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안양교회

  • [신앙의 향기] 새로운 성전에서 안양교회의 하루

    [신앙의 향기] 새로운 성전에서 안양교회의 하루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시 27:4)

     할렐루야! 2026년에 안양교회 성도님들이 가장 기대하셨던 일은 단연 안양교회의 건축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랫동안 이어진 안양교회의 건축이 올해 7월에 교회 이전을 하며 성사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이 있었기에 무탈하게 새 성전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넓은 장소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더욱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쓰는 안양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양교회의 건축에는 안양교회 성도님들 뿐만 아니라 여러 한국 참예수교회의 성도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습니다. 안양교회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같은 교회라는 공동체 의식 하나로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셨기에 다른 교회의 성도님들께서도 안양교회의 근황을 궁금해하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향기에서는 새 성전에서 안양교회의 안식일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새 성전에서 안양교회 성도님들의 하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글|김준희 형제

  • [교회행사] 청년부 수련회, 새 성전에서 청년들의 교제의 시간

    [교회행사] 청년부 수련회, 새 성전에서 청년들의 교제의 시간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편 94:1)

     할렐루야! 올해도 무더웠던 여름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름하면 모두에게 생각나는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는 여름 휴가입니다. 맛있는 식사와 시원한 간식, 그리고 재밌는 물놀이까지 생각만 해도 기대되고 즐겁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안양교회 청년부가 주님의 집에 모여서 교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 성전으로 옮긴 후 청년부 첫 행사였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행사였습니다. 안양교회의 청년들이 수련회에서 보낸 즐거웠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수련회의 주제는 ‘주의 집에 거하는 자’였습니다. 사도교회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함께 생활하고 하나님을 높였던 것처럼, 우리 참예수교회 청년부 또한 주님과 그 집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여 그 안에 거하는데 더욱 힘쓰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행사를 시작하며 하나님을 먼저 찬양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참교회 안에서 이렇게 만나 한 자리에서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하는 예배의 시간이 참 귀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감사했던 것은 지금은 청주교회 소속인 장*민 학생의 친구가 오랜만에 안양교회에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꾸준히 교회에 발걸음을 했었지만 바쁜 학업으로 인해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모두가 오랜만에 만나서 더욱 반갑게 느껴졌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찬양 및 말씀 시간]

     저녁식사는 청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서 함께 먹는 요리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힘을 합치고 서로 도우며 열심히 만든 요리는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맛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안양교회 사청부 교사 최*웅 형제님의 학교 제자가 방문하여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련회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성도가 될 수 있는 청년들이 교회 안에서의 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알게 하심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배부른 식사 후에는 모두가 레크레이션을 함께 즐겼습니다. 거창하지 않지만 같은 자리에서 같은 활동을 한다는 것 그 자체로 신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의 집에 모여 함께 교제하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정말 함께 하시고 기쁨을 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행복의 귀함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로 시원한 화채를 먹고 안양교회 옆에 있는 하천을 따라서 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새 친구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물에 함께 발 담그며 놀았던 시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 레크레이션, 밤 산책]

     둘째 날에는 퀴즈를 맞추어야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졸린 정신으로 문제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값지게 얻은 식사였기 때문에 더 든든했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들 익숙하지는 않지만 케이크를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후 성도님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아쿠아리움에 방문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청년들이 같은 것을 보면서 많이 이야기하고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등부 김*비 학생의 친구가 교회에 처음 방문하여 함께 아쿠아리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교회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재밌고 즐겁게 느껴서 다음에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원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청년들이 교회에 발걸음 하도록 인도하신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이 행사를 통해서 주님의 집 안에 거하는 것이 참 즐겁고, 그 안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있음을 분명하게 느끼고 깨달았기를 소망합니다. 안양교회 청년들이 앞으로도 서로 교제하고, 사랑하며, 주님 안에서 더욱 하나가 되어 교회의 든든한 기둥과도 같은 청년들로 성장해가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빵 만들기, 아쿠아리움 방문]

    글|김준희 형제

  • [성도 소개] 은퇴, 성숙한 신앙을 위한 도전 (노○종 형제)

    [성도 소개] 은퇴, 성숙한 신앙을 위한 도전 (노○종 형제)

    은퇴, 성숙한 신앙을 위한 도전

    은퇴는 인생을 쉼 없이 달려온 인생의 한 시절의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바쁜 직장생활로 미처 채우지 못했던 신앙의 시간을 예배와 봉사로 채워가며, 이제는 남은 삶을 감사와 섬김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노○종 형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나의 삶  

    Q. 먼저 성도님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현재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요즘 가장 즐겁게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안양교회 노○종 형제입니다. 에스더회 김○경 자매의 남편, 교회교육 책임자 노○준 형제, 아동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노○지 자매의 아빠입니다. 최근에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 퇴직을 하고 학원과 도서관을 다니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Q. 은퇴 후에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운동이나 자격증 공부 등 요즘 새롭게 배우거나 도전하고 계신 일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세요.

    A. 최근 매일 새벽 기도와 (월, 목)저녁 기도회 화요일, 금요일 예배를 포함하여 모든 예배와 교회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가 시간에는 그동안 못했던 운동을 헬스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내를 매일 아침 직장에 출․퇴근을 시켜 주고 있는 것도 빠뜨리지 않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나 어려웠던 시기가 있으셨나요? 그 경험이 지금의 삶이나 생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A. 회사 일을 마치고 밤늦게 퇴근하다가 ‘공사 중 안내 표지판’을 보지 못하고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폐차를 시킬 정도의 큰 사고였지만 감사하게도 몸은 하나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이켜 보아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그동안 아침 6시에 일어나 츨근하여 밤 10시 정도에 퇴근하는 삶이 이어지다보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새벽기도와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또 교회 생활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부부의 삶과 서로를 돕는 모습

    Q. 두 분이 오랫동안 좋은 부부 관계를 이어오실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믿음 안에서 결혼하며 착하고 부지런한 좋은 아내를 얻은 것이 가장 큰 비결입니다.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아침마다 아내의 출근을 도와주시고, 교회 봉사나 집안일도 기꺼이 함께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아내를 도와주시는 특별한 이유나 마음이 있으신가요?

    A.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느라 사실 집안일에 소홀하였고 교회 봉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고, 묵묵히 내조를 잘 해준 아내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 가다 보니 힘들까봐 도와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Q. 아내인 김○경자매께서 교회에서 여러 봉사를 열심히 하고 계신 모습을 보실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또 아내의 봉사를 위해 성도님께서는 주로 어떤 부분을 함께하거나 도와주고 계신가요?

    A. 집안 일도 그렇지만 교회 봉사 일에 기꺼이 참여하는 것을 보면 그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하기 힘든 무거운 것을 들어주거나 같이 장을 보기도 하고 최근에는 차운행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차량 운행 봉사를 하면서 연로하신 한 자매님을 벚꽃 구경을 시켜 드리기도 했습니다. 소소한 일이지만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3. 교회와 신앙

    Q.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처음 교회에 나오셨을 때의 기억이나 당시 신앙에 대한 생각도 들려주세요.

    A. 친구였던 녹번교회(현 서부교회) 이○남 형제의 권유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결혼 적령기였고 교회에서 좋은 자매와 믿음의 가정을 꾸리면 좋겠다고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앙 안에서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꺼이 동의했습니다.

    Q. 최근 직장 문제로 한동안 예배 참석이 쉽지 않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 오히려 교회와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그 과정에서 마음이 어떻게 달라지셨는지도 궁금합니다.

    A. 우리 세대 대부분이 그렇지만 그동안 생계를 위해 직장생활을 한답시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항상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은퇴를 하고 신앙생활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Q. 교회 건축 과정에서 여러 일을 기쁘게 맡아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힘든 일도 많으셨을 텐데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안양교회가 새로운 성전을 건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고, 교회 가까이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수시로 갈 수 있는 형편이었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Q. 교회를 위해 직접 일하고 봉사하시면서 이전과 달리 느끼게 된 점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감사했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세상에서 하는 여러 가지 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미약하지만 봉사의 시간이 허락되었고 이러한 나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가치보다 성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성전이 멋지게 완성이 되어가는 것을 볼 때마다 큰 기쁨을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양교회 성도들이 좁은 공간에서 불편함과 어려움을 감내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4. 앞으로의 삶과 신앙

    Q. 은퇴 이후의 삶을 생각하실 때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개인적인 목표뿐 아니라 가정이나 교회 안에서의 바람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A. 죽는 날까지 하나님만을 더욱 바라보고 진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남은 시간 신앙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섬김과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어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을 지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생계를 이유로 교회 성도들을 많이 섬기지 못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보살피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습니다.

    Q. 교회와 성도들에게 말씀하고 싶으신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젊은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성숙한 믿음 생활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책망하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래도 믿음의 가정을 꾸리고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주셔서 평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면서 더욱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교회 행사] 2026년 안양교회 봄 영은회

    [교회 행사] 2026년 안양교회 봄 영은회

    할렐루야!

     온화해진 날씨만큼 마음도 따뜻해지는 봄, 안양교회에서는 특별한 영은회를 가졌습니다. 지교회 목자님을 모시고 자체적으로 영은회를 열었는데요. 새로 부임하신 김세한 목자님께서는 ‘축복된 만남과 믿음의 가정’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한 가정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가정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다를 정도로 가정은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가정’에 대한 말씀으로 영은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 영은회 말씀은 자라나는 청년들에게는 믿음 안의 가정을 꿈꾸게 하였고, 가정을 이끌어가는 부모들에게는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가정이 되기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길을 알게 하였으며, 노년의 성도님들에게는 믿음 안에서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행복이 있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가정을 이룬 지 몇 년 되지 않은 신혼 부부들에게 믿음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소망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은회 기간 교회를 방문한 구도자들에게도 믿음 안의 가정들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끼셨기를 바랍니다.

     5월은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5월에는 부모님께서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어버이날과 부부가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이라는 기념일을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가정을 이루는 결혼제도를 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결혼제도는 성경에 그 질서와 원리를 기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례자인 결혼은 청년기에 물질적인 준비가 아니라 영적 혼수(믿음과 신앙의 준비)를 잘 준비해야 하고, 또한 반려자와 함께 한 신앙 안에서 자녀들의 신앙을 잘 이끌어야 하며,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아 천국까지 동행하는 인생여정입니다. 이번 봄 영은회에서 가정에 대한 특별한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믿음 안의 가정 이루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글|이혜란 집사

  • [성도 간증]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오다* 자매)

    [성도 간증]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오다* 자매)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길 원합니다.

     

    #경고하시는 하나님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후반부터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해 잘 먹지 못했고 이로 인해 1년 간 약  20kg이 빠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이 매우 악화되었고, 이 상태는 고등학교 2학년 기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회복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동시에 사단이 넣은 악한 생각에 얽매여 스스로 나올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상황들로 경고하셨습니다.                                           

    첫 번째로 화요일 저녁 예배 시간에 받은 이사야 말씀으로 경고하셨습니다. 이사야 말씀에는 죄를 범하여 고통 받는 이스라엘의 모습과 그들이 돌아오길 원하시는 하나님이 자주 나오는데, 다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꼭 저를 책망하시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화요일 저녁에는 완악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못하는 저를 놓으실까 하는 두려움 속에서 지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상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하심으로 경고하셨습니다. 저는 건강할 때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밤마다 몸이 눌린 듯 움직일 수 없는 순간이 계속 찾아온 것입니다. 이런 순간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었으며, 이렇게 죽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죄송하다고, 말씀 듣고 순종하며 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몸이 풀리면 짧게 기도하고 다시 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는 순간의 위기를 면하려는 기도에 지나지 않았고, 이런 순간이 지나면 다시 제 마음대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을 때 갑자기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것을 느낀 일이 있었는데, 이 일 후에 비로소 현재 생활을 지속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목자님과의 면담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저의 건강에 이상이 있어 보였는지 목자님께서 저를 따로 부르셔서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말씀으로 권면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말씀은 지금 제 생활의 기반이 되는 생각들이 사단이 준 것인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지 분별하라는 말씀(약3:15-18: 15)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제 생각을 하나님께로 복종하여야 한다는 말씀(고후10:3-4: 3)입니다. 제 삶을 얽매고 있는 제 생각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돌아보고, 하나님 아래 복종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도록 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약3:15-18)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고후10:3-4)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인내하시면서 계속 저의 마음을 돌리도록 일하셨고, 그 은혜로 제 완악한 마음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2학년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에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먼저 건강을 회복하고 이후 공부할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대학 입학이 걱정되면서 강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니 부모님과 집에서 하루 종일 생활하면 많은 부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불만이 거부감의 이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나의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욕심대로 살고 싶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책망 받았던 것과 똑같은 모습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 또한 이런 상태로 학교생활을 지속해선 안 된다고 판단하여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나니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때 목자님께서 오후에 교회에서 같이 기도하고 안수기도를 받을 것을 제안하셨고, 엄마도 매일 잠언 말씀을 1장씩 배우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따라 저는 매일 교회에 가서 말씀 영상 1개를 보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저에게 가장 먼저 변화된 점은 불안함, 답답함, 죄책감과 우울함으로 혼란스러웠던 제 마음에 평안이 찾아온 것입니다. 비록 제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으나 그 가운데 다시 웃고, 감사하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더 먹을 수 있었고 살이 붙으며 체중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병원 치료도 병행하면서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환난을 통해 연단하시는 하나님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저는 다시 시험에 들었습니다. 단기간에 몸무게가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몸은 계속 붓고 땀이 많이 나서 힘들었으며, 급작스레 살이 찐 저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식욕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기에 힘든 마음은 하나님 앞에 울면서 말하고 위로를 얻었으며, 그를 통해 환난 중에 도리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은혜는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느낀 것입니다. 몸이 계속 부어서 기도할 때 무릎을 꿇기 힘들어지자, 가정예배 기도 시간에 하나님께 제 어려움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싶은데 몸이 부어 다리가 아파서 기도에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다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주 수요일 목자님께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받으라고 말씀하시며 기도 의자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듣고 계시며 응답하심을 강하게 느꼈고 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말씀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당시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회복하던 중이었음에도 여전히 그 결과에 대해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에서는 환난을 겪으면 성장한다고 했는데, 환난을 겪고도 변화가 없는 제 모습을 보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이와 관련하여 언니와 대화를 한 후 기도를 했는데, 기도 중 갑자기 말씀(롬5:3-4: 3)이 떠올랐습니다.

    (롬5:3-4: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저는 환난과 연단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모든 환난은 저를 연단시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씀에 제시된 순서와 달리 환난-연단-인내-소망의 과정이 아닌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가운데 이 의문과 걱정은 해결되었습니다. 연단은 환난 속에서 인내할 때, 즉 믿음을 갖고 기다릴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를 통해 환난-인내-연단-소망이라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금은 비록 힘들어도 제가 믿음으로 인내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저를 성장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런 성장의 경험을 통해 지금은 부족한 모습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연단을 통해 저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만드셔서 그 나라를 누리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비록 제 연약함으로 인한 환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운데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저는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롬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리고 저는 고3 3월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공부 시작이 늦었다는 불안함과 혼자 공부해야 한다는 막막함이 있었으나, 건강을 회복하는 가운데 경험했던 하나님 은혜를 붙잡으니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큰 은혜를 받고도 점점 감사를 잃고 살아가는 제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집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교회행사] 2025 안양교회 가을 영은회

    [교회행사] 2025 안양교회 가을 영은회

    할렐루야! 은혜가 풍성한 안양교회 가을 영은회를 소개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4:12)

    안양교회는 “구원을 얻는 유일한 이름, 예수”의 주제로 10월 24일(금)~26일(일)에 담임 목자이신 장종규 목자님을 모시고 가을영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영은회의 특별한 점은 모든 시간의 말씀을 종교 비교의 내용으로 구성하고, 모든 시간을 초청집회로 준비한 것입니다. 첫 번째 시간의 무신론 변증부터 시작하여 차례대로 불교 변증, 천주교 변증, 개신교 변증 1, 2로 총 5시간의 종교 비교의 말씀이 증거되었고, 말씀의 주제와 관련된 지인을 초청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하고 많은 종교가 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다른 종교를 바르게 분별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교 비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종교 비교의 말씀은 전 성도가 노방 전도 활동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참예수교회의 진리를 더욱 확신하며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영은회가 초청집회인 만큼 많은 분들을 영은회에 초대하려고 힘을 썼습니다.

    매주 월, 목 기도회에서 영은회를 위해 기도하고, 격주로 진행하는 신도회 노방 전도와 개인 전도 활동을 통해 영은회를 알리고 지인들을 초대했습니다,

    또한 영은회가 시작하기 이틀 전인 10월 22일(수)에는 수요 초청 모임을 가졌습니다. 교회 인근에 계신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대하여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교회를 소개하며 영은회에 초대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방문하신 어르신들 중 두 분께서 영은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영은회 기간에 총 여덟 분의 구도자와 잃은양 한 분께서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영은회에 참석한 귀한 영혼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금번 영은회를 통해 구원을 주신 유일한 이름,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모시고 참된 신앙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영은회를 준비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역사하셔서 안양교회에 크신 사랑과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조유진 자매

  • [신앙의 향기] 올 한 해 우리의 전심전력!

    [신앙의 향기] 올 한 해 우리의 전심전력!

     2025년 새해의 목표를 세운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요.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올해 안양교회의 목표는 ‘전심전력하여 성장하는 교회’였습니다. 이번 신앙의 향기에서는 한 해 동안 안양교회 성도님들께서 신앙의 성장을 위해 어떻게 힘을 쓰셨는지 그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성도님들의 솔직한 경험과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발견하고 용기와 힘을 얻으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올 한 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어떻게 ‘전심전력’하셨나요? 그 가운데 어떤 신앙의 성장을 느끼셨나요?

     올 해는 매일 기도에 힘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전에는 매일 기도하는 것은 시간이 많고 믿음이 좋은 사람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일 기도하는 것을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기도에 힘쓰려 했습니다. 매일 기도에 힘쓰는 과정에서 나의 신앙을 계속 돌아보며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많은 생각들을 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올 한해 마음을 지키려고 전심전력하였습니다. 힘써 기도하고 암송하는 것에 노력했습니다. 삶 속에서 환난을 만났을 때 말씀이 생각나서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때를 따라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고치시며 위경에서 건지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코로나 시기에 교회에 자주 나오지 못하다 보니 신앙생활을 소홀히 했습니다. 올해는 예배 참석에 힘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신앙이 성장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설교 말씀도 잘 안들어왔었는데 이제 쏙쏙 잘 들어옵니다. 내년에는 기도에 더 힘써보겠습니다.

     믿음의 성장을 위해 기도에 힘을 다하기를 노력하였습니다. 매일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행함에 있어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알아가고자 기도하고 은혜의 체험을 더하기 위해 말씀을 더 가까이 했습니다. 낙심치 않고 더욱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알아가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신도회 단톡방에 성경구절을 올리고 암송하고 교회 밴드의 진도에 맞춰 하루 성경 한 장, ‘매일 양식‘을 읽고 밴드에 묵상을 올리면서 말씀에 힘을 썼습니다. 매일 말씀을 통해 저의 말씀에 대한 지식의 부족함을 알게 되어 말씀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알게 되고 더욱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다짐하였습니다.

     교회를 가까이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기도와 말씀을 매일 놓치지 않으려고 힘썼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주셔서 기도와 말씀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신도회에서 다 같이 100일 암송 챌린지를 세 차례 하면서 100구절이 넘는 암송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삶의 어려운 순간마다 암송한 말씀을 떠올리고 입으로 되뇌면서 믿음을 굳게 하고 힘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심전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 ‘전심전력’으로 4행시를 부탁드려요!

    전 : 전의 부끄러웠던 나의 신앙생활을

    심 : 심각하게 돌아보며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해보았습니다

    전 : 전심전력하며 말씀과 기도에 힘쓸 때 나의 부끄러운 삶이

    력 : 역전되어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게 됨을 깨닫게 됩니다

     

    전 : 전능하신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하며

    심 : 심령 깊은 곳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전 : 전부를 다하는 순종의 걸음으로 나의

    력 : 역량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전심전력 성장하겠습니다

     

    전 : 전심을 다해 주를 사랑하며

    심 :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기 위해 힘쓰고

    전 : 전능하신 주님만 바라보는

    력 : 역량을 키우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 : 전했을 때 처음엔

    심 : 심히 떨리더라구요

    전 : 전했을 때 두 번째엔

    력 : 역시 떨리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하고 있습니다 ^^

     

    전 : 전능하신 하나님,

    심 : 심령에 복음의 열정을 주시어

    전 : 전하는 삶을 살게

    력 : 역사하여 주소서

     

    전 : 전하라는 복음들고 길위로 나섭니다.

    심 : 심령에 깃들이는 두려움과 막막함

    전 : 전열을 가다듬는 병사의 외침으로

    력 : 역사하소서 주님!

            찾으시는 영혼 주님앞에 인도하기 원합니다

     

    전 : 전도에 힘쓰며 살아가는 삶이

    심 : 심령에 통회함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전 : 전심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력 : 역량을 키워 주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담아내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글|김준희 형제

  • [복음 메시지] 성찬례-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새생명으로 사는 성도의 자세(고후5:13~19)

    [복음 메시지] 성찬례-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새생명으로 사는 성도의 자세(고후5:13~19)

    제목: 성찬례–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새생명으로 사는 성도의 자세(고후5:13~19)
    일시: 2025년 10월 26일 가을 영은회
    설교자: 장종규 목자

    성찬례는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거룩한 성례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성찬을 행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의식이나 의례적 형식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고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의 방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성찬의 의미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는 자리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바울은 사도행전 26장에서 죄가 없음에도 유대인들의 고소로 아그립바왕 앞에 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억울한 상황을 변호해야 했지만 이때에도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베스도 총독은 바울이 미쳤다고 말했지만, 바울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정신이 온전하여도 교회를 위한 것인데 이러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신을 강하게 붙드셨기 때문에 그의 삶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위한 삶, 교회를 위한 삶으로 흘러갔다고 고백합니다. 그 사랑이 마음을 감동시키고 이끌어서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바울이 겪은 수많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자신의 온 삶을 바쳐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왜 바울은 자신의 온 삶을 바쳐서 이와 같은 삶을 살게 된 것일까요?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사야 53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예언하며, 그분이 찔리시고 상함을 당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예수님이 대신 감당하신 것입니다. 본래 죄로 인해 고난받고 죽어야 할 존재는 우리였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리스도께 담당시키셨습니다.(사 53:5~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결국 예수님은 죄인들을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우리도 포함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세상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다고 선언하기 때문입니다.

    14절에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둘째 아담’이라고 부르며, 이것이 첫 사람 아담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신 아담은 모든 인류의 조상이기에, 그래서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서도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에덴동산에서 더 이상 살지 못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죄가 생겼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하며, 죽음은 모든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사람도 역시 그와 똑같이 죄 가운데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죽은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아담이 첫 번째 사람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생명을 가진 사람들의 첫 번째가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첫 열매로 부활하신 것도 이 뜻입니다. 예수님이 첫 생명이 되셔서 우리도 그 생명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죽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의로 인해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모든 사람에게 새 생명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내가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겠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죽음이 모두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우신 한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직접 창조된 존재이듯, 예수님도 하나님께서 직접 보내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인간을 만드실 때부터 사람이 죄에 빠질 것을 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실 일을 미리 예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니’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이 모든 사람을 위한 구속의 사건임을 증거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친히 마련하신 구원이며,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사람이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결국 예수님의 죽음의 사건은 하나님의 계획이 반영된 우리를 향한 사랑과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는 삶

    그렇다면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죽는 것입니까? 성경은 세례를 통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고 말합니다. 세례에서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함께 장사되었다가, 예수님의 부활과 같이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세례는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새로운 생명을 얻는 하나님의 구속의 뜻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 생명을 얻은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새로운 삶의 방향이 있습니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자기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 5:15)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으신 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바로 이 부르심에 따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위해, 그리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바울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새 생명을 얻은 모든 성도에게 해당하는 것인 만큼 우리도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은 곧 우리가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은 자기 욕심과 본성을 따라 사는 삶이 것이기 때문에 결코 유익하지 않으며 오히려 죄와 멸망으로 이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우리를 살리셔서 옛 삶 즉 세상 풍속과 육체의 욕망을 따르던 삶에서 돌이키게 하셨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2~3)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대로, 우리도 육체의 욕심을 따라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 풍속을 좇는 삶이며, 이런 삶은 결국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사단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삶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모습이며, 결국 본질상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일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는 상태라고 말씀합니다. 당연히 그런 삶이 우리에게 유익한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해가 되고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삶이기에 우리가 가장 가치 있고 복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은 하나님을 위한 삶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배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우리는 구원만 받고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새롭게 지으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선한 일은 우리가 가치 있고 도덕적 삶을 살아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선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따르는 순종의 삶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옛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입니다(고후 5:17). 이전에는 죄 가운데 있어 그리스도 밖에 있었지만, 이제는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과 놀라운 연합이 이루어졌다는 뜻이며, 그분의 생명이 우리 안에 머문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한 영이 되어, 그리스도의 생명과 마음,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참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도 바로 이 진리를 말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모두 행할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힘과 능력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은 내 힘을 합하는 것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말씀에 순종하려면 그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도 필요하고 실제로 행할 수 있는 힘도 필요하지만 그 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힘은 예수님 안에 있으며 성령이 우리 안에 역사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계속 의지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려고 힘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고후 5:18)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지만,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가 되셨던 예수님 안에서 우리도 하나님과 화목된 관계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맡기셨습니다.

    즉 아직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아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지키고 더 깊어지도록 힘쓸 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도록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삶이며, 성경이 말하는 가장 복된 삶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고전 11:23~27)

    주님의 몸과 피를 분별하며 자신을 살피는 성도

    바울은 성찬이 주님께 직접 받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만큼 성찬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성찬에서 떡과 잔을 먹고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의 몸과 피에 실제로 참여하여 주님과 더욱 깊이 연합하게 되는 은혜의 자리임을 말합니다. 이 떡과 잔은 ‘너희를 위한 내 몸’,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에게 더욱 예수님의 생명이 더욱 충만하게 임하는 효력을 줍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찬을 받을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합당치 않게 성찬을 받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고전11:27)이기 때문에 그래서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각각 자기를 살피라고 명합니다. 성찬은 주님의 몸과 피를 받는 거룩한 예식이기에, 성도는 그 의미를 분별하고 신중하게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찬은 형식적인 성례가 아니라 매우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담긴 주님의 몸과 피를 먹게 되는 참으로 거룩한 성례라는 것입니다. 매번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며 이것을 귀하게 생각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그렇지 못했다면 그 삶을 살기 위해 다시 결단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찬은 이 결단을 다시 확인하고 새롭게 하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삶을 더욱 힘쓰는 성도님이 되길 바랍니다.

    유튜브 설교 링크

    글: 최재웅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