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베드로회 김동욱 형제님의 두번째 성경필사본을 소개합니다. 과거에 손글씨 필사를 한 번 한적이 있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얼마전 두번째 필사인 타이핑 필사를 마치셨습니다. 23년 3월부터 시작하여 24년 12월초까지 직접 타이핑을 해 필사를 완료하였습니다. 퇴근 후 한밤중에 말씀을 타이핑을 했다고 합니다. 향기로운 은혜의 말씀에 흠뻑 젖어 행복하게 말씀을 써내려가셨을 것 같습니다. 감사주!

![[신앙의 향기] 베드로회 김동욱 형제님의 두번째 성경필사본 소개](https://contents.tjc.or.kr/wp-content/uploads/2025/03/IMG_2901.jpg)
할렐루야!
베드로회 김동욱 형제님의 두번째 성경필사본을 소개합니다. 과거에 손글씨 필사를 한 번 한적이 있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얼마전 두번째 필사인 타이핑 필사를 마치셨습니다. 23년 3월부터 시작하여 24년 12월초까지 직접 타이핑을 해 필사를 완료하였습니다. 퇴근 후 한밤중에 말씀을 타이핑을 했다고 합니다. 향기로운 은혜의 말씀에 흠뻑 젖어 행복하게 말씀을 써내려가셨을 것 같습니다. 감사주!

![[교회행사] 2024년 송년예배](https://contents.tjc.or.kr/wp-content/uploads/2025/03/504A1D2C-6DC0-4C30-AC6C-368FE0600043.jpg)
할렐루야!
이번 소금처럼 교회 행사 소식으로 작년 2024년 겨울에 있었던 동부 교회의 송년 예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한다는 감사함을 동부교회의 여러 성도님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손님이 방문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예배가 되었고 재미있는 퀴즈를 맞추면 선물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알찬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주신 성도님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느끼며 올해도 주님과 함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성도간증] 대만방문 후기](https://contents.tjc.or.kr/wp-content/uploads/2025/03/KakaoTalk_20250304_205533248_07-scaled-1.jpg)
<대학부 강민준 형제>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제가 대만방문을 다녀와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간증하겠습니다.
간증을 크게 4가지로 나누었습니다.
1. 부족한 신앙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2.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시는 하나님
3. 표현할 수 없는 감사
4. 찬양을 드리는 것에 대한 행복
1. 부족한 신앙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첫 번째 ‘부족한 신앙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대만방문단의 운영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세계 참예수교회가 한 몸이라는 것을 알고 교회를 귀하게 여긴다.
2) 또래인 신앙의 동역자들과 주 안에서 하나로 연합된다.
3) 대만 교회의 모범을 보며 주님의 뜻 안에서 세계 선교의 사명감을 가진다.
이 3가지 중 그 어떤 것도 빠짐 없이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치 누군가가 교육과정이라도 만들어 놓은 것처럼 그 날 그 날 경험한 것이 모두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 경험들을 하루하루 풀어보겠습니다.
1일차에는 사역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사전 모임 때 대만에 가서 교류할 찬양을 연습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저는 찬양팀 사역을 맡아 악보 제작, 그리고 피아노 반주와 플룻 연주를 했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기 때문에 준비하는 동안 지치고 피곤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2일차에는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날 방문했던 까오숑 교회에는 5층에 역사관이 있었는데요. 이 역사관에 걸려있는 사진을 확대해보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당시의 까오숑 교회에는 약 천 명 정도의 신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인원이죠? 저는 그 얘기를 듣고나서 ‘한국 교회도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언젠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참예수교회에는 참 진리가 있고 참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이렇게 크게 성장한 교회를 통해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제 신앙에 자신감이 붙게 되었습니다.
3일차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대만 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떠우 교회를 떠날 때 교회 성도님들이 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자그마치 약 2분이라는 시간동안 손을 흔들고 계셨습니다. 또 각각의 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식사와 간식들 사진을 모두 모아봤는데요. 모두 양이 엄청 많죠. 맛도 가게에서 먹은 음식들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맛이 없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아 취두부는 빼구요. 취두부는 제 입맛에 안 맞더라구요ㅎㅎ 가는 곳마다 성도님들이 저희를 기쁜 마음으로 대접하여 주시는 것을 보고, ‘교회에 사랑이 있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한국 교회에서 손님을 대접하는 입장이 된다면, 과연 저렇게까지 열심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들더라구요. 그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 이렇습니다. “아마 굉장히 어색해하면서 인사도 할까 말까 머뭇거리고 있을 거다….” 그런 답변이 나오고 나니까 대만 교회 성도님들의 열정이 굉장히 대단하게 느껴졌구요, 그래서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4일차에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것, 그리고 그것에 대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느꼈습니다. 이 이야기는 좀 얘기가 길어서 나중에 따로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5일차에는 두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첫 번째로 헌금의 중요성입니다. 이 날 방문했던 위엔린 교회는 성도님들의 사역과 헌금을 통해 크게 성장한 교회였습니다. 처음에는 성인 두 명이 나란히 서서 양팔을 벌리면 벽이 닿는 거리의 작은 크기인 건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성도의 수가 점점 늘어나서 더 큰 건물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팔천만 대만달러, 한화로 약 33억 정도의 큰 금액이 건축 비용으로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도님들의 건축헌금으로 무사히 건축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성도들의 교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 헌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어디보다도 잘 알고 있는 교회 같았습니다. ‘헌금은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의미이다’. 위엔린 교회에서 들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십일조는 자꾸 잊어먹고, 헌금도 자주 하지 않는 동부 교회에서의 저의 모습들이 떠올라서 살짝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헌금에 담긴 헌신의 의미를 생각하며 빼먹지 말고 잘 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섬기는 자의 영향력입니다. “사람이 많은 교회일수록 섬기려는 자들보다는 섬김을 받으려는 자들이 훨씬 많은 것 같다” 는 목자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섬기려는 자가 다른 성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은 사역을 할 때 뿐만이 아니라 예배를 드릴 때도, 찬양을 할 때도.. 교회 안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서 그 영향력이 느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 자신은 교회 안에서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에 대한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진정한 예배자가 먼저 되어야 한다”라는 말씀을 목자님께 많이 들었는데요.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몸소 깨닿게 되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인 6일차에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느꼈습니다. 이 날 방문한 타오위엔 교회에는 약 70명 정도의 성도님들이 계셨는데, 그 중에 40명 이상이 구도자분들이셨다고 합니다. 대만도 저희와 같은 고령화 사회이고, 그 속에서 타오위엔 교회에서는 한 분이라도 더 늦지 않고 주님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혹은 믿고 있지만 그것이 잘못된 진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진리를 전하기 보다는 그저 다가올 핍박이 무서워서 제 신앙을 꽁꽁 싸매고 숨겨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뀌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도 핍박이 두렵고, 제 신앙을 밝혀야 하는 자리는 몸이 먼저 피하려고 반응을 하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 신앙을 마치 부끄러운 일인 것처럼 숨기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부끄럽게 만드는 일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복음을 직접 전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숨기지는 말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작은 용기들을 내면서 바꾸어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하루하루 달랐던 제 경험들을 이야기 해봤습니다.
2.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시는 하나님
두 번째는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번 일정 중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크고 작은 기적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는데요. 그 중에 몇 가지만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학업적인 부분에서의 기적입니다. 저희 학교는 개강주에 강의OT와 작곡과 OT를 진행해서 모든 중요한 사항이 그 때 결정되고, 만약 거기에 참여를 하지 않으면 과내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대만 방문 날짜가 이 개강주와… 요렇게! 완벽하게 겹쳐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몇몇 분들은 제가 이것 때문에 굉장히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들을 옆에서 봤을 거에요. 하지만 대만 방문을 가기 직전과 또 대만에 있는 도중에 그것이 일정 부분 해결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과내에서 받을 뻔 했던 불이익들은 대만에 가기 바로 전 날에 해결 방법이 생겨서 모두 구제를 받을 수 있었고, 출결 부분에 있어서도 몇몇 강의들은 출석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부분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제 마음의 걱정이 없어지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러 가던 중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날 일정들이 생각보다 딜레이가 많이 되어서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이 약 2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저희가 원래 도착해야 했던 터미널이 아닌, 다른 여객 터미널로 잘못 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노심초사하며 버스 안에서 기도를 드렸는데요. 그러자 놀랍게도 가봤더니 줄에 사람이 한 명도 없고, 탑승 수속 중 그 어떤 것도 밀리지 않고 순식간에 진행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론 탑승까지 오히려 시간이 50분 정도 여유가 생겨서 면세점도 다녀오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하면서 탑승을 기다렸습니다. 이것은 정말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또래 친구들에게서 나타난 기적입니다. 한 친구가 2일차에 방문한 백화점에서 휴대폰을 분실하였습니다. 해외에서, 그것도 단체 활동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리면 굉장히 찾기 어렵다는 것은 여기 계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텐데요. 모두의 기도와 대만 교회 성도님들의 수고 덕분에 감사하게도 5일차 저녁에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러예 교회에서의 저녁 기도 시간 때 대만에 오기 전에 기간이 연기된 줄 알았던 대회 일정이 갑자기 다시 당겨졌다는 소식 때문에 내일 혼자서 한국으로 귀국을 해야할 수도 있다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대만 시간으로 오전 12시 30분에 그 대회 일정이 어떻게 될지 확정이 된다는 말도 함께 덭붙혔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시점은 저녁 기도를 끝마치고 난 뒤 대략 오후 11시 40분 쯤이었기 때문에 일정이 결정되기까지 1시간도 체 남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기도 시간 전에 개인적으로 들었기 때문에 친구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래.. 가게 되더라도 거기에 또 하나님의 뜻이 있을 거야…’ 하면서 체념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놀랍게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일정이 다시 연기가 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뒤 너무나도 행복해서 그 친구와 숙소 복도에서 부둥켜안고 함께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건 알지만, 이렇게나 짧은 시간에 어떻게 세상을 움직여서 이런 기적을 일으키셨을까?’ 이 질문은 다음 날 아침 기도 시간에 목자님께서 하신 말씀에 의해서 답해지게 됩니다. 그 말씀이 무엇인지는 다음 주제로 넘어가면서 설명하겠습니다.
3. 표현할 수 없는 감사
세 번째는 “표현할 수 없는 감사”입니다.목자님께서 아침 기도 시간에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길이라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요나 3:3-4 이 구절은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다시 순종하고 니느웨로 가서 원래라면 다 돌아보는 데 3일이나 걸리는 성을 불과 하루만에 다 돌면서 하나님의 예언을 전파했다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목자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길이라고 할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미리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 이 말씀이 어제 그 친구의 일 때문에 마음 속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커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그저 기도하는 내내 계속 울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 드렸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창밖을 바라보았는데 나무와 산이 보였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감정이 벅차올라서 그런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과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모두 아름답고 주님의 크신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방금 말한 그 창밖의 풍경입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사진이라서 제가 가장 아끼는 사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4. 찬양을 드리는 것에 대한 행복
마지막으로 ‘찬양을 드리는 것에 대한 행복’입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실용음악 작곡 전공입니다. 따라서 음악을 들을 때 화성진행이나 멜로디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분석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찬양을 부를 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부르는 음과 악보 상의 음이 맞지 않거나, 박자가 다르거나 할 때 그것이 거슬려서 집중을 하지 못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만 방문단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6일차 아침 기도 시간에 한 찬양을 부르고 나서, 찬양을 대하는 저의 태도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찬양은 바로 ‘감사 위에 감사’라는 찬양이었는데요. 앞에서 느꼈던 모든 은혜 덕분에 이 때 제 신앙이 굉장히 제가 생각해도 충만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 부분의 가사가 제 마음에 확 와닿더라구요. 그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의 기도들은 대부분 모두 간구였습니다. 그것이 회개든, 신앙적인 일이든, 세상적인 일이든 말이죠. 아마 감사가 중요한 것인지, 또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몰랐던 것 같기도 하구요. 하나님께서는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미리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것과 또 그것에 대한 정말 그 어떤 것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알게 되고 나서인지, 저 가사들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저 눈물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계속 울먹이면서 찬양을 하다가 기도 때 감사를 최대한 표현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냈던 그런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 찬양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던 찬양들을 모두 검색해서 하나하나 가사를 읽어보았습니다. ‘이렇게나 좋은 가사들이 많은데도 나는 지금까지 그걸 알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어떤 허탈감?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떤 찬양 제목을 들으면 그 찬양에 대한 화성진행 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그 찬양이 담고 있는 뜻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다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Thanks 感谢主 네, 깐셰주. 한국어로 감사주,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뜻이죠. 대만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몸에 베어있고 또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이 시간 이후로 저를 포함한 모든 동부 교회 성도님들도 주님께 감사드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간증을 열심히 준비하고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또 여기까지 잘 인도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만방문 일정 소개와 간증 마치겠습니다.









![[성도 소개] 김삼례 자매님을 소개합니다.](https://contents.tjc.or.kr/wp-content/uploads/2025/03/KakaoTalk_20250303_233047368_01.jpg)
김삼례 자매님은 지난 1월 부산교회에서 동부교회로 전입하셨습니다. 부산교회의 많은 사랑 가운데 23년 11월에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셨습니다. 자녀분이 아직 우리교회 성도는 아니지만 전입하신 뒤에도 교회 가시도록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현재 전도부와 다니엘회에서 운전해주시는 성도님 덕분에 김삼례 자매님이 매주 교회에 나오셔서 예배하시고 소그룹도 하시고 교제할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복음메시지] 은혜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눅 1:26-38)](https://contents.tjc.or.kr/wp-content/uploads/2025/02/은혜받은-자여-평안할지어다_눅-1_26-38-53-11-screenshot.png)

은혜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눅 1:26-38)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1]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자_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단순히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거룩한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일을 받드는 것은 의무감에서만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자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헌신입니다. 그러나 이 마음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만이 자연스럽게 주님의 일을 향한 열정을 품게 됩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귀한 도구로 쓰임 받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사용하신다는 것, 그것이 은혜입니다. 모든 삶을 다하여 주의 일을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일꾼들에게는 영원한 상급과 영광이 면류관으로 기다리게 됩니다. 주의 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주님께서 충성된 자로 여기시고 사용하기로 결정하시고 그 마음을 감동시켜 주시는 증거입니다.
본문 말씀의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선택받았으며, 성령으로 임하실 구세주의 어머니로서 그 사명을 충성스럽게 완수할 자격이 있다고 인정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귀한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해 늘 함께하시며, 평생 동안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주의 일을 받드는 것은 단순한 노력이 아니라, 주님께서 직접 힘을 주시고 격려하며 위로하시며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초월적인 존재로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오신다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운 소식이었지만, 동시에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자들은 참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은 사람이며 이것이 은혜입니다. 영화로운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쓰시기로 선택한 사람들을 충성된 자로 여기시고 그들과 동행하십니다.
[2] 쓰임받는 일꾼_ 주의 영광이 예비되어 있는 자
* 좋은 소식을 전한 천사 가브리엘
천사들은 하나님과 가까운 위치에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영화로운 일꾼들입니다. 주님의 일꾼으로 서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서 모시는 일입니다. 주님의 일꾼들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마리아
마리아는 주어진 사명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주의 계집종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순종과 헌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자격이었습니다. 희생과 각오로 주의 일을 받들었던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는 그분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 성령 충만 받은 엘리사벳
마리아가 태아를 임신한 후 엘리사벳에게 방문했을 때,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마리아의 인사를 듣자 엘리사벳은 성령 충만을 받았고, 그녀의 태중에 있던 세례 요한도 기뻐하며 뛰놀았습니다. 성령 충만은 엘리사벳에서 아기에게로 옮겨 가며, 엘리사벳은 곧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졌습니다. 인지할 능력이 없는 태아조차 성령의 임재 앞에서 반응한 것이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주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며, 삶을 기쁨과 은혜로 깨닫게 하십니다.
[2] (1) 성령 충만
* 격려와 믿음의 확신
아이와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눈이 밝아져 예수님과 마리아를 즉시 알아보았습니다. 성령 충만은 믿음을 굳게 하며,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 믿음을 가지고 감당해 가시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을 세우고 사명을 귀히 여기며 함께 완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엘리사벳에게 임했던 성령 충만의 역사입니다.
* 영적인 깊은 교제
엘리사벳과 마리아는 그 후 석 달간 함께 지냈습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게 됩니다.
마치며
가브리엘과 같이 외부인들이 우리 교회에 들어올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사역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 주저하지 않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성령 충만을 통한 주의 협력자가 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배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bOEBg9OC-5U?si=02HtHA3x9GESAA7n
![[성도간증] 하나님의 인도하심](https://contents.tjc.or.kr/wp-content/uploads/2025/02/tree-3092026_1280.jpg)

‘하나님의 인도하심’ 서부교회 김*옥 자매
할렐루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증드립니다.
저는 시골에서 성장하며 일반 교회를 다녔고, 14살 때 세례를 받았습니다. 결혼 전까지 신앙생활을 이어갔지만, 시댁의 강한 유교적 전통으로 인해 더 이상 교회를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는 언제나 교회를 향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던 중, 근래에 큰 충격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서부교회 세 자매님들께서 병문안을 오셨고, 하나님의 예비하심 가운데 이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매님들은 단순한 병문안이 아니라, 제게 믿음의 길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마음으로 오셨습니다. 놀랍게도, 그날 4인 병실에는 다른 환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계셨던 세 분의 환자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퇴원하였고, 저는 조용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저는 퇴원하면 친구가 소개해준 교회에 가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던 터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매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체험하면서, 저는 순순히 참예수교회를 나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교회에 나아가니 너무나도 기쁨이 컸습니다. 많은 좋은 일들이 생기고, 건강도 점차 회복되었으며, 제 인생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맡겨야겠다는 다짐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꿈을 여러 차례 꾸면서 신앙의 확신을 더욱 굳히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한 자매님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던 중, 저는 꿈속에서 예수님을 뵈었습니다. 천장 위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신 채 저를 바라보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생생했고, 가슴 벅찬 기쁨을 느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그 광경이 너무 신비로워 이불을 덮었다가 다시 걷어보기를 반복했지만, 다시 예수님을 뵐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며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신앙과 관련된 꿈을 꾸었고, 그때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직접 주신 메시지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신앙에 열심을 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교회에서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3주간 교회를 나가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교회에 나가고 싶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에서 받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참예수교회 성도님들께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돌봐주셔서, 저는 인생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택하시고, 신앙의 길로 이끌어주셨음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다른 교회를 먼저 갔더라면 참예수교회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의 은혜를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때에 저를 인도하시고, 제게 믿음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신앙의 기쁨 속에서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을 붙들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목자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사랑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날부터 하나님께서는 두 명의 자녀에게 성령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 중 반가운 얼굴, 박성숙 자매님께서 귀한 간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박성숙 자매님은 엘레사벳 한정순 모친의 자녀로 오랜 시간 떠나계시다 다시 강남교회로 돌아오신 아비가일 소속 성도 입니다. 남편과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 중이신 박성숙 자매님의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라는 고백, 시작합니다.

에벤에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상 7:12
부모님께서 믿음을 가지게 된 후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참예수교회를 다녔다.
다행히 결혼하고도 남편과 함께 신앙생활을 계속했다. 남편의 지방 근무로 안식일 예배 참석이 힘들어지고 성장하지 않는 나의 믿음이 답답했다. 그때 강남교회 박은진 목자님께서 다른 교회로 가시게 되어 우리 가족은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었다.
2007년 큰애 고등학교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였다. 그 집에 살았던 사람 앞으로 매달 불교 관련 소책자가 와서 그걸 읽으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는 듯했다. 불교 공부를 하며 나는 누구인가, 삶이 무엇인가 대한 의문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았다. 나 자신을 찾기 위한 방황은 막을 내린 듯했다. 옆집에 살던 성당 구역장 자매님을 만나 성당에 나가게 되었다. 내가 경영하는 약국에 근무하셨던 약사님께서 신앙심이 깊은 천주교 신자이신 영향도 컸다. 허리 디스크로 통증이 심할 때 많이 도와주셔서 약국 엄마라 할 정도로 각별한 분이셨다. 성당에 다니는 동안 가톨릭 출판사에서 나오는 영성 서적을 탐독하며 믿음이 성장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종교 활동이 멈춘 시기에 나약한 인간인 내게 또다시 신앙의 시련이 왔다. 내게는 절대자이신 신의 존재가 필요한 순간이 찾아왔다.
2024년 봄 어느 날, 교회 다닐 적 친하게 지냈던 동갑내기 루디아 자매가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4월 20일 안식일, 거의 20년 만에 참예수교회에 다시 발을 들였다. 형제자매님들이 먼 타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가족 대하듯 우리를 환영해 주셨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이곳이었구나. 주님께서 그동안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리시며 나를 먼 곳을 돌아 여기까지 인도하셨구나, 도우셨구나. 에벤에셀!
오랫동안 엄마께서는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하시며 80대가 되셨다. 엄마는 내적 외적으로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계셨다. 이 모든 게 홀로이고 절대자이신 주님과 함께 살아오신 결과였다. 신앙생활은 교회 안에서 주님을 믿으며 서로 힘이 되는 동역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배 중 홍영석 목자님의 설교하시는 모습을 보며 52세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올랐다. 체격도 비슷하고 말씀하실 때 한 쪽 입꼬리를 올리시는 게 많이 닮아서 아버지를 생각나게 했다. 아버지는 우리 가족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주셨다. 자매님들에게 홍 목자님 나이를 물어보니 홍 목자님도 52세였다. 신기한 일이었다.
제주교회 에스더 집사님께서 소식을 들으시고 연락을 주셨다. 우리 부부는 6월 초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잡혀 있어서 그때 만나자고 하였다. 제주 교회는 천안교회 박은진 목자님께서 한 달에 한 번 방문하여 예배를 드린다 하셨다. 목자님 일정이 갑자기 바뀌셔서 우리가 제주에 있을 때 오셔서 만날 수 있었다. 주님의 역사하심은 대단하다.
박은진 목자님을 만나 뵙자 20년 전 목자님의 설교가 떠올랐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그물을 내리게 하자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던 물고기가 그물이 터지도록 잡혔다는 말씀이었다.
그 얘기를 하자 목자님이 제주 오시기 전 날, 천안교회 안식일 예배 때 했던 설교 말씀이라 하셨다. 이럴 수가! 20년의 간극을 주님의 말씀으로 뛰어넘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는 특별하시기만 하다. 그때 기록했던 노트의 글을 찾아보았다.
2006.12.30. 안식 예배, 송년 예배.
제목 <헛수고의 밤을 지내셨나요?> 누가복음 5장 1절에서 9절 말씀이었다.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
홍영석 목자님과 함께하는 10대 신앙반은 믿음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목자님은 성령을 받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내게 성령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다. 목자님의 이끄심으로 나는 절실히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었다.
2025년 1월 11일 나는 안식일 예배 안수기도 중 성령을 받았다. 온몸이 뜨거워지며 위로, 위로 들려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방언 기도를 하며 내 안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해짐을 느꼈다. 성령을 받은 후 나의 믿음은 성령 충만으로 더욱 견고해졌다.
2월에 약국에서 시련을 겪으며 내가 의지하고 매달릴 수 있는 것은 주님뿐이었다. 나에게 주님의 담대함이 필요했다. 인간의 위로는 내 마음 깊이 닿지 않고 진정한 위로가 되지 못했다. 주님만이 나를 불안에 떨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을 떨치게 하며 평안을 주시는 절대자이시다.
사도행전 18장을 읽으며 그동안의 불안이 잠재워졌다.
“내가 너와 함께 있음에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
내 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물의 기도를 올렸다.
한 해의 마지막 안식일, 강남교회는 오래된 역사 ‘송년예배’ 가 있습니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12월 마지막 안식일 ‘송년예배’를 통해 온 성도가 다 같이 모여 하나님 앞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2024년 송년예배를 반추하며 새로이 맞이할 2025 강남교회도 기대해 봅니다.
사회자 이정훈 교무님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송년 예배는
<2024 송년예배 순서>
1. 찬양
2.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이우진, 채윤후 기자)
3. 찬양 나눔
3-1) 마가&실라
3-2) 아비가일&루디아
– 퀴즈 및 감사편지 나눔 –
3-3) 아동반
3-4) 마가&한나&아동
– 퀴즈 및 감사편지 나눔 –
3-5) 청년반 – Solo
3-6) 가족찬양 – 윤유진 가정
– 퀴즈 및 감사편지 나눔 –
3-7) 에덴성가대
4. 성경통독 시상
5. 마치는 말씀 & 기도 – 홍영석 목자님
6. 주기도문 & 폐회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틈틈이 찬양 발표와 열기가 후끈 했던 퀴즈 타임, 늘 감동적인 감사편지 낭독과 한 해를 결산하는 성경통독 시상 까지. 다같이 울고 웃으며 90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지나간 짧은 시간 만으로 2024년 한 해를 다 말할 수 없지만 한 해 동안 강남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에 감사가 더한 시간 이었습니다.
특별히 송년의 밤 시작을 멋지게 시작해 주었던 이우진, 채윤후 학생의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대본과, 많은 울림을 주었던 ‘감사편지‘ 나눔자들의 편지를 같이 올립니다. 2024년을 추억 하시며 다가 올 2025 송년예배도 기대하겠습니다.
<2024 송년의 밤 “한 해를 마치며” 대본>
(시그널 음악 재생)
우진:안녕하십니까 2024년 송년의 밤 “한 해를 마치며”를 전해드릴 일일기자 이우진,
윤후:채윤후 입니다.
우진:채윤후 기자,
저는 매번 목자님 옆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다 사회석에 서니 무척 떨리는데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윤후:저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올 것 만 같습니다
(사람들 웃음)
윤후:이우진 기자, 그런데 우리가 왜 이 자리에 섰는지 알고 있나요?
우진:그럼요.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을 정리하며, 강남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지요.
윤후:맞습니다. 특히 2024년은 저희 두 사람에게도 특별히 기억 될 한 해가 될 것 같은데요
(머쓱해하며)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사진1)

몇 달 뒤면 우리가 중학생이 된다니 말입니다 하하하
우진:맞습니다우리가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던데에는
부모님의 사랑과(사진2)
더욱 크신 하나님의 사랑(사진3)


무엇보다 철부지 같던 우리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강남교회 성도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사진4)

그런데 채윤후 기자
2024년 강남교회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했던 한 해 였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윤후:맞습니다
2024년 1월, 신년 예배를 시작으로
12월, 송년 예배를 드리는 지금까지
한 해를 가득 채워준 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상반기에는 아동반 소풍 / 북부연합산행 / 세례식 / 춘계영은회 / 여름성경학교 / 대학사청부수련회가 있었고
우진: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교회 연합예배 / 전국축구한마당 / 추계영은전도집회 / 북부연합 아동반 찬송암송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로 설명드리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우리 함께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영상 후
우진: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구나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윤후: 맞습니다
그나저나 강남교회 성도님들은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모습이 많이 떠오르실거 같은데요(사진5)

(사람들 웃음)
20여년이 지나 오늘까지 강남교회 일원으로 설 수 있음에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둘이서 대화화듯)
우진:오늘 이 영상도 너희 아빠가 만드셨다면서?
윤후:응 내년엔 너희 아빠가 만드실 꺼야
(사람들 웃음)
우진:지금까지 2024 송년의밤 “한 해를 마치며” 일일기자 이우진,
윤후:채윤후 였습니다.
(함께)감사합니다!
<감사편지1~11>



<행사 이모저모>



강남교회 신도회는 총 8개의 신도회가 있습니다. 그 중 여자 신도회에서 가장 고참으로, 70대 이상 모친들로 구성된 엘리사벳을 소개 합니다. “구성원 소개” 및 “엘리사벳의 기도제목”, “강남교회에 하고 싶은 말”을 함께 들어볼까요?
*이 글은 엘리사벳 신도회장 이순옥 자매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엘리사벳 어르신들 소개 드립니다. 우리 엘리사벳은 70세~90세 후반까지 어르신들 모임입니다.
첫째, 구성원은 (이름 뒤에 어르신이란 명칭은 생략하고) ①강경자 ②고수영 ③김정례 ④고은혜 ⑤신현아 ⑥홍광자 ⑦한정순 ⑧양 림 ⑨안은순 ⑩이현순 ⑪이오목 ⑫한금자 ⑬이행자 ⑭윤용옥 ⑮이순옥 입니다. 안은순 모친은 공석문 집사님 친정 어머니 입니다. 세례는 안 받았지만 연세 드신 어르신께서 수술 후에도 너무 씩씩한 모습으로 날마다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석 하시는 모습에 모든 분들에게 귀감이 되십니다. 우리 반은 점심 식사 때 김밥 대신 누군가 날마다 밥과 반찬을 조금씩 갖고 와서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간식 꺼리도 항상 서로 나누면서 연세 드심에도 긍정과 기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교회 오면 아픈 몸도 낫는 것 같다고 서로 기뻐하십니다.
둘째, 엘리사벳의 기도 제목은 “아주 작은 것들도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셨던 때와는 다는 환경에 살고 있지만 육의 양식은 아무리 많이 쌓아도 썩어질 뿐, 사람의 마음과 영혼까지 채울 수 없는 것을 압니다. 우리에게는 영의 양식인 성령이 있으니 언제 어디서라도 아주 작은 것도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면서 허락된 시간이 얼마인지 알 수 없는 우리 엘리사벳이 교회의 어르신으로 모범적 사랑을 보일 수 있기를 바라고 또한 그럴 수 있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셋째, 강남교회에 하고 싶은 말은 감히 제가 하기엔 감당 안되지만 저의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무언가 정신없이 하나님께 속해 빠져버린 날들은 그냥 교회 가면 신이 나고 교회 가면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어 기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신경 쓰던 때가 지나고 나니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십일조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직 저는 그분을 사랑하고 기쁘게 교회를 사랑 한 것 뿐인데 수험생 아들과 분에 넘치는 장막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기회가 너무 많은 젊은 세대에게 하나님 사랑은 분에 넘치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신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끝으로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은혜 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 71편 18절)
예배당 맨 앞줄은 엘리사벳 모친들의 지정석입니다. 매 주 안식일 맨 앞에서 목자님의 말씀을 하나님 말씀처럼 받들며 곱디 고우신 손으로 말씀 노트를 적는 모습을 오래도록 보고 싶습니다. 신앙의 년수 만큼 두꺼운 성경노트에는 더할 나위 없이 깊은 묵상들이 들어 있겠지요? 2025년 강남교회 봄 소식지에 엘리사벳의 향기를 담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목자님의 안수기도>

<홍광자 모친의 성경노트>

<고은혜 집사님의 성경노트>

<이순옥 모친의 성경노트>

<한금자 모친의 성경공부 인도>

<이현순 모친의 성경가방>
<한정순 모친의 성경가방>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언 31장 3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