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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메시지]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사도행전 6:8~7:60)

    [복음메시지]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사도행전 6:8~7:60)

    제목 :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본문 : 사도행전 6:8~7:60

     

    스데반은 사도교회의 집사(성직자, 교회 일꾼)로 임명되었던 인물입니다.

    (사도행전 6:5) 그는 안수를 받은 이후, 이적기사를 행하였습니다.

    (사도행전 6:8) 바울 역시 사역을 앞둔 디모데에게 안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더욱 큰 은혜를 주셔서 능력과 사랑을 행하게 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안수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음을 생각하며 안수를 받아야 합니다.

    (딤후1:6~7) 교회 공동체에서 직분을 받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 직분을 잘 수행해 낼 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이 직분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행전 6:11~12) 스데반은 당시 핍박을 받게 되었는데,

    스데반을 핍박하는 이들은 돈을 주고 사람을 고용하여 스데반이 큰 잘못을 했다고 증언하게 하였습니다.

    그 잘못은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짓 증인과 증언에 의하여 스데반은 궁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악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보니 마치 천사같이 보였습니다.

    (사도행전 6:15)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을때,

    불안하고 긴장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떳떳하고 당당하고 선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는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면 부끄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 앞에서 거침없이 설교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7:1~53)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가 전파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시며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스데반을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씀을 완벽하게 하셨습니다.

    이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사도행전 7:54, 57~58) 그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았고, 분노를 주체 하지 못했습니다.

    큰 소리를 지르고 귀를 막으며 돌로 스데반을 쳤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을 추스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이 악한 모습은 당시 유대인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짓고 있었는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죽음을 앞두고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것은 오늘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극한의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장면입니다.

    1. (사도행전 7:55~56)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는 신앙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것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못보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2. (사도행전 7:60)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죄사함을 주신 것처럼,

    이 악한이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이 임하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도 품고 되새겨야 하는 중요한 자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3. (사도행전 7:59)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부탁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며,

    이 세상이 끝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의 소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스데반과 같이 정금같은 믿음과 사랑과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말씀링크]

    https://www.youtube.com/live/uqKxZynEUdg?si=68dTv6o81ASnQ00V

  • [신앙의 향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교회교육 선생님들

    [신앙의 향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교회교육 선생님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회교육에서 열심으로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내기 대학생인 예비 교사를 포함한 열 분의 선생님들과 교회교육 시간에 방송을 담당해 주시는 김성민형제님까지

    모두 그간의 노고와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감사하며 축하했습니다.

    아이들의 영혼을 사랑하고 자신들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 쓰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우리 선생님들 정말 멋있죠?  

    참예수교회의 아이들은 우리 신앙의 미래이며 선생님들은 그 미래들의 안내자입니다. 

    말씀 속에서 아이들을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우리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작성 : 김예영 자매

  • [성도 간증] 순종의 예스맨_배태준 형제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단기신학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단기신학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단기신학은 총 3년차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는 이번에 1년차 과정을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제가 1년차를 처음 들었던 때를 떠올려보니 5년 전 202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때는 단기 신학에서 제일 막내였는데, 어느덧 단기신학에서 나이가 많은 OB쪽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도 단기신학을 통해서 받는 은혜와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것 같습니다.

     

    단기신학에서 받은 은혜와 기쁨을 몇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제의 기쁨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단기신학은 약 2주간의 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2주 동안 함께 단기신학을 하는 단기신학생님들 모두의 얼굴을 계속해서 보면서 함께 말씀을 듣고,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공간에서 2주 동안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기쁨과 위로와 은혜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단기신학생님들께서 하나님 말씀 배우기에 열심을 내고, 온몸과 마음으로 찬양드리고, 힘을 내어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기신학에 모인 신학생님들의 모습에서 제자도를 정말 충실히 걷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과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제 스스로가 부끄럽게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기 위해서 발버둥치면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단기신학에 가는 목적은 결국에 무엇이지요? 물론 다른 신학생님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좋고 빼놓을 수 없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말씀의 은혜와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두 번째로 간증하고자 하는 것은 말씀을 통한 기쁨과 은혜입니다. 1년 차 때 배우는 과목들은, 3년차도 물론 정규와 비교한다고 하면 개론서의 개론의 개론도 안되겠지만, 특히나 1년차는 더욱 개론적인 성격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핑계를 대자면 5년 전에 들어서 그런지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평소에 설교를 듣거나 말씀을 묵상할 때도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제가 하나님 말씀에 무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실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했는데 제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정말 무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얻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학생부 영은회 교사를 준비하다보니 자연스레 족장시대 인물들에 대한 말씀이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족장 시대 인물들은 모두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는데요.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모두 미숙한 모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신앙의 길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이들을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셨고, 히브리서를 살펴보면 미숙한 모습이 아니라 이런 성숙한 모습을 기억하여 주심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제 부족함과 미성숙함에 자꾸만 눈길이 가서 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많은 두려움과 주저함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개성 넘치는 족장시대 인물들의 신앙의 길이 결국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찾아가는 행복의 길임을 알게 되었을 때, 제가 걷고 있는 이 길이 너무나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신약개론, 구약개론, 사복음서, 민수기, 여호수아, 레위기, 창세기 등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실천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단기신학 중에 목자님께서 “단기 신학생들이 올해는 예스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신 적 있습니다. 제가 단기신학을 마치고 본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예배를 드려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안동교회에 가니까 어머니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태준아, 오늘 기도회다.” 그래서 저는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냥 오늘 어떤 예배를 드리는지 말씀해주시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그래서 오늘 네가 기도회를 인도해야 한다.” 제가 무엇이라 답했을까요? “예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단기신학 때 배웠던 말씀들을 떠올리면서 기도하고, 비록 재탕이지만 단기신학 때 했던 기도회 인도 내용을 가지고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회가 끝나자 어머니가 또 말씀하시더군요. “태준아, 내일 찬양 인도할 사람이 없다. 오전과 오후 둘 다 준비해 놓아라” 제가 또 무엇이라 답했을까요? “예,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순종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단기신학을 통해서 정말 많은 기쁨과 은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부족함 많은 이런 저를 사랑해주시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돌리며 이상으로 간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작성 : 배태준 형제

  • [교회 행사] 2025 봄 영은회를 마치며

    [교회 행사] 2025 봄 영은회를 마치며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눅 6:19)”

    이번 청주교회에서는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봄 영은전도대회가 열렸습니다. 강사님으로는 현재 전주교회에 목회를 맡고 계신 유바나바 목자님께서 ‘우리 구주! 예수님 만나기를 힘쓰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만나 평안을 찾은 사람(마5:25-34), 예수님 만나 만족을 얻은 사람(요4:5-18), 예수님 만나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막4:35-41), 예수님 만나 칭찬받은 사람(마8:5-13)이란 제목의 말씀을 들었고 깨달음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영은회 마지막 날은 성찬례와 세족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5월 11일에 세례를 받으신 장한옥 자매님의 세족례가 진행되었는데 모든 성도님들의 축복 속에서 한 영혼이 예수님과 상관을 맺는 은혜를 함께 누렸습니다. 또 성찬례 시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예하여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진행된 오후 예배와 저녁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지막 기도를 하던 중 한 형제님이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형제님을 다 함께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며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또한, 이번 영은회에도 하나님께서는 귀한 영혼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 속에 심어진 하나님의 씨앗이 자라 언젠가 그 발걸음이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올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영은회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우리 속에 은혜와 감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12)”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영은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글작성 : 박은우 형제

  • [성도 소개] “아빠도 성령 받았다!!!” 장치성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아빠도 성령 받았다!!!” 장치성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높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청주 참예수교회 장치성 형제님은 22년 5월 세례를 받은 지 3년만인 이번 봄 영은회 마지막 날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날의 생생함을 담은 장치성 형제님의 간증을 성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저의 가정은 아내(김연숙자매)와 큰 딸(장아영), 둘째 딸(장아윤), 저 순으로 세례를 받고 참예수교회에서 함께 기쁨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고 말씀을 배울수록 가족이 한 믿음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째 딸은 올해 아동부 영은회때 먼저 성령을 받았습니다. 주님께 너무 감사했으며 열심히 간구했을 딸이 자랑스러우면서도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저에게 아주 살짝 자극이 되긴 했습니다.

    그래도 제 나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언젠가 저에게도 성령을 주실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더욱더 기도에 집중할 수 있었고, 드디어 이번 봄영은회에서 성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매일 아침 출근 전에 단 몇 분이라도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아침마다 기도를 하면서 가끔 몸이 떨리고 혀가 꼬이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이건 아닐꺼야~~아니야~~기도를 장난식으로하면 안되지~!! ” 부정을 하면서, 더욱더 분명하고 천천히~ “할! 렐! 루! 야!”를 외치고 기도를 멈췄습니다. 저는 제가 아직 성령을 받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그냥 저의 생각으로 부정하고 거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저의 기도 소리를 아내인 연숙자매가 계속 듣고 있었더라고요. 그러면서 기도 소리가 이상했는지, 이번 영은회 때 목자님께 안수 기도를 부탁했다고 했습니다.

     

    오후 예배 후 안수를 받고, 김세한 목자님께서는 성령의 감동이 있으니 조금 더 간절히 기도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빨리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은회 기간내내 몸살로 몸이 안 좋았고, 마지막 날은 앉아있는것 조차 힘들 정도로 온몸이 쑤시고, 열도 나서 빨리 저녁 예배를 마치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녁 예배를 마쳤을 때,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것 같은데 안수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를 위해 기도시간을 마련해 주신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오후에 목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조금 더 노력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기에, 몸은 힘들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안수를 받으러 나갔습니다.

    그렇게 앉아있기도 힘들 정도로 아픈 몸이었지만, 무릎을 꿇고 기도 하는데 평안함이 느껴졌습니다. 평안함을 느끼면서 평소에는 몇분만 기도를 해도 다리가 많이 아팠는데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제 입에서는 저의 의지와 상관없는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예전 집에서 기도할 때처럼 기도를 멈출 수도 있었지만, 오늘은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맡기면서 기도를 마쳤습니다. 눈가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맺혀 있었고 자리로 돌아와 앉자 목자님께서 제가 성령을 받았다고 선포해주셨습니다. 기쁜 감정도 있었으나, 좀 얼떨떨하고 정말 내가 성령을 받은 건지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연숙자매한테 얘기를 했더니 목자님 두 분이 맞다고 하면 틀림없는 거니깐 의심하지 말고 더 열심히 기도하라고 얘기해 주더라고요.

    모든 성도님들이 자기 일들처럼 기뻐해 주시고 환호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의심하기 보다는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에 더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집에 와서 기도 시간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의 일상도 조금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저의 일정에 시간을 조금 내서 기도를 했다면, 이제는 기도 시간에 저의 일정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도 이런 축복과 은혜와 사랑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간증 마치겠습니다.

    (성령 받은 장치성 형제님을 축하하는 여호수아 신도회 형제님들)

     

    글작성 : 장치성 형제

  • [성도간증]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수원교회 이*규 형제)

    [성도간증]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수원교회 이*규 형제)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간증합니다.

     

    이전에 간증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간증을 통하여 20대의 이선규 형제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이었는지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여러 기관에서 경력을 쌓으며 한 직장에 자리 잡지 못한 채 지냈습니다.

    매번 도전하는 면접은 최종합격 까지 가지 못해 아쉬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자리잡지 못해 하루하루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결혼에 관해서도 계획을 하거나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취업이 잘 되면, 결혼은 저절로 되는거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 뿐이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지 않은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너무나 교만한 제 자신을 보게돼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들어서, 저의 진로와 결혼을 위해 진지하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는 안식일을 잘 지킬 수 있는 직업을 주시기를,

    두 번째는 믿음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게 해주시기를 기도 드렸습니다.

    만약 믿음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지 못한다면,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그만큼 믿음 안에서의 결혼이 중요함을 익히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의 순간 조차도

    돌이켜 보면 열심을 다해 기도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봐주신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직장은 제가 갈 수 있는 최고의 직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좋은 곳에 취직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직장과 관련하여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게 됐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결혼과 관련해선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친한 자매 한 명 없었고,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목자님으로 부터 전화 연락을 받게 됐고 한 자매를 만나게 됐습니다.

    처음엔 머뭇거리게 됐고 만남의 결정을 선뜻 대답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만나게 됐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바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어 3월 30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오직 서로의 신앙과 믿음을 가지고 결혼을 결정해서 인지,

    모든 과정이 하나님 안에서 순조로웠습니다.

    극복해야할 문제들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어디에 정착하여 신혼집을 마련해야 할 지, 서로의 직장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 지,

    어디서 신앙생활 해야 할지 등등

    쉽게 결정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순조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혜와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저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생의 중요한 선택에 있어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당장 수원교회를 떠난 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계획하신 일임을 믿기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셨음을 믿으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간증했습니다. 아멘.

  • [교회 행사] 신입생 환영회!? 신입생들 환영해~~~

    [교회 행사] 신입생 환영회!? 신입생들 환영해~~~

    청주 참예수교회에는 올해 대학생 새내기가 되는 세 청년들이 있습니다. 

    대학부와 사회 청년부에서는 이 세 사람을 위한 조촐한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모태신앙인 세 사람은 어릴 때부터 쭉 청주 참예수교회에서 신앙을 키워나갔습니다.

     

    꼬꼬마 시절을 지나 성년의 자리까지 함께 할 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불피우기 경력이 어마어마 하다는 신학생님의 불쇼를 시작으로 호시 탐탐 고기 한점을 노리는 아동 학생부들의 눈을 피해 교회 옥상에서 벌어진 바베큐 파티~

    신고식으로 찬양 율동도 선보이고 목자님의 선물 증정식도 있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부쩍 부쩍 하죠? 이 청년들 모두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며 일꾼으로서 우리 참예수교회의 미래입니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야 할 이유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작성: 김예영 자매

  • [성도 간증]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어요_변려원 자매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3박4일 동안 무사히 영은회를 보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은회에선 깨닫고 느낀 것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가기 전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영은회를 통해 제가 가야 할 길을 알려주신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이번 영은회에선 하나님께서 이끄신 믿음의 길을 간 믿음의 조상들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먼저 아브라함을 배울 때, 저는 아브라함음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니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만 하며 순탄한 길을 걸어왔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도 실수를 하고 죄를 지으며 점점더 믿음이 견고해졌고, 아내를 누이로 속이는 연약한 모습에서 후에는 하나 뿐인 아들 이삭을 바치는 견고한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저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일을 하며 종종 엇나가지만 교회 안에서 더 열심히 배우고 깨달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신앙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 이삭과 요셉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항상 순종하고 불평하지 않았으며 성실하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걸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정말 이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 힘들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삭과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장 좋은 완전한 길로 이끄신다는 것을 믿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이런 길을 갈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곱에 대해서 배울 때, 야곱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장자로 만들 것이라고 하셨는데 믿지 못하고 스스로 힘든 길을 선택했던 것처럼 저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가고 있진 않을까 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영은회에서 들은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도 깨달음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이 정말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선 정말 신실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온전히 쓰임 받고 싶었습니다.

    끝으로 이번 영은회에서 배운 것들을 다짐하며 쓴 기도문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이번 영은회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음의 길을 걸은 믿음의 선진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과 유혹이 있었지만 점점 더 견고해지는 믿음을 보며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고 잘못된 길을 가는 저 이지만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저를 바라보고 저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요.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믿으며 살아갈게요. 세상에서 구별되는 빛과 소금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게요. 세상의 즐거움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즐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나님 저를 도우셔서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도 담담히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아브라함처럼 아들을 바칠 믿음과 이삭의 조건 없는 순종, 야곱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깨달음, 요셉처럼 유혹을 뿌리치는 힘과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성실을 본받아 믿음의 길을 걷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계획의 끝에서 모두가 믿음의 조상들처럼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자녀되길 소망합니다. 이상으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글작성: 변려원 자매

  • [신앙의 향기] 청주TJC 커피 방앗간의 비밀~

    [신앙의 향기] 청주TJC 커피 방앗간의 비밀~

    청주 교회는 점심시간이 지나면 
    고소한 커피내음이 교회에 퍼집니다
    식후 따뜻한 (혹은 겨울에도 차가운) 커피 한잔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지나치지 못할 커피 방앗간이 돌아가거든요~
    (아이들에게는 젤리 방앗간이기도 한) 목자님 방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김세한 목자님께서는 22년도에 청주교회로 부임하여 오신 후로 한결 같이 식후 커피를 내려 주시고 계십니다.

    각 신도회에 골고루 배분하여 오후 예배인 신도회 시간에 성도들이 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섬겨주셨습니다.  겨울에도 차가운 커피를 선호하는 일부 성도들을 위해선 꾸준히 얼음도 얼려 주시고 계시죠~ 

    또한 목자님 방은 아동부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한 줄 서기를 하며 두 손을 내밀고  “젤리 주세요~~”를 외칩니다. 가끔 안 받은 척 한번 더 받으려는 개구쟁이들도 골라내시며 사랑 가득한 젤리를 나누어 주시죠~

    일상처럼 당연한 것이 되어버려 감사함을 잊지 않기 위해 신앙의 향기에 커피 방앗간에 대해 올립니다. 

    섬김의 손으로 성도들을 위해 내려주시는 고소하고 달큰한 커피향이야 말로 신앙의 향기가 아닐까요?  

     

    글작성 : 김예영 자매

  • [복음 메세지]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마5:13-16)

    [복음 메세지]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마5:13-16)

    [말씀 제목]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마5:13-16)

    [설교자] 김세한 목자

    [설교일] 2025년 2월 1일

    2020년은 인류사에서 잊지 못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이로 인해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낳았다. 그로 인해 팬데믹이라는 생소한 용어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상황인지도 뼈저리게 알게 되었다. 비록 해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사건은 오늘 날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큰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세계의 학자들은 21세기를 코로나 이전 시대와 코로나 이후 시대로 양분한다. 이 사건이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 결과의 원인이 매우 놀랍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매우 단순한 구조의 바이러스 때문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팬데믹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유익이 있다. 첫째는 미래를 예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또 순식간에 멸망에 이를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우리는 경성해야 한다. 둘째 유익은 우리 교회의 가치와 영향력에 대한 낙관이다. 작은 바이러스가 이렇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군소 교단인 우리 교회도 상상할 수 없었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현재 다수냐 소수냐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 미래에는 소수가 다수도 될 수 있고 다수가 소수로 전락할 수 있다. 설사 소수의 규모에 머문다 할지라도 그 영향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규모 때문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 또 이런 말씀도 있기 때문이다.

    (눅 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산상보훈 가운데 팔복 설교를 살펴보았다. ‘복이 있나니’라는 주님의 선언의 내용이 여덟 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팔복이라고 했다. 이 여덟 개의 주제는 천국 백성의 속성에 대해 말한다. “천국 백성은 이러한 성품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품을 가진 자에게 이런 복이 있습니다.”라는 것이 그 내용이다. 거기에 이어서 오늘 말씀이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품의 천국 백성은 결국 “세상에 이런 영향력을 미칩니다.” “천국 백성은 이런 역할을 해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설명하실 때 예수님이 비유를 사용하시고 있다. 바로 소금과 빛이다.

    먼저 발견되는 점은 ‘너희는 소금’이다. ‘너희는 빛’이다. 라고 표현되지 않고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렇게 ‘세상의’라는 수식이 붙는 것은 성도란 세상을 등지고 산 속에 들어가 은둔하면서 살면 안된다는 뜻이다. 오히려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타인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고전 5: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그러면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이고 그런 존재가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뜻인가? 그 교훈을 얻기 위해 우리는 소금과 빛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소금과 빛의 공통점을 주목하면 그 의미와 이루어질 일에 대해서 가늠할 수 있다. 둘의 공통점은 이렇다.

    첫째, 소금과 빛은 부패와 오염을 방지한다.

    (엡 5:8-9)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소금은 살균력이 있어서 부패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그래서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 음식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바로 소금에 절여 놓는 것이다. 안동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에 간고등어가 있다. 바닷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경북 안동 지방 사람들이 생선을 먹으려면 운송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부패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그래서 상하지 않게 하려고 고등어를 소금으로 절였던 것이다. 그래서 안동에서 간고등어가 명물이 되었다.

    애굽에서는 죽은 시체를 미이라로 만들 때 소금물에 넣어두었었다.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런가 하면 집안 살림 용품 중에 찌든 때를 제거하고 소독 청소하는 ‘락스’라는 제품이 있다. 이 ‘락스’는 화학상의 원료가 바로 소금이다. 이처럼 소금에는 부패와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빛도 마찬가지로 부패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지하실 같은 어두운 장소에는 세균이 득실거린다. 그러나 그곳에 햇볕이 내리쬐거나 그곳의 물건들을 햇볕에 내놓으면 태양광 자외선에 의해서 깨끗이 살균된다.

    병원에서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에 사용하는 장비가 있다. 방사선을 사용하는 장비이다. 이런 장비는 빛을 고 에너지로 농축시킨다. 그래서 암환자의 환부에 쪼이면 암세포가 사멸하게 된다. 이처럼 빛에는 병을 치료하는 기능이 있다.

    그런가하면 어두운 밤거리를 비추는 방범등이 있다. 방범등은 청색이 많은데 이는 흰색등보다 더 멀리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색등을 방범용으로 활용하면 범죄율이 감소한다는 설이 있다.

    이처럼 빛과 소금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부패와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은 성도를 일컬어 “너희가 바로 그런 존재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소금이 그런 속성을 가지도록 만드신 것처럼 그리스도인을 그렇게 만드셨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빛 안에 그런 속성을 넣어두신 것처럼 천국 백성 안에 그런 성향을 가지게 하셨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을 적극적으로 행하라는 뜻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지키라는 뜻이다. 그 정체성에 충실하면 세상 속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세상의 인간관계 속에서 들려오는 말에는 냄새나 향기가 있다. 비방의 말, 원망의 말, 남을 깍아내리는 말, 자기 신분에 걸맞지 않은 말은 마치 부패하는 음식 냄새와 같다. 역겨워서 그 자리를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반면 칭찬의 말, 감사의 말, 은혜를 끼치는 말, 자기 신분에 합당한 말은 방향제를 뿌린 것처럼 향기롭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 곁에는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

    이처럼 내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신분에 맞는 언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불신자들은 자신들의 무리 속에 경건한 성도가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긴장한다. 그래서 함부로 상스런 말도 못하고 함부로 행동하지 못한다. 부디 썩어져 가는 세상에서 가장 먼저 은혜로운 언어를 통해 부패를 막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란다.

    둘째, 소량이지만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바다에서 염분의 양은 3.4%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렇게 작은 비율의 염분 때문에 바다물은 썩지 않는다. 염분은 바다를 썩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필수적인 광물이다. 염분은 사람의 혈관 벽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 장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서 장내 음식물이 부패하는 것을 방지한다. 이처럼 아주 작은 양이지만 소금이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빛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한 밤중 망망대해에 떠있는 배들은 항구를 찾아오기 위해서 수많은 조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몇 십 개 몇 백 개의 등대가 필요하지 않다. 불이 켜진 한 개의 등대만 있어도 배들이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항구로 되돌아오기에 충분하다.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에서 행인이 보행하려면 어느 정도의 빛을 필요할까? 작은 손전등 하나만 있어도 밤길을 가기에는 충분하다. 그것으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작은 빛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소금이 아무리 그 분량이 적을지라도, 또 빛이 광도가 아무리 미미할지라도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서는 그 영향력은 충분하다. 주님은 바로 천국 백성인 성도를 그런 존재로 만드신 것이다. 부디 그런 사실을 이해하고 세상 속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자.

    (빌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셋째, 자기 희생을 통해 유익을 준다.

    팔레스틴의 소금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소금과는 많이 다르다. 당시 그 사람들은 바다에서 소금을 취한 것이 아니라 육지에서 소금을 취했다. 이것을 암염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돌과 소금이 섞여 있는 것이다. 사해 주변에는 암염이 많이 있다. 이 암염으로부터 소금을 체취하는 과정은 이렇다. 암염을 물에 넣으면 염분 성분은 녹고 돌 성분만 남는다. 그렇게 물로 녹여낸 염분을 다시 증발시키면 소금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물로 염분을 녹이는 일을 반복하면 나중에는 염분이 다 빠지고 돌 성분만 남게 된다. 이렇게 염분이 다 빠졌으니 이제 소금을 얻을 수 없고 그런 암염은 길바닥에 내다버렸던 것이다. 그러면 그 맛잃은 암염이 오가는 사람들의 발에 밟혔던 것이다. 본문 말씀에 맛 잃은 소금이 발에 밟힌다는 뜻은 이런 배경아래 나온 표현이다. 이처럼 암염이 맛을 내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물에 자기를 녹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로 자기를 내어주는 희생이다.

    빛도 유사한 특징이 있다. 예수님 공생애 시대에 이스라엘의 가옥 구조는 단순했다. 오늘날처럼 채광이 잘되는 구조가 아니다. 출입문이 하나요 창문은 작았다. 그래서 대낮에도 실내는 매우 어두웠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은 주간에도 항상 등잔불을 켜고 생활해야만 했다. 따라서 전기도 없던 그 시절에 등잔은 모든 가정이 구비하는 필수품이었다. 그 등잔에 불을 밝히려면 기름이 필요했는데 그 기름의 원료는 바로 감람유, 올리브유였다. 올리브유는 정제해서 가장 먼저 추출되는 것을 엑스트라 버진이라고 해서 식료품으로 사용한다. 보통 네 차례정도 추출하는데 가장 나중에 추출되는 질이 낮은 올리브 오일을 등불용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이처럼 실내에 빛을 비추려면 등불을 밝혀야 했고 등불을 밝히려면 기름이 태워져야 했다. 즉 자기를 내어주는 희생의 과정이 필요했다.

    이렇듯 소금을 보아도 등잔불을 보아도 녹아지고 태워져야 한다. 녹아지고 태워지는 희생의 과정이 없으면 존재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다. 이처럼 성도가 천국 백성이라는 존재로서 의미가 있으려면, 자기 사명을 완수하려면 반드시 자기희생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다. 그런데 그 희생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 첫째는 내가 세상 속에서 신앙인이라는 것을 밝혀야 한다. 소위 커밍 아웃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다운 말과 행동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참 성도의 모습이다. 만약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간다면 그것은 마치 염분이 다 빠진 암염과 같다. 그것은 마치 등잔불에 소쿠리를 덮어 놓은 것과 같다. 부디 자기 정체와 자기 신앙을 세상을 향해 적극적으로 밝히고 드러내는 성도가 되자.

    예)참예수교회의 초기의 발전에 자기희생의 목자님들이 있었다. 세무서 공무원의 안정적인 신분도 마다하고 나아가 순교도 불사하고 목회의 길을 나선 박필선 목자님 같은 분들의 희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분 한 분이 아니었다. 한국전쟁 이후 가난하고 어려운 시대에 사회로 나가지 않고 한 달에 쌀 한 포대 정도의 노임만 받고 희생한 원로 목자님들이 있었다. 이렇게 자기를 내어주는 목자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참예수교회가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 희생의 전통은 끊어지지 않고 대물림 되었다. 어떤 목자님은 사회 속의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위해서 목회의 길을 선택했다. 자기를 내어주는 희생의 정신은 앞으로도 그 전통이 되어 이어질 것이다.

    그런 현실을 볼 때 저는 비록 우리 교회가 소수지만 미래가 매우 밝다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소금과 빛의 역할이 살아있다는 뜻이고 그것이 살아있으면 우리 교회는 미래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결과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도님들은 어떻게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할 수 있을까? 모두 목회자가 되어야할까? 박필선 목자님처럼 다른 원로 목자님들처럼 그렇게 목회자의 길을 가라는 것인가? 순교라도 하라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성도님들은 최전선에서 세상과 접촉하며 영적인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그래서 자기가 소속한 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 소금과 빛의 사명을 완수하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기독교인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그리고 그 자기 정체에 일치하는 삶을 살자. 세상으로부터 저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칭찬을 듣자. 여기까지 가면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세상의 사람들은 소유를 추구하는 삶을 산다. 그러나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지 않았다. 세상을 위해 내어주기 위해서 왔다. 주님이 먼저 십자가에서 그 모범을 보여주셨다. 부디 주님이 남기신 모범대로 빛과 소금의 본분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나를 통해 세상이 변화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다. 그 사명을 감당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천국의 기업을 상속하시는 저와 성도가 다 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