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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메시지]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1) 마 6:12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1)

    26.5.2 말씀 신영길 목자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무엇이 죄인지 알아차리기

    죄사함을 구하려면 무엇이 죄인지, 죄가 아닌지와 그 죄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인정을 안 하려고 합니다. 자존심이 강하지 않더라도 나보다 어린 사람이 나에게 잘못을 지적하면 인정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죄사함을 구하라는 이 명령은 죄를 죄라고 인정할 줄 아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에 대해서 얼마나 고운 필터를 갖고 계십니까?

    사람마다 필터의 종류가 다른 것 같습니다. 만약 ‘무엇이 죄일까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 조사를 한다면 아마 여러분들의 답이 다를 것입니다. 살인, 거짓말, 도적질 이러한 것은 다 죄라고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나의 삶에 더 구체적으로 적용을 해보면 답이 달라질 것입니다. 미워하는 것도 살인입니다. 그러나 얼만큼 미워해야 살인인지 정확하게 떨어지는 답을 쓸 순 없습니다.

    도적질은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입니다. 만약 주인이 없는 사이 잠시 쓰고 갖다 놓았습니다. 이것이 도둑질일까요, 아닐까요? 거짓말은 남을 속이는 말입니다. 그러면 선한 거짓말도 거짓말일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우리는 다 똑같은 답안지를 제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양심이 있지만 우리는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죄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죄인지 아닌지 가장 정확히 판단하시는 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에 대해서 늘 민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판단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는 하나님 앞에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심을 구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양심이 무디거나 혹은 기억력이 나빠서 전에 지은 죄에 대해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모든 죄를 고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무릎 꿇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내가 기억지 못하는 죄도 생각나게 해주십니다. 그때는 우리가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죄라고 하면, 내가 했던 어떤 말과 행동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물론 그것을 떠올려서 죄라고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을 수 있는 죄 중에 가장 큰 죄, 우리가 잘 지각하지 못하지만 가장 무거운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요일 1:4)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형제를 사랑하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형제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미워하지도 않는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사랑하지 않으면 미워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고린도전서 13장을 보면 첫째로 ‘언제나 오래 참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을 해주는 것보다 가장 먼저 오래 참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감정의 상태가 아니라 내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래 참는다고 하면 어떤 사람이 변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근데 이것만 오래 참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가 변할 때까지만 참고 기다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해야 합니다.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이렇게 회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는 이렇게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도저히 그 사람은 사랑할 수 없어요’ 이 말은 하나님 앞에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원합니다.

    회개의 방법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회개는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백한다는 말은 스스로 말한다는 뜻입니다. 누군가가 “네가 잘못했으니 빨리 잘못했다고 말하라”라고 해서 억지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해야 합니까? 남의 죄가 아니라 나의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나에 대해 말해야 하는데 자꾸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을 말한다면 이것은 자백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나를 도발했습니다. 나에게 무례하게 행동했습니다. 나를 화나게 했습니다.” 회개는 내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양심이라는 거울이 있습니다. 양심이 거울과 같다는 것은 참 좋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거울 없이 얼굴을 스스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날의 잘못, 그 사람 앞에서 잘못했던 말과 행동을 떠올리면 그때 그런 말과 행동을 했던 자신의 얼굴이 보입니다. 아주 신기한 능력입니다. 9절의 ‘자백하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보면 ‘동일하게 말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똑같이 말한다는 뜻입니다. 내가 나에 대해서 말하는데 무엇과 동일하게 말하라는 것일까요?

    제가 하루는 기도를 하다가 놀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일을 가지고 회개 기도를 하는데, 제가 저도 모르게 그때 느꼈던 생각과 마음과는 조금 다르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저의 죄와 잘못을 어떻게든 조금 미화하려고 하고, 덜 나쁘게 말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라고 하는 기도인데도 저 자신을 변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는 또 다른 내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하게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여 나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9절의 내용을 보면,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십니다. 동일하게 말해야 용서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용서는 내가 지은 죄가,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있었던 일은 있었던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일을 문제 삼아 영벌에 처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죄를 사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회개하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지고 마음이 찢긴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회개가 사람을 깨끗하게 만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정말 우리의 영을 깨끗하게 하시는 분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내가 정말 깨끗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셨는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면 그러한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그 사람이 깨끗하게 되었는지는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던 사람이 기도하기 시작하고, 예배를 자주 빠지던 사람이 예배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모이는 것을 싫어하던 사람이 모이는 일에 열심을 내고, 전도할 생각이 없던 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전도하게 됩니다.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이 깨끗하게 된 증거입니다.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하고 성장하기를 원하신다면 회개하면 됩니다. 회개하면 우리 모든 성도가 선한 일에 열심을 내게 되기 때문입니다. 회개함으로 형제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깨어 회개하는 삶

    그 사람의 기도는 그 사람의 삶이 어떠한지를 보여줍니다. 회개는 우리가 깨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잠들지 않았을 때는 잠든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자는 동안에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에는 무엇이 술 취한 것인지 알지만, 술에 취해 있을 동안에는 술 취한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와 같이 깨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고 그것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죄를 인정해야 죄 사함을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깨어서 회개 기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말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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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 간증] 2026 하계 대학부 영은회 간증 (한주희, 윤원희, 한서희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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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총회 교육훈련센터에서 대학부 하계 영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렘 2:4)’라는 주제 아래 102명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쁜 일상과 세상의 많은 소리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던 시간.

    이번 영은회를 통해 청년들은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금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 은혜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마음에 들려주신 이야기를 세 청년들의 간증을 통해 함께 나눕니다.

     

    한주희 자매

    먼저 이번 영은회에 불러주시고 말씀을 듣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영은회를 갈 수 있을지 약간의 고민이 있었는데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은회의 주제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로 열왕기서를 배웠습니다.

    개회예배에서는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이유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장 귀하게 여겨 주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징계에도 돌이키지 않으며 계속해서 죄를 지음으로 멸망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이유는 나에게 있고, 마음을 빼앗는 수많은 우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에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영은회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듣고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 앞에 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강의 시간에는 자기를 위하는 삶에 대해 들었습니다. 아도니야는 스스로 높여서 왕이 되고자 하고 자기를 위하여 모반을 준비했지만 그 뜻대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솔로몬이 왕이 되었습니다. 아도니야의 모반 실패를 기록한 말씀을 통해 스스로 높아지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아주셔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저에게는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자기를 위하는 삶이 곧 ‘나 자신’을 우상으로 삼는 삶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따라 내 마음대로 사는 삶의 결과는 결국 불행해지는 것, 망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각 자체가 부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이용해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 내 생각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순종하길 힘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유언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형통할 것임을 말했습니다. 무조건 형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할 때 형통함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이자 명령이기 때문에 그대로 행할 때 그 약속이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 곧 순종하는 자에게 말씀이 역사합니다. 그렇기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시기를, 기쁨을 주시기를, 하나님의 사랑을 더 느끼게 해주시기를 바라기만 했던 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은 전심전력의 순종임을 배웠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하여 진실함에서 떠나게 하고 부패하게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마음을 갖지 않아 점점 세상으로 치우치게 되었고,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말씀과 비슷하게 바꾸는 악한 종교정책을 펼쳤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어느 정도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여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마음 다해 순종하지 않으면 우상을 숭배하게 되고 신앙생활에 힘쓰지 않으면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저를 돌아보았을 때, 그동안 저는 순종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말씀은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내가 할 만하다’ 싶은 순종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할 만해서 하는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순종하는 사람, 정말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마음대로 안 되는 연약함 때문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말씀에서 “말씀이 왕성해지면 하나님의 도에 복종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내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노력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영은회에 오기 전 제가 가까이하던 것들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말씀보다 다른 것들을 더 우선시했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평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여러 왕에 대해 평가를 기록합니다. ‘다윗의 행함 같이’ 행했는지, 아니면 ‘여로보암의 길로’ 행했는지에 대한 평가입니다.

    저는 이러한 성경의 기록을 보며, 하나님이 지금까지의 내 삶을 평가하실 때 이 둘 중 무엇으로 평가하실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다윗의 행함 같이 행했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하루하루 나 자신을 돌아보며 ‘오늘 하루를 다윗같이 살았는지, 여로보암같이 살았는지’ 점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통해 저는 그동안의 제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많은 은혜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나의 생각에 옳은 대로, 내 생각대로 행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내 마음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멸망의 길로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공감이 되기도 했고, 이스라엘과 같이 멸망하지 않으려면 앞으로의 나의 삶이 어때야 하는가 고민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매일의 삶에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윤원희 자매

    이번 대학부 영은회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는 주제로 열왕기상의 내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은회에서 배우고 얻게 된 내용을 크게 2가지로 나눠 말씀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로,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지 않으면 부패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목자님께서 정말 많이 강조하신 내용 중 하나였는데,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전심전력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열왕기상에 보면 많은 왕들이 나오는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기준으로 온전한 마음을 확인하셨습니다. 다윗도 허물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좇는 그 온전한 마음을 기쁘게 보셨기에 복을 주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반대로 어떤 왕들은 다른 것은 없애도 산당을 없이 하지 못한 왕들이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죄를 지을 여지를 남기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처럼 나에게 오랜 습관이어서 버리지 못하는 것들은 우상의 온상이 된다고 말씀하시며, 모든 죄악을 힘을 다해 없애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은 우리의 일부가 아니라 우리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고 영은회 기간 동안 반복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하나님을 온전히 전심전력으로 섬기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지를 돌아보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없이 하지 못한 산당은 육신의 편안함과 게으름이었습니다. 종강하고 방학을 한 후에 대학부 영은회 때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 막 방학했으니 좀 쉬자 하는 게으른 마음에 잠을 자고 늘어지는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 결과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사전 교재를 다 풀지 못하고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내 마음대로 펑펑 쓴 2주간의 생활을 돌아보며 저는 하나님 말씀보다 또 기도보다도 더 잠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저의 본모습과 신앙의 현 위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잠을 지나치게 자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말씀보다도, 기도보다도 더 포기하지 못한다면 이 육신의 편안함이 바로 나의 우상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 때,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기보다 저를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내 마음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서 있지 않구나 깨닫게 되었고, 저는 그 뒤로 내 온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길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신앙에 안주하고 있던 저를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것은 은혜이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것이 은혜이다. 이것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만약 이것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마음을 다하고 진실하게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주셨습니다. 평소에도 내가 세상의 다른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헌신하고 순종할 수 있어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순종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죄를 지어 불순종할 때에도 다시 돌이켜서 순종하게 하시고, 교사라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맡겨주셔서 순종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 스스로 시간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는 방학에 많은 교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넘쳐나는 시간을 저 혼자 풀어두면 죄를 짓기가 쉽고 또 늘어지기 쉬울 텐데, 학생부 영은회이든, 여름성경학교이든 준비하면서 말씀을 듣고,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왕기상 5장 4절에는 성전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방의 태평을 주셔서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게 하신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평안한 환경을 주셔서 성전을 짓게 하셨다고 하셨는데, 저에게 허락하신 이 평안의 시기에 제 안의 성전을 좋은 것으로 지을 수 있도록 성전 건축을 위해 부지런히 힘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열왕기상 10장 16절에는 금으로 방패를 만드는 솔로몬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목자님께서 굳이 안 해도 될 일을 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전 건축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는 부지런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도 읽고, 기도도 하고, 전도도 하고, 성도 간에 교제도 하고, 자신의 맡은 일도 다 하려면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굳이 금방패를 만든 것처럼 내 삶에서 굳이 안 해도 되는데 하고 있는 것들을 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초 단기신학에서 들었던 말씀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씀이 성도는 단순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꼭 해야 하는 일인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에 기준을 두고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제 2026년의 비전이 되어 질서의 하나님을 따라 제할 것을 과감히 없애고, 깨끗하고 정돈된 일상을 살자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러나 게으름을 피우며, 말씀 읽고 기도할 시간에 잠을 자고 시간을 허투루 허비해 성전 건축이 더디고, 멈춰 있는 시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일어나서 성전 건축에 전심전력으로 힘쓰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남은 2026년은 질서 있는 신앙인의 삶을 살길 다짐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한서희 자매

    이번 대학부 영은회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라는 제목으로 열왕기상의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열왕기상은 그 이름과 같이 여러 왕들이 등장하고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왕들의 순종과 불순종의 행위에 따른 하나님의 보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영은회에 처음 갈 때 말씀을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갔지만, 정작 가서는 깨어 있기 급급해 말씀에 잘 집중하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 아쉬운 마음과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선 제게 소중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지금부터 그 받은 은혜에 대해 세 가지로 함축시켜 나눠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순종은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짧은 인생이지만 오래 안고 살아왔던 습관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무엇이든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입니다. 솔로몬 왕은 부친 다윗 왕의 말을 따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 솔로몬에게 맡겨진 것이 과연 다윗 왕의 뜻이었을까요? 빌립보서 2장 13절 읽겠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이 성전을 지은 것에 기뻐하시고 그 지어진 전에 영광이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솔로몬의 행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만약 솔로몬이 성전을 짓지 않았다면, 혹은 성전을 짓다 포기했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요? 사실 당장엔 별일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서 제가 중요하게 여긴 점은 솔로몬은 하나님의 뜻으로 성전을 건축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여태까지의 저를 다시 한 번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선 우리를 사랑하셔서 각자에게 넘치는 축복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전 생각과 다짐을 온전히 제 것으로 여기고 쉽게 내려놓곤 했었습니다. 이러한 점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걸맞는 행동은 분명히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 성전엔 하나님께서 거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꺾어버리지 않는 저와 우리 서부교회 되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는 지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자 성령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선 크고 작은 갈등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이면엔 사단의 미혹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갈등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오셨나요? 제 경우에서는 갈등 상황이 왔을 때 덮어버리거나 세상의 교훈을 통해 해결하는 일들이 태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단의 미혹은 절대 인간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갈등 상황을 덮어버리는 일들은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했을 때 속수무책이 되게 합니다. 또한 세상의 교훈은 가변적이고 불완전해 삶의 기반이 되지 못하고 쉽게 흔들립니다. 반면 하나님의 지혜는 불변하고 완전하여 갈등의 근본을 꿰뚫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 그 왕국이 크게 번영하게 됩니다. 여기서 솔로몬의 왕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예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쫓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지혜란 무엇이기에 그토록 완전할까요? 목자님께서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즉 순종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바로 성령에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장 6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선 성령을 통해 우리가 능히 하지 못할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성령의 존재만으로는 쉽게 구해지지 않고 성령의 충만함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교회가 성령이 충만할 때 지혜가 있어 교회는 다 하나가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여 그 뜻을 따라야 합니다.

    세 번째는 신앙생활 또한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도니야는 자기를 위하여 스스로를 높여 왕이 되길 꿈꿨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지극히 낮은 자로 하나님께서 높여주십니다. 그러나 아도니야는 이 사실을 간과함을 넘어 스스로를 우상으로 섬긴 것입니다. 자기를 위한 길을 가는 것은 결국 불행의 결과를 맞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하는 마음은 부패된 생각에서 나옵니다. 아도니야는 생각이 돌이키지 못할 정도로 부패해 있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합니다. 저는 이전엔 신앙생활은 그 자체로 좋은 것이라고 여기며 내 감정 따라, 내 생각 따라 하나님의 일에 임하곤 했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3절 말씀 제가 읽겠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의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더니. 교회 안에 속한다고, 교회의 일을 한다고 편한 마음을 먹었지만 그 마음에는 스스로를 높이는 것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내 생각과 감정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위하여 그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은 그 안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부패된 생각을 경계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 하는 우리 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대학부 영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마치며

    대학부 세 자매의 간증을 통해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들의 귀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솔직히 돌아보며 하나님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우리 청년들의 마음속에 이러한 다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은회에서 마음에 새긴 말씀과 다짐을 잊지 않고,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말씀을 따라 성장해 가는 대학부 청년들이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 [기관 소개] 소모임 베드로회 (허명진 형제)

    오랜 신앙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말씀 안에서 함께 나누며, 서로의 믿음을 든든히 세워 가는 베드로회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봉사하며,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일에 늘 앞장서고 있는 베드로회의 이야기를 베드로회 소그룹장이신 허명진 형제님을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Q.1 소그룹 구성은 어떻게 되시나요?

     베드로반은 교회의 남성 어르신 형제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섬기며 믿음을 나누는 소그룹입니다. 오랜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누고, 말씀을 통해 삶을 돌아보며, 새신자와 함께 성장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베드로회 회장은 저 허명진 형제가 맡고 있으며, 말씀 교사는 윤종웅 집사가 맡고 있습니다. 현재 재적 인원은 총 21명이며 평균 출석 인원은 14명입니다.

    Q.2 소그룹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신가요?

     저희 베드로회 소그룹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운영되며, 오전 목자님 설교 말씀을 토대로 말씀을 나누며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과 신앙인으로서의 내 인생을 비교하며 우리가 살아온 삶을 반성하고 각자의 경험담을 나누며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천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소그룹 시간 종료 후 오후 2시30분부터 2시45분까지 병환 중이거나 구도자와 잃은 양을 찾기 위해 간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Q.3 주요 행사 및 활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베드로회에서는 목자님 대심방 이외에 별도로 자체 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연 1~2회 새신자 위주로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베드로회 회원 한 가정을 방문하여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고 다과를 먹으며 담소하고 주변 식당을 찾아 식사를 맛있게 먹고 해산을 합니다. 2026년 4월 4일에는 구도자인 서장연님의 집을 심방하였습니다.

    Q.4 우리 소그룹을 한마디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베드로회입니다. 말씀 나누기 시간에 열띤 토론만큼 많은 은혜를 받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활동(재능기부)을 하고 있습니다. 김석종 형제와 이은옥 형제는 매주 안식일이 되면 오전 9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는 교회 청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Q.5 베드로 반이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와 바람이 담겨 있나요?

     우리 베드로 반은 베드로의 반석 같은 믿음을 바탕으로 각자의 믿음이 바로 설 수 있기를 바라며 매사에 모범적인 신앙생활과 적극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타 소그룹에 모범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 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6 2026년 소그룹의 목표나 바람이 있으실까요?

     저희 베드로회 목표는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한 방향으로 나아가며, 한마음으로 뭉치며 한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자는 의미입니다. 저희 베드로회 바람은 하나님 앞에 낙오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Q.7 소그룹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적극성이 넘칩니다. 소그룹 시간에 돌아가면서 발언권이 생기면 너무 적극적으로 본인 생각을 표현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나의 생각과 다른 회원의 생각을 비교하며 나의 잘못된 틀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Q.8 소그룹만의 분위기나 특징은 무엇인가요?

     분위기는 눈은 밝아지고 귀는 쫑긋해지고 입은 열변을 토합니다. 각자가 서로 발언하려고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Q.9 새로 오시는 분들이 처음 참여하셔도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는 베드로 반만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처음 참여하는 분이 긴장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Q.10 베드로 반 소그룹원들과 함께하며 가장 감사한 점은 무엇이신가요?

     자신의 주관만 고집하지 않고 타인의 생각을 들을 줄 알며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아량을 품게 되었습니다.

    Q.11 베드로반 성도님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작은 꿈이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이 있으실까요?

     꿈과 계획이라면 모든 분들이 건강해서 다 같이 전국 교회 일주를 하고 싶네요.

    Q.12 후배 세대(청년, 장년)에게 꼭 전하고 싶은 신앙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후배 세대 분들께는 너무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딱히 할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신앙의 조언이 있다면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지 않으시기를 기도합니다.

    Q.13 앞으로 베드로 반이 교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시나요?

     저희는 어떤 역할이기보다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교회가 원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하는 베드로반이 되겠습니다.

    Q.14 소그룹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고 싶은 점이 있으실까요?

     잘 아시다시피 저희 베드로반에는 건강이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베드로반 모든 분들에게 욥과 같은 믿음과 인내를 허락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인터뷰를 통해 말씀을 나누는 기쁨과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 교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하는 베드로회의 믿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섬기며, 앞으로도 반석 같은 믿음으로 교회 안에서 든든한 본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허명진 형제님과 베드로회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 [교회 행사] 상반기 전도 초청집회 (정인택 형제)

    상·하반기로 확대하여 진행된 전도초청집회는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복음의 씨앗을 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고 이끌어 주신 전도부장 정인택 형제님을 만나 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1 상반기 전도 초청집회를 계획하게 된 계기와 준비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을까요?

    작년까지 연 1회 시행하였던 전도초청집회를 보다 활발한 전도 활동을 위해 금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지난 2년간 시행했던 전도초청집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방문자분들이 교회를 찾아주셨고, 그 속에서 주님의 자녀로 거듭난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집회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어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Q.2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특별히 마음을 쏟았던 부분이 있을까요?

    이번 전도집회부터는 영은회처럼 ‘전성도 합심기도회’를 진행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히 몇 명의 방문자가 집회에 참석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부교회 성도님들이 기도로 하나 되어 초청 대상자를 향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Q.3 이번 초청집회 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둘째 날 초청집회의 경우 안식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방문자 세 분께서 오전 대예배부터 오후까지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교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방언기도가 다소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었겠지만 크게 개의치 않으시고, 오히려 성도님들과 성령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주님의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Q.4 이번 집회에서 가장 감사했던 순간이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셨습니까?

    전도집회를 준비하고 때로는 직접 사회를 보며 진행하는 입장에서, 방문자분들께서 초청하신 성도님과 함께 예배당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를 나누시고 소감을 말씀해 주시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분들에게 우리 교회는 처음 접하는 낯선 공간과 사람들이었겠지만, 성도님들의 따뜻한 환대와 사랑의 손길에 깊은 감명을 받으시고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신앙에 대해 열린 마음을 보여주실 때마다 마음속 깊이 감사의 고백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Q.5 이번 집회를 마치며 전도부장님께서 가장 크게 느끼신 은혜나 깨달음은 무엇입니까?

    전도를 비롯한 교회의 많은 성업이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친히 이끄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오직 주님의 큰 뜻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제 안의 부족함과 한계를 느껴 주님 앞에 내려놓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시는 분이심을 경험한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Q.6 끝으로 이번 초청집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섬긴 성도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먼저 묵묵히 교회와 초청 대상자를 위해 기도로 준비해 주시고, 행사에 필요한 많은 일들을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도와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과 헌신들이 모여 교회를 찾으신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성령의 감동을 통해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역사가 이번에도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이자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기쁨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하반기 전도초청집회에도 우리가 품었던 초청 대상자들이 교회로 발걸음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모든 성도님들이 한마음으로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하는 서부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이번 전도초청집회는 보이는 수고와 헌신을 넘어, 모든 과정을 친히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하반기 전도초청집회에도 온 성도의 기도와 사랑을 통해 풍성한 복음의 열매가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 [성도 소개] 세례 후 1년 신앙 고백 (윤광석 형제)

    2025년 9월 7일 세례 후 1년,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주님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 평안과 감사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여러 삶의 시간을 지나 믿음 안에서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윤광석 형제님의 진솔한 신앙 고백을 나눕니다.

    1. 세례를 받던 순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살아오면서 많은 후회와 죄책감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특히 마음에 오래 남아 있던 잘못들 때문에 스스로를 많이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례를 받으며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사실이 크게 와 닿았고, 그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2. 세례를 받기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한다면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이제는 착하고 선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마음이 훨씬 평안해졌고, 삶 속에 기쁨과 감사가 생겼습니다.

    3. 세례 후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쁘고 감사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늘 곁에서 도와주고 이끌어 준 김현숙 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늘 우울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던 제가 이제는 마음이 밝아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새로운 삶을 배워가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4.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익숙해지거나 좋아지게 된 신앙생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하루의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내려놓을 때 삶의 여러 어려움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되고, 이전보다 평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5. 요즘 개인적으로 붙들고 있는 말씀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말씀이 요즘 제 마음에 가장 크게 와 닿습니다. 긴 방황과 후회의 시간을 지나온 저에게도 주님의 품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고, 무엇보다 가장 큰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6. 지금까지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삶에는 오랜 시간 여러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가족의 건강 문제와 여러 상황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를 교회로 인도해 주셨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해 주시는 성도님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또한 아내도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함께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픔을 공감해 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사랑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7. 교회 안에서 경험한 은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교회에서 세 번의 간증을 하며 제 삶의 부족함과 아픔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오히려 성도님들께서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한 자매님의 진심 어린 위로는 제 마음을 큰 사랑으로 채워 주었고, 돌아오는 길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8. 앞으로 신앙생활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결단이 있으신가요?

     가장 큰 소망은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또한 아직 부족한 신앙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하루 두 번 기도하는 생활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찬양도 더욱 열심히 배우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9. 성도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우리 교회는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큰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현숙 자매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베드로반 성도님들과 목자님을 비롯해 어려운 때마다 기도와 위로를 보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 기도 제목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오랫동안 저희 가정은 가족의 건강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특히 아들은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투병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아픔을 견뎌왔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내 역시 오랜 간병과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많이 지쳐 있습니다. 교회에 한두 번 함께 나오기도 했지만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예배에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내의 마음과 삶을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우리 가정이 모두 주님의 은혜 안에서 회복되는 날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삶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위로를 붙들고 가족과 성도들을 향한 감사와 기도를 놓지 않는 모습이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성도님의 가정에 회복과 평안이 더해지고, 모든 가족이 함께 믿음의 기쁨을 누리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성도 소개] 세례 후 1년 신앙 고백 (박달순 자매)

    2025년 9월 7일 세례를 받고 거듭난 성도로서 새로운 신앙의 걸음을 시작하신 박달순 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에 기쁜 마음으로 응해 주시며, 신앙생활 가운데 경험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의 고백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Q1. 세례를 받던 순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셨나요?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Q2. 세례를 받기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한다면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이셨나요?

    세례를 받기 전에는 나이도 들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마음이 허무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세례를 받고 나서는 마음이 항상 즐겁고,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일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늘 보살펴 주신다는 마음이 들어 참 감사해요. 또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고, 좋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Q3.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쁘고 감사했던 순간은 언제셨나요?

    가족들이 몸이 아플 때 하나님께서 큰 어려움이 오기 전에 미리 신호를 보여 주신 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손녀가 급성 맹장이 있었지만 크게 위험하지 않게 지나갈 수 있었고, 큰아들도 혈압이 높은 줄 몰랐는데 한쪽 얼굴에 이상이 생기면서 병원을 가게 되어 미리 알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고 지켜 주셨다는 마음이 들어 “신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Q4.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익숙해지거나 좋아하게 된 신앙생활이 있다면 무엇이신가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어려운 줄도 몰랐는데, 성경공부를 시작해 보니 모든 것이 참 어렵더라고요. 집에서도 찬양을 자주 듣고, 날마다 성경을 읽고 쓰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는 않아요. 그래도 계속 읽다 보면 설교 시간에 “내가 읽었던 말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성경공부가 어렵지만, 더 자주 읽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요즘 가장 마음에 담고 있는 말씀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있으신가요?

    저는 하나님께서 항상 제 곁에 함께 계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함께하시고, 도와주시고, 지켜 주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생각만으로도 늘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Q6. 지금까지의 신앙 여정을 돌아보며 가장 소중한 선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선물은 우리 할아버지(*배우자)가 함께 교회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교회를 정말 싫어하셨고 토요일이면 늘 친구들과 약속이 있으셨는데,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교회에 나오시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안식일마다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세례까지 받겠다고 하셨을 때는 정말 마음이 기뻤습니다. 지금도 할아버지가 세례를 받고 성령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더욱 믿음 안에서 살아가시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Q7. 성령을 받으셨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기도도 제대로 할 줄 몰라서 그냥 손을 모으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눈을 떠 제 손을 직접 바라볼 정도였어요. 이상한 소리가 나오고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제가 직접 겪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경험이었고,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 주셨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Q8. 앞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결단이 있으신가요?

    진실한 하나님의 딸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또 우리 할아버지도 교회에 더욱 열심히 나오셔서 세례도 받고 방언도 받아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Q9. 서부교회 성도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교회에 계신 모든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십니다. 제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늘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섭섭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Q10. 함께 기도받고 싶은 제목이 있으신가요?

    가장 큰 기도 제목은 우리 할아버지가 믿음 안에서 세례를 받고 성령의 은혜도 받아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도록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집에서는 늘 찬양을 틀어 놓고 지내고, 손주들도 함께 도와주며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 모두를 건강하게 지켜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인터뷰 내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쁨과 감사로 고백하시는 성도님의 모습이 참 따뜻하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늘 곁에서 지켜 주신다는 믿음과 가족을 향한 간절한 기도를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사랑하는 가족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함께 믿음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교회 행사] 아동부 친구 초청 잔치 (이은지 자매)

     할렐루야 지난 6월 6일, 서부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동부 친구 초청 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며 아동부 친구들은 초청하고 싶은 친구들을 마음에 품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교사들은 초대장을 준비하였고, 아이들은 초대장 뒷면에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편지로 직접 적어 간식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환영 영상을 제작하여 초청된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친구 초청 잔치에는 두 명의 친구가 함께하였습니다. 두 친구 모두 이번이 세 번째 교회 방문이었으며, 교사들과 아동들은 축복의 찬양과 환영 선물을 준비하여 기쁨으로 맞이하였습니다.

     이어 목자님께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초청된 친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이후에는 분반별로 볼펜 꾸미기 활동을 하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금세 서로에게 다가가 웃음꽃을 피웠고, 선생님들과도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어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협동 게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솜사탕을 하나씩 손에 들고 환한 미소로 발걸음을 옮기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교회에서 보낸 시간이 기쁨으로 남기를 바랐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친구 초청 잔치가 하루의 행사로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던 한 친구가 다음 아동반 예배에 처음으로 발걸음하였고, 아동반과 함께 예배드리고 열심히 놀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교회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워 앞으로도 계속 오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이 모습을 옆에서 본 다른 아동들도 용기를 얻어 친구들에게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면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과정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초청된 친구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여 믿음 안에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 [성도 간증] 다시 세워 주신 믿음 (류명숙 자매)

    다시 세워 주신 믿음 (류명숙 자매)

     (이 간증은 2026년 6월 12일 열린 전도 초청 집회 당시 류명숙 자매께서 간증한 내용을 편집하여 올린 글입니다.)

     제가 처음 교회에 나오게 된 것은 1984년 고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제 짝꿍에게 전도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가면 안 되나?” 하고 따라간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 발걸음을 하게 된 교회가 바로 참예수교회 안동교회였습니다.

     당시에는 교회가 어떤 곳인지, 안식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잘 몰랐습니다. 시골에서 시내 학교로 통학하던 저는 토요일에 방과 후 교회를 다녀오면 일요일에는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매우 단순한 생각으로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작은 발걸음은 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먼저 불러 주신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처음 교회에 나왔을 때는 방언기도도 낯설지 않았습니다. 다른 교회를 다녀 본 적이 없었기에 그저 교회에서는 모두 그렇게 기도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성령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했고, 그해 겨울 영은회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성령의 중요성을 깊이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이 임하댐 수몰지구에 포함되면서 가족과 함께 이주하게 되었고, 이후 참예수교회 김천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예배를 드리기는 했지만 안식일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지 못해 온전히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믿음이 바로 서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했고, 불교를 믿던 시댁의 종교적인 환경과 여러 현실적인 이유들이 더해지면서 교회와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1999년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직후 위암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며 ‘교회를 떠난 것에 대한 하나님의 벌이 아닐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옳은 생각이 아니었음을 알지만, 그 일을 계기로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김천교회 성도님들과 다시 회개할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04년에는 남편의 직장 때문에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목자님께서는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권하셨지만 제 생각을 앞세워 중국행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교회와 다시 멀어졌고, 한국에 들어오는 방학 때에만 예배에 참석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많이 약해졌어도 기도만큼은 놓지 않았습니다. “제게 실오라기 같은 믿음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만이라도 붙잡게 해 달라.” 그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2016년, 한국에서 선교를 위해 오신 목자님들을 통해 중국 위해에 있는 참예수교회를 소개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예배와 교회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다시 세워 갔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3년이 제 신앙이 가장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중국 성도님들의 순수한 믿음과 헌신, 그리고 일 년에 한두 차례 중국에 방문하셨던 한국 목자님들의 사랑과 기도는 식어가던 제 믿음에 다시 불을 붙여 주었습니다.

     2019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만 먼저 귀국하려 했지만 예상치 못한 일로 남편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몇 달 뒤 코로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한국으로 나오지 못했다면 중국에 오래 발이 묶였을지도 모릅니다. 그 일을 통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라”는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교회 건물에 들어와 살게 되었지만 제 마음은 편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건물에 살면서도 예배에 나오지 않는 남편과 아이들을 보며 원망이 쌓여 갔고, 제 신앙도 형식적으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는 설교 말씀을 듣고, 제 원망이 결국 하나님을 향한 원망일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모습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예배 중 몸이 떨리는 경험을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목자님의 권면으로 함께 합심기도를 드리던 가운데 남편은 성령을 받았고, 이듬해 세례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실패했던 담배도 완전히 끊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보며, 제 원망은 감사로 바뀌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 삶의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손길로 저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기쁨을 찾으려 했던 교만한 마음을 낮추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지금 이 자리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직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은 아이들과 전도해야 할 많은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이 숙제를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간증을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영상 33:00–47:00)

  • [복음메시지] 은혜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눅 1:26-38)

    [복음메시지] 은혜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눅 1:26-38)

     

    은혜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눅 1:26-38)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1]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자_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단순히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거룩한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일을 받드는 것은 의무감에서만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자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헌신입니다. 그러나 이 마음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만이 자연스럽게 주님의 일을 향한 열정을 품게 됩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귀한 도구로 쓰임 받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사용하신다는 것, 그것이 은혜입니다. 모든 삶을 다하여 주의 일을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일꾼들에게는 영원한 상급과 영광이 면류관으로 기다리게 됩니다. 주의 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주님께서 충성된 자로 여기시고 사용하기로 결정하시고 그 마음을 감동시켜 주시는 증거입니다.

     

     본문 말씀의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선택받았으며, 성령으로 임하실 구세주의 어머니로서 그 사명을 충성스럽게 완수할 자격이 있다고 인정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귀한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해 늘 함께하시며, 평생 동안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주의 일을 받드는 것은 단순한 노력이 아니라, 주님께서 직접 힘을 주시고 격려하며 위로하시며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초월적인 존재로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오신다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운 소식이었지만, 동시에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자들은 참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은 사람이며 이것이 은혜입니다. 영화로운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쓰시기로 선택한 사람들을 충성된 자로 여기시고 그들과 동행하십니다.

     

    [2] 쓰임받는 일꾼_ 주의 영광이 예비되어 있는 자

    * 좋은 소식을 전한 천사 가브리엘

     천사들은 하나님과 가까운 위치에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영화로운 일꾼들입니다. 주님의 일꾼으로 서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서 모시는 일입니다. 주님의 일꾼들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마리아

     마리아는 주어진 사명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주의 계집종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순종과 헌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자격이었습니다. 희생과 각오로 주의 일을 받들었던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는 그분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 성령 충만 받은 엘리사벳

     마리아가 태아를 임신한 후 엘리사벳에게 방문했을 때,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마리아의 인사를 듣자 엘리사벳은 성령 충만을 받았고, 그녀의 태중에 있던 세례 요한도 기뻐하며 뛰놀았습니다. 성령 충만은 엘리사벳에서 아기에게로 옮겨 가며, 엘리사벳은 곧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졌습니다. 인지할 능력이 없는 태아조차 성령의 임재 앞에서 반응한 것이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주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며, 삶을 기쁨과 은혜로 깨닫게 하십니다.

     

    [2] (1) 성령 충만

    * 격려와 믿음의 확신

     아이와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눈이 밝아져 예수님과 마리아를 즉시 알아보았습니다. 성령 충만은 믿음을 굳게 하며,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 믿음을 가지고 감당해 가시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을 세우고 사명을 귀히 여기며 함께 완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엘리사벳에게 임했던 성령 충만의 역사입니다.

    * 영적인 깊은 교제

    엘리사벳과 마리아는 그 후 석 달간 함께 지냈습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게 됩니다.

     

    마치며

     가브리엘과 같이 외부인들이 우리 교회에 들어올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사역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 주저하지 않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성령 충만을 통한 주의 협력자가 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배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bOEBg9OC-5U?si=02HtHA3x9GESAA7n

  • [성도간증] 하나님의 인도하심

    [성도간증]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인도하심’  서부교회 김*옥 자매

     

    할렐루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증드립니다.

     저는 시골에서 성장하며 일반 교회를 다녔고, 14살 때 세례를 받았습니다. 결혼 전까지 신앙생활을 이어갔지만, 시댁의 강한 유교적 전통으로 인해 더 이상 교회를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는 언제나 교회를 향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던 중, 근래에 큰 충격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서부교회 세 자매님들께서 병문안을 오셨고, 하나님의 예비하심 가운데 이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매님들은 단순한 병문안이 아니라, 제게 믿음의 길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마음으로 오셨습니다. 놀랍게도, 그날 4인 병실에는 다른 환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계셨던 세 분의 환자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퇴원하였고, 저는 조용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저는 퇴원하면 친구가 소개해준 교회에 가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던 터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매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체험하면서, 저는 순순히 참예수교회를 나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교회에 나아가니 너무나도 기쁨이 컸습니다. 많은 좋은 일들이 생기고, 건강도 점차 회복되었으며, 제 인생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맡겨야겠다는 다짐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꿈을 여러 차례 꾸면서 신앙의 확신을 더욱 굳히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한 자매님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던 중, 저는 꿈속에서 예수님을 뵈었습니다. 천장 위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신 채 저를 바라보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생생했고, 가슴 벅찬 기쁨을 느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그 광경이 너무 신비로워 이불을 덮었다가 다시 걷어보기를 반복했지만, 다시 예수님을 뵐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며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신앙과 관련된 꿈을 꾸었고, 그때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직접 주신 메시지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신앙에 열심을 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교회에서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3주간 교회를 나가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교회에 나가고 싶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에서 받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참예수교회 성도님들께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돌봐주셔서, 저는 인생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택하시고, 신앙의 길로 이끌어주셨음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다른 교회를 먼저 갔더라면 참예수교회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의 은혜를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때에 저를 인도하시고, 제게 믿음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신앙의 기쁨 속에서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을 붙들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목자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사랑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