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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 소개] 안양교회 조갑* 모친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안양교회 조갑* 모친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안양교회의 조갑 *  모친을 소개합니다!

    1. 전도 과정의 하나님의 인도하심

    올해로 81세가 되신 마리아회 조갑 * 모친을 소개합니다. 한옥 * 자매님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신지 벌써 1년 6개월이 되셨습니다. 요양보호사이신 한 자매님이 전에 잠시 돌봐 드렸던 조 모친과 통화가 되면서 전도가 되셨습니다. 원래는 조 모친을 전도하려고 애를 쓰던 친구분이 계셨는데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셨습니다. 그분 또한 한 자매님이 아시는 분으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통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한 자매님은 그런 안타까운 기억이 있어 오랜만에 연락이 된 조갑 * 모친을 빨리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셨습니다.

    관악역에 맛집이 있다고 하시면서 교회로 초대를 하셨고 (사실은 한 자매님도 처음에 이렇게 전도가 되셨답니다^^), 마침 그날은 안양교회에서 김장이 하는 날이었습니다. 조 모친께서는 예배도 잘 드리시고 점심은 물론 김장 김치에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하시고 가셨습니다. 교회는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주변의 전도를 강하게 거부하셨던 분이 친구분의 죽음으로 마음이 가난해지셨고 마침 한 자매님의 권면으로 교회를 나오시게 되신 것입니다. 큰 어려움 없이 전도되신 듯 하나 사실은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2.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심

    모친께서는 작년 9월에 온 성도의 관심과 축복 속에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셨습니다. 세례를 받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모친께서 물을 무서워해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가 물속에 다 잠기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번의 시도로 물속에 오래 계신 모친께서 많이 힘들어하셨고 이대로 세례를 못 받게 되는 것은 아닌가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안타까움에 기도 소리가 들리고 목자님께서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 후에 모친께서 무사히 세례를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세례식 과정을 통해 모친께서는 자신을 향한 성도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즐거운 신앙생활

    안식일이면 목자님과 함께 새 신자 성경공부에 참석도 하시고 댁에서 매일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십니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신다고 수줍어 말씀하시지만 궁금한 것도 물어보시고 말씀으로 권면하면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십니다. 조 모친님 옆에서 살뜰히 챙기시는 조명 * 자매님을 비롯해 마리아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 안식일이면 차량으로 봉사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배려 등으로 모친께서는 교회에 잘 적응하시며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계십니다. 바라옵기는 하나님께서 모친에게 성령을 내려 주셔서 확실한 구원의 은혜를 받고 더욱 기쁘게 신앙생활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례받으신 조모친과 전도하신 한자매님>

    <마리아회의 축하찬양>

    <조 모친의 손발이 되어 주시는 조명 * 자매님과 함께>

    글| 백현 자매

  • [기관소개] 안양교회 학생부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 안양교회 학생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쑥쑥 자라가는 안양교회 학생부를 소개합니다.

     학생부는 고등학생인 요셉반과 중학생인 베냐민반으로 나눠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셉반은 교사 3명과 학생 4명으로, 베냐민반은 교사 3명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양교회 학생부는 아직 학생이라고 해서 그저 섬김만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학생부의 영성 관리입니다. 작년까지는 학생부의 영성 관리를 밴드 앱을 통해서 하루에 성경 한 장을 읽고 묵상을 정리한 내용과 기도했는지를 댓글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는데요, 휴대전화가 없거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있다 보니 사용이 어려워 고민하다가 작년 교사 세미나에서 전주교회와 대방교회에서 사용하는 신앙 핸드북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올해부터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잘할 수 있을지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막상 해보니 아이들이 묵상을 더 어렵지 않게,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식일에는 학생부 분반이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안식일 공과 교재 진도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그 후에는 10분 동안 교회 교육 전체 기도회를 합니다. 감사하게도 최근에 이 시간에 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 후 잠시 쉬었다가 3시 50분부터 5시까지 학생부 예배가 진행됩니다. 때로는 일정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다들 열심히 안식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부는 봉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예배와 안식일예배의 찬양 반주를 봉사하고, 안식일에는 아동부 예배의 율동, 반주, PPT를 준비하는 시간부터 같이 봉사하고 있습니다. 아동부들이 보기에도 벌써 선배로서 좋은 본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또 학생부 예배가 끝난 뒤에는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청소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사진이 준비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연 2회 전도 목적으로 시행되는 친구 초청 예배, 성경 말씀을 깊이 배우는 성경캠프, 주안에서 교제에 힘쓰는 수련회, 그리고 참북연, 총회에서 주최되는 각종 행사에 대부분이 참석하고, 그 안에서도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학업 문제, 친구 문제, 대중문화 문제, 가정의 어려움 등을 가지고 늘 고민하면서, 부모님, 선생님들의 말씀에도 순종해야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려는 학생부들의 모습을 보면 때로는 제가 많이 반성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굳건히 자라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학생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복음 메시지]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

    [복음 메시지]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

    제목: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고전 2:10-16)

    일시: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성령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하나님의 지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가 비밀하다 말하며, 사람의 지혜나 이성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깊고 감추어진 것으로 묘사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 말씀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여기서 ‘보이셨다.’는 것은 드러내셨다, 곧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나타내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본래 우리에게 감추어진 채로 존재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그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 분이시기에, 성령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에베소서 3장에서도 동일하게 증거됩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에베소서 3장 5절에서는 그 비밀이 “다른 세대에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나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즉,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 곧 이방인들까지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며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이 복음의 신비는,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드러날 수 있는 지혜라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26절도 이 내용을 더욱 분명히 해 줍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골1:26)

    하나님께서는 이 비밀을 만세 전부터 감추어두셨으나, 이제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도 이 복음을 전하며, 자신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다른 성도들도 함께 깨달을 수 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아들에게는 알게 하지 않았다고도 말하고 있는데 사람의 일반적인 지혜로는 결코 알 수 없는 즉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이성이나 연구, 철학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는 성령의 절대적인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말씀과 교회를 통해 깨닫게 하신다

    또한 에베소서 3장 10절 말씀에 따르면, ‘이 교회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뜻과 생각은 교회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시편 107편 20절에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시고 위경에서 건지셨도다”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보내셔서 치유하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시편 73편에서 시편 기자는 악인이 형통하는 모습을 보고 믿음을 잃을 뻔한 사실을 ‘자신이 거의 실족할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실족하려고 했지만 실족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갔을 때에 그들의 결국이 심판을 받게 된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실족할 뻔했던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도 때로는 세상의 불의를 보며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공의와 뜻을 올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은 믿음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시편 기자처럼 뜻을 알지 못하면 실족할 수 있으며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도 예수님의 죽음의 이유에 대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해하지 못해 넘어질 뻔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자체보다 하나님의 뜻을 모를 때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뜻을 모르겠다면 성령을 통해 주시는 말씀, 그리고 교회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 열심히 교회로 나가야 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더 열심히 기도할 때 우리는 넘어질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 없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없다

    고린도전서 2장 11절은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정, 즉 하나님의 뜻과 생각은 오직 하나님의 영, 곧 성령으로만 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마치 사람의 속 사정을 그 사람의 영 외에는 알 수 없듯이, 하나님의 뜻도 성령 외에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정, 즉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반드시 성령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 뜻을 성경에 기록하셨지만, 이 말씀의 깊은 의미와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참된 의도는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으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문자적 표현 즉 글의 표면적인 의미는 알 수 있을지 모르나 그 말씀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과 구원에 관한 하나님은 알 수가 없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있고 많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중에는 성경을 아주 많이 읽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우리 참예수교회의 진리의 말씀과 구원에 관한 복음을 전하면 그런게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담겨 있습니다. 결국 인간의 상식과 지혜가 아닌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그 말씀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령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베드로후서 2장 21절에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됐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독을 받아서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성령의 성령을 통해서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성령으로만 깨달을 수 있다

    고린도전서 2장 12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이유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깨닫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많은 것들이 있고 지금도 끊임없이 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고,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혀주셔야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구원의 영광을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18절에서도 바울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엡 1:17~18)

    이미 성령을 받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바울은 더 깊은 지혜와 계시의 영, 그리고 마음의 눈을 밝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성령을 받았어도 성령이 우리 안에서 충만하게 역사하지 않으면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깨닫지 못할 수 있고, 반대로 영적인 눈이 밝아져서 신앙에 대한 소중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가르침으로만 말씀을 바로 분별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2장 13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에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3)

    성령이 인도를 해 주셔야만 비로소 우리가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자로 말씀을 가르치거나 전도에서 말씀을 증거할 때 반드시 성령이 역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이 그 안에 역사하셔서 말씀을 전할 때도 성령의 인도를 통해서 말씀을 증거할 수 있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성도들도 성령의 감동을 통해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으로 기록되었기에 성령의 가르침으로만 올바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6절은 무식하고 굳세지 못한 자들이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멸망에 이른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을 사람의 생각이나 기준으로 해석하려는 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우리 참예수교회는 성령을 통해서 말씀을 해석하기 때문에 오류가 없는데 일반 교회 같은 경우는 이렇게 하지 않다 보니까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베드로후서 3장 10절 말씀에 주의 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한 주의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주의 날’ 하면 일반교회에서는 흔히 생각하는 게 주일입니다. 계시록 1장 10절에도 ‘주의 날에’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계시록이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의 말씀인 만큼 이것을 근거로 마지막 때에도 ‘주의 날’, 즉 주일을 지켰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주의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말씀을 푼 결과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잘못 이해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자 對 신령한 자

    고린도전서 2장 14절은 육에 속한 자는 하나님의 일을 미련하게 여기며 깨닫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고린도전서 1장 18절 말씀에 십자가에 도를 미련하다고 여기는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 혹은 성령 없이 세상의 가치관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인 이방인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지만 육에 속한 이방인처럼 살아가게 되면 점점 영적인 것을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신령한 자는 육에 속한 자와 반대가 되어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모든 것을 영적으로 분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할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고전 2:15)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는 삶이 됩니다. 결국, 이는 곧 성령 충만한 삶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삶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삶

    고린도전서 2장 16절 마지막 절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6)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삶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수도와 같은 삶,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에서도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며,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며 말씀과 기도에 힘쓸 때, 우리는 점점 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설교링크: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

    글: 최재웅 형제

  • [신앙의 향기] 전도에 대한 이모저모

    [신앙의 향기] 전도에 대한 이모저모

    이번 ‘신앙의 향기’는 전도에 대한 이모저모를 담아보았습니다. 안양교회는 주님의 명령이자 성도의 사명인 전도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성도님들의 전도에 대한 생각과 활동들을 통해 은혜받으시고 도전되시길 원합니다. (사정상 신도회 전도사역팀과 개인 전도사역팀에 한해 질문했습니다)

    1. 나에게 전도란?

     

    솔직히 너무 하기 싫고 부담되지만, 하고 나면 그렇게 기쁘고 뿌듯한 것이 전도입니다. <윤성희 모친>

     

    내게 주신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며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받으신 십자가의 크신 사랑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의 비밀을 전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조명화 자매>

     

    시한부 인생에게 새 삶을 권해 주는 것입니다. <조성덕 집사>

     

    부담은 되지만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광헌 형제>

     

    싸움입니다. 사단의 권세에 사로잡힌 자를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싸움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오정일 집사>

     

    생각하면 맘이 아프고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습니다. <김공수 형제>

     

    믿음으로 살아갈 때 주님의 은혜로 삶의 어려움들이 해결되고 평탄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전도는 내가 믿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다른 분들께 적극적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김미경 자매>

     

    생명을 살리는 천직이며 매일 호흡하는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김윤선 자매>

     

    전도는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하나님을 먼저 알게 된 성도로서 꼭 해야만 하는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혜란 집사>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명령하시고 부탁하신 것이며 또한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조유진 자매>

     

    적극적으로나 소극적으로나 제 의식 속에 항상 해야 하는 사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생각하며 관계를 맺어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도하면 그냥 제 삶의 일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의정 자매>

     

    숙제입니다. 해놓으면 맘이 편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은 칭찬받겠지요. 해라해라 잔소리 들으면서 하면 좀 아쉽겠지만 벌 받을 걱정은 없습니다. <김정민 자매>

     

    말씀, 기도, 성령 충만으로 무장되어야 할 수 있는 고난도 경건의 연습입니다. <백현 자매>

     

    2. 나는 이렇게 전도해요

     

    매주 금요일마다 전도지와 약간의 간식을 준비해서 동네 주변을 돌면서 전도를 합니다. 처음에는 경로당같이 사람이 많은 곳을 갔었지만 일대일로 정자나 벤치에 앉아 계신 분들, 혹은 지나가시는 분들께 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윤성희 모친>

     

    먼저 지인들과 평소에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편안한 인상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언어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조명화 자매>

     

    사람을 사귀고 신뢰를 얻어 복음을 소개합니다. <조성덕 집사>

     

    바쁜 일상 중에도 틈을 내서 전도하려 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항상 전도의 기회를 엿봅니다. <이광헌 형제>

     

    일하기 전 전도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일을 하면서 대상자를 염두에 두고 전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공수 형제>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하나님을 처음 어떻게 만났는지 또 제 삶에 역사하신 간증들을 나눕니다. 가까운 가족들에게는 설교 말씀을 꼼꼼히 메모해서 카톡으로 전하거나 매일 안부 문자를 보내다가 안식일이 다가오면 교회를 가서 은혜받기를 권합니다. <김미경 자매>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일단 친분을 쌓고 만남을 가지면서 유대감이 쌓이면 교회를 소개합니다. <김윤선 자매>

     

    교회 산행에 초대해 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와 신앙 안에서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말해 줍니다. 전도활동 시간을 정해서 교회 주변의 이웃들에게 참예수교회를 전합니다. <이해란 집사>

     

    전도 대상자를 찾고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합니다. 제가 믿는 신앙을 알리면서 예수님께 받은 은혜를 증거합니다. 이후 교회 영은회나 초청예배가 있을 때 교회로 인도합니다. 관계 전도는 한계가 있어서 매주 일요일 신도회 성도님들과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인근 산책로에서 앉아서 쉬고 있는 분들께 참예수교회 신앙에 대해 알리고 교회로 나오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조유진 자매>

     

    관계를 맺고 있는 분들께 꾸준하게 제 삶 속에서 역사 하신 하나님을 간증합니다. 교회를 궁금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간접적으로 전합니다. <조의정 자매>

     

    먼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만나게 해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기도 후 생각나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습니다. (기도하면 먼저 지인들이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네요) 만나면 교회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초대합니다. 그렇게 못할 경우, 일요일이나 수요일 오전 한나회 자매님들과 교회 주변으로 전도 활동하러 나갑니다. <김정민 자매>

     

    수요일 오후면 목자님과 함께 무조건 나갑니다. 전도지와 함께 차와 간식을 준비하고 교회 주변으로 누구든 만나봅니다. <백현 자매>

     

    3. 전도에는 기쁨이 있어요

     

    전도를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면서 힘, 용기, 담대함을 얻고 온유와 겸손함을 배우게 됩니다. <조명화 자매>

     

    전도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조성덕 집사>

     

    전도한 사람이 잘 정착하는 것을 보면 기쁩니다. 또한 전도를 열심히 하면 정말 기쁩니다. <이광헌 형제>

     

    전도를 하고 나면 힘든 숙제를 끝낸 것 같은 홀가분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깨달아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전도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오정일 집사>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전도활동을 했을 때 할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편하고 기쁩니다. <김미경 자매>

     

    엄마가 자녀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듯, 전도한 분이 믿음에서 실족이 될까, 마음 졸일 때도 있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김윤선 자매>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자 하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만나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해란 집사>

     

    하나님 말씀에 조금이나마 순종할 수 있어 기쁩니다. <백현 자매>

     

    4. 전도는 어려움이 많죠

     

    오늘은 또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들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윤성희 모친>

     

    이천 년 동안 복음이 변질되었기에 참 복음을 권하면 거부감과 불신이 많습니다. <조성덕 집사>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전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정일 집사>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관심이 전혀 없을 때가 어렵습니다. 가까운 직장동료나 친구가 저의 의도를 알고 피하려 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김미경 자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으며 전도 대상자를 돌보는 것이 때론 버겁고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김윤선 자매>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참예수교회의 신앙을 강권했을 때 만남을 거부하거나 관계가 단절되는 일도 있어 어렵습니다. <이혜란 집사>

     

    노방전도를 하면서 만나는 분들은 알던 관계가 아니니까 참예수교회 진리를 자신 있게 전하는 반면, 직장동료나 지인에게 전할 때는 관계가 손상될 것을 염려하여 소극적으로 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유진 자매>

     

    말씀에 대한 정확성 및 암송의 부족으로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서 막힐 때가 있습니다. <조의정 자매>

     

    말씀 지식이 부족하다 느낄 때, 전할 만한 지인이 더 이상 떠오르지 않을 때가 어렵습니다. <김정민 자매>

     

    열매가 바로 보이지 않아 항상 믿음과 인내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백현 자매>

     

    5. 전도의 대한 조언 한마디

     

    전도하는 동역자들이 믿음으로 마음이 서로 화합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조명화 자매>

     

    어려움이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전도 초보자라는 마음으로, 배우는 마음으로 전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전도하기 전에 저 자신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광헌 형제>

     

    지금은 미약하지만 언젠가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을 생각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김공수 형제>

     

    거절당할 것을 단단히 각오하고 담대함으로 전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한다는 말씀을 의지하여 전합니다. 부족함을 알기에 말씀을 더 잘 알도록 힘써야겠습니다. <김미경 자매>

     

    전도 대상자의 성장이 더딜지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면 어느덧 하나님께서 성장시켜 주십니다. <김윤선 자매>

     

    성도 된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로서 복음을 계속해서 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혜란 집사>

     

    성령 충만으로 말하게 하시고 능력 주심을 위해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조의정 자매>

     

    일주일 시간표에 전도 과목을 넣어서 반강제적으로 해야 조금은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백현 자매>

  • [교회 행사] 안양교회 주관 ‘북부연합산행’ (안양 병목안 수리산)

    [교회 행사] 안양교회 주관 ‘북부연합산행’ (안양 병목안 수리산)

    할렐루야. 2025년 4.20(일), 참예수교회 북부 연합 산행이 안양 병목안 수리산에서 있었습니다. 해마다 4월에 개최되는 연합 산행에 올해는 특별히 안양교회가 주관하게 되었고 북부 12개 교회의 총 334명의 성도님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1. 준비 과정

    산행지 두 곳과 식당 15개 이상의 답사, 여러 차례의 임원회의를 거쳐 드디어 병목안 수리산으로 장소를 정하고, 3주 전에 동일 장소로 자체 산행을 하며 이모저모를 챙겼습니다.

    코스는 사전 답사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소요 시간이 적당한 곳으로(산행코스가 탁월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산행이 어려운 노약자 분들은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산책과 담소를 나누실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2. 행사 당일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병목안 시민공원 주차장은 입구부터 줄지어 참예수교회 승합차들의 행렬로 이어졌습니다. (성도님 중 한 분이 그 행렬이 감동적이셨다고…^^)

    안양교회에서 준비한 식수와 간식 배부가 끝나고 장종규 목자님의 환영사와 장흥진 목자님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준비 운동을 마치고 삼삼오오 즐거운 등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반가운 얼굴들과 사진촬영도 잊지 않네요^^.

    전날 내린 비로 혹 땅이 미끄럽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아침 일찍 남신도 회장님께서 사전 점검하심^^) 오히려 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날씨에 산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 후에는 교회별 배정된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자유롭게 귀가를 했습니다. (나름 맛집으로 알아봤는데 식사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3. 모든 것 감사

    각 교회 구도자들도 초대하여 함께한 이번 북부연합 산행은 하나님께서 펼쳐놓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만난 성도 간의 사랑의 교제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종규 목자님의 환영사처럼 이번에 안양교회가 북부 연합 성도님들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게 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하기 딱 좋은 장소와 맑은 날씨 그리고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 [복음 메시지]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복음 메시지]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제목: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요12:27-33)

    일시: 2025년 2월 1일 안식일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

    십자가의 죽음을 앞둔 예수님의 마음은 고통스럽고 괴로웠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오.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27절)

    그래서 예수님은 지금 마음이 민망하다고 말씀하시며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마음의 고통과 괴로움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고뇌하였지만, 이때 예수님은 많은 기도를 통해 시험을 이기고 결국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기도 생활의 필요성

    이처럼 사람이 정말로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우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생깁니다. 때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생기는데 성령을 받은 우리는 그럴 때 성령을 의지해서 기도하면 성령이 우리를 대신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그럴 뿐만 아니라 또한 제자들에게도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들 역시도 아주 힘든 상황이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시험에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마음은 원이라도 육신이 약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마음은 정말 원하는데 육신이 약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더라도 의지가 약해서 실행할 수 없게 되는 지경도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우리 몸이 너무 아프게 되면 하나님께 의지하여 기도하고 치유와 회복을 구하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때로는 불평과 원망으로 이어지는 시험도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처럼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 마음이 약하고 육신이 약해서 우리가 시험에 들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만, 이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셔서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우리 여전히 육신의 연약함 속에서 계속 지게 되어 사단의 시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와 성령을 통한 기도의 중요성

    예수님의 기도를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27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조금 전에 예수님께서는 이 십자가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우셔서 이때를 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지만, 지금은 이거를 지금 감당하시며 순종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뀔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기도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좋은 교훈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내가 알지 못하더라도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로마서 8장 27절 말씀에서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이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신다는 뜻은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하나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역사하시며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마음과 힘이 약하여 있다가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기도하고 나면 힘이 생기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행하려는 생각이 생깁니다. 이것이 성령의 도우심이고 그러므로 성령 받은 성도들은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고 계속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삶

    예수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의 본이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모습을 기록한 것은 우리 믿는 자들이 그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을 닮아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모습대로 살아가야 우리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의 영광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면 그 인생은 분명히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도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6)” 우리 인생은 우리를 스스로 높인다고 해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복한 삶을 주셔야 합니다. 내가 복을 받고 싶다고 해서 내가 복을 쫓아가면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야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만족시키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나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정말로 복된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내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고 바로 응답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그런 삶을 살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행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자들에게 원하시는 삶입니다.

     

    솔로몬을 통해 살펴본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 삶의 결과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무엇이든 구하라고 하십니다. 이때 솔로몬은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그런 재판을 잘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구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솔로몬이 구한 것이 주의 마음에 맞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솔로몬은 자신이 재판을 잘하여 백성을 잘 이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이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지혜를 전에도 후에도 없을 만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솔로몬이 구하지도 않은 부와 영광도 함께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려고 구했고 행하려는 마음 또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을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구했을 때 하늘에서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들은 이 소리가 우레가 울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했다. 여러 말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 소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한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되었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31절) 하고 말씀하시는 데 이는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가지시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세상의 심판이 일어나서 결국 세상 임금인 마귀가 쫓겨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므로 세상의 왕인 마귀가 그 자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 2:14~15)”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마귀를 없애기 위함인 것입니다. 성경은 사단을 가리켜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사망은 죄의 대가로 인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죄의 대가인 사망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면하게 하려고, 즉 사람들이 죄의 종이 되지 않도록 이 관계를 끊기 위해 하나님께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으시므로 우리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사단이 죄로 인한 죄의 삯인 사망을 더 이상 주장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해 이제부터는 사단이 세상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왕이 되십니다. 이것을 이루는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죄 사함의 은혜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으므로 죄에 대한 삯을 다 지불하게 되어 이제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죄에서 다 벗어난 것일까요? 그건 아닌 겁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그 일을 믿는 자들에게 죄의 권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그 은혜를 주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에서 벗어나게 하여 더 이상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1:13~14)”

    죄 사함, 즉 구속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구속이라고 하는 것은 풀어졌다는 뜻으로 죄에서 풀어졌다는 뜻입니다. 풀어졌다는 것은 흑암의 권세에서 있던 자를 건져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진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개의 삶

    그런데 우리는 이 죄 사함을 어떻게 받는 것입니까? 세례를 통해서 받습니다. 세례를 통해 하나님께 구속받아서 죄와 사망의 권세인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나라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죄의 권세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니 죄 사함 받은 성도들은 더 이상 이제 죄의 종노릇 하는 그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여전히 죄의 종노릇 하는 죄의 권세에서 나오지 못하는 그래서 죄에서 얽매이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회개를 통해서 다시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14절을 보면 죄를 사함 받는 것이 예수님 안으로 들어갔으니 예수님 안에 있어야 우리가 계속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신명기 30:1~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 백성들에게 너희가 만일 하나님께서 쫓겨나서 이방 나라 안에 거할 때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지 못하고 화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회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셔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디 있든지, 이스라엘 땅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도저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런 하늘가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돌이키셔서 약속의 땅인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내 욕심을 따라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게 되면 우리는 이 은혜의 삶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개하여 애굽의 땅이 아닌 이스라엘의 땅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회개의 삶입니다. 회개의 진정한 모습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계속해서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로 계속 돌아오는 삶을 사는 것인 우리가 해야 하는 신앙생활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 안에 거하게 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그분의 삶과 더 가까운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삶에 힘쓰시는 우리가 모두 되길 바랍니다.

     

    설교 링크: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글| 최재웅 형제

  • [기관 소개] 안양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스러운 안양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2025년은 전심전력하여 성장하는 교회 목표에 맞추어 아동부도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성장하는 아동부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동부가 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1. 안식일 아동부 예배 생활이 궁금합니다!

    안양교회 아동부의 안식일 시작은 오전 대예배부터 시작됩니다. 교회의 배려로 아동부 지정 자리에서 각 분반 교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서툰 글씨로 말씀 본문을 적는 친구, 열심히 설교 말씀을 듣고 노트에 적는 친구, 아직은 앉아 있는 것도 힘든 친구 등 다양하지만 안식일에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더 성숙한 예배 태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올해 믿음의 성장이 더 기대가 되는 한해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부터~2시 30분까지는 아동부 찬양을 드리고,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각 분반별로 말씀을 듣습니다. 올해로 분반 설교가 3년 차인데, 전체 설교로 예배를 드릴 때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말씀을 배우니 집중도 잘하고 말씀 이해와 적용이 효과적입니다.

    분반 설교 후에는 유치부부터 청년부, 교사들까지 함께 10분간 성령 받기와 성령충만을 위해 합심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열심히 기도한 후에는 달콤한 간식시간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2. 사랑스런 아동부 구성이 궁금합니다! 소개해 주세요~

    ♥ 희락반(5~7세) 3명: 하나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가는 희락반 

     

    ♥ 평강반(1~3학년) 4명: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닮아가는 평강반 

    특히 평강반은 구도자 친구 2명이 꾸준히 일 년 동안 출석하고 있습니다. 계속 예배 자리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유솔, 용주>

    ♥ 공의반(4~6학년) 4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가는 공의반

    초청 예배뿐 아니라 안식일 아동부 예배에도 친구들을 계속 초청하고 있고, 감사하게도 꾸준히 방문해 주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하나님의 은혜 베풀어 주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매주 노방전도 활동도 계획하고 있고 전도할 친구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등 전도에 더욱 힘쓰는 아동부가 되려 합니다.

     

    3. 영성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1) 신앙수첩과 암송수첩을 활용해 매일 말씀읽기, 기도, 암송 

    신앙수첩에는 암송, 기도, 전도활동, 매일 말씀묵상 및 실천사항을 적고 활용합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총회에서 배포한 암송수첩을 별도로 편집하여 글씨 쓰기가 어려운 친구와 말씀이 어려운 구도자에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식일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아동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2) 교사가 주중 일대일 전화 심방을 통해 영성 관리

    주중에 한 번 교사님들이 아이들과 연락해 신앙수첩, 암송수첩 내용을 확인하면서 말씀 묵상도 나누고 암송도 외워보고 각자 기도 제목도 나눕니다. 처음에는 서로 낯설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선생님 전화를 기다리며 준비하고, 교사님들도 사랑과 지혜로 힘써 주시니 점차 자리를 잡아 갑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3) 교사 교육 및 기도

    수요일마다 아동 본과 내용을 미리 묵상하고 온라인으로 목자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목자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거나 목자님이 제공하는 자료를 가지고 다음주 본과 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육 후에는 아이들 눈높이 맞춰 분반 준비를 합니다. 아동부 예배 준비를 위해서는 예배 전 10분 정도 교사 합심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은혜와 능력을 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  2025년은 어떤 행사가 있나요?

    친구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갖는 친구초청 소풍이 5월에 있고, 주제 말씀으로 신나는 활동이 있는 친구초청 예배가 11월에 있습니다. 1학기 마무리로 6월에 성경퀴즈 시간을 갖고 7월에는 여름 성경학교가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도한 성경캠프를 12월에 계획하고 있는데 지난번 음식 만들기 활동이 너무 맛나고 즐거워서 벌써 기다려진다는 소문이 있네요.

    <2024 성경캠프>

    2025년은 아동부들이 즐거운 교회 생활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과 평안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 듣기를 즐거워하며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아동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동부가 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글| 김숙현 자매

  • [성도 간증] 끝까지 나를 붙드신 하나님 (홍*영 자매)

    [성도 간증] 끝까지 나를 붙드신 하나님 (홍*영 자매)

    끝까지 나를 붙드신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간증을 준비하면서 제가 살아온 지난날을 한 번 다시 돌아봤습니다. 저는 정말 하나님께서 너무 사랑하신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자칫 탈선했을 수도 있었던 순간, 큰 사고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순간, 큰 사건에 휘말릴 뻔했던 순간 등 많은 일들 속에서 늘 저를 지켜주시고 내가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알게 하셔서 결국은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있다는 것을 때로는 사람을 보내셔서 때로는 상황에서 제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교회를 향한 의심과 첫 만남

    제가 참예수교회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려 보면 누가 순진한 우리 엄마를 꼬드겨서 이런 토요일에 예배한다는 이단 교회에 빠뜨린 건지 내가 가서 엄마를 빼내서 저들로부터 구해야겠다는 큰 사명감으로 호기롭게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난리 한 번 칠 작정으로 딱 갔는데 예배 전에 찬양을 부르는데 아는 곡도 있고 모르는 곡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곡 두 곡을 부르다 보니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 그냥 주르륵 흐느끼는 정도가 아니고 울컥울컥 올라오는 주체 못 할 울음이 나서 결국 예배 끝나고 인사할 때까지 눈물이 그렇게 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울음이 나왔고 집에까지 가서도 눈물이 이어졌습니다.

    교회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내가 그동안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았구나.’ 나도 하나님 믿어야 하는데 생각이 들면서 그날 집에서 엄마한테 사람들이 좋아 보이고, 교회의 규모도 작지도 크지도 않은 것 같아 사람으로 상처받을 일이 크게 없을 것 같으니 계속 교회에 다니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엄마는 저에게 같이 다니자고 하시는데 많은 사람 앞에서 그렇게 펑펑 울고 왔는데 내가 거기를 창피해서 어떻게 다시 가냐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다른 교회 다닐 테니까 엄마만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첫째를 임신했을 무렵 제가 어렸을 때 교회에서 지냈던 행복감 따뜻함 갖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안양에 다닐만한 교회가 없을까 계속 물색하는데 이 교회는 이래서 싫고 저 교회는 저래서 싫고 이러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는데 마음 한편에는 하루라도 빨리 교회를 다녀야 할 것 같고 더 늦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신앙을 향한 갈망과 그럼에도 교회로 내딛지 않은 발걸음

    그러다가 제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고 인슐린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참예수교회 안양교회를 나오기로 결심하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여기도 교회니까 같은 하나님인데 뭐 기도 방식이 좀 다를 뿐이고 성경, 찬송 다 똑같은데 뭐하면서 일단 한번 다녀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도 다니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첫째 아이의 태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왕절개 수술이었지만 감사하게도 무탈하게 첫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렇게 첫째를 낳고 육아하면서 잠을 못 자니까 교회, 말씀, 기도 이런 게 도무지 생각이 안 나고 틈만 나면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회 가자는 엄마 말에도 지금 잘 시간이 없어서 살이 빠지고 머리도 빠지는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지금은 못 간다고 거절하면서도 또 다른 마음 한편에서는 그래도 가야 하는데 우리 첫째를 위해서라도 가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이 강하게 들 때는 교회에 가고, 또 그런 마음이 약해지면 다음에 가자며 핑계를 대고 빠지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교회의 참 진리를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 것을 사단이 당연히 가만두지 않아서 제가 교회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진리에 대해 갈급함은 크게 생기지 않았고 교회를 지금처럼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다니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렸습니다.

    그렇게 또 참 진리를 알고자 하지 않고 저의 먹고사는 일에 더 집중하면서 안식일에 일하기 때문에 직업상 어쩔 수 없으니 이런 형편을 하나님도 아시고 이해하실 거로 생각하며 일단 내가 먹고살고 나서 하나님인지 이렇게 생각하며 교회를 나오고 싶을 때만 나오기를 반복했습니다.

     

    세례를 앞둔 고민, 그리고 육체적 고난 속에서의 깨달음

    다른 또 말씀드리고 싶은 간증은 이렇게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 대한 소중한 생각 없이 교회를 드문드문 나오기를 반복하다가 저와 첫째 아이가 세례를 받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막상 세례식이 다가오자, 마음이 갈팡질팡하며 받지 말까? 하는 생각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없음을 알고 사단이 집요하게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전도 임원이 제가 세례식 전날 장염 때문에 계속 설사를 해서 세례를 못 받겠으니, 다음에 받겠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아마 제가 세례를 받기 싫어 댄 핑계였으니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세례식에 갔고 그때는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많이 모이면 안 된다고 소수 인원만 참석해서 첫째랑 저랑 세례를 받았고 이제는 세례도 받았으니, 교회만 잘 다니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세례를 받고서도 교회가 가기 싫은 것입니다.

    그래서 신도회 자매님들이 연락해 와도 잘 받지 않고 문자도 다 지나치고 엄마가 교회 가자고 하면 소리를 지르며 몸이 힘들어 죽겠는데 교회만 가자고 한다며 큰소리치며 급기야 대들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한테도 정리 정돈하라고 짜증을 내고 애꿎은 청소를 시키며 네 살짜리 그 어린아이에게도 이유 없이 화풀이했습니다. 한 번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많은 아이 중 첫째 아이가 장난감 갖고 놀고 나면 정리를 한다면서 기특하다고 칭찬을 해 주셨는데 그 말을 듣고 난 날 밤에 엄청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지금 4살짜리 어린 딸한테 내 몸이 힘들다는 이유를 대며 엄청 짜증을 냈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함이 너무 앞서 마음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오면 제가 세례를 받을 무렵이 둘째를 임신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육신 적으로 피곤하고 아프고 그러다 보니까 자꾸 사람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만 더욱 커졌습니다. 이렇게 힘들 거면 내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 것을 이런 부질없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방금까지 신랑하고 실컷 웃으면서 떠들다가도 갑자기 인생이 허무하고 우울한 생각만 나면서 괴로운 마음만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둘째를 갖고는 말씀 한 구절 안 보고 하나님과 교회를 외면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평안이 없고 딱 힘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에 교회 한 자매님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고는 했습니다. 이것저것 잔뜩 먹을 거를 사 들고 찾아오면 예상치 못한 방문인데도 싫지 않고 내심 무척 반가웠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마음이 기쁘고 반가워서 왜 더 빨리 안 와 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교회를 가야 하고 연결되는 게 그렇게 싫어서 엄마한테 소리까지 질렀는데 교회에서 찾아온 그 자매님은 매우 반갑고 그 마음에 교회도 가고 기도도 열심히 해야지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둘째가 원래 출산 예정일이 1월이었는데 담당 의사가 둘째 아이고 임신성 당뇨도 있고 하니 좀 빨리 출산 날짜를 잡자고 해서 12월 28일로 잡았는데 12월 초에 검진 날 갔더니 애가 2주 만에 너무 컸다고 했고 다음 주 또 검진 날이 되어 갔더니 이번에는 양수가 또 갑자기 너무 늘었다고 28일은 너무 늦어서 안 되겠다고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자고 그래서 22일 아침에 수술했는데 둘째가 거대아로 태어나고 자가 호흡이 없어서 중환자실로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엄마는 당시 담임 목자이셨던 목자님께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저도 마취에서 깨자마자 비몽사몽인 중에도 목자님께 전화해 달라고 해서 앞뒤의 설명도 없이 우리 아기가 숨을 안 쉰다고 하며 꼭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목자님께 기도 부탁을 하였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바로 성도님들께 연락해서 합심하여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 우리 안양교회 성도님들 기도 덕분에 우리 둘째가 살게 된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바로 둘째의 호흡은 돌아왔으나 그래도 계속 둘째의 상태를 관찰해야 해서 중환자실에 더 있어야 했고 이후에도 황달이 또 빨리 와서 계속 중환자실에 더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만 조리원으로 먼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때 진짜 마음껏 기도하고 말씀도 보고 설교 동영상도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새벽에 깼는데 약간의 어떤 묘한 이끌림 같은 마음이 들어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눈이 많이 온 한겨울이었는데도 너무 상쾌한 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오는데 춥지도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성령의 체험과 신앙의 변화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도하고 싶어졌고 기도하는데 할렐루야 소리가 자꾸 발음이 꼬여서 다른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 하면서 더 큰소리로 힘을 줘서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그 뒤로 계속 그랬는데 나중에 목자님께서 성령 받은 것 확인해 주셨는데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성령을 받았던 것 같은데 제가 인지를 못 해서 늦게 알게 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니까 목자님께서 영은회 때 성령의 감동이 있다고 하시면서 남은 영은회를 다 나오시라 했는데 그때는 신랑이 교회 가는 거를 싫어해서 눈치를 살피느라 가고 싶어도 결국 못 가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그 후로는 교회에 가려고 본격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간혹 집안일을 핑계 대고 안 가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막상 안 가는 때면 왠지 불안한 생각과 마음이 들고 결국은 교회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둘째의 세례와 또 한 번의 은혜, 그리고 감사

    그러다가 둘째가 세례는 좀 일찍 받게 하고 싶은 마음은 불현듯 들었는데 조금 더 커서 받으면 물에 대한 공포심도 더 생길 것 같고 남편의 반대도 여전히 신경도 쓰여서 둘째의 세례 날짜를 잡아놓고 또 갈팡질팡한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세례를 앞둔 한 일주일 전부터 둘째가 갑자기 열이 났는데 처음 병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라고 했는데 항생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고 하기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약이 떨어져서 또 병원에 갔더니 폐렴이 의심된다고 큰 병원 가라고 했습니다. 마침 시간이 늦어서 중앙대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코로나 검사하고 대기하다가 진료를 받았는데 그때 둘째가 눈도 충혈이 있었는데 충혈 정도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심했습니다. 그걸 본 담당 의사가 가와사키병이 의심된다고 입원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그 어린아이한테 가와사키병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들으니 덜컥 겁도 나고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입원 절차 진행하는데 항생제 수액을 놓는 과정에서 혈관을 찾는다고 한바탕 난리 치고 정신 차리고 보니 시간이 상당히 늦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기로 한 약속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세례를 못 받겠다고 전도 임원께 연락드렸더니 조금 있다가 목자님으로부터 직접 전화가 왔습니다. 자매님 입원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세례를 받으려고 할 때는 사단의 방해가 크게 오기 때문에 입원하는 것을 잘 기도해 보시고 웬만하면 일요일에 세례를 받게 하자고 말씀하시는데 너무 확신에 찬 말투여서 바로 저도 순순히 알겠다고 신랑이랑 상의해 본다고 했더니 목자님께서 이거는 자매님께서 굳게 믿으셔야 하고 세례를 받게 해야 한다고 더 힘주어 말씀하셔서 저도 급기야는 “네 알겠습니다.”하고 덜컥 대답해 버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신랑한테 뭐라고 얘기하지? 하나님 나 어떻게요?’ 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신랑한테 전화했더니 신랑이 그사이 가와사키병에 대해 검색해 본 후였습니다. 눈이 충혈되는 증상과 고열 말고도 혀가 딸기 혀가 되어야 하는 등등 몇 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야 진단하는 건데 이 두 가지 증상으로 진단하는 것은 성급한 거 아니냐고 입원하지 말고 오라고 먼저 얘기하였습니다. 부리나케 입원시키라고 한 사람이 바로 집으로 돌아오라고 마음을 바꾼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신랑과 통화하고 바로 담당 의사 선생님에게 지금 맞고 있는 주사까지만 맞고 집에 갈 테니 약을 처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열이 또 오를 수 있다고 걱정하길래 그러면 그때 다시 오겠다고 하고 바로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안식일이라 교회에 가니 성도님들이 모두 둘째의 상태를 걱정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감사하면서도 마음 한편에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다행히 둘째가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고 잘 노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심 안심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례식 당일 일어났는데 눈은 더 빨갛지만, 다행히 고열도 없고 컨디션도 좋아 보였습니다. 신랑한테는 세례받는다고 차마 말을 못 하고 삼막사로 교회에서 놀러 간다고 말하고 길을 나서려는데 아픈 애를 데리고 나간다고 한 소리 하니까 다시 너무 걱정됐습니다. 그럼에도 세례식 장소로 가면서 속으로 제발 별일 없이 더 아프지만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와 첫째랑 세례받을 때와는 달리 이날은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했고 물가로 내려가는데 든든한 느낌이 들며 걱정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례식 있으면 무조건 참석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성도님의 축복 속에 둘째 아이가 무사히 세례식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열도 안 나고 눈의 충혈도 서서히 없어졌습니다. 일주일 뒤에 폐렴을 확인하러 병원에 갔더니 상태가 다 괜찮다고 약만 일주일 더 먹자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신앙의 동역자로 세워진 첫째 아이

    그때부터는 저는 본격적으로 참 진리를 깨닫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하나님은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자신의 품으로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시며 살 수 있게 다 계획해 주셨는데 제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며 외면했는데도 끝까지 저를 붙들어 주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아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직 신랑이 참 진리를 모르다 보니 저 혼자서 신앙생활을 헤쳐 나가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우리 첫째 아이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주신 것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북부 연합 찬양 한마당 때 동행이란 찬양을 배우고 연습하느라 매일 들으면서 자는데 첫째가 노래가 참 좋다며 자꾸 눈물이 나오려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감수성이 참 풍부하다며 그만 울고 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기도하고 잔다고 해서 같이 기도하는데 할렐루야로 기도하던 아이가 기도 소리가 이상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따라 하는 거냐며 물었더니 그렇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고, 그래도 성도님들에게 물었더니 아이들이 방언 소리를 따라 하면서 놀고 그런다고 해서 그래서 못 하게 하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그리고 첫 구역예배에 참석했는데 그날 목자님께서 기도 중에 움직이시는 것을 느꼈고 구역예배도 안수기도 해주시나보다 기다리고 있는데 저한테는 안 오시고 다시 자리로 가시더니 기도가 끝이 났습니다. 그러더니 예배가 끝나고 첫째가 기도를 언제부터 이렇게 했는지 웃으시면서 물으시는데 성령을 받았다고 선언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에이 설마 이렇게 어린데….’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참예수교회 최연소로 성령을 받았다고 하시니 제가 성령을 받았을 때보다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신랑 몰래 힘들게 신앙생활을 이어 갔는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동역자를 또 붙여주시는 것 같아 무척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버티고 버티며 신앙의 길을 걷지 않으려고 했는데도 하나님은 순간마다 저를 깨닫게 하시고 결국 하나님 품 안으로 인도하셨고 현재까지 많은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참예수교회 참 진리를 처음 저희 엄마에게 전해주신 김윤*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또 우리 한나회 자매님들 저를 포기하지 않아서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담임 목자님 또한 저와 제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시고 말씀으로 권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참예수교회 안양교회 성도님들 항상 사랑으로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면서 우리 모두 구원의 열매를 맺는 때까지 힘써 살아가기를 늘 소망하며 간증 마칩니다.

  • [신앙의 향기] TJC 안양 “오찬추” 플레이리스트

    [신앙의 향기] TJC 안양 “오찬추” 플레이리스트

    할렐루야! 안양교회 청년부의 “오늘의 찬양 추천곡(오찬추)”을 소개합니다~

    [주께 돌아가는 길]

    “저기 멀리 나만을 기다리는 아버지 마음에

    주께 돌아가는 길 나를 받아 주소서”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주제로 만든 찬양으로 죄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아버지께 돌아가지 못하는 가사를 잘 담고 있습니다. 살아가며 하나님께 크고 작은 죄를 지어 그로 인해 생기는 죄책감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가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 찬양을 들으면 그럼에도 이런 나를 사랑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부족한 내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며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되는 찬양입니다. <오태명 형제>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주가 행하시니]

    “주가 행하시니 우린 그를 따라가리라

    그가 앞서시니 우린 그를 의지하리라“

    이 찬양 가사를 들을 때면 믿음의 조상 또는 믿음의 선진들이 생각이 납니다. 찬양의 표지를 보면 모세가 떨기나무 사이에서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부터 출애굽 이후 광야 생활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고 여러 번 거절했지만 결국 하나님을 믿고 따라갑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도 출애굽 후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따라가고 멈추면 그 자리에 머무릅니다. 이런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이 찬양 가사가 마치 우리 삶을 나타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삶은 편안할 때도 있지만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 불안함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믿고 순종하여 따라가는 것, 하나님께 맡기고 묵묵히 따라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함을 상기하고 순종의 의지를 갖게 되기를 바라며 이 곡을 추천합니다. <노은지 자매>

    (히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주 찬양 내 삶의 이유]

    “주 찬양 내 삶의 이유

    모든 걸음을 인도하시네

    우리 함께 이 길을 걸으며

    주의 이름 높이는 주의 자녀가 되리“

    이 찬양은 제게 가장 의미가 깊은 대학부 영은회에서 처음 들었던 찬양이라 추천합니다. 대학부 영은회를 통해 내가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며, 하나님이 나의 삶의 이유가 되신다는 것을 믿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찬양을 들으면 하나님이 나의 삶의 이유임을 다시 떠올리고 고백하게 되어 나누고 싶습니다. <김준희 형제>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한 달란트]

    “어떻게 쓰실지는 모르지만

    당신께서 주신 귀한 선물

    값없이 내 정성 다하여

    주 위해 쓰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쓰임 받을 수 있을까. 이것이 대학 입학 후 1년이 지날 즈음 하나님을 만나 그 크신 사랑의 세계를 엿본 저의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그런데 모순적이게도 저는 이 질문을 던질 때 도리어 낙담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모든 것을 세상에 단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오롯이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에 비해, 제가 가진 재능은 하나님 나라에서 쓰일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헛되이 사라실 세상을 위해서나 쓰이는 제 재능이 무가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이 찬양을 통해 이런 어리석은 마음이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찬양을 듣고 나를 돌아보니, 나의 쓰임새를 나의 안목에 국한하여 보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쓰임 받을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는 교만과 어차피 쓰임 받을 수 없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묻어두려 했던 악하고 게으른 종의 모습이 함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주께서 내게 품으신 계획은 가장 완전한 것입니다. 또한 주께서 주신 은사는 하나님의 인도 아래 모든 것이 합력하려 선이 되도록 쓰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해야 할 것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주께서 맡기신 은사를 주께서 부르실 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일 것입니다. 스스로가 지금 착하고 충성된 종인지 잘 모르겠다면, 혹은 주께서 주신 은사가 남보다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찬양을 통해 주의 뜻을 알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시 오신 예수님께 잘하였다고 칭찬받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주신 은사를 감사함으로 충성된 일꾼의 삶을 살길 원합니다. <오다은 자매>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그리 아니하셔도 믿네

    선하신 주 나 사랑하심을

    나 바란 그대로 이뤄지지 않아도

    깊으신 뜻대로 예비해 두셨네“

    하나님의 응답과 나의 생각이 달라 힘들고 서러울 때, 내가 가져야 할 믿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 찬양입니다. <오다미 자매>

    (렘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어둔 날 다 지나고]

    “우린 쉬지 않으리 이 길에 끝이 있으니

    한 걸음 한 걸음 주와 함께 걸으리“

    우리에겐 마지막 날의 소망이 있고 또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고난과 환난이 있더라도 이겨내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찬양은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깨닫게 해줍니다. <김은비 자매>

    (시편37: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TJC 안양 “오찬추” 플레이리스트  (클릭해서 찬양을 감상해 보세요^^)

  • [성도 소개] 안양교회 김*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안양교회 김*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오랜 신앙의 방학을 마치고 안양교회에서 다시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 김*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작년에는 사랑스러운 두 딸, 채은이와 서은이가 세례를 받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예쁘게 자라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나회의 막내인 김*애 자매님의 인터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Q1.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4남매 중 차녀이고 지금은 결혼해서 남편과 딸 둘이 있습니다.

    Q2. 신앙생활은 언제부터 하게 되었나요?

    모태신앙입니다. 엄마가 언니 갓난아기 때부터 교회를 나간 걸로 알고 있어요.

    Q3. 자매님의 청년시절 신앙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세례는 유아세례를 받았고 성령은 초등학생 때 받았는데 정확히 몇 학년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는 ‘내가 성령을 받았다고?’ 하며 어안이 벙벙했어요. 저는 덤덤했는데 오히려 언니가 옆에서 엄청 울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언니가 장항서부교회 김미지 자매님이십니다^^)

    초등학생 때와 청소년 시기에는 교회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며 보낸 것 같습니다. 교회에 가서 혼자 또는 언니와 같이 기도하고 찬양할 때, 그리고 영은회와 단기신학에 참석해서 세상 생각 않고 말씀, 찬양, 기도만 할 때,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그때가 행복했던 것 같아요. 교사 사역을 했을 때도 (제가 많은 역할을 맡은 건 아니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저도 성장도 하고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Q4. 신앙생활 중에 힘들었던 것이 있었나요?

    힘들었을 때는 여러모로 많았는데 아무래도 엄마가 교회를 못 나가게 되면서 언니와 저만 신앙생활을 할 때인 것 같아요. 교회와 집도 멀어지고 아빠로부터 신앙적으로 핍박을 계속 받았거든요. 또 안 믿는 배우자를 만나면서 신앙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고, 그 모든 걸 떠나서 제 마음이 모가 나거나 마음에 거리낌이 생기다든지 또 마음이 지치게 되면 안식일 지키는 것부터 모든 부분에서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졌어요.

    Q5. 이후 교회를 오랫동안 멀리하시다가 어떻게 다시 나오게 되셨나요?

    언니를 통해 안양교회 해란 집사님과 연락이 닿으면서 닫힌 마음이 많이 위로가 되고 열린 것 같아요. 믿음에서 떠났다가 다시 신앙생활을 하려니 체력은 안 되고 교회는 엄청 멀어 부담이 많이 되었어요. 또 혼자서도 지키기 어려운 믿음을 갑자기 책임지고 데리고 가야 할 아이가 두 명이나 있으니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일단 아이들 세례라도 바치려는 생각으로 아이들 신앙을 생각해서 다시 나오게 되었어요.

    Q6. 얼마 전 채은이, 서은이가 세례를 받았는데 마음이 어떠세요?

    모태 신앙이다 보니 세례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서 방황 중에도 늘 맘에 걸렸던 부분이었거든요. 아이들이 세례를 받게 될 때 ‘드디어!’라는 생각에 저 혼자 울컥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어요. 짐을 벗은 것 같아 홀가분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도 하면서요. 세례받을 때 시험이 많다던데 별 탈 없이 순탄하게 진행되어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Q7. 요즘 가장 감사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요즘 감사한 점은 정말 너무 많아요. 우선 다시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으로 새로 깨달아 가는 부분과 안양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정말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게 뭔지 배워가는 것이에요. 저와 아이들도 그런 사랑을 받으면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고요.

    또 엄마가 얼마 전 크게 다치셨는데 그럼에도 무사하시고 오히려 교회를 다시 나가시며 신앙을 회복하고 성장해 가심에 감사해요. 또 최근에 직장을 얻는 과정에도 순탄하게 되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형통함이 뭔지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8. 요즘 기도 제목과 신앙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기도 제목은 일단 제가 믿음의 가장이기에 올바른 믿음이 반석 위에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남편과 같이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고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겪는 어려움들이 있는데 그런 어려움에 대한 기도와 지혜가 필요할 때가 많아서 지혜와 분별력 등 달라고 기도도 하고요. 또 엄마가 크게 다치고 나니 가족들의 건강에 대한 기도도 하게 돼요. 아이들과 제가 함께 말씀과 기도로 성장하고 추후 배우자까지 믿음의 가정이 꾸려지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