 및 담당구역 청소

     

    여호수아 신도회 모임 시간에는 다 같이 찬양을 부르고 오전 예배 말씀을 상기하여 내 삶 속에 적용하고 서로의 고민과 반성 등을 서로 나누면서 공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든든한 믿음의 기둥들이 되어가는 여호수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작성 : 이주호 형제

  • [교회 행사] 청주교회 전성도 가을 소풍~!

    [교회 행사] 청주교회 전성도 가을 소풍~!

    할렐루야! 성도의 교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영광 돌려 드립니다.

    지난 23년 10월 8일에 청주교회 전 성도가 함께했던 가을 소풍을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잠시 접어 두어야 했던 많은 사역들과 교제들을 하나, 둘 펼쳐 나가던 저희 청주교회는 올해 가을 전성도 소풍을 계획하고 실행했습니다. 많은 인원이 이동하기 위해 버스도 대절했고요, 대가족인 전성도가 함께 먹고 마시기 위해 많은 짐들도 함께 이동해야 했습니다.

    아침에 흐렸던 날씨가 갑자기 화창해지는 기적은 우리 참예수교회 성도들에겐 자주 있는 일이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느끼는 감사한 일입니다.

     

    함께 모여 앉아 고기도 구워먹고

     

    신도회별로 재미있는 시간들도 보냈습니다.

     

    마지막 장식은 전성도 보물 찾기!

     

    이미 성도들의 마음속에는 성령이라는 큰 보물 하나씩 지니고 있지만 전성도 가을 소풍의 ‘추억’이라는 보물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작성 : 김예영 자매

  • [복음 메세지] 영적 전쟁의 승리 비결(삼상 17:32-50)

    [복음 메세지] 영적 전쟁의 승리 비결(삼상 17:32-50)

    [말씀 제목]  영적 전쟁의 승리 비결 (삼상 17:32-50)

    [설교자]  김세한 목자

    [설교일]  2023년 10월 28일

    1943년 세계 2차 대전에서 연합군의 모 항공대가 매우 특별한 임무를 받게 된다. 그 임무는 ‘모느’라는 댐을 폭파해서 인근 계곡을 침수시키는 것이었어. 그러나 고작 18대에 불과한 비행기로 수행해야 할 작전은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작전은 구체적으로 비행기들이 시속 380km의 일정한 속도로 유지하다가 정확히 600m를 급강하해야 했다. 그리고 다시 수면 위 20m 높이를 유지하며 공중어뢰를 발사해 댐을 명중시키고 와야하는, 마치 서커스와도 같은 그런 작전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작전은 성공했고 그 결과 연합군은 전쟁에서 유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 작전을 이끈 깁슨 중령은 훈장을 받는 날 기자가 그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어쩌면 그렇게 어려운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까?” 그는 대답하기를 “그것은 바로 철저한 훈련과 모험정신이었습니다. 저희는 준비 기간만 2개월이 걸렸고 2,000시간 동안 연습을 했고 연습하는데만 2,500개의 폭탄을 소모했습니다. 그리고 연습한대로 용감히 실전에 임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일을 성취하려면 모험을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호랑이굴에 들어갈 용기가 있어도 호랑이를 잡을 능력이 없다면 역시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 반대로 아무리 호랑이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더라도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모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역시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 이처럼 능력 없는 모험은 만용에 불과하고 반대로 모험을 감수할 용기가 없으면 아무리 큰 능력도 무용지물이다. 공부도 사업도 세상사도 신앙의 길에도 이 원리는 마찬가지이다.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바울사도는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권면했다. 성도의 삶을 믿음의 싸움이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다. 전쟁같은 긴급 상황이라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이 재물을 모으기 위해, 명예를 얻기 위해, 더 좋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 전쟁한다. 그러나 성도는 다른 차원의 전쟁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한 영혼이 하나님 앞에 사느냐 죽느냐! 마귀의 지배를 받느냐 하나님의 지배를 받느냐! 성도가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느냐 세속의 가치관에 정복당하느냐의 전쟁이 있다. 성도는 영혼의 눈을 뜨고 이런 전쟁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도님들은 이 세상 속의 불신자들처럼 밥먹고 사는데만 매달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영적인 전쟁이 있음을 알고 승리하기 위해서 땀흘리고 있는가? 만약 실상이 그러하다면 나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오늘은 다윗이 골리앗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기사를 통해 그가 면대한 영적 전쟁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어느 날 블레셋의 군대와 이스라엘의 군대가 전쟁을 위해 대치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전쟁터에 매우 위협적인 적군이 나타났으니 바로 키가 3m나 되는 거인 골리앗이었다.

    (삼상 17:4-7) 『[4]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 신장은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투구를 썼고 몸에는 어린갑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중수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 다리에는 놋경갑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자루는 베틀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는 앞서 행하더라』

    놋 오천 세겔의 갑옷의 무게 환산하면 57kg이다. 창날만 육백세겔의 무게는 7kg이다. 갑옷과 창날의 무게만 합산해서 64kg이니 평균적 성인 남자 몸무게에 이른다. 게다가 다리에 놋 각반을 찼고 머리에 놋투구까지 썼으니 그 위용이 가히 로보캅 수준이다. 이러한 골리앗의 모습을 본 이스라엘은 아마도 간담이 서늘했을 것이다. 감히 누가 나서서 맞설 엄두도 못내고 있을 때 붉은 얼굴의 미소년 다윗이 나타났다. 그리고 물매로 돌을 날려 골리앗을 죽이고 승리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유재석이 강호동과 씨름해서 이겼다는 것이다. 도대체 다윗의 승리 비결은 무엇이며 오늘날 성도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바로 이런 것들이다.

     

    첫째, 작은 승리의 경험들을 쌓아야 한다.

    (삼상 17:34-35) 『[34]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 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

    전쟁 영웅 사울 왕도 골리앗 앞에 감히 나서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개 어린 소년이 나서서 그와 대결하겠노라고 요청한다. 그는 사울왕에게 연이어 이렇게 말한다.

    (삼상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골리앗을 상대하겠다는 이 미소년의 용기가 어디에서 나왔는가? 바로 과거에 곰과 사자와 대결해서 승리했던 경험들에서 나왔다. 다윗은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이처럼 성도가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평소 작은 승리의 경험들을 쌓아나가야 한다. 여호수아를 보라. 그는 모세의 뒤를 이은 후계자가 되었고 가나안 정복의 과업을 부여받는다. 그런데 그 땅의 일곱 족속과 전쟁해서 몰아내고 정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 일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는 의미였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그 어려운 과업을 완수했던 것이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가나안 정복의 임무를 완수한 배경에는 그가 과거 작은 승리의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그는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 전에 이미 광야에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실전 경험이 있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은 기도하고 있었고 칼을 들고 전쟁을 수행한 인물이 바로 여호수아였던 것이다.

    또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베드로는 성전 미문에 하체 장애자를 일으키는 기적을 행한다. 이것은 베드로가 어느 날 우연히 일으킨 기적이 아니다. 과거 승리의 경험들이 쌓인 결과였다.

    (마 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지 않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믿음도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과거의 작은 열매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모여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과거에는 믿음의 열매가 전혀 없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큰 일꾼이 되어 믿음의 열매를 맺는 일은 없다. 기도의 응답을 경험한 성도가 더 큰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고 기도하게 된다. 희생의 경험이 있는 성도가 더 큰 희생의 자리에 헌신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개인이나 교회나 다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첫 번째 조건 바로 현재의 작은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의 경험을 쌓는 것이다.

    (눅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둘째, 멸시를 감내하는 겸손한 인격이 있었다.

    (삼상 17:28) 『장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다윗이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식량을 전달하기 위해서 전쟁터에 왔는데 그의 큰 형 엘리압이 다윗을 나무라고 꾸짖는다. 다윗은 순수한 믿음과 담대한 마음으로 왔는데 형은 교만하고 완악하다고 오해하고 멸시했다. 다윗은 그 멸시의 말을 들었지만 엘리압 형과 다투지 않았다. 의기소침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다윗이 사울왕 앞에 섰을 때 이번에도 다윗은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삼상 17: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큰 형 엘리압 뿐만 아니라 다윗은 사울왕에게도 멸시를 당한다. 이처럼 계속 멸시를 받았지만 다윗은 결코 분노의 감정을 품거나 다투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다윗에게는 골리앗을 상대하기 전에 이미 영적 전쟁이 있었는데 그것은 멸시를 감내하는 겸손한 인격이 있느냐 없느냐였다. 그는 이 내적 전쟁에서 승리했기에 골리앗을 상대할 기회도 잡을 수 있었다.

    007 영화로 잘 알려진 숀코네리란 배우가 있다. 금세기 최고의 흥행작이란 불리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을 해달라고 의뢰받았다. 그러나 그는 거만하게도 스토리가 너무 복잡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그런데 아뿔사! 이 영화를 거절하는 바람에 무려 사천 억 달러의 수입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이처럼 겸손이라는 인격이 받쳐주지 않으면 임하는 복도 제 발로 차버리는 것이 인생이다. 만약 형 엘리압이 멸시의 말을 할 때 형과 싸우거나 사울왕의 말을 듣고 마음속에 자존심 상해서 토라져 떠나갔다면 아마 골리앗과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알았다. 그 대상은 내부의 친형이나 사울왕이 아니라 블레셋의 골리앗임을 알았다.

    세상사에서 신앙 안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격이 받쳐준다는 사실이다. 인격의 결함이 있는 사람은 싸움의 대상을 분별하지 못한다. 그래서 엉뚱한 대상과 싸우다가 힘 다 빼고 정작 자기 사명을 그르친다. 그러나 멸시와 조롱을 인내할 인격이 있는 자는 힘써야할 것을 분별해서 승리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사울왕은 그런 차원에서 실패한 인물이다. 왜 실패했는가? 자기가 상대할 적들은 블레셋이고 아말렉 족속인데 허구헛날 다윗 죽이려고 추격한다. 그렇게 다윗 추격하는데 있는 힘 다 빼고는 나중에 기습한 적군에 의해 전사하고 만다. 그래서 어찌보면 능력보다는 인격이 먼저다. 능력이 있으면 무엇하는가? 엉뚱한데서 기운 다 빼는데. 돈 있으면 뭐하는가? 돈 제대로 활용할 인격이 없는데. 세상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원하시는가? 그렇다면 승리를 보장할 바른 인격으로 무장하시는 성도가 되자.

    (잠 12:16)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셋째, 적합한 무기를 선택하는 분별력이 있었다.

    (삼상 17:38-40)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투구를 그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로보캅 중무장을 한 골리앗을 상대로 다윗이 갖추고 나가려는 군장과 무기는 무엇이었는가? 아마 사울왕은 골리앗만큼은 아니지만 이 작은 미소년에게 최소한의 군장과 무기는 건네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나 사울의 군장을 입어본 다윗은 말한다. 익숙하지 못하니 입고 가지 않겠단다. 그리고 다윗이 선택한 무기는 무엇이었는가?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다윗의 군장에는 갑옷도 투구도 검도 방패도 없었다. 오로지 막대기와 돌멩이와 물매였다. 이것이 다윗이 선택한 군장이었다. 사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가장 허술한 선택인 것처럼 보이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다윗은 가장 지혜로운 선택을 했다. 그는 평소 자기에게 가장 익숙한 무기를 선택한 것이다. 군장의 양면성이 있다. 한편으로는 몸을 보호해주고 적을 공격하는 도구지만 무게가 문제가 된다. 너무 가벼우면 견고성이 떨어져 몸을 보호하지 못하고 너무 무거우면 싸움을 하지 못한다. 즉, 기동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저는 군대 있을 때 항상 고민한 것이 20kg의 완전군장하고 어떻게 전쟁을 수행하느냐?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윗은 군장을 아예 벗어버린다. 그는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가장 적합한 무기를 분별하는 지혜가 있었다. 이것이 다윗의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오늘날 우리는 이런 지혜가 있는가? 남들이 입어 아름답다고 내가 그 옷 입어서 아름다울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내게 어울리는 옷은 따로 있다. 그 가정이 이런 저런 것 소유해서 행복해 보인다고 “나도 그것 소유하면 행복하겠지?”하고 착각하지 말라. 우리 가정에 맞는 행복의 조건은 따로 있다. 다른 교회에서 그 방법으로 교회가 발전한다고 우리 교회도 똑같이 하면 발전할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우리에게 어울리는 적합한 길은 따로 있다. 나를 정확히 알고, 내 가정을 정확히 알고, 내 교회를 정확히 알 때 그에 어울리는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소위 균형감각! 내게 적합한 것을 분별하는 능력! 이것이 승리하는 신앙인의 세 번째 열쇠이다. 다윗처럼 이것을 분별하시는 저와 성도가 되자.

    (빌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넷째, 하나님 이름을 높이려는 순수한 믿음이 있었다.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사울왕이 골리앗을 이긴 자에게 내건 포상이 있었다. 포상의 내용은 만약 승리하면 왕의 사위라는 특별한 신분을 주고, 많은 재물을 주고, 세금 면제의 특혜를 주겠단다. 그런데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한 동기는 그런 것 때문이 아니었다. 그가 골리앗을 상대한 동기는 포상의 내용이 아니라 가슴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신앙 때문이었다. 바로 하나님을 멸시하고 모욕하는 할례 없는 이방인을 죽여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만천하에 증거하려는 순수한 신앙이 있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영적 전쟁은 어떤 차원에서 하나님이 계시고 안계시고의 문제이다. 불신자들은 성도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 우리 신앙을 저울질 한다. 나아가 우리의 형통과 불행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느냐 죽었느냐를 가름하려고 한다. 이것이 영적 전쟁이다. 그런 도전의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은 이렇게 살아계신다고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

    에스더라는 여인은 민족적인 멸절의 위기 앞에서 말한다. “내가 왕 앞에 나가겠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다.” 이렇게 믿음의 모험을 감수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민족의 몰살 위기를 면하고 민족의 구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붙들고 모험해야 한다. 모험하지 않으면 승리도 없다. 하나님은 모험하는 자에게 승리도 주시기 때문이다.

    (히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이처럼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해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거 승리의 경험을 통한 확신, 멸시함을 참는 인격, 내게 맞는 무기를 분별하는 안목,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도님들은 오늘날 내 삶이 어떤 영적 전쟁의 상황에 있음을 발견하시고 있는가? 다윗과 같은 믿음과 인격과 담대함으로 마귀의 도전을 물리치고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시길 바란다. 이와 같이 축복이 항상 함께하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원한다.

     

    https://youtu.be/3RrubN1vL80?si=Cw4dZPEe8vyA-MAF

  • [신앙의 향기] 청년부 찬양 ‘원데이 축복송+아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의 향기] 청년부 찬양 ‘원데이 축복송+아 하나님의 은혜로’

    ♬ 원데이 축복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2023 가을 영은회이자 안식일 오후에 있었던 ‘열린 예배’(초청예배)의 청년부 특별 찬양입니다. 그런데 이 곡은  최수영 자매님의 수령 축하곡이 되기도 했답니다. 교회에 몇 번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뜻밖에 성령을 받은 수영 학생을 위해 청년들이 축하하며 이 찬양을 다시 불러 주었거든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통해 예비해 놓으신 특별한 축복송이라 생각이 듭니다~^^

  • 신앙의 향기 feat. 신용자 모매님

    신앙의 향기 feat. 신용자 모매님

      [참예수교회]

     

      [노을 속 어부]

     

      [포인세티아]

     

      [모란도]

     

    분당에는 특별하신 성도님이 계십니다.

    “손재주”라는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을 높이는 성도, 신모매님이십니다.

    신모매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성도이십니다.

    그분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신앙의 향기에서도 말이죠.

    오늘날 꿋꿋이 신앙을 지키시며 음식부터 그림까지 손으로 하는 모든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신모매님.

    그분의 선한 모습을 우리가 본받길 원합니다 . 

    하나님이 주신 분당교회의 비전을 사모하며 그리신 그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