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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간증] 내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김기석 신학생 간증)

    [성도간증] 내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김기석 신학생 간증)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이 간증을 통해 짧지만 지금까지의 제 신앙생활과 신학을 지원하기까지 하나님께서 제 삶 속에서 어떻게 역사하셨고, 어떠한 은혜를 베풀어주셨는지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 드릴 간증은 제 삶의 이야기지만 동시에 제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기도 합니다.

     

    # 출생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게도 부모님의 믿음 안에서 모태신앙으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이전에는 천안에 교회 회당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가족분들은 오산교회(現 평택교회)로 출석하셨습니다. 그 이후에는 천안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이어나가셨습니다. 그러다 제가 태어난 2001년 9월에 천안에 집회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출석하며 어른들의 헌신 속에서 신앙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린 시절 교회에서 신앙의 양육을 받을 수 있던 것은 크나큰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그 이유는 부족하지만 제가 교사로 아이들을 섬겼을 때를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 믿음 안에서 신앙교육을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당시 천안교회는 겉으로 볼 때 매우 작고 연약한 교회였지만 어른들의 작은 헌신이 쌓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한 교회가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또 감사하게도 이렇게 작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여러 일꾼을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 일꾼들의 헌신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믿음 안에서 자라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을 때는 어찌나 많이 울던지 눈물, 콧물을 많이 쏟은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아니러니하게도 성령을 받고 나서는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을 받는 것에만 몰두한 나머지 성령을 받고 난 이후의 신앙생활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 중학생(하나님을 만나다)

    그렇게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이어가다가 중학교 2학년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한 사건을 겪게 됩니다. 2016년, 학생부 신앙여행으로로 1박 2일간 동부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동부교회에 방문한 첫째날에 찬양교류, 교제활동 등 여러 일정을 마친 뒤 밤에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교회 지하 식당에서 형들과 같이 실내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게임을 하다가 이불을 밟고, 뒤로 넘어지게 된 것입니다. 더군다나 왼팔을 바닥에 잘못 디뎌 팔이 반대로 살짝 꺾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왼팔이 너무 아프고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게임을 잠시 쉬기로 했고, 그때 두려움 가운데 든 생각은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형들에게 같이 기도하자고 부탁했고, 식당의 작은 방에 둥그렇게 모여 같이 기도했습니다. 왼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기도할 때 손을 제대로 들지도 못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든 생각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이후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충만하게 기도했던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도가 끝난 후 왼팔을 펴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팔이 잘 펴지고,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날 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팔은 여전히 아팠습니다. 그래서 목자님과 함께 인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팔에 금이 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깁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작은 사건이지만 이 작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제게 한가지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는 팔에 금이 간 것을 보고 불행하다 여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팔에 금이 간 것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였고, 오히려 그것이 제 삶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신다는 흔적이 되어주었습니다. 저의 팔은 얇아도 저를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의 팔은 그 누구보다 강하신 줄 믿습니다. 작은 일이었지만 제 삶에 있어서 믿음이 성장하는 계기이자 큰 간증이 되어주었습니다. 베드로가 오랜 시간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저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면서 조금씩 믿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 고등학교(연단을 받다)

    그렇게 중학교 시절을 보내다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이르렀습니다. 저는 집과 가깝기도 하고, 교회와도 가까운 한 고등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학교에 진학하기도 전 이 학교는 야간자율학습을 잘 안 빼준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평일 예배 때 종종 PPT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야자를 하게 되면 저녁 예배 때 참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과 교회 선생님들도 야자를 뺄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삼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제가 입학할 즈음에 야자 규율이 느슨해져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야자를 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평일예배, 금요일 예배도 무사히 참석해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생활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소심했던 저는 친구들에게 교회다닌다는 것을 먼저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친한 몇몇 친구에게 어쩌다 종교 얘기를 하다가 제가 다니는 참예수교회 얘기를 꺼내게 되었는데 이 친구들이 인터넷에 검색을 하고선 ‘이단’, ‘사이비’가 관련 단어로 뜨는 것을 보고, 다른 친구들에게 저를 사이비라고 알려주며 조롱했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우리 교회는 사이비가 아니라는 해명을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또 어느날은 수업시간에 갑자기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인터넷에 참예수교회를 검색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를 조롱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친구들이 선생님께 한번만 검색해달라며 동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부탁대로 선생님은 진짜로 참예수교회를 검색하였고, 이단, 사이비가 관련 검색어로 뜨는 것을 모두가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고선 선생님께서는 종교는 건들지 말라며 대충 수습하며 넘어가셨지만 저의 별명은 이미 사이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야자를 빼고 교회를 갈 때마다 친구들은 ‘사이비 가서 시간낭비 왜 하냐’라며 조롱하곤 했습니다. 제 책상에는 사이비라고 적혀있기도 했고, 많은 친구들이 저를 둘러싼 채로 참예수교회 대해 비난하며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수차례 해명하고, 반박하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도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종교가 없는 친구들도 저를 조롱했지만 일반교회를 다니는 기독교 친구들도 저를 조롱했습니다. 고1때 같은 반에 목회자를 꿈꾸는 한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는 참예수교회의 교리에 대해 트집 잡으면서 시비를 자주 걸었습니다. 그때마다 성경구절을 들면서 설명해주었지만 전혀 설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깨달은 것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이비라는 조롱을 받으며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저에게 그리 기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힘들면 자주 교회에 왔습니다.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찬양하면 마음이 편안해졌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저 적응되었고, 마음이 점차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학교 친구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구해줘’라는 사이비 범죄 드라마가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드라마에서는 사이비 단체가 방언을 하는 장면이 유독 두드러지게 나옵니다. 친구들은 저희 교회에 와서 방언하는 모습을 보고 난 뒤 ‘구해줘’에 나온 사이비와 똑같다며 저를 더욱 사이비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런 조롱을 받으면서 저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설득하고, 반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가까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저를 말씀으로 훈련시켜주시기 위해 말씀으로 인도해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롱을 받는 제 모습을 돌아보면서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이렇게 자신을 조롱하며, 멸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매달리면서까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사이비라고 조롱받던 것이 싫기만 했던 제가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 친구들이 불쌍하게 여겨지고, 하나님을 전하려고 한 것 자체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모든 핍박을 기억해주시고 복 주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제가 믿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연단의 시간이라고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내는 것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임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도록 훈련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 5:11-12)

     

    # 진로고민(신학 권면을 받다)

    그러다 대학 진학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잘 지킬 수 있는 공무원을 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 점이 제 성격과도 잘 맞다고 생각했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신앙생활에도 좋을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분명 좋게 생각하리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행정직 공무원 시험 과목과 겹칠 수 있는 행정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3월에 담임 목자님께서 잠시 얘기좀 하자고 하셔서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목자님은 목자실에서 차를 내주시면서 학교생활 등 다양한 얘기를 물어보셨습니다. 그러다가 진로에 관해 물으시면서 하신 말씀은 제가 신학을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길도 있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면서 권유 아닌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신학은 가치있는 길이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길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사람들 앞에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아보여도 하나님 앞에서의 제 신앙생활은 끊임없는 죄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목자님의 말씀을 듣고 그래도 기도해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생각지도 못하게 신학원으로부터 에덴장학금을 추천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나서 저는 이 장학금이 결코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장학금을 통해 제가 느낀 것은 하나님께서 ‘자격 없는 이런 나도 필요로 하시는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날 밤, 낮에 목자님이 신학에 대해 권면해주신 내용을 떠올리며 혼자 방에서 기도했습니다. 신학의 길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굉장히 미성숙한 기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신학에 대한 기도를 할 때 손이 굉장히 떨리면서 성령의 충만함을 확실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기도를 끝낸 뒤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밤에도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했는데 똑같은 성령의 충만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신학에 대한 마음을 간직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어리석게도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목자님을 찾아가지는 않았습니다.

     

    # 신학에 대한 기도응답을 받다

    하물며 신앙생활 중 저의 더러운 죄들을 발견하면서 자괴감과 함께 점차 신학에 대한 생각은 사그라들게 되었습니다. 고쳐지지 않는 죄의 습관을 갖고 있는 제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점차 신학에 대한 기도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달 후,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수어 찬양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저는 갑자기 수어에 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사실 대학 입시 때 수어 관련 전공도 고민했었기 때문입니다. 수어통역사를 직업으로 삼으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을뿐더러 굉장히 보람찰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는 공무원에 대한 마음도 줄어든 상태였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때라 사회복지사 자격증 및 수어통역사 진로 과정을 알아보며 진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방에서 혼자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음에 고이 묻었던, 사실은 외면하고 있던 신학에 대한 기도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어와 신학을 생각하며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여쭙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정말 신기하게도 수어를 생각하고 기도하면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신학을 생각하고 기도할 때 확실한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확신이 안 섰던 저는 똑같이 한번 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역시 똑같이 신학을 생각하며 기도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렵지만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여쭙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서원하며 확실한 응답이 있다면 부족한 이 몸을 하나님께 바치고 싶다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역시 확실한 하나님의 응답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기도가 하나님 앞에 미성숙하고, 부족했던 기도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을 통해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방식으로도 인도해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음날 목자님을 찾아가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목자님께서는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막아달라’라는 기도를 하라고 권면을 주셨습니다. 그리고서 하신 말씀은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하냐고 여러번 묻는 것만큼 지겨운 것은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신학에 대한 마음을 고이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 중국어에 대한 마음이 생기다

    그렇게 신학에 대한 마음을 품으며 2021년 8월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군대는 감사하게도 의무경찰에 입대하게 되어 2달에 한번씩 휴가를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휴가를 나오는 모든 일정마다 교회행사에 참여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교회 영은회 3번, 대학부 영은회 3번, 학생부 영은회 2번, 단기신학 1번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서도 휴가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훈련시켜주셨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나는 휴가가 있습니다. 2022년 8월 학생부 영은회 진행교사로 섬기던 때였습니다. 그때 영은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목자님께서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말씀해주시면서 언어를 배우는 것은 굉장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청년들이 중국어를 배우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저에게 그 말씀이 제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중국어를 할 수 있다면 교회 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그렇게 2023년 2월에 전역을 하고, 9월에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9월 중순, 중국에서 한 한국 성도님이 오셔서 간증을 듣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중국에서 교장 선생님으로 계셨고, 여러 봉사를 하신다고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하신 말씀 중에 하나가 바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1년 전 느꼈던 뜨거운 마음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환학생을 내년에 신청할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신학만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고, 중국어를 하는 청년이 제 또래 중에 없기도 하고, 교회 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저는 목자님을 찾아가 중국이나 대만으로 교환학생을 가보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회 일에 헌신하고 싶고, 여러 경험을 쌓고 싶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목자님께서는 지교회에서 맡은 사역에 집중하는 것이 먼저 우선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에게 맡겨진 사역들이 남아있음에도 교환학생을 가는 것은 맡은 자리를 도망가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먼저 신앙생활, 교회사역, 전공공부, 영어 등 기본적인 것에 먼저 충실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생활에 매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영혼을 세워주는 일이 중요함을 깨닫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에게 점점 사역을 맡겨주셨습니다. 군대를 전역할 즈음에는 감사하게도 대학부 사역팀으로 섬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교회에서는 대학부장이라는 직분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역을 맡으면서 하나님의 일은 결코 사람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임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혼을 챙기며 돌보는 일은 내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루는 한사람 한사람 영혼들을 돌보지 못하는 제 스스로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 하나님 앞에 눈물을 흘리며 기도드렸습니다. 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고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일을 통해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죄많고 연약한 나를 보실 때 나같은 사람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정말 큰 사랑을 베풀어주셨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느낀 것은 한 영혼을 세워주는 일만큼 귀하고 가치있는 일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영혼을 살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정말 가치있는 일이다라는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 헌신에 대한 마음을 갖다

    신학이라는 작은 불씨에 기름이 붓게 된 계기는 바로 예배시간에 헌신에 관한 말씀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로마서 12장 1절을 주제로 ‘이렇게 헌신하라’라는 설교말씀을 들었습니다. 헌신은 의무감이 아닌 감사한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그 헌신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크지만 지금껏 그 감사함을 온전히 하나님께 표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마서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설명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실천적인 권면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우리는 마땅히 헌신을 해야한다는 말씀과 하나님께 나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마땅히 드려야 한다는 말씀이 저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떨림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나의 자그마한 헌신으로라도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열왕기상 19장을 읽으면서 엘리사의 삶을 묵상할 때 깊은 감동을 느꼈던 감동이 떠올랐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겉옷을 던졌을 때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소명과 함께 즉시 소를 버리고 엘리야를 좇았습니다. 저는 사실 소심한 데다가 겁도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저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바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 그 하나만으로도 이미 하나님께 몸과 마음을 바쳐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 메시지를 통해 제게 신학의 길로 이끄셨다고 믿습니다. 왜 신학에 대한 권면을 받고, 왜 중국어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들었는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는 이번 신학생 기수가 대만으로 갈 줄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신학생 모집 공고를 보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비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 길을 과연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제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9)

     

    #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

    신학생 모집 공고 이후 대학부 영은회에서 예수님을 좇는 삶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표현하면 모든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서 그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에는 많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삶에 대해 배우면서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위해 나도 예수님의 길을 따르고 싶다는 소망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저도 이 자리에 있지 못한 것처럼 이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 땅의 공무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주의 일꾼이 되고 싶고, 수어통역사가 아닌 귀를 닫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한국 교회의 일꾼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추수할 것은 많지만 하나님의 일꾼은 항상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말 부족한 나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힘입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자 신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은혜가 되어주었던 말씀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지금까지 나를 위해 살아왔다면 이제는 나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예수님만을 위해 살아가고 싶습니다. 분명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대만으로 가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중국어로 신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순간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함께 해주실 줄 믿습니다. 또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기억하면 반드시 힘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또 앞으로 신학을 하는 과정 속에서 함께 해주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광야의 외로운 길을 걷는 과정에서 믿음으로 끝까지 걸어갈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광야의 길을 하나님과 함께 걷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이상 간증 마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간증을 시청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 [교회행사] 천안교회 봄세례식&야유회

    [교회행사] 천안교회 봄세례식&야유회

    할렐루야! 지난 5월 10일 천안교회에서는 세례식과 야유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진행되었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60명의 성도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세례식을 한마음으로 축복해주시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두 분이 세례를 받고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귀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먼 서부 교회에서도 이번 세례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신 성도님도 있는 만큼 세례 받은 분들을 축하해주시고 천안교회 성도들의 축복 찬양과 함께 더욱 은혜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세례받은 영혼들이 믿음 안에서 더욱 굳건히 서 가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 세례식을 마친 후 성도들이 야유회를 통해  함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성도간의 더욱 밝은 웃음을 나눌 수 있었고, 맛있는 점심과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주님 안에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한재구 형제님 (1989년생)

    이화연 자매님의 직장 동료로 지내던 중, 자매님의 어머니이신 이은숙 자매님의 권유로 처음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성실하게 성경공부에 임하던 가운데 기도 중 마음의 떨림을 체험하였고, 세례식 2주 전에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세례를 받은 후에는 “제가 이렇게 참예수교회에 다닐 줄은 몰랐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곽건 형제님 (2024년생)

    조혜인 자매님의 아들인 곽건 어린이도 세례를 받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세례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기뻐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안으로 들어오는 영혼들이 더욱 많아지고 또 이 영혼들이 하나님 안에서 굳건한 믿음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신앙의 향기] 아동부 팥빙수 만들기

    [신앙의 향기] 아동부 팥빙수 만들기

    할렐루야! 지난 6월14일 천안교회 아동부들과 예배를 마친 후 여름을 맞이하여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교사들과 아동부들과의 즐거운 특별활동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활동의 즐거운 점은 가지각색의 과일, 과자, 떡 등등 자신이 좋아하는 빙수 토핑을 미리 준비해  한자리에 모두 모아 빙수를 만들어 먹는 활동이었는데요. 내 친구와 선생님의 취향을 알게되고 자신의 것을 서로 나눔을 통해 아이들 뿐 아니라 교사들 또한 사랑 안에서 교제와 나눔이라는 큰 교훈을 얻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복음메시지]하나님이 입혀주시는 옷 (창 3:7,21)

    [복음메시지]하나님이 입혀주시는 옷 (창 3:7,21)

    2026년 4월 11일 (토)

    설교제목: 하나님이 입혀주시는 옷

    본문: 창3: 7,21

    설교자: 허명도 목자님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세기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동산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 안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며 살아가도록 축복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었지만 에덴동산 안에서 유일하게 하지 말아야할 법이 있었는데요. 바로 동산 가운데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결코 먹지 말라는 명령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의 유혹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게 됩니다. 

     

    1.불순종의 결과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는 눈이 밝아지고 그들의 벗은 것을 보고 수치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단순 벗은 것에서 느끼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은 것에 대한 수치인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수치를 덮기 위해 무화과 잎으로  옷을 지어 입었게 됩니다. 이 무화과 잎은 몸을 온전히 가리울 수 없듯이 인간은 스스로 죄를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2. 관계의 깨어짐

    1)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짐

    (창3: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동산 나무에 숨은 모습에서  그들이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피조물이었음에도 죄로 인해 숨고 하나님을 피하게 된 것입니다.

     

    2)사람과의 관계가 깨짐

    (창3:12)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여자 때문이라고 죄의 책임을 아내 하와에게 떠넘기게 됩니다. 이것은 이전에 내 뼈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며 찬양을 돌리던 때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부부의 화평와 신뢰가 깨지게 됨을 보여주게됩니다.

     

    3)피조물과의 관계가 깨짐

    (창3: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와 역시 뱀 때문이라며 죄의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벌로 땅이 저주를 받게 죄며 피조물과의 관계도 깨어지게 됩니다.

     

    3.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창3: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앞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화과로는 온전히 수치를 가리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선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며 그들의 수치를 가리워 주시게됩니다.

    이로 모든 구원은 하나님께로 난다는 것입니다. 가죽옷에서  알 수 있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무엇일까요?

     

    1)생명이 희생됨

    가죽은 동물의 희생으로 제작됩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죄를 씻게 하심을 의미합니다.

     

    (창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선 우리에게 생명을 주어 죄를 씻게 하신다는 것을 가죽옷을 통해 예표하고 있음을 깨달아야겠습니다.

     

    2)피를 흘림

    또 가죽은 반드시 피를 흘려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육신으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해결해주셨습니다.

    (히9: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구약시대 죄를 씻기 위해 매번 동물의 피를 희생할 필요가 없이 예수님께선 영원히 우리의 죄를 완전히 씻으신 것입니다.

    두번의 십자가는 지을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번의 완전한 제사가 되심을 우리는 기억하고 감사해야합니다.

    (히10:10)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3)그리스도로 옷 입음

    구약시대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 앞에 다시 나아갈 수 있었지만 십자가 은혜로 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게되었으며 이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갈3: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돌 옷 입었느니라

    그만큼 우리는 세례가 귀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혀주시고 죄에서 구원을 받게 해주신 것은 아주 귀한 은혜이며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이 귀한 옷을 입고있는 자는 매우 적다고 성경에선 말하고 있는데요.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자는 적으니라”(마22:14)

    그렇다면 우리가 입어야하는 이 귀한 옷은 어떤 옷일까요?

     

    • 히마티온

    히마티온은 죄를 가려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입혀주시는 옷입니다. 즉 세례를 통해서 우리는 이 옷을 입을 수 있게됩니다.

    (계3:4-5) (4)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또 예수님이 오실때 입어야하는 옷이며 영적 싸움에 입는 옷이기도 합니다.

    (계16:15)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다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계19:13-14)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 스톨레

    스톨레는 마지막때 화난에서 극복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입혀주시는 옷입니다.

    (계6:11)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또 어린양의 피에 빨아야 하는 옷이기도 합니다. 이 옷을 빤다는 것은 회개함으로 더러워진 옷을 빨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계7:14)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비시노스

    마지막으로 비시노스는 혼인잔치에 참예하는 자들에게 입혀주시는 옷이며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입혀지는 옷입니다.

    (계19:7-8)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또 비시노스는 말일에 아마겟돈 전쟁을 할 때에 입는 옷입니다.

    (계19:14)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이렇게 온전한 옷을 입게 되면 죄에서의 온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게되는데요. 우리는 옷을 입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이 두루마기를 계속해서 빨며 깨끗함을 유지해야하며 에수님이 다시 오시는 때까지 이 옷을 입고있어야합니다.

    우리 모두가 거룩함을 유지하며 예수님이 오시는 날까지 두루마기를 빠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또 예수님의 완전하고도 귀한 희생을 감사하며 기억하는 성도님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유튜브에서 설교를 시청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 [신앙의 향기] 우리 하나님은 크시다네_아동부 찬양

    [신앙의 향기] 우리 하나님은 크시다네_아동부 찬양

    저 높은 산과 넓은 바다 끝없는 하늘도

    우리 하나님 앞에 작게 반짝이네

    매일매일 이어지는 긴긴 시간들도

    우리 하나님 앞에 하루와 같네

    우리 하나님은 크시다네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네

    우리 하나님은 크시다네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네

     

    지난 봄 영은전도대회, 무대 위로 옹기종기 모여든 우리 아동반의 찬양의 향기를 전합니다. 다소 긴장한 듯하면서도 설렘으로 반짝이던 눈망울들, 그리고 고사리 같은 손을 모으고 서 있던 그 작은 존재들이 입을 열어 찬양을 시작했을 때, 성도들의 마음속에는 잔잔하지만 아주 깊은 감동의 파도가 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이들이 부르는, 세상에서 가장 크신 분의 이야기

     

    아이들의 시선에서 세상은 얼마나 넓고 거대할까요? 까치발을 아무리 들어도 닿지 않는 높은 산, 끝을 알 수 없는 넓은 바다, 그리고 고개를 한껏 젖혀야만 시야에 담기는 하늘까지. 그 모든 것들은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크고 경외로운 풍경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 거대한 자연조차도 ‘우리 하나님 앞에서는 작게 반짝이는’ 것들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내가 보는 가장 큰 것보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더 크시다는 이 순전한 고백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며 때로는 눈앞의 문제들을 산처럼, 바다처럼 거대하게 느끼던 어른들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두드렸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크시다네,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네.” 후렴구가 반복될 때, 아이들의 목소리에 담긴 확신과 기쁨은 무대라는 공간을 넘어 성도 모두의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크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이 아이들의 미래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작지만 티 없이 눈부시게 크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이들을 통해 보았습니다. 찬양의 메아리가 귓가에 맴도는 오늘, 우리 삶에 놓인 문제들보다 더 크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아이들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맑은 찬양이 우리 삶의 매일매일 속에서 작고 예쁘게 반짝이기를 소망합니다.

     

    글작성 :  박은우 형제

  • [성도 간증] 전도팀의 차 전도 후 성도들의 소감

    [성도 간증] 전도팀의 차 전도 후 성도들의 소감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청주교회의 전도팀 성도님들께서 차 전도 후 소감을 남겨 주셨습니다. 

    전도활동을 통해 느낀 유익한 점과 은혜의 소감들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을 높이길 원합니다. 

     

    할렐루야~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대상자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차와 전도지를 드리면서 대화할 때에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과 태도가 보다 더 진솔해지고 말씀을 나눌수록 영혼 구원에 대한 바람이 간절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활동 후 피드백 시간에는 다른 분들의 사례를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전도의 가장 큰 무기는 언제나 ‘온전한 기도’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나의 확신’이라는 걸 더욱 더 깨닫습니다. (정현순 자매님)

     

    할렐루야~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담대함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의 존재와 위치를 자연스러게 알릴 수 있어 유익합니다. (박에스더 집사님)

     

    할렐루야

    처음 만나는 분에게 전도지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시간이 참 귀하고 소중합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어 저에게도 큰 유익이 있습니다 감사주 (김경희 자매님)

     

    할렐루야~~

    의와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라

    복음을 전하는 일을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전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교회를 알리고 이웃에 구원의 통로가 되길 소망을 하며 기쁜 마음으로 전하는 이 유익한 시간을 주심에 주님께 감사합니다. (송세연 자매님)

     

    할렐루야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 영혼이 전도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귀한 일인가 알게 됩니다. 또한 힘 있게 전하려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성령 충만해야 하고 주님의 도우심이 반드시 있어야 함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여럿이 함께 하니 힘이 나고 때론 즐겁기까지 하니 감사하네요. (백현 사모님)

     

    우리 모두가 영혼 구원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깊이 고민하고 기도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청주교회에 새롭게 부는 바람 전도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 [교회 행사] 한 영혼을 위해 마음을 모아_봄 영은회

    [교회 행사] 한 영혼을 위해 마음을 모아_봄 영은회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청주 교회에서는 영은전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영은전도대회는 성도들이 마음에 품고 기도해 온 전도대상자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이번 영은전도대회를 향한 우리의 여정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행사를 넘어 보이지 않는 한 영혼을 향한 깊은 사랑에서 출발했습니다. 행사의 막이 오르기 전부터 모든 성도들은 기도의 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영적인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그 시간은 단순히 행사의 순서를 점검하는 형식적인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굳게 닫힌 마음을 하나님께서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시기를, 그리하여 그들이 마침내 빛으로 나아오기를 눈물과 믿음으로 그려보는 애틋하고도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모두가 같은 공간에 무릎을 꿇을 수는 없었지만, 우리의 간절함을 가로막을 수 있는 물리적 장벽은 없었습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화상 어플이라는 작은 창을 켠 성도들의 얼굴에는, 예배당에 모인 이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랑이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어두운 방안을 밝히는 화면 불빛 아래 간절히 모아진 두 손과, 공간을 뛰어넘어 하나로 포개진 떨리는 기도 소리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영적 연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렇듯,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가 한마음으로 빚어낸 기도의 향기는 결코 허공에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메마른 땅을 적시는 단비가 되어, 이번 영은전도대회가 피워낼 아름다운 생명의 꽃을 위한 가장 다정하고도 단단한 밑거름으로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영은전도대회 기간 동안 많은 전도대상자들이 교회를 찾아주었습니다. 지난 행사 때 방문한 분들도 있었고, 오랜 시간 성도들의 권면과 기도를 통해 발걸음을 내디딘 이들도 있었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삶을 나누는 가운데 교회 곳곳에는 따뜻한 환대와 감사의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장흥진목자님(현 광주교회)은 ‘생명의 길을 걷는 자들의 행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해 복음의 소중함과 복음을 전하는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증거해 주셨습니다. 참석한 성도들과 전도대상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전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저녁 9시까지 행사가 이어졌음에도 많은 이들이 자리를 지키며 말씀과 예배에 집중했습니다. 긴 시간이었지만 누구 하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말씀에 대한 간절함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모습은 이번 영은전도대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마음들이 모인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도는 한 번의 초청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 그리고 꾸준한 기도로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이번 영은전도대회를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각 사람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향한 우리의 기도와 사랑이 계속 이어져 더욱 풍성한 열매로 맺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글작성 :  박은우 형제

  • [성도 소개] 1+1=4? 김은미 자매님 가정을 소개해요

    [성도 소개] 1+1=4? 김은미 자매님 가정을 소개해요

    할렐루야! 청주교회로 돌아오신 김은미 자매님과 그 가정을 소개합니다!

    김은미 자매님은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수도권에서 살게되었다가 5년 만에 다시 청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떠날 때는 혼자였는데 남편과 아들 둘, 단란한 가족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가족을 환영하고 축복해 주시고 청주에서 신앙의 뿌리를 잘 내리고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빠 박형욱 형제님, 엄마 김은미 자매님, 첫째 박서진(5), 둘째 박서윤(4)

     

    글작성 : 김예영 자매

  • [기관 소개] 청주교회 전도팀을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청주교회 전도팀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주교회 전도팀을 소개합니다.

     

    청주교회 전도팀은

    “너희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품고 전도에 힘쓰는 하나님의 팀입니다.

     

    올해 3월까지는 주중 하루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전도팀 모임을 전도활동 보고와 심방 중심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4월부터는 주중 전도활동 보고를 안식일에 진행하고, 목요일 전도팀 모임은 ‘차 전도활동’ 중심으로 전면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약 12년 전 청주교회가 차 전도활동을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종규 목자님과 백현 사모님의 노방전도 노하우를 배우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차 전도활동의 구성원을 소개합니다.>

     

    장종규 목자님과 백현 사모님, 허애은 집사님, 박에스더 집사님, 정현순 자매님, 송세연 자매님, 김지현 자매님, 최영미 자매님, 이순우 자매님,김경희 자매님과 차 전도활동이 끝난 후 매주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위태순 모친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차 전도활동 일정>

     

    매주 목요일 오전

    오전 10:00 ~ 10:20 기도

    10:20 ~ 10:30 전도 물품 준비

    10:30 ~ 11:30 전도활동

    11:30 ~ 12:30 피드백

    12:30 ~ 점심식사 및 마무리

     

    차 전도활동은 먼저 기도로 시작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눅 12:12)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면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야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차 전도활동에서는 따뜻하게 끓인 보이차와 보온병에 준비한 뜨거운 물에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를 원하시는 분들께 전도지와 간식을 함께 드리며 참예수교회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오미자차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보통 노방전도라고 하면 전도지를 전달하고 교회를 소개하는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차 전도활동은 차를 권하며 자연스럽게 전도지와 간단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녕하세요, 참예수교회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시작됩니다. 이어서 “차가 구수하네요.”,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차와 전도지를 기쁘게 받아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반응은 매우 다양합니다. 전혀 받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고, 차와 간식만 받으시는 분도 계시며, 교회 소개와 하나님의 말씀까지 귀 기울여 들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다양함 속에서도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율로 보면 10명 중 2~3명 정도는 말씀을 들어 주시며, 그중에는 불면증과 우울증, 각종 질병과 삶의 어려움 속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1~32)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약 1시간가량 노방전도를 진행한 후 교회로 돌아와 전했던 말씀들을 함께 피드백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이 참 은혜롭습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전한 말씀들을 나누며, 영혼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더욱 깊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비가 오는 경우에는 차 전도활동 대신 전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도 교육 시간에는 실제 전도활동 가운데 자주 받게 되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금까지는 가장 많이 보이는 반응 중 하나인 “관심 없어요”라는 반응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또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영혼과 내세,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 대해 한 번도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삶과 죽음, 영혼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향한 사랑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따라 복음 전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글작성 : 이순우 자매

  • [복음 메세지] 안식일에 대한 믿음(기본신앙8)

    [복음 메세지] 안식일에 대한 믿음(기본신앙8)

    참예수교회 기본 신앙 전문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복 주신 거룩한 날임을 믿는다. 이 날을 은혜 아래 창조와 구속의 은혜를 기념하고 내세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며 지킨다.”

    지난 시간에 안식일이 언제인지 말씀드렸습니다. 안식일은 일곱째 날이며, 오늘날로 치면 토요일입니다. 이 안식일은 창조 때부터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로서 변한 적이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안식일을 준수할 것을 명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이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안식일을 준수하는 의미와 방법에 대해 성경적으로 살펴보고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 안식일 준수의 의미: 구별되는 표징
    출애굽기 31장 12절부터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표징’입니다. 즉,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곧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구별된다’는 뜻입니다. 세상 속에서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하나님 백성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구별하는 표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대대로 지킬 영원한 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언약 관계가 유지되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인정하시는 언약의 증표입니다.

    이러한 구별은 곧 하나님의 보호를 의미합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재앙으로부터 보호하셨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가 안식일을 지킬 때도 하나님의 구별된 보호와 은혜를 받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 중 하나가 안식일을 범했기 때문이라고 기록합니다. 느헤미야 역시 안식일을 범하여 멸망당했던 과거를 교훈 삼아 철저히 안식일을 지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2. 안식일 준수의 의미: 창조주와 구속주를 기억함
    출애굽기 20장 8절부터 11절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즉,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인정하고, 우리는 그분이 만드신 ‘피조물’임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또한 신명기 5장 14절부터 1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켜야 할 또 다른 이유로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속(구원)’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창조 사역과 구원 사역이 동전의 양면과 같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고, 지금도 계속해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해 가고 계십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창조 사역입니다. 안식일은 바로 그 은혜 안에서 우리가 새 힘을 얻고 재충전되는 복된 날입니다.

    나아가 히브리서 4장 9절은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이 남아 있다고 말씀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지키는 안식일은 장차 들어갈 영원한 천국 안식을 맛보고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안식일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영적인 맛을 보아야, 영원한 안식을 사모하며 그곳에 들어가기를 힘쓰게 됩니다.

    3.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방법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것은 ‘구별하여 지킨다’는 뜻입니다. 6일 동안은 우리의 일을 힘써 하되, 일곱째 날만큼은 하나님 중심의 날로 구별해야 합니다.

    이사야 58장 13절부터 14절은 안식일에 자기의 길로 행하지 말고, 오락을 구하지 않으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내 마음대로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집중하라는 뜻입니다. 느헤미야가 안식일에 성문을 닫아 왕래를 통제했듯이, 우리도 안식일에는 세속적인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바쁜 날이어야 합니다. 영적인 제사장으로서 예배하고,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며, 성도를 돌보는 일에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 중심으로 하루를 보낼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참된 즐거움과 영적인 성장을 얻게 됩니다.

    4. 안식일은 율법이 아닌 은혜로
    간혹 안식일에 불을 피우지 말라거나 일을 하지 말라는 구약의 율법적인 문구 때문에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안식일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바리새인들은 형식과 비판으로 안식일을 지켰지만,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고 생명을 구하는 선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도 안식일을 율법적으로 형식에 치우쳐 지키면 안 됩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선을 행하는 것, 그것이 안식일의 참된 의미입니다.

    결론적으로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복의 통로입니다. 우리가 이를 소홀히 여기면 믿음이 퇴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고 사랑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통해 우리는 더욱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질 것입니다. 안식일을 귀히 여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지키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CYH4pGeM0

    설교자 : 장종규 목자

    글편집 : 김예영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