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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소개] 수원교회 아동부 소개

    [기관소개] 수원교회 아동부 소개

    [기관소개 아동부] 참예수교회 수원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2022년이 벌써 절반이나 지났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아동부예배가 정상화됨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19년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2020년~2021년은 아동부 예배를 대면으로 드릴 수 없었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걱정되었던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큰 팔로 안으사 주님의 울타리 안에 머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022년이 되어서야 다시 시작된 대면예배로 아이들도 조금씩 교회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 아동부 예배 사진

     

    수원교회 아동부 재적인원은 총 17명으로, 이 중에 꾸준히 출석을 하고 있는 아동은 11명입니다. 부모님 없이 예배드리는 것이 아직 어렵지만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을 보며 열심히 보고 배우고 있는 5-7세 수원교회 최고 귀염둥이 막내들과 막내를 갓벗어났지만 동생들을 잘 돌보는 8-9세 친구들, 가끔은 선생님도 놀라게 만드는 의젓한 10세 친구들 그리고 유일한 맏언니 12세까지 모습은 조금씩 달라도 아직은 서툴러도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 아동부 분반예배 사진

     

    2022년도에는 “예수님의 몸되신 교회를 사모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라는 목표아래 아이들과 교사 모두 예배의 정상화, 신앙의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대면에서 대면을 예배가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주변에 확진자들이 나오는 불안함 속에 매주 출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사실을 믿기에 코로나가 두렵지 않습니다. 예배 출석뿐아니라 믿음의 성숙한 성장을 위해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대예배시간에 맨앞줄을 아동부 지정석으로 정하여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듣는 훈련을 하고, 말씀을 통해 저마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채워 받고 있습니다. 

       ♠아동부 암송노트 사진

     

    목자님 말씀도 제법 잘 정리하여 말씀노트도 쓰고 있답니다. 매주 암송 노트 쓰기, TJC KIDS 암송 음원으로 암송 외우기, 동영상을 찍어 암송 인증하기 등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교회 소풍에서 당차고 씩씩하게 어른들과 즐거운 레크레이션도하고, 보물찾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소풍이었는데 아이들이 밖에 나와 다같이 신나게 놀아본 것이 얼마만인지 함께 뛰어노는 모습만 보아도 참 감사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성도님들과 몇 배 더 큰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코로나라는 믿음의 시련을 통해서 더 단단한 믿음의 터를 닦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저학년 아동부가 예배시간에 목자님 말씀을 듣고 “우리들은 하나님의 일꾼이다”라고 말씀노트에 적는 모습을 보며, 그 모습이 얼마나 순수하고, 귀엽고, 대견한지 기쁜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론 다음 세대를 위해 교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세상의 험한 파도와 마귀의 유혹들로부터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보듬어 신앙 안에 굳게 세울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 암송외우기 동영상 인증

    ♠ 아동부 간식시간                                                                 ♠ 아동부 소풍

     

    글쓴이   김*혜(수원교회 아동부 교사)

    편    집   남*숙

  • [복음 메시지]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 (눅4:14~30)

    [복음 메시지]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 (눅4:14~30)

    [말씀제목]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 (눅4:14~30)

    [설교자] 전*희 목자

    [설교일] 2022년 6월 25일(토) 안식일 예배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4:18~19)

     

    복음이란 기쁜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신 복음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예수님은 이사야에 있는 예언을 통해서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 이유를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기 앞서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하고, 복음을 경험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 기쁜 소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본문에서는 세 가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포로된 자가 자유를 얻음이 복음입니다.(18)

    이사야 61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게 점령당해 살아 있는 사람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된 상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복음은 무엇일까요? 바로 포로에서 해방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포로된 자들이 있다면 그들의 소원도 빨리 전쟁이 끝나고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유함을 얻게 되는 때가 있음을 알려주셨던 것입니다.

     

    (요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상태에 처해져 있던 것처럼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서 속하여 마귀의 포로가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을 받아 죽음에 이르도록합니다. 이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은 마귀의 권세 아래서 불쌍한 존재입니다. 예수님은 형벌받을 죄인을 구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당신의 보혈로 죄인의 죄 값을 치루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본을 받아 세례를 받는 사람은 죄로부터 사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분을 회복하게 됩니다.(마3:15~17,행2:38)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이후에 잠시 죄로 인하여 괴로움을 당하겠지만 마침내 사단이 성도의 발아래 놓이게 되어 죄악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롬16:20) 주님의 주신 진리로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2.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됨이 복음입니다.(18)

    앞을 볼 수 없는 자를 소경이라고 합니다. 소경이 앞을 본다면 얼마나 기쁜 소식일까요? 예수님은 공생애를 사시며 실제로 여러 명의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여러 질병을 치료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복음이었습니다.

     

    (요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죄 중에 태어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영적인 소경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통해서 당신의 성품과 능력을 풍성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소경처럼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보면서도 알아보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보게 하시고 진리를 알게 하십니다. 자신 창조한 자와 자신을 구원할 자를 알게 하시고 자신이 가게 될 곳도 알려주십니다. 이제는 눈을 뜨고 두려움없이 살아가게 하십니다.

     

    3. 눌린 자가 자유를 얻음이 복음입니다.(18)

    눌려있다는 말은 자유롭지 못한 상태를 만합니다. 육신적으로든 심령적으로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에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지혜와 능력의 한계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근심과 걱정으로 얽매어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은 바로 인생의 무거운 짐을 해결해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가난한 자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그래서 예수님의 소식을 들을 때에 가난에 처한 자신을 구원해주시는 분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나사렛에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끌렸지만 하찮은 목수의 신분과 빈곤한 외적인 상황을 보고 그의 말을 믿지 않고 배척했습니다. 반대로 이방인들이었지만 사렙다 과부와 나아만처럼 외모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지자를 믿고 순종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복음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복음을 맛보고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원합니다.

     

    유튜브 예배 링크

    글쓴이   남*숙

  • 코로나 시기에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에게 – 수원교회 안희수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모두가 코로나로 힘들고 고통 받는 이 시기에,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최고로 기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간증을 통해, 이 시기에 신앙인으로 여러 고민을 하는 청년과 성도들께 제가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코로나 확진입니다. 부대를 전체 폐쇄하고 신속히 대응하십시오’ 2020년 2월, 대한민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고작 100명이었습니다. 이마저도 특정 종교단체로 인해 대구지역에 한정됐던 시기였습니다. 군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그 날, 저는 육군의 2번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의 책임자인 당직 근무자였습니다.

    4일의 혹한기 훈련 후, 잠도 자지 못한 저는, 당직근무 교대를 2시간 앞두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검사 의뢰를 했던 병사는 확진입니다.’ 저는 현실을 부정했습니다. ‘60만의 장병들 중에 왜 하필 우리 부대의 병사인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데 어떻게 이런 시련이 있을 수 있는 거지?’ 평소 같으면 하나님께 원망을 했겠지만, 전역을 앞두고 매일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기도하던 때였기에 ‘이 또한 주의 뜻이 분명히 있고, 저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청와대와 국방부를 비롯한 수십 개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수백 통의 전화가 몰아쳤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추가 확진자는 4명이 나왔고 해당 확진 병사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저는 3주간 격리됐습니다. 이때는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때라, 모든 것이 미흡했습니다. 허름한 독방에 전투식량 4일치와 생수 등 몇 가지만으로 격리됐습니다(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제대로된 식사를 제공 받았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저는 유튜브를 통해 예배하고, 매일 기도했습니다. 신앙인이라고 해서 코로나를 비롯한 세상의 어떤 어려움이든지 피할 수가 없다는 것을 이 때 깨달았습니다. (이 내용을 다 다루기엔 내용이 너무 많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간증하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을 때, 6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오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직업군인이 되는게 꿈이었습니다. 때문에 대학시절부터 군의 장학금을 받고, 임관성적도 상위 10%안에 들어갈 만큼 꿈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대배치를 받고 수개월 만에 전역을 결심했습니다. 이유는 직업군인(장교)은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기에 결코 적합하지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군 안에서의 장래가 밝았기에, 제 동료들은 전역을 결심하는 저를 걱정하면서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저 역시 막상 전역이 다가올 때,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경제가 더 어려워져 얼어붙은 취업시장이 불안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아내와 두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신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선택에 하나님이 반드시 함께 하시리라 믿었습니다.

    사실 전역을 앞뒀을 때, 저의 군 생활을 좋게 봐주셨던 분께 좋은 자리를 추천받았습니다. 누구나 아는 대기업의 언론대응 경력직의 면접제안이었습니다. 사전 전화인터뷰에서 순조롭게 대답했고, 대면면접만 문제없이 해내면 취업이 확정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는 ‘주량’이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노골적으로 술을 잘 마시냐는 질문이 있었고, 저는 망설임 없이 지금까지 먹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먹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전화면접이 끝나고 저를 추천했던 고위 간부에게는 욕을 먹었습니다. 왜 굴러 들어온 복을 차 버리냐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미련하게 보였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은 점점 줄어갔고, 불안감이 커져 갔습니다. 안식일을 온전히 지킬 수 있어 신앙생활에 지장이 없는 직장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워라밸이 지켜질 수 있는 직장은 많지도 않을뿐더러, 어김없이 경쟁률은 치열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2개월 동안 80군데가 넘는 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매번 돌아오는 건 불합격이었습니다.

    전역후 반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고, 여전히 미래는 불투명했습니다. 퇴직금과 모아놓은 돈은 계속 줄어갔고, 아내와 어린 두 아이들을 볼 때마다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더해져 갈수록 하나님을 찾고 의지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저는 아내와 매일밤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날로 떨어지는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이윽고 조심스레 예비역 간부 재임용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딱 3년만 군 생활을 더 하면서 취업시장이 나아지길 기다릴까?’ 세상의 편함을 위해 신앙의 선택을 후회하게 될까 스스로 두려웠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구직사이트를 통해, 헤드헌터로부터 면접제의가 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번의 제안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단순 영업직이었기에 제가 무시했는데, 이곳은 달랐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회사였고, 군 경력도 인정해주어 대우가 좋다는 사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회사가 아니면 재입대를 한다는 각오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면접을 본 그날로 저는 채용이 확정되어 출근을 하게 됐습니다. 건실한 모기업이 있는 자회사로, 신사업을 키우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근무여건이 좋아 앞으로도 신앙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1년이 되지 않아, 사업이 어려워졌고 결국 제가 속한 사업부는 폐지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업철수를 앞두고, 경영진은 저만 따로 불러냈습니다. 매출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모기업에서 경영진의 핵심 보좌진으로 계속 근무할 것을 제안한 것입니다. 너무나 감사했지만, 남들보다 사회경력이나 스펙도 부족한 저를 높게 인정해주는 것이 궁금했습니다. 후에 대표로부터 알게 된 선택 이유는 제가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고, 우리 교회의 청년들에게 꼭 간증해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술과 담배를 안 하는 것은 물론, 정직하고 성실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남들은 가지지 못한 제 강점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스카웃의 핵심이었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장래가 밝은 직장을 갖게 된 것과 더불어, 지인들로부터 대기업 부럽지 않은 워라밸이 있는 직장이라는 칭찬을 한 몸에 받게 됐습니다. 취업의 걱정을 덜고 좋은 회사에서 일해서 기쁜 게 아닙니다. 제가 믿고 의지하는 신앙의 선한 가치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비롯하여 신앙인으로서 하면 안 될 수만 가지 일들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어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어릴 때부터 우린 신앙의 올바른 선택에 대해 배우지만, 막상 현실을 마주하면 결코 쉬운 결정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구합니다. 이미 성경에 담긴 말씀으로 늘 우리 곁에 계신데도 말입니다. 자기의 노력과 능력을 믿고 세상을 살아가고자 한다면 어려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는 노력과 더불어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구할 때,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실 주께 이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아멘.

  • 꿈에 그리던 단기신학

    꿈에 그리던 단기신학

    수원교회 허애숙 자매

      할렐루야! 오래 전부터 참여해 보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단기 신학이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의 선물(?)’로 인해서 온라인 강의로 변경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몇 년 전에 길에서 만난 아주머니에게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교회를 다니는 분이셨다. 참예수교회에 대한 소개와 내가 알고 있는 만큼 구원의 진리를 전하면서, 모태신앙이고 오랜 신앙생활을 해왔음에도 말씀을 전하는 동안 나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어 단기신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해마다 청년들이 단기신학에 참여함을 부러움으로만 바라보았는데 이번이 아주 좋은 기회라 여기며 용기를 내보았다. 비록 방금 들은 것도 뒤돌아서면 잊어 먹을 정도의 나이지만 직진해 보기로 했다.

      개강식을 통해 단기 신학의 필요성과 목적을 새기면서 구약개론을 들었다. 배움의 설렘으로 시작했지만 저녁때가 되니 모니터를 보는 눈은 침침해지고 어른거렸다.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쫓아가기도 바쁜데 시험까지 본다고 하니 부담감은 백배! 갑자기 다음날이 걱정되어 하마터면 포기할 뻔도 했는데 우리 조장의 친절하고 자세한 도움으로 힘을 얻고, 강의 시간 내내 곁에서 감독관처럼 지켜보면서 동참해준 남편이 있어 매시간 지속할 수 있었다. 

      해마다 성경 통독에 동참하고 있는 나에게 신약개론과 공관복음 강의는 어떤 눈으로 말씀을 보아야 하는지 알게 해주는 기쁨이 있었다. 창세기와 출애굽기, 레위기 강의는 각종 자료를 통해 각 연대와 출애굽 과정, 광야 생활을 확인하면서 익혀나갔다. 민수기와 여호수아 시간에는 각 장의 주제를 기억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인상이 깊었다.

      최근에 교회에서 1년차 수료증과 단체 사진을 받으니 2년차, 3년차까지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자신은 없지만 욕심으로 끝나지 않기를 마음으로 다짐해 본다.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