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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소개] 안양교회 청년부 찬양팀, 하랑을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청년부 찬양팀, 하랑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안양교회 청년부 찬양팀 ‘하랑’을 소개합니다! 하랑은 비교적 최근에 구성된 신생 모임입니다. 모두에게 알리며 하는 모임은 아니라서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랑이라는 이름은 2026년 5월 팀원들 간에 찬양팀 이름 공모전을 열어서 정해진 이름입니다. ‘하랑’이라는 이름은 ‘하나님 사랑’, ‘하나님 + 높을 랑 → 높으신 하나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안양교회 청년부 찬양팀을 소개하겠습니다!

    모임의 시작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안양교회는 대학사청부 청년들의 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양교회가 성장하고 어린 학생들이 자라 어느덧 교회에 봉사할 청년들이 많아졌습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전국 대학부 영은회에서는 청년들이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는 찬양기도회 시간이 특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번 운영이 가능한 전국의 교회들이 돌아가며 담당하여 진행하는데, 2025년 여름의 대학부 영은회 찬양기도회를 안양교회 청년들이 부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25년 2월, 청년들이 모여 찬양팀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역을 담당하는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모두에게 부담감도 있었습니다. 이번 소식지를 작성하면서 하나님께서 왜 이를 맡기셨을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안양교회 청년들을 보면, 참 찬양을 좋아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금요일 저녁 예배가 끝나고 찬양하기도 하고, 안식일 일정이 끝나고 찬양하며 청소를 하고, 남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모여서 악기와 함께 찬양하는 모습이 일상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하는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귀한 일로 맡겨주셨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양을 결정하고 격주로 모여 연습하며 찬양기도회를 준비했고, 은혜롭게 찬양기도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함을 도우시고 채워주셔서 가능했음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던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모임의 현재

     대학부 영은회 찬양기도회의 준비를 위해 시작했지만, 사역을 마쳤다고 해서 모임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후로도 모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학사청부 청년들 중 악기로, 목소리로 찬양하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함께 나누고 싶은 찬양을 정하고 격주로 화요일 저녁 예배가 끝난 후 모여서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기쁜 마음으로 모여서 찬양하는 그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웃음이 납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시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순종하여 하나님을 높이는 청년부 찬양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사역 외에도 하나님께 받은 은사로 안양교회의 자라나는 학생들을 가르쳐 주고, 함께 찬양하기도 합니다. 이 모습이 지금의 학생부에 이어지고, 또 그 학생들이 자라서 이후의 학생들에게도 전하는 미래를 떠올려 봤습니다. 주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안양교회 청년들의 문화가 되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정말 좋겠죠?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을 잃지 않고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안양교회 청년부 찬양팀이 되도록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김준희 형제

  • [교회 행사] 2026년 안양교회 봄 영은회

    [교회 행사] 2026년 안양교회 봄 영은회

    할렐루야!

     온화해진 날씨만큼 마음도 따뜻해지는 봄, 안양교회에서는 특별한 영은회를 가졌습니다. 지교회 목자님을 모시고 자체적으로 영은회를 열었는데요. 새로 부임하신 김세한 목자님께서는 ‘축복된 만남과 믿음의 가정’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한 가정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가정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다를 정도로 가정은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가정’에 대한 말씀으로 영은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 영은회 말씀은 자라나는 청년들에게는 믿음 안의 가정을 꿈꾸게 하였고, 가정을 이끌어가는 부모들에게는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가정이 되기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길을 알게 하였으며, 노년의 성도님들에게는 믿음 안에서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행복이 있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가정을 이룬 지 몇 년 되지 않은 신혼 부부들에게 믿음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소망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은회 기간 교회를 방문한 구도자들에게도 믿음 안의 가정들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끼셨기를 바랍니다.

     5월은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5월에는 부모님께서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어버이날과 부부가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이라는 기념일을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가정을 이루는 결혼제도를 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결혼제도는 성경에 그 질서와 원리를 기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례자인 결혼은 청년기에 물질적인 준비가 아니라 영적 혼수(믿음과 신앙의 준비)를 잘 준비해야 하고, 또한 반려자와 함께 한 신앙 안에서 자녀들의 신앙을 잘 이끌어야 하며,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아 천국까지 동행하는 인생여정입니다. 이번 봄 영은회에서 가정에 대한 특별한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믿음 안의 가정 이루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글|이혜란 집사

  • [성도간증] 일생일대의 기회, 세례를 통한 영혼의 구원 (대방교회 장명훈 형제)

    [성도간증] 일생일대의 기회, 세례를 통한 영혼의 구원 (대방교회 장명훈 형제)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지금까지 참예수교회 대방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신앙 안에서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훈육하셨고, 덕분에 교회를 떠나지 않고 하나님 일에 순종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아내는 대학교 4학년에 그룹스터디 모임에서 만난 다른 학교 출신의 멤버였습니다.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성격에 첫 만남부터 호감이 생겼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아내의 수첩에는 옛 격언과 철학자들의 문구가 손으로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아내의 진지한 삶의 모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태신자를 참예수교회로 인도함

     어느 날 아내는 집 근처 교회에 한번 가보겠다고 했습니다. 평소 저를 모범적으로 느꼈던 아내는 안식일마다 교회를 가는 모습을 눈여겨봤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아내의 수첩이 기억나며 그런 삶의 진지한 태도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내가 다니는 참예수교회를 가보자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오희도 목자님께서 하나님과 성경말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함께 교회에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은 시간을 비롯해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아내와의 결혼을 고민하던 저에게 아무것도 필요 없고 참예수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믿겠다는 약속만 하면 믿음 안에서의 결혼으로 승낙하겠다고 하셨고 그 말씀이 아내의 신앙을 다시 한번 붙들어 주었습니다. 곧 세례와 성령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남매 쌍둥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다시 태신자를 품으며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장인, 장모님이 우리동네로 이사를 오시게 되었습니다. 두 분께 쌍둥이 육아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속으로는 두 분의 전도도 생각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저희 가정의 신앙생활을 지켜보시던 장모님은 계속된 권면에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셨습니다. 지금은 대방교회 한나회에서 너무나 큰 사랑을 나누며 믿음 생활 잘 이어오고 계십니다. 

     그러나 장인어른께서는 다르셨습니다. 함께 교회에 가자는 권면을 잘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쌍둥이 손주가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함께 교회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저의 계획도 빗나갔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서 “할아버지도 함께 교회 가요”라고 직접 얘기했지만, 따라나서지 않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병을 주신 하나님

     2024년 여름 어느 날 장인어른께서는 잦은 소화불량으로 병원에 가셨는데, 검진 결과 위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가족 모두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너무나 놀랐고, 하나님께서 병을 이겨내게 하시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께 함께 교회에 가시길 더 권면했습니다. 그렇지만 장인어른께서는 평소 건강했을 때 가지 않았는데, 병 나음을 받기 위해 교회에 나가는 것이 부담되셨던 것 같습니다.

     얼마 후 수술을 받으셨는데 안타깝게도 식도에도 암이 발견되어 위절개술을 하지 못하고 수술을 마쳐야 했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신앙을 통해 받을 구원보다는 세상의 의술을 통한 완치를 기대하셨기에 실망이 매우 크셨습니다.

     그리고 재수술을 위해서 항암치료를 받으시며 투병 생활을 이어 나가셨습니다. 1시간이 넘도록 어렵게 식사를 하셨습니다. 먹는 양이 줄어들며 몸무게는 20킬로나 빠지셨고, 근육이 줄어들어 누워 계시면 등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장인어른의 병세가 악화될수록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아내의 모습을 거의 매일 볼 수 있었습니다. 쌍둥이 아이들도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안수를 받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가족들과 아내의 간절한 기도

     어느 날 아내는 심각한 얼굴로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가 세례받지 못하고 돌아가신다면 신앙생활을 더는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세례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믿음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구원의 역사를 이뤄주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과 함께 반대로 세례받지 않고 돌아가시면 자신의 신앙도 포기할 것이라는 벼랑 끝 마음도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내의 간절함이 커지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믿음도 함께 더 커져만 갔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댁에서 온라인(유튜브)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게 되셨고, 마음을 조금 움직이는 듯했습니다. 그렇지만 가족들의 기도와 소망과는 다르게 교회에 가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수차례 지속된 항암치료의 결과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몸과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며 항암치료까지도 중단하고 집에서 지내시던 어느 안식일 오후였습니다. 근처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신 성도님을 위해 장로님과 임원분들과 성도님들이 심방을 오셨습니다. 요양병원 심방에 함께 참석하셨던 장모님은 안수기도를 받으시는 성도님의 모습을 보시며 “우리 남편도 안수기도 받을 수 있으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갑자기 집에 요양 중인 남편을 위해서 심방과 안수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마음을 열게 하시는 하나님

     계획에는 없었지만 감사하게도 교회 성도님들 흔쾌히 방문해 주셨습니다. 장모님은 교회 성도님들이 오신다는 얘기를 장인어른께 미리 하지 못하셨습니다. 환자로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워 만나지 않겠다고 하실 가능성이 컸기 때문입니다. 집에 오신 성도님들은 그런 이유로 모두 숨죽여 기다리셨고, 장모님도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저지른 심방인지라 마음이 긴장되며 떨렸다고 합니다. 

     투병 중이셨기에 외부 사람과의 접촉에 거부감도 다소 있으셨던 장인어른은 심방 오신 분 중에 의사 선생님(장로님)이 좋은 말씀과 안수기도도 해주시려고 오셨다는 장모님의 말에 거부감을 덜고 집 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 안에 기다리고 계셨던 성도님들의 표정과 환대에 마음이 많이 달라지신 것 같았습니다. 장인어른은 함께 예배드리고 처음으로 안수기도를 받으셨습니다.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받으셨는지 표정이 많이 편안해지셨고 멀리까지 와주신 성도님들께 너무나 감사해하셨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심방이 끝나고 가실 때는 문밖 복도까지 나와 인사를 하셨고, 눈에 살짝 눈물이 고여 있으셨다고 장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생일대의 기회, 세례를 통한 영혼의 구원

     이후에 목자님께서 한 차례 더 심방을 오셨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많이 열어주셨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말씀 중에 인생의 기회를 언급하시며, 이번이 세례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목자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은 장인어른은 세례받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셨습니다. 그런데 목자님께서 읽어보고 작성하라고 주신 세례 신청서에 ‘세례받고 나서는 안식일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겠다’라는 내용을 보고 많이 부담스러워하셨습니다.

     가족들은 가을 영은회를 앞두고 세례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조급해지고 간절해졌습니다. 봄 영은회 때도 세례받자고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이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뒤늦게 알았던 사실은 물에 들어갈 때 상의를 벗게 되면 수술 부위가 보일 것과 마른 모습을 많은 성도님들에게 보이기가 부담스러워하셨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탈의하지 않고 세례복을 입고 물에 들어간다는 것과 세례에 대해 다시 설명해 드렸고, 가을에 세례받으시기를 다시 권면 드렸습니다. 사위인 제가 여러 차례 권면 드렸지만 완전히 마음을 열지 않으셨습니다.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딸인 아내가 진심으로 세례받고 아빠가 하늘나라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니 눈물을 보이시며 알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의심 많고 믿음이 부족함을 깨달음 

     기도 중에 세례식 이전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장인어른을 교회로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자님께 세례 교육을 받아야겠다고 아내와 계획하고 교회 임원분들과 목자님께 말씀드려 일정을 맞췄습니다. 김용준 목자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위중하셨던 장인어른은 자리에 앉아 있기도 힘들어하셨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저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장인어른이 하나님 말씀에 거의 집중하지 못하신다고 판단했고, 중간에 목자님께 말씀을 짧게 해주시면 안 될지 말씀드리려다가 참았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세례 신청서를 다시 받으셨을 때 저는 또 인간적인 생각으로 장인어른께서 지난번처럼 부담이 되니 신청서는 작성하지 않으신다고 하고, 이틀 뒤 있을 세례식도 참석 안 하신다고 할까 봐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걱정과 염려는 기도가 부족했던 저만의 기우였습니다. 기도가 충분했던 아내는 망설임 없이 처가에 도착하자마자 세례 신청서를 장인어른께 드렸고, 거침없이 작성하시는 장인어른의 모습을 보고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의심했던 제가 많이 부끄러웠고 회개했습니다. 청력도 안 좋으셨던 장인어른은 세례 교육을 저보다도 집중해서 들으셨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세례식 당일까지 저의 걱정은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전 시간에는 더욱 기력이 없어서 누워계실 적이 많았던 장인어른께서 일어나지 못해서 세례식 장소까지 못 간다고 하실까 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런 염려와 달리 하나님께서는 장인어른께 세례식 아침에 좋은 컨디션과 기운을 내주셨습니다. 세례식 장소에 도착했을 때, 백여 명이 넘는 성도님들이 오신 것을 보고 장인어른은 많이 놀라시며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성도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산 소망이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세례받은 이후로 혼자 기도하시고, 찬양하시는 모습을 장모님이 보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여 가을 영은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신 장인어른을 위하여 목자님과 장로님께서 집으로 오셔서 세족례와 성찬례를 행해 주셨습니다. 참예수교회의 3대 성례를 모두 받으시고 다시 입원하신 장인어른께서는 퇴원하지 못하셨고 작년 12월 30일에 소천하셨습니다.

     병원에 계신 동안 성도님들의 방문에 진심으로 반가워하셨고, 특히 김용준 목자님께서 오셨을 때는 섬망 증세가 심하셨는데도 갑자기 정신을 차리기도 하셨습니다. 웃음을 되찾으시고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하실 정도로 호전되신 적도 있습니다. 새 신자에 대한 성도님들과 목자님의 관심과 사랑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간증을 준비하며 지난 1년여 기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인어른을 통하여 우리 가족들에게 두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천국에서 우리 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게 하신 것과, 투병 생활 중에 세례받아 구원 받는 과정을 체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아내와 저에게는 이제 새로운 신앙의 숙제와 목표가 생겼습니다. 장인어른의 세례부터 장례까지 하나님의 돌보심과 성도님들의 사랑을 지켜본 처남과 처남댁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어느덧 5월 봄 세례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2025년) 10월에 장인어른께서 세례식 장소에서 많은 성도님의 축하를 받으신 후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나도 내년에는 이 세례식에 꼭 참석해서 세례받으시는 분들을 똑같이 축하해주고 싶네.”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세례 받는 분들께 특별히 장인어른의 몫까지 축복해 줘야 하므로 은혜가 더욱 충만할 듯합니다.

     

     

     아랫글은 저희 장인어른(故 박성남 성도)께서 암 투병 중이셨던 24년 12월 초 1차 항암치료 중에 직접 작성한 기도 글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막의 골짜기에서 헤매고 있는 저를 햇볕 쏟아지는 초원으로 인도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퇴원해 오던 날 우리 사위가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딸이 아빠 완쾌를 위해 날마다 기도했다고 말입니다. 

     아빠 빨리 죽기만 기다리는 줄 알았던 딸의 속마음이 그거였다니 속 좁은 자신이 미웠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위 딸 항상 건강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회생활 회사 생활 속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잘 참아내고 버텨주는 사위 딸에게 항상 용기 잃지 않도록 은혜 베풀어 주십시오. 

     특히 학수고대하던 손자·손녀를 정말로 잘생긴 놈들로 골라 보내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리고 미국에 있는 며느리 아들 가정에도 항상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 부어주셔서 혈혈단신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생하는 아들 가족에 건강 지켜갈 수 있도록 보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제 처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만 기도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제 처에게도 항상 용기 잃지 않도록 보살펴주셔서 주님 속에서 희망 잃지 않도록 북돋워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를 아는 제 주위 분들 모두에게도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한량없이 베풀어주시길 바라오며 저의 기도를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꺼이 응답해 주시리라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여기까지 장인어른의 기도문이었습니다. 

     아내와 한 가정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발걸음을 되돌아보며 간증을 마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기관소개]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을 소개합니다.

    [기관소개]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을 소개합니다.

    Q1.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은 십여 년 전, 성도 간 친교와 사랑의 교제를 목적으로 한 축구 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축구와 풋살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아동·학생부와 장년층이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는 이를 선교에 활용하고자 2024년 기존 축구 모임을 ‘축구선교팀’으로 개편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2.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나요?

     축구선교팀은 갈렙회부터 요셉회, 다니엘회, 대학부, 학생부, 아동부까지 전 남성 신도회가 함께하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약 40명의 성도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16명 내외의 성도님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장은 다니엘회 김은광 형제님, 총무는 대학부 배태영 형제님께서 맡아 섬기고 계십니다. 또한 부산교회뿐 아니라 대구교회에서도 세 분의 형제님께서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시며, 거제교회 성도님들도 종종 참여해 주고 계십니다.

     

    Q3.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축구선교팀은 매주 안식일 일정이 끝난 후,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교회 인근 풋살장 또는 축구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행사나 회의가 있는날, 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저녁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합니다.)

    축구선교팀은 이름에 걸맞게 구도자와 잃은 양 등 전도 대상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제하며, 교회에 방문했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실제로 축구 활동 전에 교회로 초청하여 함께 식사한 뒤 이동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매년 남부지역 축구한마당과 전국 풋살축구한마당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 1~2회 부산·거제·대구 연합 축구 경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전도 대상자 11명과 잃은 양 2명이 함께하였고, 2025년에는 전도 대상자 2명과 관리신도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대방교회 성도님들과 족구 교류도 진행하였습니다.

    또 특별히 올해 2026년에는 안식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부산교회 인근 금사중학교 학생들과 축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주도하신 이시우 형제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교회가 있음을 알리고 교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마을에 활력이 생기기를 또한 다음 세대인 마을의 십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좋은 교회로 인도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하였습니다.

    (금사중 학생들과 함께한 축구 경기)

    가끔은 이렇게 귀여운 손님들도 방문하십니다~

     

    Q4.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부산교회 축구선교팀은 단순한 운동 모임을 넘어, 축구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 공동체로 나아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안에서 성도들이 기쁘고 즐겁게 교제하며, 자연스럽게 교회로 발걸음을 인도하는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구도자와 잃은 양들이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축구를 통한 만남이 신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향해 열린 공동체로서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적 사명을 다해나가는 부산교회 축구선교팀 되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축구선교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교의 도구로 쓰임 받는 모임,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고 함께 모이기에 힘쓰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 [교회행사] 2026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

    [교회행사] 2026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

    할렐루야! 2/28(토) ~ 3/2(월)까지 2박 3일간 다녀온 2026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모든 일정을 주관해주시고 먼 길 오고 가는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사랑의 교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대학학생부 MT는 부산에서 출발해 장항과 삼계를 거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28(토)

    안식일 오전예배를 마친 후 점심을 먹고 장항교회로 출발했습니다. 부산교회에서 장항교회까지 총 4시간(휴게소 포함)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학생들은 잠을 청하면서 이후 일정을 위한 체력을 보충하거나 옆 친구들과 소소한 이야기나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을 하면서 MT를 예열해갔습니다.  

    장항에 도착하니 많은 성도님들이 저희를 기다려주고 계셨습니다. 내리자마자 장항교회 성도님들께서 환영의 의미를 담아서 축복의 찬양을 불러주셨습니다. 또한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주셔서 이 행사를 감사와 사랑이 넘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주~!

    가장 먼저 장항교회와 부산교회를 서로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학생부가 중심이 되어서 이루어진 행사다 보니 각 교회의 교회교육을 중심으로 소개를 한 후 바로 찬양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합의를 본 것도 아닌데 두 교회 모두 서로를 축복해주는 잔잔한 찬양 1곡과 귀여운 율동 찬양 1곡을 준비해서 더욱 풍성한 찬양교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찬양교류의 시간을 마치고 바로 연합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군산 은파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온 후 야식을 먹고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3/1(일)

    둘째날 아침, 부산과 장항 형제들은 새벽 축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땀흘리고 이름을 불러주며 더욱 친해지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교회로 다시 돌아와 아침 기도로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장항교회를 떠나 오후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장항 국립생태원과 군산 월명동에 가서 장항,부산 대학학생부 연합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조로 나누어, 주어진 미션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아쉬움을 뒤로하고 삼계로 떠났습니다. (일정간 함께해주신 장항교회 대학학생부, 교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삼계 영성수련원에 들어가기 전, 근처 마트에서 저녁과 야식거리를 다함께 구매한 후 다시 삼계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후 각자 자신의 역할을 맡아 저녁 준비를 하고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있는 동안 갑작스럽게 불꽃이 교회 뒷편에서 보였습니다. 목자님께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계에서 진행된 이 불꽃놀이가 마치 부산교회를 환영해주는 불꽃놀이인 거 같다며 말씀하셨고 그 자리에 있는 사람 모두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녁을 먹은 이후에는 삼계교회 김진충 장로님께 삼계교회의 역사와 은혜로운 간증을 듣고 밖으로 나와 함께 찬양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눈 뒤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3/2(일)

    마지막 셋째날 아침, 기도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침을 먹고 사용한 삼계 영성수련원을 깨끗이 청소한 후 근처에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부산교회로 돌아와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MT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이번 MT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한 공동체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우리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붙들어 주는 믿음의 공동체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 줄 때, 우리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 만남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귀하고 복된 만남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만나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만남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이미 예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삼계 영성수련원 2층을 공사 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일과 도착한 날 조용한 삼계 마을에서 불꽃놀이를 함께 바라본 순간, 마지막 날 내린 비로 인해 더 가까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일들, 방문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한 시점에 맞추어 갈 수 있었던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가 보기에는 우연처럼 여겨졌던 순간들조차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두신 은혜의 장면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MT를 통해 하나 된 우리 대학학생부가 귀하고 복된 만남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 함께 나눈 시간들이 우리의 내일을 밝히는 소망이 되어, 하나님 안에서 더 큰 기대를 품고 나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귀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더욱 사랑하며, 예비하신 길을 기대와 소망 가운데 담대히 걸어가는 우리 대학학생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마치겠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 [성도 간증]영국에서 동부교회로-세디스 자매의 이야기

    [성도 간증]영국에서 동부교회로-세디스 자매의 이야기

    할렐루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의 시간을 형제자매님들과 나눌 수 있는 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국 뉴캐슬 교회에서 온 Mercedes Lai, 세디스라고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2개 학기 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올해 6월, 저는 뉴캐슬 교회의 자매 4명과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대만에서 열리는 IYF에 참석하기로 이미 계획되어 있었고, 그 전에 한국에서 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금요일 밤 예배는 강남교회에서, 안식일은 동부교회에 참석하기로 하였고, 그렇게 처음 동부교회 성도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제가 한국에서 공부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성도님들을 뵐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믿음 안에서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지금 이렇게 낯선 나라에서도 계속 교회를 다니며 신앙을 지킬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서부터 매주 RE(종교교육) 수업을 들었고, 매년 열리는 전국 학생 영은회에도 참석했습니다.

    2016년, 처음 참석했던 영은회에서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에든버러 교회였고, 뉴캐슬 학생들이 모두 금식을 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던 때였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뉴캐슬 형제자매들은 이미 성령을 받았지만, 저와 두 형제는 아직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들이 성령을 받는 모습을 직접 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기 때문에 더욱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 후 목자님께서 제가 성령을 받았다고 알려주셨을 때, 저는 너무 큰 기쁨과 감격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매들이 함께 울며 기뻐해주던 따뜻한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제 신앙 여정엔 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었지만, 그때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와 동역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았던 그때가 제 신앙이 가장 강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마음을 가진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환경 속에서 제 마음은 하나님과 교회를 향해 많이 자랐습니다. 지금도 그 시절을 소중하게 기억합니다.

    청소년기였던 저는 세상도 교회도 잘 알지 못한 순수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로 인해 교회 생활의 일상이 무너지고, 집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했던 그때, 집중도 안 되고 예배가 점점 형식적으로 느껴지면서 제 믿음은 약해져 갔습니다. 2022년에는 막내 남동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단부터 임종까지, 저는 제 자신과도 멀어졌고 정작 하나님이 가장 필요했던 시기에 하나님께 나아갈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시기 이후, 저는 제가 믿고 있던 모든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며 마음속엔 설명되지 않은 질문들이 쌓여 ‘구름’처럼 남아 믿음을 막았고, 오랫동안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교회 성도들과도 멀어졌고, 여러 감정이 겹쳐져 신앙은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교회 가는 것이 힘들어졌고, 의무감 때문에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예전처럼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고, 제 부족한 믿음을 보고 혹시 누가 속으로 비웃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도 저는 ‘가야 하니까 간다’는 생각을 했지만, 한국에 온 이후에는 제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의무가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을 찾고, 흐려진 신앙을 회복하고 싶어서 교회에 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전처럼 불안함 없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고, 작년보다 마음이 훨씬 평안해졌습니다. 한국에서의 교회 생활에서 가장 힘든 건,  낯선 나라에서 혼자 있는 것보다 매주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이라는 게 조금 웃기지만요. 그래도 동부교회에서 안식일을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교회가 제 신앙 여정의 한 부분이 되어서 참 기쁩니다.

    영국에서 가장 큰 교회에서 지내다가, 한국의 규모가 조금 더 작은 교회에 오니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언어 장벽과 통역 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은 쉽지 않았고, 성도님들과 관계를 맺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저는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뉴캐슬 교회와 달리 동부교회에 또래 청년이 적다 보니 처음엔 많이 낯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신 성도님들의 친절과 사랑을 감사히 느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언어는 어렵지만, 같은 믿음 안에서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또 기도 가운데서도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들리는 방언기도의 익숙한 소리는 제 마음에 큰 평안을 줍니다.

    동부교회에서 가장 감사한 기억 중 하나는 성도님들의 넓은 마음뿐 아니라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저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매주 직접 준비해 주시는 따뜻한 한국 가정식을 먹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준비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위로가 됩니다.

    한국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여러 기회를 통해 이곳에 오게 되었고,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참 감사드립니다. 봄 학기에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이번 학기가 끝나고 함께했던 친구들이 떠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봄 학기가 되면 다시 동부교회 성도님들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이 간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에서 남은 시간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흐려진 제 믿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길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세디스 드림

    세디스 자매가 6월에 친구들과 동부교회 방문하여 청년부와 찍은 사진.  앞줄 맨 오른쪽에서 네번째 자매가 세디스 자매입니다. 

  • [복음메시지] 두려운 날에도 내가 주님을 신뢰하고

    [복음메시지] 두려운 날에도 내가 주님을 신뢰하고

    원제: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8월 29일, 이요셉 목자님)
    말씀: 시편 56:1~13

    ■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시작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 3:10)
    두려움은 최초로 아담이 범죄한 이후 생긴 감정입니다. 본래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지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범죄 후에는 두려움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상실, 죽음, 고난, 고통, 가난, 그리고 다른 사람의 평가 등 두려운 상황들이 필연적으로 찾아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눅21:34)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욕심과 두려움을 잘 다스려야 하며, 그렇지 못할 때 신앙에서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다윗의 두려움과 신뢰
    극한의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두려움을 이겨낸 다윗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시편 56편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매 순간 생명의 위협을 받던 상황에서 드린 기도문입니다.
    “네가 나가서 대적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을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신 20:1)
    다윗은 바로 이 말씀처럼, 두려운 상황이 닥치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심을 확신하였습니다. 다윗은 어떤 확신으로 두려움을 이겨냈을까요? 어떤한 믿음으로 무너지는 마음을 붙잡았던 것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 다윗이 붙잡은 세 가지 믿음


     1. 하나님의 주권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
    하찮아 보이는 참새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죽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사화복도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이유 없이 땅에 떨어지게 하시지 않습니다.

     2. 하나님의 공의와 위로
    “그들이 악을 행한 까닭에 그들이 쫓겨나리이다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주께서 나의 유리함을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시 56:7~8)
    다윗은 하나님께서 약자를 억압하는 악인을 반드시 심판하시며, 자녀의 눈물과 고난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깊이 알았습니다.

     

    3. 찬송의 힘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시 56:3-4)“

    다윗은 하나님을 찬송함으로 두려움을 이겨내었습니다. 찬송은 무너진 마음을 붙잡아 주는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두려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양심을 저버릴 때도 있지만, 반드시 회개함으로 다시 바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모든 일을 주관하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바른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내어,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편 56:11)

  • [교회행사]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교회방문

    [교회행사] 부산교회 대학학생부 교회방문

    할렐루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산교회 대학 학생부 교회 방문내용을 나누겠습니다.

    지난 8월 9-11일 부산교회 학생부와 대학부가 함께 천안교회, 강남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우선, 먼 길을 이동하는 동안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교회방문을 통해서 부산교회 대학학생부가 사랑과 겸손의 마음을 배워 주님을 위해 봉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8월 9일
    안식일 점심식사 후에 출발하여 천안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천안교회에 도착하자 밝고 아름다운 찬양소리가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천안교회 성도님들께서는 부산교회가 도착하기 전부터 찬양을 부르고 계셨습니다. 이 찬양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예배당으로 내려가는 한 걸음, 한 걸음 찬양이 주는 사랑과 화목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천안교회와 부산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안교회의 역사를 들으니, 천안교회는 정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놀라운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사랑이 듬뿍담긴 저녁을 먹고, 찬양교류, 레크레이션,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서 연합하며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천안 부산 교류사진 더 보러가기!)

     

    8월 10일 
    교회방문 2일차 아침, 부산과 천안 형제들은 아침 일찍 풋살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땀흘리며 공을 차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로 다시 돌아와 아침 기도 후, 준비해주신 맛있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천안교회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강남으로 출발했습니다.

    강남교회에서도 천안교회와 마찬가지로 성도님들께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환영주셨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내가 찬양을 통해서 축복을 받고 있구나‘ 생각되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서로 준비한 찬양교류를 진행하고, 강남교회 청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음은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즐거운 교제시간을 나눴습니다. 서로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한국미술재단 갤러리를 방문하여 미술작품들을 관람했습니다. 함께 맛있는 다과를 먹으며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술 작품을 통해서 다양하게 상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후 저녁을 먹고, 반포대교가 있는 한강 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강남교회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주셨고, 밤에는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도 구경했습니다. 이후 교회로 돌아와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8월 11일
    마지막 3일차에는 강남교회 청년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갔습니다.
    놀이기구 난이도에 따라 3개조로 나누어 활동했습니다. 아틀란티스, 자이로스윙, 바이킹 등등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며 재미있게 놀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교회방문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성도님들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찬양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구나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찬양으로 환영해주셨을때, 우리가 정말 하나님 나라에 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찬양 나눔을 통해서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며, 거룩한 청년들이 함께 찬양 부르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참 아름답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성도님들께서 저희를 위해서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 또한 여러 프로그램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섬김에 대해서 깊이 감사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멀리서 온 손님을 맞이해주시고, 접대해주시고, 함께 돌아다녀 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세번째로 교제를 통해서 우리가 주님안에서 하나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고, 교회가 어떤 곳인지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더욱 힘을 내어 서로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힘입어 성장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 [우리의 믿음1] 믿음의 대상 예수그리스도

    [우리의 믿음1] 믿음의 대상 예수그리스도

    예수님은 누구인가?

    A. 예수님은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기원전 8년에서 4년 사이에 유대(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골고다(‘해골의 장소’라는 뜻으로, 라틴어로는 Calvary)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한 번에 오백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도 보이셨습니다(고전 15:6).

    예수(Jesus)는 히브리어 ‘예슈아(Yashua)’의 그리스어 표기인 ‘예수(Yesu)’에서 유래했으며,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Christ)는 그리스어 ‘크리스토스(Christos)’에서 유래한 칭호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의 짧은 33년 동안 아무도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물 위를 걸으셨고, 폭풍을 잠잠하게 하셨으며, 눈먼 사람, 다리 저는 사람, 병든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오병이어(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수천 명을 먹이셨고, 심지어 죽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경건하고 권력 있는 엘리트층과 함께하지 않고, 억눌린 사람, 병든 사람, 죄인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그분도 우리와 같이 굶주림, 목마름, 피로, 유혹, 슬픔, 거부 등 인간이 겪는 동일한 필요와 시련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분은 분명 살과 피를 가진 인간이셨지만, 그분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구체적인 표현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을 품에 안으셨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하셨습니다. 사회적으로 외면당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과 연민을 보여주셨습니다. 고문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셨고, 어머니가 보살핌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셨으며, 곁에 있던 죄수를 위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히 역사 속의 한 인물이나 위대한 영적 지도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에 들어가는 방법, 즉 자신을 통해서만 갈 수 있음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4:6). 그분은 빛이요, 문이요,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보았다면, 곧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그분은 “나를 믿으면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영원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고, 치유하며, 심판할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은 영들과 자연의 힘, 생명과 죽음을 모두 통제하십니다. 그분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요 8:5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태초부터 계셨던 창조주이시며, 모든 영혼이 마지막 날에 서게 될 심판자이기도 하십니다.

     

    B.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이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 구약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수백 년 전, 여러 예언자들은 메시아의 오심, 그분의 사명, 그리고 삶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이사야는 그분이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사 9:6). 예수님의 삶은 다음과 같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들을 하나씩 성취하셨습니다.

    그분은 처녀에게서 태어나(사 7:14, 기원전 약 700년), 아브라함의 씨(창 12:1-3)와 다윗의 집안(삼하 7:12ff)에서 베들레헴(미 5:2)에 태어나실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기타 아래와 같은 예언도 있었습니다.

    • 그분보다 앞서 한 사자가 올 것입니다(말 3:1, 4:5).
    • 친한 친구에게 은 삼십에 팔릴 것입니다(시 41:9; 슥 11:12).
    • 고발하는 자들 앞에서 침묵하실 것입니다(사 53:7).
    • 조롱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입니다(슥 12:10; 시 22:7).
    • 부활하시고(시 16:10), 하늘에 오르실 것입니다(시 68:18).

    2. 신적인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기적과 이적은 당시 믿지 않던 사람들에게(요 4:48) 그분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약속된 메시아라는 증거였습니다(사 35:5-6). 믿게 된 바리새인이자 유대인의 지도자였던 니고데모는 예수님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압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요 3:2).

    3.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가리켜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2:19).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장사되신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셔서 상처를 보여주시고 함께 음식을 드시며 자신이 정말로 부활하셨다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역사상 처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다른 어떤 종교도 이와 같은 주장을 할 수 없습니다.

    4. 성령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나가면 돕는 분을 보내어 그들을 인도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요 16:7). 성령의 부어주심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셨고 성령을 보내셨다는 것을 증명합니다(행 2:33).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을 지키심으로 인해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은 신자들이 사도들처럼 방언을 말하는 증거를 볼 수 있습니다(행 2:4). 어떤 이들은 심지어 질병에서 치유되기도 합니다.

    5. 그분의 추종자들이 증언합니다.

    유대인들의 엄격한 유일신주의를 고려할 때, 인간인 예수님이 곧 주님이라는 “신화”를 그들이 쉽게 믿었을 리 없습니다. 그러나 니고데모처럼 매우 교육받은 유대인 지도자들조차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요 12:42).

    예수님이 체포되었을 때, 그분의 추종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숨었습니다. 베드로는 당국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죽고 장사된 지 몇 달 만에,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을 두려움 없이 설교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께 사형 선고를 내렸던 바로 그 사람들 앞에서 설교했습니다. 심지어 당국도 그들의 담대함에 놀랐습니다(행 4:13).

    사도들은 위협당하고, 맞고, 투옥되고, 돌에 맞으면서도 복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그들의 극적인 변화와 엄청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된 끈기는 그들의 주장이 진실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들은 위협하는 공회원들에게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행 5:29).

    6.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간절히 그분을 찾는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중독이 극복되고, 질병이 치유되며, 삶이 변화됩니다. 이 모든 것은 살아계신 주님의 권능과 권위, 그리고 영원한 말씀을 증언합니다.

     

    C. 아버지, 아들, 성령은 같은 “인격”인가?

    하나님께 “인격(person)”이라는 단어를 적용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버지, 아들, 성령은 한 분의 하나님이시며 한 분의 영이십니다. 그리고 아들의 영은 아버지의 영이시며 성령이십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며, 성경은 아들이 아버지나 성령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골 1:19, 2:9). 주 예수님께서도 아버지께서 자신 안에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0:38, 14:10,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동일시됩니다(사 9:6; 요 10:30, 14:9).

    주 예수님은 간접적으로 자신을 성령과 동일시하셨습니다. 성령의 오심에 대해 언급하실 때, 주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올 것이다”(요 14:18)와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요 16: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성령을 예수의 영(행 16:7; 롬 8:9; 갈 4:6; 빌 1:19; 벧전 1:11)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성령은 아버지의 영(마 10:20), 하나님의 영(마 3:16; 롬 8:9, 8:13, 14; 고전 2:11, 3:16, 6:11, 12:3; 빌 3:3; 요일 4:13, 3:24) 또는 하나님의 성령(엡 4:30; 살전 4:8)이라고 불립니다. 따라서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십니다.

    • 예수님의 사역은 종종 아버지나 성령의 사역으로 귀속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신자들 안에 사시는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며 그리스도의 영이라고도 불립니다(롬 8:9-11).
    •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셨지만(갈 1:1), 그리스도께서도 스스로 부활하셨습니다(요 2:19).
    • 예수님도 기도에 응답하시고(요 14:14), 아버지께서도 기도에 응답하십니다(요 15:16).
    • 성령께서 신자들을 위해 말씀하실 것이며(막 13:11), 이 성령은 아버지의 영(마 10:20)이며 예수님 자신입니다(눅 21:15).

     

    출처 :  참예수교회 연합총회 홈페이지
    https://tjc.org/the-complete-gospel/

  • [기관소개] 동부교회 총무부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 동부교회 총무부를 소개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움직이게 하는 숨은 엔진!”  총무부는 마치 집안의 살림꾼처럼, 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조용히, 꼼꼼히, 그리고 땀나게(!) 움직이는 부서입니다. 혹시 예배당이 늘 깨끗하고, 냉난방이 적절하고, 소모품이 떨어지지 않고, 주차가 편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그건 바로 총무부의 은밀한(!) 활약 덕분입니다 😊

    총무부는 이런 일을 해요!

    🖇️ 행정팀 – “기록하고, 정리하고, 준비합니다!” 신도명부, 출석부, 교적 관리부터 회의록, 공문, 각종 대장, 도장까지!  모든 일은 질서 있게! 정확하게! 아름답게!  접대, 구제·경조사까지 챙기는 부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넵니다 💝

    🔧 시설팀 – “보이지 않게, 그러나 정~말 많이 움직입니다!” 건물 점검, 청소, 정수기, 냉난방, 방송, 창고, 차량, 문단속… 대청소부터 화재보험까지, 교회 구석구석을 책임집니다. 혹시 깜빡 물건을 두고 가셨는데도 멀쩡히 돌아온 적 있으신가요? 네, 그것도 총무부의 문단속 덕분입니다😉

     한 해 이렇게 움직입니다!

    봄에는 대청소, 소방, 차량 점검!  여름에는 장마대비 점검, 냉방 점검, 차량 보험 갱신!  가을에는 영은회 준비, 교회 달력 주문! 겨울에는 난방 점검, 정화조 청소,  각종 문서, 신도명부 재정비, 비품현황, 업무 인수인계까지! 한마디로, 총무부는 사계절 내내 바쁩니다!

    👥 그럼, 총무부 임원 두분을 소개합니다!

    김동욱 형제님 – 행정관리팀 총책임자!

    이현복 형제님 – 시설관리팀 총책임자!

    ✨ 그리고 한 가지 더!

    혹시 아셨나요? 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님들도 총무부의 일원이라는 사실! 동부교회는 “1인 1사역”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특히 총무부 사역은 임원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광대한(?) 사역인데요.  아동부에서부터, 청년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전성도님들이 화장실, 예배당, 계단, 주방, 마당 청소와 분리수거, 시설 관리까지 정성껏 섬기고 계십니다. 그래서 동부교회 전체가 곧 총무부입니다! 👏👏

    💌 총무부의 마음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모든 성도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총무부는 늘 뒤에서 조용히, 그러나 열정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총무부 임원들과 모든 봉사자분들께 한 번쯤 “고생 많으세요~!”  한마디 건네주신다면… 그 날 하루는 몸무게 많이 나가는 두 총무님들도 훨~훨~날아다닐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