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교회소식

  • [신앙의 향기] 휴가나온 군입대자를 환영합니다!

    [신앙의 향기] 휴가나온 군입대자를 환영합니다!

    할렐루야!

    동부교회에서 군대 입대한 대학부 청년 중 올해 가장 먼저 입대한 최재웅형제님이 휴가를 얻어 건강한 모습으로 동부교회를 찾아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형제님의 얼굴에 피어오른 미소를 보니 많은 동부 교회 성도님들이 그간 입대한 청년부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전역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복무를 이어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 [교회행사] 아동부 여름 성경학교

    [교회행사] 아동부 여름 성경학교

    할렐루야!

    이번 동부교회 소식으로 7월 20일과 21일 대방 교회와 동부 교회가 연합한 아동부 여름 성경학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대방 교회 아동부와 동부 교회 아동부가 함께 화합하여 즐겁고 행복한 여름 성경학교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아동부 여름 성경학교의 주제는 “하나님이 노아를 부르셨어요” 였습니다. 창세기 6장을 통해 노아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만들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는 아동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아동부를 위해 교사로 사역해 주신 형제자매님들 덕분에 많은 아동부가 성령 충만한 여름 성경 학교가 되었습니다. 

    다음 아동부 여름 성경 학교엔 더 많은 아동부가 참여할 수 있기를 또 수많은 우리 아동부가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믿음과 함께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 [복음의 메세지] 교회를 예표하는 라합의 집

    [복음의 메세지] 교회를 예표하는 라합의 집

    교회를 예표하는 라합의 집

    글 : 전홍희 목자(정보출판 이사)

    예표란 하나님께서 실체가 나타나기 전에 미리 보여주시는 표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의 성도들을 위해 교회를 예표하는 다양한 모습을 성경을 통해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성경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라합의 집은 그 중 하나로서, 이 세상에서 참교회가 어떤 존재인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6:17) 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릇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의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니라

     

    1. 여호수아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서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자이며,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대언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말씀을 따름으로써 무사히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안식을 주었으며(히 4:8),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는 분이심을 예표합니다. 또한,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일을 통해 심판을 집행하였습니다(창 15:16). 이처럼 예수님께서도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임할 것이며, 다시 오실 때 온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1. 라합의 집은 교회를 예표한다.

    심판의 날에 라합의 집으로 피한 자들은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수 2:19). 여리고 성의 성벽이 무너지고, 이스라엘 군대가 이방인들을 진멸할 때, 라합의 집에 피한 자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장차 이 세상은 여리고성처럼 멸망의 날이 올 것입니다.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외침처럼(계 16:17-18), 세상은 심판의 날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으로, 심판을 피하게 하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단련되고 시험을 받게 되며, 환난과 핍박, 마귀의 유혹과 같은 시험이 있을 것입니다. 라합의 집에는 언약의 붉은 줄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이 있었습니다. 교회에는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언약의 붉은 줄이 있습니다(마 26:28). 이 보혈을 통해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의 약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에게 주어진 언약의 피이며, 이를 힘입어 우리는 구원을 얻습니다.(요3:5, 벧전3:21)

    1. 라합은 심판을 면하는 믿음을 가졌다.

    라합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수 2:8-11). 라합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 홍해를 가르신 기적을 들으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가 믿고 심판을 면하고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많은 기적을 통해 하나님이 보내신 자임을 보이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죄인을 위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심판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하며, 세상의 죄를 공의로 심판하실 그날을 대비해야 합니다. 라합은 믿음을 실천했습니다(수 2:15-21). 라합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정탐꾼을 선대하여 여리고 성에서 피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는 적의 간첩행위를 도운 것으로 간주될 수 있었으며, 군형법에 따르면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중죄였습니다. 그러나 라합은 하나님께 구원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우리도 고린도전서 4:11-13에서 말하듯, 주님을 위해 고난과 핍박을 각오하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합니다. 또한, 라합은 정탐꾼들이 부탁한 대로 가족들을 자신의 집으로 모으고 창에 붉은 줄을 매는 일을 신실하게 행했습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부탁하신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신 것처럼(야 2:26), 믿음을 듣고 깨달았을 때, 이를 실천함으로써 마지막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마 16:27).

    결론

    장차 멸망할 여리고에 하나님께서 라합의 집을 구원의 장소로 정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참교회를 마련하시고 말세에 구원 얻을 자를 부르고 계십니다. 가까운 참예수교회에 오셔서 구원의 진리를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라합과 같이 믿음과 행위를 갖추어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가시길 축원합니다.

  • [교회 행사] 안양,인천연합 성경캠프 “성경적 가치관”

    [교회 행사] 안양,인천연합 성경캠프 “성경적 가치관”

    “성경대로 사고하고 성경대로 순종하라!”

    1. 행사기획

    이번 성경캠프는 특별히 안양교회와 인천교회의 청년들이 연합하여 1박 2일로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양교회 청년들은 물론 예배에 잘 나오지 못하는 인천교회 청년들도 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귀한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자 했습니다. 장소는 인천교회 청년들에게 접근성이 좋으면서 안양보다는 넓고 쾌적한 환경의 인천교회로 정했습니다.

    이번 성경캠프의 주제는 ‘성경적 가치관’입니다. 요즘 청년들이 겪는 실제 상황에 비춰서 더욱 디테일하게 고민해 보고자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나아가 성경적 가치관을 확실히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 행사 진행

    먼저 도착하자마자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인천교회 성도님들께서 미리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 준비해 주셨고 정성과 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맛있는 저녁 식사였습니다.

    식사 후 찬양 예배가 드려지고 이어서 목자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성경적 가치관’을 세부적으로 나눠 ‘세상관’, ‘재물관’, ‘직업관’, ‘결혼관’, ‘행복관’, ‘신앙관’ 총 6가지 가치관을 1, 2부로 나누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재물과 직업, 결혼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 그리고 진정한 행복과 신앙이란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후에는 매번 조별 나눔 시간을 가짐을 통해 새로 알게 된 점, 고치거나 주의해야 할 점, 궁금한 점 등에 대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조별로 그동안 나눴던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성경캠프 이전에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다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조의 발표를 통해 자신의 조가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도 참고가 될 수 있었고 발표와 함께 궁금한 점을 목자님께 질문하는 Q&A의 시간도 좋았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기도회로 마쳤습니다. 배운 말씀을 가지고 돌아가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행사 결과

    참석인원은 안양교회에서 24명, 인천교회에서 8명이 참석하여 총 32명의 청년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인천교회 청년 중에서 잘 나오지 못했던 친구들이나 믿음이 연약한 친구들도 참석하여 다시 신앙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안양교회 김한비 학생(중1)이 마지막 기도회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성경캠프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도 좋았지만,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세상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녀들이 올바른 신앙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심에 감사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안양, 인천 연합 청년부 성경캠프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내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두 교회의 청년들이 더욱 사랑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신앙적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더욱 믿음으로 세워져 교회의 큰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 노창준 형제

  •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2편)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2편)

    * 이 간증은 2024년 4월 20일 열린예배시 신수덕 모친께서 간증한 내용을 편집하여 올린 글입니다. 지난 호(8호)에 이어 병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신 박 집사님과 신 모친의 간증 2편입니다.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지난 간증에 말씀을 다 못 드린 간증을 이어서 말씀드립니다.

    집사님께서 장 수술하시고 4년간을 지내셨습니다. 또 다발성 골수종으로 9년간을 치료받으시면서 총 십삼년간을 잘 지내셨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일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느 상황에서도 집사님한테 마음의 평안을 주셨어요. 그래서 병원 통원 치료하시면서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의욕적으로 잘 지내셨습니다.

    ♦ 입원 전에 저의 건강을 예비하신 은혜

    집사님이 마지막으로 입원하시기 두 달 전, 제 손목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또 고개가 아프면서 목부터 어깨까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손목은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 수술하고, 목에는 목 디스크가 두 군데가 있으니 시술을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이랑 시술 받고 두 달이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두 달 지나고 보니까 허리가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척추에 협착증이 왔으니까 시술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1주일간 약을 먹어야 하는 시술인데, 집에 와서 집사님이랑 이야기해보니 수술을 빨리 받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음 날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성찬례가 있는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아침에 집사님 몸이 안 좋다는 연락을 받아서 집사님이 성찬례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한참 하고 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아들이 말하기를 집사님이 일어나기도 힘드시고 걷기도 힘드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께 전화를 바꿔보라고 하니까 전화를 못 받을 정도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걱정되고 마음이 급해져서 의료진에게 빨리 퇴원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의원이 어제 시술 받았는데 안 아프냐고 물어봤습니다. 보통 하루 더 입원해 있는 시술인데, 저는 아프지 않아서 안 아프다고 대답하고 퇴원해서 집에 왔습니다.

    ♦ 말씀과 기도를 준비하심으로 평안함 주신 은혜

    집에 도착해 방에 들어가 보니 집사님께서 아침도 안 잡수시고 누워 계셨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힘을 내셔서 아침도 먹고, 감사하게도 성찬례까지 잘 참여하시고 점심 저녁도 잘 잡수셨습니다.

    그런데 저녁쯤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10분 간격으로 계속 열을 쟀는데 38도에서 열이 내리지를 않더라고요. 지난번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열이 38도 나면 즉시 응급실로 오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응급실에 갔습니다.

    가서 검사를 하더니 폐렴기가 있으니까 항암제를 끊고 다른 병원에 입원해서 통원 치료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몇 주간 치료를 받으니 다 거의 완치됐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서울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제 치료되었으니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와서 팔일간을 항암제를 드셨습니다. 항암제를 복용하니까 열이 오르고 출혈이 나는 아주 안 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빈혈이 온 거라는데, 수혈을 하고 또 다른 치료를 며칠 받으면 잠깐 괜찮아 지셨습니다. 근데 며칠 지나면 다시 열이 오르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상황을 이야기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입원해서 여기서 제대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입원실이 없으니 입원실이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내려와서 계속 치료를 받았습니다.

    계속 며칠에 한 번 나빴다가 또 괜찮다가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저녁 때가 되니까 고열이 났습니다. 삼십구도 고열이 나고 혈압이 높고 심장 박동이 나쁜 위독한 상태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의료진이 오늘밤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고 자녀들 다 부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의원한테 사실은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예약을 한 상태고 한 열흘 됐다니까 여기서는 의료진도 퇴근하고 장비도 없어서 아무 조치도 못한다고, 혹시 모르니 서울대학병원에 가시는 게 낫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한테는 서울대학교로 오라고 하고, 구급차에 전화를 했습니다.

    구급차에 전화를 해서 빨리 오시라 했더니 갈 필요가 없다고, 예약날짜가 안 돼서 도로 보낼 텐데 뭐 하러 가냐고, 자기가 여러 번 갔지만 갑작스럽게 간 건은 한 번도 입원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갈 필요 없으니 거기 계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위독하다고, 대기시간에 드는 비용은 신경 쓰지 마시고 빨리 오라고 제가 엄청 사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급차가 왔어요.

    와서 응급 조치를 하면서도 가시다가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서울대학병원에 도착하니까 열이 내리고 혈압이 정상화되고 괜찮아졌습니다. 할렐루야! 병원에서 얘들을 보고 집사님이 아들 왔냐, 은경이 왔냐, 수경이 왔냐, 이 서방 왔냐 하고 아주 반가워하셨습니다. 놀라서 정신없이 와봤더니 아버지가 괜찮으시니 얘들이 안도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서로 반갑고 기쁘게 만나는 시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집사님이 응급환자가 아니니까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미 위독하셔서 절대 못 돌아간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앞에 더 심각한 환자가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야 입원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앞에 있는 차들이 다 돌아간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로 입원하게 됐습니다.

    집사님께서 다음날 저녁에 의식을 잃으셨습니다.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몽롱해서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게 되셨습니다. 주치의가 절 부르더니 이대로 평안히 가시게 할 건지, 아니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넣어서 한두 달 더 사시게 할 건지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대로 가시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인 걸 아는데도 제 심정이 그랬습니다. 자녀들이랑 상의하니 중환자실로 보내드리지는 말고 가시는 날까지 평안히 모시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중환자실로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그 뒤에는 의식이 더 없으셨습니다. 전혀 움직이질 못하시고 눈도 못 뜨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일 뒤에 한밤중이었어요.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혈압이 높은 위급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니까 의료진들이 산소 호흡기를 갖다 놓고 그렇게 장비를 총동원해서 응급처리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한밤중인데 목자님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집사님께서 위독하시니까 기도해달라고요. 목사님께서 기도하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몇 시간쯤 되니까 할렐루야! 금방 돌아가실 것 같은 증상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리고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하신 지 총 열흘이 된 날 새벽에 집사님이 의식이 돌아오셨습니다. 눈도 못 뜨셨던 분이 눈을 탁 뜨시더니 물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정신이 돌아와서 제가 딱 쳐다봤습니다. 그리고는 밥을 먹고 있던 저더러 아침 밥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 표정이 굉장히 밝고 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상태 몸 상태가 어떠세요? 하고 물어봤더니 힘들고 답답하고 내 몸을 전혀 내 맘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고, 불편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냥 기도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마음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내 손을 붙들고 기도할 때 내 마음이 그렇게 좋다, 그러니 당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기도만 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부족하지만 눈만 뜨면 집사님 손을 붙잡고 기도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눈만 뜨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그렇게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부족한 저를 통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목자님께서는 핸드폰으로 말씀과 기도해 주셨습니다. 목자님이 전화해서 기도해주시면 울기도 하지만 참 편안해지더라고요. 옆에 있는 환자분이 목자님 말씀이 너무 좋다고 자기도 이 목자님한테 전화하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또 온라인 예배를 통해 드리고 싶어하시던 찬양 예배도 들려드리고, 말씀이랑 방언 기도까지 들려드렸습니다. 그렇게 예배하실 때 집사님께서 아주 좋아하시고, 표정이 편안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좋아지니까 주치의가 급한 불을 껐으니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 하니까, 집사님께서 나흘간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항암 약이 독하니까 다시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입안이 헤지면서 출혈이 나더라고요. 치료를 해도 며칠 뒤엔 다시 헤지는 게 반복됐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안양교회 가서 예배 드리고 쉬던지 아니면 평안히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가시는 날도 가실 줄 몰랐습니다. 의료진들이 급하단 말을 전혀 안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머리랑 몸을 씻겨 드렸죠. 그리고 제가 밥 먹으러 갔다 오겠다고 하니까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돌아올 때까지 하나님께서 절 기다려 주셨습니다. 갔다 와서 누워 계신 집사님 얼굴을 보니까 눈을 감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입을 닦아드리려고 거즈를 입에 대니까 눈을 뜨시고 저를 쳐다보셨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으시면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평안히 천국으로 인도하시라고 기도했더니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처음에 입원할 때는 그날 밤에 돌아가신다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치료받은 날수를 세 보니 47일이 됐더라고요. 할렐루야! 집사님을 위해 47일이라는 기간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제가 집사님 입원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미리 다 예정에 따라 손목이랑 목, 허리 아픈 걸 잘 치료해주셔서 집사님이 가실 때까지 기도해 드리고 잘 돌볼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건 우연이 아니잖아요. 할렐루야! 하나님 은혜 사랑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우리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3개월이라는 기간을 기도와 말씀으로 사시면서 모든 성도님들과 목자님의 기도와 사랑을 받고, 축복 가운데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인도하심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그간 기도와 말씀으로 사랑해주신 목자님과 여러 성도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 [성도 소개]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았어요!

    [성도 소개]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았어요!

    할렐루야! 지난 아동부 여름성경학교 때 선우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요즘 부쩍 의젓해지고 성령까지 받은 선우와의 인터뷰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Q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우입니다. 저의 나이는 만 나이로 9살입니다. 참예수교회 안양교회에 다녀요.

    Q2.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어떻게 받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하나님께 성령을 달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죄를 지은 것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성령을 충만하게 달라고 했어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때 꼭 성령을 받고 싶어서, 여름성경학교 마지막 기도시간에 특히 더 열심히 간절하게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셨어요.

    성령을 받을 때 다른 성령을 받은 친구들만큼 방언이 잘 나오는 느낌은 아니어서 성령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조금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성령을 받아서 정말 기뻤고 성령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그리고 참예수교회에서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3. 성령을 받고 나서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가기로 다짐했나요?

    죄 안 짓고 성령충만을 간구하기로 다짐했어요.

    Q4.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아동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하나님께 아주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까 성령을 주실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 잘못한 게 있으면 용서해 달라고 하면 성령을 주시는 것 같아요. 열심히 기도해서 모두 성령을 받으면 좋겠어요.

    선우의 다짐처럼, 선우가 주신 성령에 감사하며 정결한 삶을 살아서 더 많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은 선우>

    <성령 받은 것 축하해!>

    <장난꾸러기 같지만>

    <의젓한 면도 있어요~^^>

    인터뷰 진행| 오다은 자매

  • [교회행사]강남&하남 연합 아동 여름성경학교

    무더위가 기승이던 8월 둘째 주, 아동들이 기다리고 고대하던 여름성경학교가 있었습니다. 이날만 손꼽아 기다린 아동들 만큼이나 열심히 준비하신 선생님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도움의 손길로 이번 여름성경학교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강남교회의 미래 아동반이 더욱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지난 토,일 1박 2일동안 (8.10~8.11) 강남 하남 연합 아동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동 27명, 교사 15명이 참석하여 ‘하나님이 노아를 부르셨어요’라는 주제로 말씀, 찬양, 기도 및 활동들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성경학교 기간동안 하남교회 유소원(8.10), 강남교회 채건후, 서의담(8.11) 어린이가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 받은 어린이들이 앞으로 더욱 신앙의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성령 감동이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성령 강림의 역사가 계속 일어날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경학교 기간동안 열심히 수고해 주신 교사들, 맛있는 식사 준비를 위해 이틀동안 헌신해주신 한나/마가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하신 손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성경학교 단체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보시고, 강남교회 아동반들을 위해서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남교회 이정훈 교무 인사말 중에서]

     

    1. 행복한 아동들과 선생님

    2. 식사준비

    3. 단체사진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막10:14~16)

       

     

  • [성도간증] 내게도 이런날이-김경라 자매님

     2024 봄 영은회에는 하나님의 선물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선물인 성령을 받으신 분들이 네 분이나 탄생하여 강남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간증은 2024 봄 영은회에서 두번째로 성령을 받으신 신판용 형제님을 대신하여 신판용 형제님의 부인 김경라 자매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성령 받기까지의 여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그날의 감동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제 남편 신판용씨의 간증을 옆에서 지켜 본 제가 간증을 하겠습니다. 남편은 쓸 말이 없다고 하네요.

    2022년 12월 24인가? 부터 교회에 첫 발을 들였습니다. 별 탈없이 순하게 담배도 끊고 저와 잘 교회에 출석은 하고 있지만 세례식이 가까이 오자 절대 세례는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2023년 7월 2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해 10월 쯤엔가 세례를 받아도 성령도 못 받고 1년이 되어가도 성령 받지 않으면 딱 1년 채우고 교회에 나가지 않겠노라고 했던 신판용씨가 또 우여곡절 끝에 교회 출석은 다행히 하고 있었습니다. 

    올 봄에 천안교회에 영은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후에 강남교회 영은회가 있었습니다. 전 친구와 약속이 돼 있어서 천안교회 영은회에 1박 2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에스더 집사와 남편인 소형제님, 그리고 허진숙 사모님, 박은진 목자님께서 신판용씨 꼭 오시라고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자고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남편은 어쩔 수 없이 천안교회를 와주었고 저녁 식사가 끝나니 집에 가자고 하네요. 어이 없었습니다. 여기 오자고 했던 건 성령 받기 위해서 였거든요. 그때 소형제님께서 어르고 달래고 힘써 주시면서 기도 시간에 함께 동행해서 앞에도 나가주시고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끝나고 박은진 목자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성령의 감동이 크다고? 그날 밤 그 교회에서 1박 하고 새벽 기도 시간에 꼭 성령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아이처럼 집에만 가자고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그곳에 계신분들도 모두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얘기 하더라구요 성령을 받을 것만 같아서 기도 했다네요. 저는 꼭 강남교회에서 성령 받고 싶으니 오늘은 성령 주시지 말라고-.옆에서 듣던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성령 안 주면 교회도 그만 다니겠다고 하던 사람이 주시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넙죽 감사히 받아야지! 순수한 건지, 귀여운 건지, 웃기는 건지? 그 다음 주 강남교회 영은회에 목,토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안식일에 영은회 마지막날에 성령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제 남편과 사진을 일부러 찍어주신 조명양 목자님. 그 사진을 보면서 신판용씨 성령 받기를 위해서 기도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후에 알고보니 저희 목자님과 또 여러분들께서도 금식 기도까지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 성령 받기까지 기도해주신 아비가일 자매님들 감사드리며 에스더 집사님 부부, 허진숙 사모님과 박은진 목자님, 정미숙 친구님.

    주 예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합니다.

  • [성도소개] 정기천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이번 2024 강남&분당교회 세례식에서 세례를 받으신 분들께 인터뷰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 중 첫번째로 세례를 받으신 정기천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태생 78세

    학교 졸업 후 건설회사 취업. 40여년 가까이 해외 근무 2014년 퇴직 후 현재에 이름

    Q.강남교회 오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지인의 소개

    Q .세례를 받기까지 마음은 어떠셨나요?

    기존의 교회에서 실망을 많이 하고 참예수교회도 같은 곳이라 생각하여 별 생각 없이 나왔으나 안식일 예배 참석 후 목자님의 설교 및 형제님들의 말씀 등으로 마음의 안정됨을 얻고 이 교회는 기존 교회와 다른 것이 마음에 확 닿는 것을 느꼈음

    Q.세례 받은 후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조금 더 하나님의 곁으로 갈 수 있도록 선한 마음으로 살기로 결정

     

    늦은 나이에 참예수교회 성도가 되신 정기천 형제님을 누구보다 환영하며 정기천 형제님을 교회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강남교회에서 더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신앙 생활 하실 수 있도록 강남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 [복음 메시지] 이스라엘아 들으라! (신6:1~4)

    [복음 메시지] 이스라엘아 들으라! (신6:1~4)

     

     

    [말씀제목] 이스라엘아 들으라!

    [본문말씀] 신 6:1~4

    [설교자] 장병용 목자님

    [설교일]  2024/07/20 (토)

     

    Ⅰ. 배경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신 6:4)

     신명기는 모세가 모압평지에서 광야에서 태어난 출애굽 2세대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차례에 걸친 긴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법(율법)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내용입니다. 오늘 나눌 신명기 6장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Ⅱ. 내용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신 6:1)

    성경에 ‘명령과 규례와 법도’로 분류해서 기록했지만 쉽게 ‘하나님의 법(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법이 담고 있는 내용은 과연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법에는 하나님의 의(義)가 담겨 있습니다(창18:19).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 자체를 말하는 것인데, 성경에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었다고 쓰여 있습니다(창1:27). 형상의 진정한 의미는 겉으로 나타나는 육체적 외적 모습이 아니고, 육체를 벗고 난 후의 영적인 모습, 즉 ‘영적 외적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적 형상의 발현은 여러분이 보고 있는 저의 이 모습(육체적 외적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발현된 것이지 실체(영적 외적 모습)는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5장에 바울이 부활을 설명한 예시에서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밭에 뿌리는 씨 즉 알갱이가 땅속에서 썩어 없어지고 생명체인 싹으로 나오는 그것을 실체(형체)라고 하였습니다. 내 육체가 죽은 후 신령한 몸(육체적 외적 모습을 벗고 난 후의 영적 외적 모습)으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속사람에 따라 선한 부활도 있고 악한 부활도 있다는 것입니다. 내적 모습을 하나님을 닮아가는 선한 모습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성경은 이 ‘영적 내적 모습’ (히브리어로는 ‘데무트’)을 ‘모양’으로 번역하고 있고, 앞서 말씀드린 ‘영적 외적 모습’(히브리어로는 ‘쩨렘’)을 ‘형상’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창1:26; 5:3) (창5:1에서는 데무트인데 형상이라고 오역함.)

     

    의미

    히브리어

    한글 번역

    겉사람

    육체적 외적 모습

     

     

    속사람

    (부활체가 되면 드러남)

    영적 외적 모습

    쩨렘

    형상 (창1:26; 5:3)

    영적 내적 모습

    데무트

    모양 (창1:26; 5:3)

     

    ‘영적 내적 모습’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인격(personality)을 ‘지정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지(知,智)는 지식 및 지혜의 세계, 지적 요소, 즉 머리 부분에 해당됩니다. 정(情)은 정적 요소로 가슴 부분에 해당되고, 의(意)는 선택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의지(意志)를 말합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의(義)를 하나님의 지정의로 구체화하여 설명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지정의는 완벽하여 ‘완전한 지정의’ 또는 ‘성숙한 지정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담 하와에게 넣어 준 지정의와는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인간에게 준 지정의는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만들었지만 완전 단계에 이르지 않은 ‘미성숙한 지정의’입니다. 이는 비록 미성숙한 지정의이기는 하나, 죄가 있거나 악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어 선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정의를 닮아 가도록 하신 겁니다. 즉, 인간의 순종과 하나님의 역사로 하나님의 창조를 완성하고자 함입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니 성경에서는 두려워 할 것(경외,敬畏)과 자기를 돌아 볼 것(경건,敬虔)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그런데 미성숙한 지정의가 사탄의 영향(유혹)을 받아서 사탄의 씨앗이 인간에게 뿌려졌습니다. 그것이 ‘왜곡(歪曲)된 지정의’를 낳았습니다. 왜곡된 지정의는 ‘죄성(罪性)’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왜곡된 지정의는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스럽지 않은 삶으로 이끄는 ‘죄(罪)’를 잉태하게 합니다 (약1:15).

    하나님께서는 물침례와 성령침례를 하나님의 법 속에 담아 두고, 이것들을 축으로 하여 죄와 죄성을 해결하고, 의(義)를 성장시켜 하나님의 의를 인간 안에 풍성하게 담게 하십니다. 이 과정은 우리의 영적 내적 모습을 하나님의 모습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단계입니다. 오염된 우리를 돕기 위해 하나님의 영(靈)이 오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의지하여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읽고 자녀들에게도 꾸준히 들려주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이뤄가는 것이 ‘성화(聖化)’입니다. 완벽한 지정의 즉 성경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의 ‘완전한 지(知,智)’- 하나님의 옳고 그름에 대한 지식, 지혜에 대하여, 그리고 ‘완전한 정(情)’-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분노하시고 애통하심에 대하여, ‘완전한 의(意)’- 하나님이 언제 행동하시고 참으시는지에 대하여 잘 깨달아야 합니다.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신6:2)

     

    하나님께서는 2절 말씀을 왜 강조하셨을까요? 첫째는 나와 내 아들과 손자로 평생에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기 위한 것, 둘째는 우리에게 명한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 셋째는 우리를 장수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장수는 행복이 가득한 장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장수는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하신 이유가 3절에 나옵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신 6:3)

     

    제일 중요한 것은 ‘복’입니다. 구약 성경에 복은 주로 3가지 단어로 쓰여 있습니다 (참조:시128편). ‘바라크’(축복)가 있고, ‘에쉐르’(행복)가 있습니다. 3절의 복은 ‘토브’입니다. 토브는 창세기 1장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의미입니다. (창1:10,12,18,21,31)

    정리해 보면 ‘바라크’(축복)란 내가 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지식, 총명, 재물 등 이지요. 그런데 그 축복이 항상 ‘에쉐르’(행복)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재물이 많아 행복한 경우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재물이 많으므로 불행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에쉐르’(행복)를 느끼며 살고 나를 돌아 보았을 때 ‘내 인생이 참 좋았구나’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이 ‘토브’입니다.

    3절의 첫 부분에서 ‘삼가’라는 단어는 원문에 ‘울타리를 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잘 보관하고 그 보관된 말씀을 따라서 행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행복한 삶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너무 좋고 아름다운 복을 하나님께서 주고자 하셔서 하나님 말씀을 행하고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참 좋았구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을 통틀어 고찰해 보니 다음 두 가지로 요약이 됩니다(참조:시122편). 첫째 ‘평안(平安)’의 삶입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둘째는 ‘형통(亨通)’의 삶입니다. 즉 내 삶이 하나님 뜻에 맞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순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행복한 삶인 ‘평안과 형통’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명기에서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요약해 봅니다.

    첫째, 우리는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만의 반대는 겸손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는 때마다 귀를 기울이고 듣고 그 말씀을 내 울타리 안에 간직해서 행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행할 때 한 번에 완벽하길 바라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완벽하게 행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속죄법(贖罪法)을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속죄법을 만든 것은 우리가 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는 사탄이 뿌린 씨앗, 즉 ‘왜곡된 지정의’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유혹을 받거나 약해지면 이 왜곡된 지정의가 작동하고 그것이 ‘죄’를 낳습니다. 우리의 신앙 삶은 이렇게 넘어지면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이 이뤄져야 합니다.

    영광과 비슷한 용어가 ‘자랑’입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칭찬도 자랑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장 31절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의 원문에 따른 정확한 번역은 ‘자랑하는 자는 주를 자랑하라’입니다(렘9:23,24). 영광은 나중에 우리가 천국에 가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영광의 면류관(월계관)입니다.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많을수록 많은 영광을 받을 것이고 적으면 조금 받겠지요!

    셋째,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우리를 세워주시고 현재의 모습을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야 합니다. 지식, 재물 등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눌 때 나누는 그 손길이 하나님의 도(道)가 되고 하나님의 손이 되어 역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거룩하게 만들어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성령 안에서 의(義), 평안(平安), 희락(喜樂)입니다(롬14:17). 하나님께서는 기쁨이 충만되고 의가 충만된 그런 하나님 나라를 우리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십니다. 더 나아가 우리 공동체에서 이루어야 할 내용이고 천국에서 이루어질 내용입니다.

    이것들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신명기 6장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자 굉장히 절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그 자체도 복이고, 더 나아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그 복을 향유할 수 있음이 하나님의 뜻이고 창조의 목적임을 우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온 힘을 다하여 행하여서 하나님의 의를 우리 속에 이루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