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청주교회소식

  • [신앙의 향기] 시-증인

    [신앙의 향기] 시-증인

    증인

     

    예루살렘에

    널리고 널린 다락방 중 하나

    그 다락방이

    오늘은 특별하답니다

    드디어 약속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거든요

    주변이 그 약속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그 약속은 우리에게 왔답니다

    그분처럼

    우리는 이제 이 약속을 퍼트리기만 하면 돼요

     

    앞으로 점점 힘들고 고단하고 춥고 외로울 거라고요?

    걱정 마세요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할 테니까요

     

    가져가다 흘렸다고요?

    걱정 마세요

    그 일대는 이미 떨어진 약속으로 인해

    매우 뜨거운 상태랍니다

     

    글쓴이 : 이솔진 형제

  • [교회행사] 사랑이 넘치는 신도회 행사

    할렐루야~

    청주교회는 [마리아, 갈렙, 한나, 여호수아, 에스더, 루디아, 대학사청부] 이렇게 7개의 신도회가 있습니다.

    올해 많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신도회별로 가졌던 뜻 깊은 시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리아신도회]

    언제나 꽃과 같이 활기찬 모습으로 모든 성도 분들에게 본이 되어주시는 마리아 신도회. 올 봄에도 꽃을 구경하러 가셨지만, 꽃은 이 분들의 배경만 될 뿐이었죠. 하나님이 주신 시간 속에서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며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지 보여주시는 마리아회 감사합니다!

    [갈렙신도회]

    갈렙신도회는 얼마 전 첫 1박2일 신앙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청주, 안동, 남원교회의 장년 남신도회와 연합하여 진행한 행사였습니다. 성도 분 중에는 그동안 다른 교회를 방문한 적이 없어 이번 행사가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시간으로 성도와 교회 간에 교제가 없던 중 이처럼 단비같은 소식과 행사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나신도회]

    한나 신도회는 주로 다과 모임을 가집니다. 소소한 모임 속에도 성도 간의 사랑을 느끼며 교제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건강한 신도회의 기준이 됩니다.

    [루디아신도회]

    ‘위로와 권면의 성도 바나바’라면 청주에는 ‘루디아 신도회’가 있습니다. 전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과 교제가 넘치는 루디아 신도회. 이번 심방을 통해서도 교제하며 신앙의 이야기 꽃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이 꽃이 더욱 많이 피어 그 향기가 넘쳐흘러 많은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수아신도회]

    초복을 맞이하여 여호수아 신도회는 저녁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막국수와 수육은 맛도 맛이었지만 오랜만에 신도회 형제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더욱 특별한 것은 이번 활동에 올 봄 세례를 함께 받으신 세 분의 형제님도 함께 하신 것입니다. 사도교회의 ‘매일 모이기를 힘쓰며 떡을 뗀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성도 서로의 사랑을 잘 보여주시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에스더신도회]

    아직 어린 자녀들이 있는 에스더신도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갈 수 없었던 수련회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남편 생각에 걱정이 되었지만 그것도 잠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천안 교회 특별손님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는데 주 안에서 이렇게 하나 되고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사청부]

    하나님의 은혜로 최근 대학사청부의 모임이 활발해져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교제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이번 여름에는 계곡으로 갔습니다. 계획했던 당일 날씨 예보가 좋지 않아 연기를 하려 했으나 기도하며 차선책을 준비하던 중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셔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청주교회 백종원이신 김세한 목자님의 솜씨로 좋은 음식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청주교회가 이처럼 코로나 속에서도 교재와 행사들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

     

    글쓴이 : 박은우 형제

  • [성도 간증]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_이경추 집사님

    [성도 간증]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_이경추 집사님

    할렐루야∼
    우리 삶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권능 앞에 우리네 인생은 참으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지 어제로 벌써 한 달이 되었는데요,
    장례를 마치고 이 일을 겪으며 정말 예수 안에서의 죽음이 얼마나 복 되고 기쁜 것 인지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은 자가, 백 데나리온을 탕감받은 자보다 그 은혜가 더 크죠.
    아마도 저희 아버지께서 그렇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사실 오랜 기간 동안 어머니를 포함한 3형제 저희 가족들이 아버지께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1주일이면 2∼3일 정도를 술에 취하셔서 동네방네 시끄럽게 떠들어 대시고, 집에서도 조용할 날이 없었죠. 이것이 가족들에겐 늘 스트레스였고, 얼마나 스트레스가 컸으면, “오늘 아버지 술 드셨어?”라는 말이 가족들의 일상적 인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아버지께서 하나님을 믿고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은, 사실 저로서는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일이었죠.
    그래서 제 스스로가 먼저 이런 아버지를 제쳐 두고, 아무래도 좀 더 애착이 가는 어머니를 전도 대상자로 선택했었고, 어머니께서는 그래도 마음이 착하신 편이어서 아들이 부탁하면 1년에 몇 차례씩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어머니보다도 아버지를 먼저 선택하셨습니다.

    2019년 4월 2일쯤에 저희 어머니께서 갑작스러운 뇌출혈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이에 대한 가족들의 상심이 아주 컸으며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저 암담할 뿐이었죠. 그런데 4일 후인 4월 6일 안식일에 저희 아버지께서 교회 나오셔서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어머니로 인한 충격에 아직 그 암담함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버지께 성령을 주신 것이죠. 저 뿐만 아니라, 당시 성도님들께서도 많이 놀라셨습니다.

    그 전주 안식일에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서 교회에 나오셔서 목양실에서 20분 정도 당시 이요셉 목자님과 신앙에 대한 기초적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습니다. 여러 신앙적 말씀을 하시고 목자님께서 저희 아버지께 ‘하나님의 존재를 믿느냐’라고 물으셨죠.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은 계십니다. 믿는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이것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목자님께서 어머니께도 동일하게 물으셨는데, 저희 어머니는 대답이 없으셨죠. 아버지보다도 교회를 먼저, 몇 번이나 더 나오신 어머니이셨지만, 아직까지도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대답이 없으시자, 저희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왜 믿지 못하느냐’라고 하시며, 오히려 핀잔을 주시더라고요.

    우리가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머니가 정상인 것처럼 보이죠. 교회에 몇 번 나온다고 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의 모습이 제겐 의아했었죠.
    어떻게 이리도 쉽게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존재를 이해하고 수긍하실 수 있을까?
    나중에 알고 보니, 하나님 앞에 순수한 마음이 있으셨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마음을 미리 아시고 성령을 주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우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직장 일을 접고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차를 타고 왔는데 역시나였죠. 하루아침에 전혀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하시고,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너무나 기막힌 일이라서 그런지 처음엔 눈물조차 나오지 않더라고요.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럽지만 장례절차가 진행되면서 제 마음은 조금씩 안정이 되어갔으며, 이제는 오히려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그 사랑이 얼마나 큰가’, 이것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아버지께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많이 받으셨구나’ 이 생각이 장례 일정 내내 제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았죠.

    사고를 당하신 안타까움에 대한 슬픔이 컸지만, 제겐 슬픔보다 이 감사와 기쁨이 더, 훨씬 컸기 때문에, 내내 평안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버지께서 마지막 안식일에 교회에서 몇몇 성도님들에게 축복까지 해주시고, 성도님들과 함께 최고의 기쁨으로 안식일을 보내셨더라고요. 공교롭게도 그날 제가 당직이어서 아버지의 그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전날 금요일에 뜻하지 않게 아버지께서 혼자 교회에 오셔서 저는 저대로 마지막으로 뵐 수 있었죠.

    사실 저희 아버지께서 한 달 정도를 누워 계셨었는데요, 마지막에 이렇게 회복하시고 또, 기쁨의 안식일을 보내시고 돌아가셨다는 이 모든 상황들이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죽으면 육신은 흙으로 가게 되지만, 영혼은 어디로 갑니까? 낙원으로 가게 되죠.
    예수 안에서 이미 죽은 성도이든, 지금 살아있는 성도이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구름 타고 오실 때에,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의 죽음은 슬픔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우리가 홀연히 변화하여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아십니까? 장례 일정 내내 이것이 제겐 크나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7)
    이 부활의 소망, 천국의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원합니다.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글쓴이 : 이경추 집사님

  • [기관 소개 – 아동부] 청주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 아동부] 청주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자라나는 청주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청주교회 아동부에는 총 16명의 아이들이 있는데요. 우리 아동부 친구들은 안식일을 가장 좋아하는 날로 손꼽고 있답니다. 심지어 가장 어린 영아반의 아이도 “오늘 토요일이야?” 매일 아침 엄마에게 물어본다고 해요.^^

    왜 이렇게 안식일을 좋아하는지 궁금하시죠? 

    청주교회 아동부의 안식일을 소개합니다. 

    10:30 오전 예배 

    12:00 점심 식사 

    13:30 학생부와 함께하는 돌봄 시간 

    15:00 아동부 예배 

    16:00 분반 활동 

    17:00 저녁 식사 

      ~ 기악 찬양(고학년 위주) 

    하루가 빡빡한 것 같나요?  

    다른 하루와 별 다를 것 없는 안식일 같지만, 이 모든 시간을 우리 아동부는 모두 당연하고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오전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안식일을 시작합니다. 오전 예배는 어른만 참석하는 것 아니냐고요?  

    아니요! 우리 아동부는 모두 오전 예배부터 참석해서 온전한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방법을 어른들로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오전 예배를 마치고 나면 점심 식사가 기다리고 있어요. 봉사해주시는 성도님들께서 매주 맛있는 음식으로 아이들을 먹여주시는데요. 본인이 먹을 만큼 음식을 덜어가서 먹은 후 각자 먹은 그릇 정리까지 스스로 잘해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끝나면 어른들이 신도회 활동을 하러 들어가세요. 그러면 학생부들이 함께 아동부 아이들을 돌보며 즐거운 활동을 해요. 함께 종이접기를 하거나 찰흙 놀이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아동부 예배 시간이 되었어요. 먼저 예배 전에 10분간 기도하는데요. 가끔 눈뜨고 장난치는 친구들도 있지만 기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즐겁게 찬양하고 귀 기울여 하나님 말씀을 들어요. 

    예배후에는 바로 분반활동 시간이 있어요. 배운 말씀을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나눠보는 시간이지요. 

    청주교회 아동부는 <기쁨반, 사랑반, 소망반, 믿음반> 총 4개의 분반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쁨반은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정으로 출석을 못하는 친구까지 총4명이 있고요. 처음 시작할 땐 기어 다니던 친구도 있었는데 그새 많이 커서 옹알이로 대화를 주고 받아요. 분반 시간에 잠을 자거나 마음대로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제 역할인 귀여움 담당은 모두 제대로 해내고 있답니다. 

    사랑반은 초1 친구들로 형제2, 자매2 총 4명의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랑반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개성파 친구들이에요. 각자의 주장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난답니다. 아직은 개구쟁이의 모습이 많이 있지만 조금씩 의젓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초2-3 친구들 3명이 모인 소망반입니다. 인원은 가장 적지만 가장 큰 목소리로 존재감을 드러내지요. 때론 형님으로 때론 귀여운 동생 역할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친구들이에요. 형님 답게 매일 기도, 암송, 성경 읽기를 빼먹지 않으려 노력하는 멋진 친구들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큰 형님반 믿음반 이에요. 믿음반은 초4-5 친구들 5명이 함께 하고 있어요. 아동부의 형님으로서 든든히 예배당 뒷자리를 지키며 제법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예배에 참여한답니다. 하지만 놀 때는 다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든든하고도 예쁜 아이들 이랍니다. 믿음반은 매주 분반 시간 마다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퀴즈를 맞추기 위해 성경을 열심히 읽으며 말씀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녁 시간을 이용해 아동부 친구들 중 고학년 위주로 기악 찬양 시간이 있습니다. 피아노, 플루트, 실로폰, 첼로, 바이올린으로 함께 찬양을 하는 시간이에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날로 실력이 향상하고 있습니다. 더욱 공교히 아름답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청주교회 아동부의 안식일 모습 잘 보셨나요?^^  

    바쁜 하루지만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왜 안식일을 기다리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으로 연합하는 우리 아동부 친구들이 앞으로도 더욱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글쓴이 : 김수미 자매

    글편집 : 박은우 형제

  • [복음 메시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삿 4:1-22)

    [말씀 제목]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삿 4:1-22)

    [설교자] 김세한 목자

    [설교일] 2022년 7월 2일(토) 안식일 예배

    구약 성경에서 사사시대는 어떤 시대였는가? 여러 가지 특징 중에 하나는 사사의 생존하는 동안에는 천하가 태평하다가 사사가 죽으면 고통이 다시 찾아오는 악순환의 시대였다. 이것은 오늘날 홀로서기하지 못하고 타인 의존적으로 신앙생활하는 연약한 성도들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끌어줄 사사가 있으면 태평하고 사사가 사라지면 평안이 사라지듯이 나를 이끌어 주는 성도가 있으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고 나를 이끌어 줄 사람이 없으면 점점 교회도 신앙도 멀어지는 그런 상태의 신앙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사사시대의 백성들이건 오늘날 성도들이건 선민을 향한 우리 하나님의 뜻이 있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 하나님의 뜻이란 바로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성장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 자신이나 교회의 신앙이 스스로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상태에 있다면 어떻게 그 자리를 벗어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어떤 기적을 경험하고 복의 열매를 수확하는지 오늘은 여자 사사인 드보라와 헤벨의 아내 야엘의 활약상을 통해서 함께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첫째, 하나님 능력을 의지하면 약한 자도 승리할 수 있다.

    (삿 4:4-5)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성경을 보면 좋은 믿음을 가진 신앙인들 중에 여성이 많이 등장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의 지배를 벗어나 자유를 누리는 승리의 역사가 한 여자 사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선민 이스라엘을 향한 일종의 풍자이다. 여자 사사 드보라를 당신의 도구로 쓰시면서 선민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고통 중에 있더라도 다른 신을 버리고 나만 온전히 의지한다면 이렇게 연약한 여자일지라도 승리하게 해주는데 왜 나를 온전히 의지하지 않느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일종의 질책이 담겨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당하는 것은 바로 가나안 족속이 강하기 때문도 아니요, 군사와 무기가 열등하기 때문도 아니요, 다만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도 물질이 부족해서, 좋은 가정 출신이 아니어서,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굳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편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유약하지만 남자보다 강한 경우가 있다. 신앙 안에서 남자 같은 강건한 믿음만 있다면 하나님은 유약한 여자라도 그를 높이 들어 쓰신다. 그리고 남자들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이루게 하신다. 이런 측면에서 신앙의 세계는 하나님 앞에 남자나 여자나 평등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영광을 얻게 된다.

    (삿 4:8-9)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않겠노라 [9] 가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드보라의 명령을 들은 바락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일만 명을 데리고 다볼산으로 가라니까 “드보라 당신이 함께 간다면 나도 가고 당신이 함께 가지 않으면 안가겠다.”고 말한다. 마치 초등학교 1학년 어린 아이가 부모님이 함께 가면 학교 가고 함께 가지 않으면 안가겠다고 떼 쓰는 모습과 같다.

    우리는 때로 바락처럼 하나님께 조건부 순종을 내걸기도 한다. 내가 원하는 만큼 해주시면 순종하고 안 해주시면 순종하지 않겠다는 심산을 가진다. 순종의 정신이 사라지고 상거래의 정신이 남는다. 그런 삐딱한 믿음에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복이 없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만큼 복 주신다. 믿음으로 행하는만큼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 드보라같이 대장부의 신앙을 나타내면 대장부의 상급을 주시고 바락같이 졸장부 신앙을 나타내면 영광에서 제외된다.

    셋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큰 승리를 경험한다.

    (삿 4:12-13)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혹이 시스라에게 고하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병거 구백 승과 자기와 함께 있는 온 군사를 이방 하로셋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철병거 900승을 소유한 야빈의 군대에 대행해서 싸운다는 것은 오늘날로 말하면 소총부대가 탱크부대를 상대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만큼 무모한 짓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언을 믿고 실천했을 때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리는 것 같은 기적은 일어났다. 바락이 드보라의 명령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납달리와 스불론의 일만 명을 모아 가나안 족속과 전쟁하려고 다볼산에 올랐던 것이다. 비록 불완전했지만 바락이 그 말씀을 믿었으니까 이렇게 행동한 것이다. 이런 정도의 믿음도 하나님은 칭찬해주신다. 그 믿음을 인정하신다는 증거는 히브리서 기자가 바락을 칭찬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 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무엇을 교훈하고 있는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전략이 승리를 가져온다. 그래서 여인이 전하든, 어린이가 전하든 그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되는 것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바락이 드보라의 말을 여자라고 무시했다면 이 기적은 없었다. 누가 전하든 하나님 말씀으로 받을 줄 아는 겸손이 있어야 한다.

    우리 삶의 승리는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는데서 시작된다. 때로 번지점프하는 것처럼 무모해 보이지만 말씀이라는 동아줄을 믿고 뛰어내려야 한다. 실제 번지 점프에서는 때로 끊어지는 사고가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에 의지해서 자신을 맡길 줄 아는 성도가 되자. 그러면 인생이 평안하고 기대치 않은 축복의 열매들로 가득할 것이다.

    (시 37:5-6)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졸장부 믿음이 아니라 대장부 믿음으로 무장할 때 내 삶의 장애물인 철병거가 사라지고 영광을 누리는 꽃마차에 올라타게 될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승리하시고 천국의 영광에 참여하시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원한다.

    글작성 : 김세한 목자님

    글편집 : 박은우 형제

     https://youtu.be/b6rzCKe8Wr0

  • [성도 소개] 청주교회 세례 3형제를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청주교회 세례 3형제를 소개합니다!

    2022년 5월 1일.
    청주교회에 새로운 세 명의 새 생명이 하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난 김성용, 김진범, 장치성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세 형제님 모두 한 가정의 멋지고 듬직한 가장이신데요, 정말 신기한 건 이 세 분 모두 배우자 분들과 자녀들이 먼저 세례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는 거에요. 먼저 거듭난 가족들과 청주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하나님께서 이 세 분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인도해주셔서 세례를 받겠다 다짐하게 되었고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과 동시에 청주교회는 더욱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세례를 받는 것은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쁜 시간이지만, 이제 신앙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세 형제님들이 걸어가는 신앙의 길에 분명 시험과 고난이 있겠지만, 이제 세 형제님들과 함께 해주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 세 분의 믿음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성령을 받고 더욱 믿음 안에서 굳건해져서 우리 모두 함께 하나님을 섬기길 소망합니다.

     

    글쓴이 : 박은우 형제

  • 21년 동계 대학부 영은회 사역현장보고서

    21년 동계 대학부 영은회 사역현장보고서

    할렐루야~!

    2021년 동계 대학부 영은회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학부 영은회는 위드코로나의 시행으로, 많은 대학부들이 영은회를 다 함께 모여 대면으로 진행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실제로 대학부 영은회는 총회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의 여파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했고, 정부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다시 시행하는 등 상확이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일주일을 남기고 대학부 영은회는 축소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기존 총회에서 3박 4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영은회는 권역별로 세 곳으로 나누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서울/경기/강원 지역은 대방교회, 충청 지역은 청주교회, 전라/경상 지역은 전주교회에서 영은회가 진행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세 곳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일꾼과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일주일만에 변경된 일정에 맞춰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믿음의 동역자들과 각 교회의 지원으로 부족함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영은회가 축소되어 진행되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줄어들지 않을거란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영은회에서는 ‘성화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민수기 말씀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강의 처음부터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목표는 ‘거룩’이 되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만큼 ‘거룩’은 영은회의 가장 큰 주제였습니다. 그러나 실패의 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민수기는 끊임없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과연 이 백성들이 거룩해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백성들의 불평과 불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강사님께서는 거룩은 상태가 아니라 관계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한들 스스로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그의 거룩에 참예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의 긴 광야생활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성화의 여정이었습니다. 여러 실패를 거듭하며 민수기 21장에서 이스라엘은 드디어 불평과 불만이 죄라는 것을 깨닫는 작지만 큰 성장을 하게 됩니다. 

    광야는 아무것도 없는 불안정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은 광야에서만 거룩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 제약이 걸리고 기독교에 대한 배척이 심해진 이때,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마치 광야에서 사는 것과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영은회가 더욱 은혜가 넘치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은,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돌보셨듯이 우리 또한 돌보신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화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참예수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