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안양교회소식

  • [복음 메시지] 성찬례-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새생명으로 사는 성도의 자세(고후5:13~19)

    [복음 메시지] 성찬례-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새생명으로 사는 성도의 자세(고후5:13~19)

    제목: 성찬례–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새생명으로 사는 성도의 자세(고후5:13~19)
    일시: 2025년 10월 26일 가을 영은회
    설교자: 장종규 목자

    성찬례는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거룩한 성례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성찬을 행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의식이나 의례적 형식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고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의 방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성찬의 의미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는 자리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바울은 사도행전 26장에서 죄가 없음에도 유대인들의 고소로 아그립바왕 앞에 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억울한 상황을 변호해야 했지만 이때에도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베스도 총독은 바울이 미쳤다고 말했지만, 바울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정신이 온전하여도 교회를 위한 것인데 이러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신을 강하게 붙드셨기 때문에 그의 삶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위한 삶, 교회를 위한 삶으로 흘러갔다고 고백합니다. 그 사랑이 마음을 감동시키고 이끌어서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바울이 겪은 수많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자신의 온 삶을 바쳐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왜 바울은 자신의 온 삶을 바쳐서 이와 같은 삶을 살게 된 것일까요?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사야 53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예언하며, 그분이 찔리시고 상함을 당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예수님이 대신 감당하신 것입니다. 본래 죄로 인해 고난받고 죽어야 할 존재는 우리였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리스도께 담당시키셨습니다.(사 53:5~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결국 예수님은 죄인들을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우리도 포함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세상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다고 선언하기 때문입니다.

    14절에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둘째 아담’이라고 부르며, 이것이 첫 사람 아담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신 아담은 모든 인류의 조상이기에, 그래서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서도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에덴동산에서 더 이상 살지 못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죄가 생겼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하며, 죽음은 모든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사람도 역시 그와 똑같이 죄 가운데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죽은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아담이 첫 번째 사람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생명을 가진 사람들의 첫 번째가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첫 열매로 부활하신 것도 이 뜻입니다. 예수님이 첫 생명이 되셔서 우리도 그 생명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죽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의로 인해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모든 사람에게 새 생명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내가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겠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죽음이 모두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우신 한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직접 창조된 존재이듯, 예수님도 하나님께서 직접 보내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인간을 만드실 때부터 사람이 죄에 빠질 것을 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실 일을 미리 예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니’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이 모든 사람을 위한 구속의 사건임을 증거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친히 마련하신 구원이며,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사람이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결국 예수님의 죽음의 사건은 하나님의 계획이 반영된 우리를 향한 사랑과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는 삶

    그렇다면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죽는 것입니까? 성경은 세례를 통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고 말합니다. 세례에서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함께 장사되었다가, 예수님의 부활과 같이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세례는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새로운 생명을 얻는 하나님의 구속의 뜻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 생명을 얻은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새로운 삶의 방향이 있습니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자기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 5:15)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으신 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바로 이 부르심에 따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위해, 그리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바울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새 생명을 얻은 모든 성도에게 해당하는 것인 만큼 우리도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은 곧 우리가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은 자기 욕심과 본성을 따라 사는 삶이 것이기 때문에 결코 유익하지 않으며 오히려 죄와 멸망으로 이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우리를 살리셔서 옛 삶 즉 세상 풍속과 육체의 욕망을 따르던 삶에서 돌이키게 하셨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2~3)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대로, 우리도 육체의 욕심을 따라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 풍속을 좇는 삶이며, 이런 삶은 결국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사단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삶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모습이며, 결국 본질상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일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는 상태라고 말씀합니다. 당연히 그런 삶이 우리에게 유익한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해가 되고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삶이기에 우리가 가장 가치 있고 복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은 하나님을 위한 삶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배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우리는 구원만 받고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새롭게 지으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선한 일은 우리가 가치 있고 도덕적 삶을 살아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선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따르는 순종의 삶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옛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입니다(고후 5:17). 이전에는 죄 가운데 있어 그리스도 밖에 있었지만, 이제는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과 놀라운 연합이 이루어졌다는 뜻이며, 그분의 생명이 우리 안에 머문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한 영이 되어, 그리스도의 생명과 마음,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참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도 바로 이 진리를 말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모두 행할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힘과 능력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은 내 힘을 합하는 것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말씀에 순종하려면 그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도 필요하고 실제로 행할 수 있는 힘도 필요하지만 그 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힘은 예수님 안에 있으며 성령이 우리 안에 역사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계속 의지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려고 힘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고후 5:18)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지만,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가 되셨던 예수님 안에서 우리도 하나님과 화목된 관계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맡기셨습니다.

    즉 아직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아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지키고 더 깊어지도록 힘쓸 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도록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삶이며, 성경이 말하는 가장 복된 삶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고전 11:23~27)

    주님의 몸과 피를 분별하며 자신을 살피는 성도

    바울은 성찬이 주님께 직접 받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만큼 성찬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성찬에서 떡과 잔을 먹고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의 몸과 피에 실제로 참여하여 주님과 더욱 깊이 연합하게 되는 은혜의 자리임을 말합니다. 이 떡과 잔은 ‘너희를 위한 내 몸’,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에게 더욱 예수님의 생명이 더욱 충만하게 임하는 효력을 줍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찬을 받을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합당치 않게 성찬을 받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고전11:27)이기 때문에 그래서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각각 자기를 살피라고 명합니다. 성찬은 주님의 몸과 피를 받는 거룩한 예식이기에, 성도는 그 의미를 분별하고 신중하게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찬은 형식적인 성례가 아니라 매우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담긴 주님의 몸과 피를 먹게 되는 참으로 거룩한 성례라는 것입니다. 매번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이것을 귀하게 생각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그렇지 못했다면 그 삶을 살기 위해 다시 결단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찬은 이 결단을 다시 확인하고 새롭게 하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삶을 더욱 힘쓰는 성도님이 되길 바랍니다.

    유튜브 설교 링크

    글: 최재웅 형제

  • [기관 소개] 안양교회 온라인 소식지  사역팀을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온라인 소식지 <소금처럼> 사역팀을 소개합니다!

    <소금처럼>은 분기별로 발행되는 온라인 소식지로서, 이번 겨울호로 제14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말세에 참교회를 알리고 교회 간의 정보를 교류하며 신앙의 전승도구로 쓰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총회 주도로 각 교회 사역팀이 세워졌습니다. 복음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관과 성도 소개, 간증, 교회 행사, 신앙의 향기 등 다양한 내용을 온라인 소식지 형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안양교회 사역팀은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매 호를 발행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기록자와 편집자 두 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두 명이 새롭게 충원되어 제법 규모를 갖춘 팀이 되었습니다. 기록자는 원고를 작성해 TJC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편집자는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디자인 편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획과 섭외, 홍보 등은 모든 팀원이 함께 협력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소식지 제작이 순조로울 수 있었던 것은, 안양교회 성도님들께서 은혜로운 간증을 기꺼이 나눠 주시고, 때로는 저희의 부담스러운 요청에도 성심성의껏 응해 주시며 <소금처럼>을 응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소금처럼> 사역팀은 안양 교회의 귀한 복음과 은혜, 그리고 성도 간의 사랑 어린 교제의 모습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금처럼>이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우는 일에 작은 힘이 되고, 영혼 구원의 도구로 아름답게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은 안양교회 <소금처럼>의 사역자들의 짧은 인터뷰를 담아 보았습니다.

    Q.〈소금처럼〉 창간부터 함께하신 백현 자매님(기록자), 이번 겨울호를 끝으로 사역을 마무리하시게 되었는데요. 그동안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네, 힘이 들기도 했지만 뿌듯함과 감사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금처럼〉을 통해 안양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담고 싶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고후 10:17) 말씀처럼요. <소금처럼>의 작은 노력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다른 성도에게는 작은 도전과 위로가, 또 구도자들에게는 하나님과 참교회를 알아가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멋진 편집은 물론 아이디어와 열정이 많은 다은 자매님(편집자), 소금처럼 제작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만, 조금 바꿔 말하면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는 만큼 더 잘 보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식지를 만들려면 교회의 여러 성도님들을 만나 글감을 모아야 하고, 애정을 담아 교회와 성도님들을 소개해야 하죠! 그래서 <소금처럼> 제작은 사랑의 은사가 필요한 자리이자, 동시에 사랑의 은혜를 받는 자리입니다. 덕분에 교회와 성도님 한 분 한 분을 향한 사랑이 더 깊어진 것이 가장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Q. 최근 합류한 성실한 능력자 소희 자매님(편집자), 성도님들께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소금처럼 팀에 합류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편집과 사진 촬영을 맡고 있는데요, 소식지를 제작하면서 안양교회를 비롯하여 참예수교회에 부어주시는 크신 은혜에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소식지 제작이 어려워 발행하지 못하는 교회도 있지만 <소금처럼>을 통해 많은 교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교회와 다른 교회의 소식지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게 되고, 비록 다른 곳에 있으나 주 안에서 하나임을 느끼게 됩니다. 성도님들께서 소금처럼 소식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나님을 전하는 통로로도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 내년부터 함께 할 새로운 기대주, 준희 형제님(기록자), 벌써 지난 가을호부터 소금처럼 제작에 참여해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A. 지난 가을호 중에는 성령을 받은 학생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현재 학생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받은 은혜를 질문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성령을 주심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이 더 하나님을 향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소식을 나누는데 동참하는 은혜를 저에게 주심이 감사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게 아직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한다는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해나가고 싶습니다. 동역자들로부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새해부터 <소금처럼>을 든든하게 이끌어 주실 재웅 형제님(기록자), 앞으로 소금처럼이 어떤 소식지가 되기를 바라실까요?

    A.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2~23)”

    <소금처럼>은 이 귀한 말씀을 따라, 우리 교회가 서로를 세우며 하나 되어 가는 모습을 기록하는 소식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세상 가운데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야 하는 교회의 사명을 나누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말씀 가운데 누리는 감격과 은혜,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쁨, 그리고 성도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섬김과 봉사의 실천을 진솔하게 담아내고자 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우리의 일상과 신앙의 열심을 충실하게 기록하는 것이 ‘소금처럼’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는 순종의 흔적이 우리 안에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믿음을 더욱 세우는 힘이 되고, 밖으로는 복음의 향기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 나아오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금처럼> 사역팀과 함께 

    글| 백현 자매

  • [성도 소개] 전도되어 세례, 성령을 받은 김*솔 아동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전도되어 세례, 성령을 받은 김*솔 아동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2025년 9월 세례를 받아 하나님 자녀로 거듭난 김*솔 아동을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석수 초등학교 2학년 2반 3번 김*솔입니다. 저는 ‘멍뭉이’라는 인형을 좋아하고 토끼랑 고양이를 좋아해요. 그리고 찬양도 좋아해서 매일매일 불러요.

    2.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나요?

    이전에 일반교회를 한 번 갔었는데 뭘 하는데인지는 몰랐어요. 그러다 7살(2023년) 겨울에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수현이가 친구초청예배에 초대했어요. 초대장을 받았으니까 나왔어요.

    <*솔이가 처음 교회에 온 날>

    3. 교회에 다니면서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들었나요?

    8살에 말씀을 들으면서 세례와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례랑 성령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솔이가 만난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아주 사랑이 많고 다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아하는 찬양 중에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내 작은 가슴에 솟아나는 이 기쁨~ 감출 수 없어 나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놀라운 사랑~’할 때 예수님의 사랑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왔을 때 ‘주님의 사랑이 넘쳐넘쳐’라고 축복 찬양을 해줬을 때도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5. 성령을 받은 과정을 이야기해주세요.

    작년 여름성경학교 때 처음에 성령 감동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받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런데 목자님께 안수 기도를 받으면서 성령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성령을 주셨어요.

    <*솔이의 수령 축하>

    6. 성령을 받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교회에 오는 게 힘든 마음이 있었는데, 성령을 받고 나서는 교회 오는 게 너무 좋아졌어요. 또 아동부 분반 예배를 드릴 때 졸리면 참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는데 이제는 졸려도 참고 예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졸지 않고 열심히 예배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이전에는 보통 2분 기도하고 집중하면 3분 기도했는데 이제는 10분도 기도할 수 있어요.

    7.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나요?

    지난주에도 친구에게 질투심이 들었는데, 하나님이 이런 마음을 좋아하지 않으실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이 진정되는 걸 느꼈는데, 하나님이 해주시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8. 앞으로 *솔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자녀로 자라고 싶나요?

    용기있는 자녀가 되고 싶어요. 지난번 영은회에서 발표 찬양을 할 때 연습을 많이 못 해서 자신감이 없어서 작게 찬양했는데, 다음에는 큰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어요.

    *솔이는 올해 5월에 성령을 받고, 9월에 세례를 받은 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큰 목소리로 힘차게 찬양하고 아직은 어렵고 힘들 수 있는 예배와 기도에 힘을 쓰고 있는 *솔이를 무척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솔이가 아직은 어리지만 하나님과 사람들 보기에 사랑스럽게 자라나고 믿음이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인터뷰 진행| 오다은 자매

  • [신앙의 향기] 참북연 찬양한마당

    [신앙의 향기] 참북연 찬양한마당 <안양교회:예수님의 사랑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시150:6)

    지난 2025년 8월 31일, 참예수교회 북부연합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양교회는 대만 화원교회에서 작곡한 ‘예수님의 사랑에’라는 찬양을 전 성도가 불렀습니다. 우리를 향한 주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 [성도 소개] 성령을 받은 중학생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성령을 받은 중학생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올해는 특히 하나님께서 안양교회의 아동들과 학생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선물인 성령을 받은 중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렇게도 간구하던 성령을 받은 학생들의 감사를 담은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성령을 받기 전 나는 어땠나요? (신앙의 모습, 성령에 대한 마음 등)

    • 진태* : 이전에는 필요할 때만 기도를 했어요. 최근에는 전보다 많이, 집중해서 성령을 구했어요. 성령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정말 주실까 의심한 적도 있어요.
    • 김단* : 성령을 받고 싶어서 기도를 하긴 했지만, 사실 마음속에는 빨리 받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고, 집중해서 기도를 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저녁예배, 안식일 예배, 교회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지만, 교회에 가지 않는 날에는 친구들이랑 노는 게 더 재밌고 좋았어요. 평소에는 성경 말씀보다 세상적인 것들을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제 마음은 성령도 받고 싶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성령을 정말 받고 싶긴 했지만, 그만큼 힘들고 어려웠어요. 제 마음과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았어요. 그냥 하나님께서 빨리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힘든 마음으로 기도했어요.

        2. 성령을 받기 위해 어떻게 기도드렸나요?

    • 진태* : 먼저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했고, 다음에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어요.
    • 김단* : 하나님을 높이고 제 자신은 낮추려고 했어요. “하나님, 제가 죄를 너무 많이 지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셨는데, 저는 아직도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성령을 주세요. 저와 함께 해주세요.” 이런 내용으로 마음을 담아서 기도했어요.

        3. 성령을 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진태* : 기도 중에는 느껴지는 것이 크게 없었던 것 같은데, 이후에 기도에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후에는 방언이 나오는 것이 더 잘 느껴졌어요.
    • 김단* : 기도를 처음 시작할 때는 평범했어요.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적인 생각이 없어지고, 기도에 더 집중이 잘 되었어요. 그러면서 ‘내가 하나님께 잘못한 게 많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났고, 그래서 눈물이 났어요. 그때만큼은 아무 걱정이 없어졌어요.

        4. 성령을 받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나요?

    • 진태* :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기쁘고 성령을 주셔서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더욱 하나님께 충성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김단* : 성령을 받은 후에 이어진 찬양 시간에서 부른 가사들이 더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정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해주고 계셨구나. 내가 깨닫지 못했던 것뿐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 더 믿음 안에서 자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께서 정말 성령을 때에 따라서 주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어요.

       5. 앞으로 신앙 생활의 다짐을 말해주세요!

    • 진태* : 성령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성령충만을 더욱 구할거에요.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거에요.
    • 김단* : 앞으로 주님만 의지하면서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요. 제가 흔들리거나 방황할 때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신다는 걸 믿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믿음을 더욱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이들이 성령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귀여운 진태*, 김단* 학생>

    글|김준희 형제

  • [교회행사] 안양교회 청년부 친구초청예배 & 기도캠프

    [교회행사] 안양교회 청년부 친구초청예배 & 기도캠프

    안양교회에서는 학생부와 대학사청부가 하나의 청년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2025년 여름에 있었던 청년부의 행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여러 선생님의 수고 덕분에 행사들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안양교회 학생부, 대학사청부가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1. 친구초청예배

     7월 12일 토요일에는 ‘청년시절의 행실을 깨끗케 하라’라는 주제로 친구초청예배가 있었습니다. 초대할 친구에게 줄 엽서를 미리 쓰고 초대를 위해 기도하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김은비 자매의 학교에서 사귀게 된 친구, 김다경 자매의 기숙사 룸메이트 언니, 김준희 형제의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며 알게 된 형까지 총 세 명의 새로운 친구들이 참여했습니다. 말씀도 진지하게 듣고, 분반에서 활동도 하고, 목자님과 같이 이야기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에서의 시간을 마친 뒤에는 저녁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교제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는 것이 부담될 때도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쁨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안양교회 청년부가 전도에 더 마음을 쓰고 힘을 내도록 격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 친구 소개>

    <목자님과의 티타임>

    <분반 조별활동>

     

     2. 대학사청부 기도캠프

     대학사청부는 올해 특별한 MT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기도 캠프‘입니다. 2025년 안양교회의 목표인 ’전심전력하여 성장하는 교회’에 맞추어 신앙의 성장에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로 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8월 23일 안식일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저녁에 평택 기도소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찬양 예배를 먼저 드렸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은혜들을 생각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한 자리에 둘러 앉아 각자의 어려움과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서로의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이유가 서로 돌아보아 기도해주고 도와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교제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돈독해지는 대학사청부가 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첫째 날 저녁 기도회>

    <즐거운 야식 시간!>

    다음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 기도회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에는 평소에 대학사청부의 성경공부 모임이 있어서 성경공부를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마칠 때에는 기도가 필요한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것으로 기도캠프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기도캠프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청년의 때에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나의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 앞에 나를 낮추고 순종하는 것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성장에 힘쓰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워서 온전해지기 위해 전심전력하는 대학사청부가 되겠습니다!

    (딤전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글|김준희 형제

  • [기관 소개] 안양교회 애찬부를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애찬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안양교회의 자랑, 애찬부를 소개합니다. 애찬부는 교회가 생동감 있게 운영되도록 성도들의 식사를 맡고 있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여느 교회처럼 여신도회를 중심으로 안식일 점심식사 준비가 주된 일이지만 영은회를 비롯해 다양한 교회행사 애찬을 맡고 있습니다.

     

    먼저 애찬부를 총괄하고 계시는 여신도 회장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미경 자매님, 여신도회를 꽤 오래 섬기고 계시죠?

    A 네, 올해가 벌써 8년 차네요.

    Q 와~ 그렇게 오랫동안 봉사하시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떤 마음으로 봉사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A 항상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부족한 저를 일하게 해주심도 감사하고 교회 가까이에 살게 해주심도 또한 건강 주심도 감사해요. 그리고 여신도회가 하는 일이 많지만 혜란 집사님을 비롯해 여신도 모든 분들이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힘들기보다는 기쁨이 더 큽니다.

    Q 네, 감사하네요. 그래도 힘든 점이 있으실 것 같아요.

    A 힘든 건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함을 성도님들께서 채워 주셔서 크게 바라는 것도 없어요. 열심히 식사봉사 하시는 성도님들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식일이면 일찍 나오셔서 식사 당번들을 돕고 쓰레기 분리수거에 화장실 청소까지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시는 자매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여신도 회장님>

     

    안양교회 안식일 점심 식사 당번은 2명씩 8개의 조로 구성되었습니다. 주로 여신도회인 한나회와 에스더회가 봉사하고 있습니다. 5주 차가 있는 주는 남신도회인 여호수아회가, 전도집회인 열린 예배가 있는 저녁 식사는 대학,사청부와 남신도회 연장자 되시는 사무엘회가 맡아 주십니다. 설거지조도 매주 2명씩 형제님들이 봉사해 주십니다. 형제님들 중엔 음식솜씨가 좋은 분들이 많아 내심 그 주가 기대가 되곤 합니다.

    <식사섬김표>

    <설거지 봉사>

    토요일 저녁 식사 봉사는 2명씩 5개 조로 이뤄지며, 안축선(안양축구선교회)의 축구가 있을 때 운영됩니다. 저녁 준비도 만만치 않은 것이 식사 때는 축구 인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아동부와 교사, 임원들까지 보통 삼사십 명은 됩니다. 식사 준비가 수고롭긴 하지만 청년들이 축구도 하고 교사나 임원들이 늦은 시간 회의도 할 수 있으며 남아있는 아동부도 챙길 수 있는 등 교회 운영이 한결 수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주 당번과 상관없이 주방일을 돕고 계신 에스더회의 세 자매님들 덕분에 교사 사역으로 저녁 봉사가 조금은 버거운 한나회 자매님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주방봉사 트리오!^^  김미경, 고은숙, 허경옥 자매님>

    그 밖에도 아동부, 청년부의 다양한 행사 때마다 특별식으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 대전 총회에서 열리는 하계, 동계 대학/학생부 영은회 때도 안양교회 애찬부가 참여하여 식사 지원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학생부 수련회 식사 봉사>

    <교회 김장>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일반적으로 교회의 식사 문화도 변하고 있습니다. 또 예전보다 일할 수 있는 주방 봉사자들이 줄어 교회 내 식사가 점점 간소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주방 봉사라는 것이 수고는 많지만 드러남도 없고 왠지 모르게 잡음이 많이 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안양교회 애찬부는 불평과 원망 없이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함은 물론 좀 더 맛있고 좋은 음식으로 성도님들을 섬기려고 애쓰십니다. 또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시는 숨은 일꾼들이 있습니다. ‘관악역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며 주변 어르신들을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교회에 오면 은혜로운 영의 양식은 물론 맛있는 육의 양식으로 배부르고 행복합니다. 열악한 주방 환경 속에도 열심히 봉사해 주고 계신 성도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수고하는 손길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할 것을 믿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글| 백현 자매

  • [성도 간증]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성도 간증]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안양교회 김세* 형제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이 시간 ‘나의 인생의 목자이시며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간증하고자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시편 105:1~2)

    7년 만의 간증을 저는 기쁨 가득한 시간으로, 아무런 걱정 하나 없이 기도로만 준비했습니다. 한 달 동안 은혜와 평강이 날마다 새롭게 느껴졌고, 지금 저는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손가락질해도 감사하고, 모함을 해도, 짜증을 내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루를 회개로 시작하고, 회개로 마무리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인생의 목자이신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두려움 없이 은혜 가운데 거하며,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확신이 깊어진 건 불과 2년 전의 일입니다. 이제 저의 나이 오십이 되었지만, 저는 이제 두살 인 것 같습니다. 2년 전에도 저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두려움에 직면할 때가 많았습니다. 어떤 때는 미래를 걱정하며 마음이 무너질 듯했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시는 목자로서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찬양의 기쁨과 얇은 믿음만 있었던 나의 신앙, 참예수교회에서 하나님께 충만한 순종

    저는 9살 때 처음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과자를 준다는 친구의 초대에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갔지만, 그곳에서 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은 어린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재미있는 TV 만화를 포기하고 매주 교회에 나가 말씀을 듣고 찬양을 배우는 것이 점점 기쁨이 되었고,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찬양과 전도 활동에 많은 열정이 있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고, 교회 활동에도 더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친구들과 교회에 나가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제게는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제 믿음을 더 굳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제게 용기와 사랑을 주셨고, 그 사랑이 다른 이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대학교 때는 유치부 교사와 주보 편집부로 사역하였는데, 어린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때로는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글쓰기, 시 작성과 그림을 잘 그리게 하신 달란트로 기쁘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후 35살에 참예수교회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났습니다. 이 전의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말씀과 순종, 회개와 기도, 감사와 사랑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하셨고, 섬김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붙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 믿음의 여정을 계속 걸어가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감사하며 힘을 다하여 섬기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고통 속에서 더욱 선명해진 하나님의 인도하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깊은 고민과 두려움 속에서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저의 목자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늘 채워주시며, 안전한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말씀이 제 삶 가운데 진짜 고백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여정엔 참을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몇 해 전, 저는 사랑하는 자녀를 먼저 하나님 품에 보내야 했습니다. 부모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슬픔이었고, 이해할 수 없는 질문들이 매일 제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눈물로 성경을 붙잡고 있을 때, 마치 조용히 제 곁에 오셔서 말씀하시는 듯한 위로가 있었습니다.

    “내가 네 아픔을 안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

    그 음성은 제 영혼에 숨을 불어넣었고, 깊은 상실 속에서도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자녀를 잃은 슬픔은 사라지지 않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은 저를 붙들고 계셨고, 무너지지 않도록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옆의 가족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생사의 경계에서 또 한 번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의사는 빠른 응급조치 덕분이라 했지만,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확신합니다.

    쓰러진 3일 동안은 기억이 없었기에 병실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아픔을 제게 계속 주시나요?”

    그러자 응답하셨습니다.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쓰기 위해 내가 너를 단련하고 있다….”

    그때부터 제 시선은 고통에서 은혜로, 상처에서 사명으로 옮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때 새 삶을 얻었습니다.

    지금 저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의 목자이시고, 저는 하나님의 품 안에 있는 양입니다.

    감사와 순종, 그리고 전심전력

    이후로 저는 두려움이 올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광야 같았던 이전의 삶은 직장, 경제, 환경 문제 등으로 걱정과 불만이 반복되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거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이 저를 감싸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 동안 저는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며, 담대함과 지혜를 주시는 주님께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심전력으로 믿고 순종하며, 온 마음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

    나를 변화시키신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안전하고 평안하며, 은혜 가운데 거하는 기쁨이 넘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거듭나고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며,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항상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그 인도하심의 기쁨을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늘 사진 밖에 있었습니다. 아빠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것은 제 방식의 사랑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가정을 사랑과 평안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처럼, 저 역시 아빠로서 믿음과 순종을 함께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이사야 41:10)

    지금까지 저의 목자이시며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간증하였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아멘.

     

    <잠잠한 동행 _ 감사의 기도>

     

    상처 많았던

    나의 시간과 모습들에 기도의 평안을 주심을

    늘 감사

     

    굴곡 많았던

    나의 원망과 눈물들에 섬김의 은혜를 주심을

    늘 감사

     

    유혹 많았던

    나의 육신과 거울에 힘을 다하는 순종을 주심을

    늘 감사

     

    기도와 섬김과 순종으로

    소박해도 아름다운 들꽃과 같은 향기를 주심을

    늘 감사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꽃피운 작은 나의 새 생명에

    늘 감사

     

    잠잠하게 행하면

    나의 목마름에 아낌없이 다 보여주시고

    생명수 샘물로 한없이 은혜와 사랑 주시는 주님께

    늘 감사합니다.

  • [복음 메시지] 히스기야왕의 기도

    [복음 메시지] 히스기야왕의 기도

    제목: 히스기야의 기도(사 37:1~7)

    일시: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히스기야를 통해 본 기도의 참된 자세–

    본문은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 때 아수르 군대가 남유다를 침공했고, 유다의 모든 성을 함락시키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성의 함락을 앞둔 상황에서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기도의 참된 자세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의지하라(1절)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습니다. 그가 성전으로 간 이유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경은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지니라.(약 5:1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즉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위기를 맞으면 힘 있는 사람을 찾아가거나 세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거의 성도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하라(1절)

    히스기야가 성전에 가서 기도한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역대하 7장 11절에 보면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내가 듣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성전을 택하시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그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머물러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이 약속을 기억하고 성전에서 기도했고, 성전에 갈 수 없을 때는 성전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통해 드리는 기도 역시 같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곳이기 때문에 귀히 여기시기 때문에 그 교회를 향해 눈과 마음을 두시고, 그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겸비하게 기도하라.(1절)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기도하였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경건한 자세를 말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이처럼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 복종하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기도할 때, 내 뜻이나 내 주장,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주시는 대로,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하라.(2절)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에게도 기도 부탁을 합니다. 자신도 기도하지만 하나님의 종에게도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약 5:14)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들에게 기도 부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치라고 세우신 자들입니다. 사무엘도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다고 말했고, 히브리서 13장 말씀에도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들이 결산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성도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고, 함께 은혜를 나눌 때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됩니다.

    환난의 이유를 생각해 보라.(3절)

    히스기야가 기도하면서 말합니다.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사37:3)

    이 말은 현재 상황을 인정하며, 동시에 자신들의 죄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가 보는 이 상황은 단순한 위기가 아닌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책벌이라는 인식입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해산할 힘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즉 오직 하나님만이 이 위기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내포합니다. 어떤 위기든지, 어떤 절망이든지, 우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라.(4절)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기도 부탁하며 한 말 중에 하나님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랍사게는 하나님을 모욕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향한 모욕이 견딜 수 없었고, 그것이 가장 큰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다윗도 골리앗 앞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느냐며 분개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만을 위한 기도가 아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기를 원하는 기도를 해야 하고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더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도한다면 두려워하지 말라.(6절)

    하나님을 의지할 때 가장 먼저 주시는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곧 믿음의 표현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도해도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설교 링크: 히스기야의 기도(사37:1~7)

     

    글| 최재웅 형제

  • [성도 간증] 고통 가운데 피난처 되신 주님 – 김경* 자매님

    [성도 간증] 고통 가운데 피난처 되신 주님 – 김경* 자매님

    고통 가운데 피난처 되신 주님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제 삶에 피난처 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피난처 되신 주님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위험과 고난 속에서 안전한 도피처로 인도하시는 주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삶에서 어떻게 피난처가 되어 주셨는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일입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지방에 있는 회사에 취업해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근무하는 곳이 서울 집에서 멀어서 회사 버스로 출퇴근했습니다. 당시 직장생활 13년 차였고, 누구나 그렇듯 저 또한 여느 사람들처럼 주어진 일을 충실하게 하였습니다. 회사 버스를 타려면 적어도 6시 이전에 집을 나서야 했습니다. 하루 시작이 6시에 집에서 나와 일을 하고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9시가 넘었고 야근도 종종 했는데 그럴 때는 자정을 넘기는 일도 많았습니다. 12시 넘어 집에 들어와서, 잠시 눈을 붙이고 5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했습니다. 삶의 중심이 일터였습니다. 저만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주변의 동료들도 주중에는 삶의 중심이 직장이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사는 모습이 당연한 일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분주하고 쉼 없는 삶에 지칠 때면 ‘남들도 이렇게 사는데….’ 이런 마음으로 근근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바쁜 삶이 당연한 직장 분위기에 휩싸여 잘못된 열심에 대해 스스로 채근하며 더 힘쓰고 노력하면 잘될 것이라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되면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서서 예배드리고 맡은 사역을 했고, 성경 공부까지 참석하고 밤이 늦어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요일은 교회 행사에 참여하며 시간을 주로 썼고, 아주 가끔 저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니는 대방교회 저는 동부교회 아버지는 천주교에 다녔기 때문에 가족이 3명뿐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어려웠습니다. 점점 이런 생활에 익숙해졌던 것 같습니다.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삶이 원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내가 바꿀 수도 없고 이런 삶에도 감사해야 한다고 스스로 채찍질했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도 안식일 예배도 빠지지 않고, 주어진 교회 일도 하고 성경도 읽고 있으니 부족하지만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을 합리화하였습니다.

    회사는 점점 제게 더 많은 역할을 요구했고, 그 일을 어떻게든 해내고자 고민하고 달성을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제가 가진 역량이나 리더십으로는 감당이 어려운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그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버텨낼 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동일한 삶이 반복되는데 뭔가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인가? 믿는 자가 감당해야 할 사회생활이 이런 모습이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이런 삶에 관한 생각과 질문을 한동안 했었는데, 한편으로는 그런 삶도 하나님의 은혜인데 더 힘들고 어려운 삶도 많고 나에게 많은 것을 주셨는데 불평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감정을 억눌렀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삶에 대해 답답하고 풀리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제가 알 수 있도록 길을 보여달라고 지친 하루를 마감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은 없었습니다.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때로는 원망이 되어 ‘하나님 이것이 당신이 바라는 삶의 모습인가요?’ 하고 질문도 했지만, 그래도 잠잠히 하나님을 기다리라는 말씀이 생각나 낙심된 마음을 삭이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한파에 매서운 바람이 부는 새벽이었습니다. 캄캄한 새벽 거리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고, 회사 통근버스를 타기 위해 약 100미터 전, 건널목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불빛이 비쳤고 저는 쓰러졌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운전자는 어두운 길, 저를 보지 못하고, 건널목에서 정지하지 않고 가다가 저는 차량에 치여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저는 차에 치여 의식을 잃었고 119구급차에 실려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드문드문 기억이 있긴 하지만 눈을 떴을 때 오후 6시 30분이 넘어 있었습니다. 교통사고 후 12시간이 지난 후에야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눈을 떴을 때 어머니가 옆에 계셨는데 아무런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제 몸은 일부는 붕대로 싸여 있었고, 눈마저도 붕대에 감겨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차에 치여서 모든 갈비뼈가 골절되었고, 바닥에 쓰러질 때 몸의 왼쪽 부분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는 골절되었고, 왼쪽 광대뼈는 함몰됐고 얼굴의 찢어진 부분은 이미 응급 봉합 수술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회사에 있어야 할 시간에 병원에 누워있다니…. 상황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비록 몸을 크게 다쳤음에도 정신은 온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에 감사드렸습니다.

    저의 뜻밖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교회는 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소속 교회를 떠나 저를 알고 있는 성도님들은 제 건강을 걱정하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성경 말씀을 적은 손 편지를 어머니 편에 전달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런 진심 어린 기도와 위로는 저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그동안 관계가 소원했던 친척에게도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래서 멀리서도 병문안을 와 주시고,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며 사람들과 멀어진 관계도 자연스럽게 회복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이것이 하나님께서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향하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완고해진 마음과 메마른 정서를 하나님 방식으로 사람들을 통해 보여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사고로 인해 육체의 아픔보다는 오히려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매우 행복했습니다. 사고 전날까지 하나님의 뜻을 보여 달라는 기도를 하면서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실망했는데 이 뜻밖의 사고는 저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시고 사랑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마음이 평안했고, 오히려 저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고를 허락하셨지만 감당할 수 있게 하시고 생각과 마음에 평안함을 주신 하나님께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응답해 주시고, 크신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시는 것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병실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편 37:24)

    교통사고로 심각한 외상을 입어 주변이 많이 놀랐지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평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골절된 어깨에 철심을 삽입하는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느꼈던 저는 의연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전신마취를 하고 4시간 소요되는 수술이었습니다. 저녁 10시에 회복실로 옮겨졌는데 전신마취에서 회복하는 것은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마취 가스를 호흡으로 빼야 하는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가 숨을 쉴 때마다 통증과 갈증이 심했지만, 물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십자가에 달려 홀로 고난을 받으시는 예수님이 생각났는데 이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제가 겪는 육체의 아픔과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몸이 아픈 제게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성도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깨 수술을 받고 2주에 후에는 함몰된 왼쪽 광대뼈에 철심을 삽입하는 수술 날짜가 잡혔습니다.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마취 후 깨어났을 때 고통이 커서 무서웠고, 체력도 떨어진 상태고 수술 위치가 시신경 옆이라, 잘못 신경을 건드리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에 다시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득 저를 친 가해자에 대한 원망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다시 약해진 것 같아서 수술을 앞두고 불안함에 요동치는 마음을 하나님께 잡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수술을 받았고 전신마취 회복은 여전히 어려웠지만 회복 속도는 빨랐습니다.

    3주 동안 수술이 끝났지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회복이 필요했습니다. 당시 회사는 병가와 휴직의 인식이 부족했던 터라 특별한 사유 없이 휴가를 줄 수 없었지만, 감사하게도 6개월의 병가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피로했던 일과에서 사고를 통해 저의 몸을 돌볼 수 있었던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2차 병원으로 옮겨서 회복에 전념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하루에 수면 시간을 절제하며 살았는데 병원에서 충분히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 동안 저는 성경도 읽고, 설교도 듣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고의 고통을 뛰어넘는 제게 주시는 특별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제 몸 관리에 소홀했던 점도 깨달았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상황에 핑계를 대며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것을 알게 하시며 이 기간에 제 육체를 돌볼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 육체도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하나님께서 맡기신 몸을 관리할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 저의 바쁜 직장 일과 주말에도 각자의 시간으로 어려웠지만,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부모님의 간호를 받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족에 소홀했던 제게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픈 딸을 돌봐 주시는 부모님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36:26)

    바쁘게 돌아가는 일터에서 누군가를 챙기는 여유가 없는 시류에 따라 나도 모르게 마음이 굳어지고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대화도 잘 못했는데, 이번 일로 서로를 걱정해 주고 위하는 마음을 다시 갖게 해 주셨습니다. 사고를 통해 이렇게 저의 잘못된 삶의 흐름을 멈추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넉넉해져서 그동안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뜻밖에 주어진 휴식 시간 속에서 스스로 세상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삶의 굴레에서 출애굽 시켜 주셨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삶으로 되돌아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에 감사했습니다.

    다시 직장에 돌아가 시간이 흐르면 원하지 않지만, 다시 바쁜 일상에 매몰되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복직하는 것이 고민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부서를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아도 경쟁하며 빠르게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직장 분위기에 이전 생활이 다시 반복될 것 같아서 그동안 익숙했던 업무나 관계를 내려놓고 새로운 부서로 옮기는 것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타 부서로 옮기는 것도 내가 해 온 업무와 관련성이 있어야 하고 내 능력을 알아봐 줘서 허용하는 그 부서의 승인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기에 그 과정도 순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몇 달 있는 동안 교회를 나가지 못했는데, 예배드리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코로나 때 모두 느끼셨겠지만, 안식일 예배에 하나님 전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사역의 기회가 있으면, 감당할 수 있을지 내 상황을 고려해 보고 결정했으나, 하나님과 성도님께 사랑의 빚을 진 것을 저에게는 그 일이 무엇이든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저를 회복하신 주님이 부족하면 채워주실 것이고, 도와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삶과 생각과 처지를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어려움에 침묵하시는 것 같아 답답했지만,

    하나님께서 온전한 방법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교통사고를 겪는 것을 불행이라고 여겨질 수 있으나,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사고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의 잘못된 삶의 모습을 깨닫게 해주셨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심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6개월을 쉬는 것까지 누렸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베드로전서 5장 10절)

    제 삶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